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체육회 임원들이 제97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한 인천선수단을 위해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강인덕 상임부회장과 강병부 이사, 변종문 이사, 백승종 이사, 백용문 이사, (주) 대림시스템 대표, 승일자동차공업 대표, 인하대학교 총동문회 등은 총 1천만원의 격려금을 유정복 회장에게 전달했다. 강인덕 부회장은 “임원진과 기업이 인천시 선수단에 격려금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하계 대회 에서도 더 많은 사람들이 격려금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3일부터 4일 동안 개최되는 대회에 인천 선수단 172명은 총 6종목에 출전해 경쟁을 펼치고 있다. 최성원기자
욱씨남정기 윤상현.
“만사형통과 무병장수를 기원합니다” 지난 23일 오후 7시께 거대한 횃불이 타올라 천수산 자락을 환하게 비췄다.신북면 기지1리 마을 입구에서는 ‘틀못이 동홰세우기 보존위원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마을주민 수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틀못이 동홰세우기’는 350여년을 이어 내려온 마을 고유의 풍속행사로 자연 마을명이 ‘틀못’이라 해서 붙혀진 이름이다. 이 행사는 매년 정월대보름 다음날, 마을 입구에서 열리며 대동 횃불놀이에 필요한 수수깡, 조짚, 볏짚 등을 모아 동홰를 세워 놓고 천수산 마루 턱에 달이 뜰 때 횃불을 밝혀 마을의 안녕과 가정의 평안, 풍년을 기원하며 마을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횃불놀이를 하며 화합을 다진다. 류재빈(신북) 시의원은 “이 풍속행사는 마을 주민들의 화합과 마을의 안녕을 위한 마을 고유 민속행사로 주민들이 전체 참여하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오랜 전통을 가진 만큼 고유 풍속을 유지하며 발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천=김두현기자
동두천경찰서(서장 임정섭)는 지난 22일 장애인 인권보호에 대한 경찰의 역할 확대와 치안약자 보호를 위한 외연 확대를 위해 장애인단체총연합회 대표 등 5개 장애인협회 대표, 동두천시 장애인복지팀장 및 성폭력상담소장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 인권보호를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선 동두천 장애인 인권보호를 위한 내실있는 정책추진, 경찰·지자체·장애인단체·민간 전문단체 간 협력강화, 장애인 단체들과의 지속적인 교류 방안 등 상호 의견을 듣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임정섭 동두천경찰서장은 “피해자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치안서비스를 개선하고 어르신들이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함께 힘쓰자”고 당부했다. 동두천=송진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