홍철호 국회의원, 한강철책 제거구간 현장실사

한강하구 김포지역 철책제거를 추친하고 있는 홍철호 국회의원(새ㆍ김포)은 한강신도시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김포시 철책개방 및 수변공원조성 TF팀’과 함께 한강하구 수변지역 현장실사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한강신도시 아파트 총연합회 임원 등 주민과 김영호 시 안전건설국장 등 시 관계자와 실무협조와 안전통제를 위해 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실사는 군측으로부터 철책개방 추진경과에 대한 브리핑을 갖은 뒤, 용화사까지 직접 도보로 이동하면서 공원화 및 주민편익 증진방안을 논의했고, 일산대교 남단(운양펌프장 토출구)까지 둘러보는 순서로 진행됐다. 철책개방 구간을 직접 실사한 주민들은 “직접 철책안에 들어와 걸어보니 감개무량하다. 한강이 개방돼 시민 품에 들어오면 어디에 가서든 우리 김포를 자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홍 의원은 “김포 한강은 해수면과 같아 비가 아무리 와도 공원이 잠기지 않는다. 조수간만이 있어 새로운 장면도 연출한다”며 “주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의 군사용 통문개방 외에 출입문을 추가로 더 설치할 필요가 있다”고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올해 추경예산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포=양형찬기자

한국만화박물관, 우리의 아픈 이야기 ‘귀향’ 특별 상영

한국만화박물관이 다양성영화관으로 지정된 만화영화상영관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실화를 다룬 영화 귀향을 특별 상영한다. 24일 개봉된 귀향은 2월 25일부터 3월 20일까지 1층 만화영화상영관에서 매일 오후 3시 30분에 상영하며, 한국만화박물관 휴관기간인 3월 2일부터 11일까지는 상영기간에서 제외된다. 영화는 1943년 열 네 살 정민(강하나 분)이 영문도 모른 채 일본군에 끌려가 가족의 품을 떠나게 되는 내용으로, 영희(서미지 분)을 비롯한 또래 어린아이들과 일본군이 전쟁을 치르는 곳에서 겪는 끔찍한 고통과 아픔을 그린 작품이다. 관람료는 성인 5,000원, 청소년 4,000원이며 관객들의 많은 관람을 위해 귀향 무료 상영 이벤트를 진행한다. 박물관 페이지(https://www.facebook.com/manhwamuseumedu)를 ‘좋아요’ 하면 추첨을 통해 매일 10명을 선정하여 무료 상영 티켓을 제공한다. 한편 한국만화박물관은 로봇만화 기획전시인 을 전시중이며, 3월 15일부터는 故이상무 작가의 추모전 울지않는 소년, 이상무가 개최된다. 박물관은 지하철 7호선 삼산체육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부천=김성훈기자

덕평자연휴게소, 맛있는 수제돈까스 먹고 태극기도 받아가자!

덕평자연휴게소는 3.1절(98주년) 연휴를 맞야 휴게소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수제돈까스set를 주문하면 태극기를 무료로 증정하는 애국 돈까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애국하는 수제돈까스 이벤트는 수제돈까스 세트와 함께 나오는 미니태극기를 휴게소 내 종합안내소로 가져오면 실내외 계양할 수 있는 대형 태극기로 교환해주는 행사로 지난 27일부터 3월 1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일일 선착순 100명씩 총 400명에게 증정한다. 또한 애국돈까스를 드시지 않아도 가정에 태극기를 필요로 하는 고객에게는 추가적으로 선착순 200명에 한해 태극기를 무료로 나눠줄 계획이며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 덕평자연휴게소 홈페이지(www.dpecoland.com)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dpecoland)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덕평자연휴게소 관계자는 “3.1절을 맞이해 고객과 함께하는 나라사랑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덕평자연휴게소를 찾는 고객께서는 꼭 태극기를 받아가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덕평자연휴게소는 강아지 파크와 산책로, 쇼핑 등 자연과 쇼핑,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이용하기에 좋은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천=김정오기자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 대한민국 종합헌정대상 수상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동안을)이 지난 26일 오후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국회 종합헌정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종합헌정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법률소비자연맹이 19대 국회 4년간의 종합의정활동 성적을 평가하고 모니터링한 결과, 심 의원이 ‘대한민국 종합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전체 국회의원 4선 이상 중진 중에서는 심 의원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심 의원은 지금까지 총 10회에 걸쳐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된데 이어, 19대 의정활동에 대한 법률소비자연맹의 전반적인 평가 결과에서도 최상위권 활동을 기록해 이번 ‘대한민국 종합헌정대상’을 수상했다. 또 심 의원은 19대 법안 투표율에서 93.94%를 기록해 법안투표율 상위 10위 국회의원에 선정됐으며, 총 102개의 법안을 발의하고 그 중 34개의 법안이 국회본회의를 통과해 법안발의 실적에서도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심재철 의원은 “중진의원이지만 항상 초선의원의 마음으로 의정활동에 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서민생활 개선과 국가발전을 위한 입법활동과 정책개발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법률소비자연맹은 전국 270개 시민사회단체 연합 국정감사 NGO모니터단 주관단체로 활동하면서 국정감사를 모니터하고 평가해온 국회의정종합모니터 전문단체이다. 안양=한상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