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승철 예비후보(만안), 선거사무소 개소식 개최

새누리당 김승철(만안)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28일 오후 만안구 소재 크리닉일번가 빌딩 4층에서 당원, 후원회원,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승리캠프’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개소식에는 새누리당 최고위원 이인제 국회의원이 축하차 방문했고으며 이주영 전 해수부 장관, 정병국 의원, 문정림 의원, 김한선 의원 등이 축전과 화환을 보내와 김 후보의 필승을 기원했다.김 후보는 인사말에서 “정치가 국민 곁으로, 또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으로 돌아오도록 만들어야 한다”며 “자신이 국민의 열망을 담아 그 개혁의 일선에 서겠다”고 다짐했다.또한 김 예비후보는 본인이 거주하고 있는 만안구 주민들의 생활수준과 삶의 질에 전혀 변화가 없는 점을 지적하며 그동안 중앙정치 무대에서 중책을 맡아 조직과 정책의 전문가로 인정받아 온 그 경험을 살려 정치의 개혁을 이뤄 내고자 하는 굳은 의지를 보였다.한편 김 예비후보는 제17대 대선 박근혜 경선캠프 서민대책위원장과 제18대 박근혜 대통령후보 캠프 국민편익위원장을 지냈으며, 현재는 새누리당 이인제 최고위원의 정책보좌역을 담당하는 정책통이다.안양=양휘모기자

‘내 딸 금사월’ 전인화, 딸 백진희 결혼식장서 헤더신 가발 벗었다… 복수 시동

‘내 딸 금사월 전인화’‘내딸 금사월’ 전인화가 복수극을 시작하며 딸 백진희의 결혼식을 막았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딸 금사월’ 42회에서는 신득예(전인화 분)가 딸 금사월(백진희 분)의 결혼식을 난장판으로 만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방송에서 신득예는 부모를 죽인 원수인 남편 강만후(손창민 분)에게 복수하기 위해 강만후 아들 강찬빈(윤현민 분)과 친딸 금사월의 결혼식을 디데이로 잡고 일을 꾸몄다.주기황(안내상 분)은 신득예 부친 신지상에게 입은 은혜를 갚는 동시에 친딸 이홍도(주오월/송하윤 분)를 해친 강만후를 응징하기 위해 신득예를 도왔다. 주기황은 보금그룹 주주들에게 “차기 보금그룹 회장으로 신득예씨를 추대할 생각이다”고 말했고, 신득예는 “제게 힘이 돼 달라. 현재 보금그룹은 파산위기다. 전 강만후의 아내이기 전에 신지상 창업주의 딸이다. 아버지 회사를 지켜야 한다. 오래 준비해왔다. 실망시키지 않을 자신 있다”고 주주들을 설득했다. 강찬빈 금사월의 결혼식이 다가오자 신득예는 부모님의 납골당에서 눈물을 흘리며 갈등했지만, 다음 날 아침 강찬빈 금사월이 선물한 한복을 태우며 “그 애들이 뭔데. 그 애들이 엄마 아빠의 고통을 알아? 내가 겪은 세월의 고통을 알아? 여기서 멈추지 않을 거야! 절대 멈추지 않을 거야!”라며 눈물로 복수심을 다잡았다.이후 신득예는 해더신으로 변신, 강찬빈 금사월의 결혼식장으로 향했다. 그의 계략 때문에 결혼식에는 하객들이 거의 오지 않았고, 신득예는 해더신으로서 결혼식장에 참석해 휠체어에서 벌떡 일어나 가발을 벗고 본색을 드러냈다. 강만후는 해더신이 아내 신득예라는 사실에 경악했고, 신득예는 “강만후, 내 딸을 찾고 있다고 했지? 내가 직접 보여주지. 이제 곧 내 딸이 보금그룹을 찾으러 올 거야”라고 선전포고했다. 이어 강찬빈 금사월이 입장하자 신득예는 “어서 오너라. 사월아. 엄마가 기다리고 있었다”고 말했다. 신득예가 해더신이자 금사월의 친모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금사월을 미끼로 해더신에게서 금전적인 도움을 얻으려던 강만후의 작전은 수포로 돌아갔다. 온라인뉴스팀사진= 내 딸 금사월 전인화, 방송 캡처

무면허 교통사고 내고 '숨진 친구'에게 덮어씌운 10대

무면허 운전으로 사고를 내자 숨진 친구에게 죄를 덮어씌운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정읍경찰서는 31일 숨진 친구에게 무면허 운전을 뒤집어씌운 혐의(범인도피 교사)로 김모(18)군을 불구속 입건했다. 김군은 이날 오전 0시 30분께 정읍시 북면의 한 도로에서 자신이 몰던 카니발 차량이 빙판길에 미끄러져 주변 전신주를 들이받고 전복되자 이 사고로 숨진 동승자 최모(18)군을 운전자로 위장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군은 차량 뒷좌석에 타고 있다가 변을 당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군은 이날 오후 8시께 최군이 아버지 몰래 끌고 나온 차로 인근 지역에 살던 친구들을 데려다 주려고 운전대를 잡았다. 김군을 포함해 차량에 모두 8명이 탑승했고 미성년자인 이들은 모두 무면허 상태였다. 조사 결과 사고가 나 최군이 숨지자 김군은 함께 타고 있던 친구들과 '운전자 바꿔치기'를 공모한 것으로 드러났다. 입을 맞춘 이들 중 한 명은 119에 전화를 걸어 "사람이 죽었다"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군은 "무면허로 운전한데다 친구가 죽자 덜컥 겁이 나서 거짓말을 했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조사를 벌여 김군 외에 동승자도 범인도피 혐의로 추가 입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오늘의 운세] 1월 31일 일요일 (음력 12월 22일 /壬子 ) 띠별 / 생년월일 운세

[오늘의 운세] 1월 31일 일요일 (음력 12월 22일 /壬子 ) 띠별 / 생년월일 운세쥐띠丙子36년생일진불리질병조심 자손불화 금전불리 凶戊子48년생재물은구하나 지출이 더많고 일진일퇴운庚子60년생직업문제분주음식대접 자손걱정 술 조심壬子72년생모임갖고 재물지출 실속없고 바쁜하루소띠丁丑37년생명예는상승 자손기쁨 있으나 건강은조심己丑49년생재물성사 사업왕성 가정화합 인기최고辛丑61년생구직성사 직장고민 해결자손 기쁜일생겨癸丑73년생경쟁관계 발생하나 결과는 무난히해결운호랑이띠戊寅38년생금전문제 약간해결 사업 무난 가정편안庚寅50년생술음식생기나 실수조심 직장 및 자녀고민壬寅62년생친구친척도움 모임성사 뜻을 같이해야 吉甲寅74년생부모님걱장 차량 및 문서고민 음식탈생겨토끼띠己卯39년생재물지출과다 비뇨기과 질병 조심해야辛卯51년생유흥점 출입수 술여자문제발생 재물지출癸卯63년생금전문제복잡 유흥탈선 산부인과 갈일乙卯75년생일진원만 시험합격 능력인정 인기좋고용띠庚辰40년생자손문제해결 사업 직업문제원만하고壬辰52년생인간관계원만 귀인조력의 기 투합하고甲辰64년생문서나 계약성사 능력인정 뜻을성취 吉丙辰76년생혈기부리다 쟁투 탈선 실수 음주조심 凶뱀띠辛巳41년생자손불화 명예손상 금전불리 건강조심癸巳53년생타인으로 손해 가정불화 친구친척조언乙巳65년생능력인정 문서나 차량 시험구직 문제 吉丁巳77년생인기있고 인정받으나 재물손해 탈선주의말띠壬午42년생친구친척 동료와경쟁 투자금전 문제불리甲午54년생문서변동 직장변화생길 때 여행출행할운丙午66년생만사불리 사고쟁투 관재조심 망신실수凶戊午78년생재수원만 연인과여행 탈선 바람오락출입양띠癸未43년생금전거래 불리 사업불길 가정불화 조심乙未55년생문서계약 시험합격 고민해결 상사의도움丁未67년생인기있고 연인화합 가족외식 건강은주의己未79년생재수대길 연인생기고 매사원만 술생기고원숭이띠甲申44년생친척화합 집안경사생기나 소외감느낄 때丙申56년생일진불리 가정불화 일찍귀가 서비스해야戊申68년생운수왕성 금전해결 구직성사 데이트하고庚申80년생음식대접 직업해결 칭찬받고 매사원만吉닭띠乙酉45년생문서및차량 이사시험 구직문제 원만해결丁酉57년생인기생기나 실속없고 화합되나 과음과식己酉69년생재수원만 데이트성공 유흥점출입 많을때辛酉81년생명예손상 따돌림당하고 말과행동을조심개띠丙戌46년생일진불리 금전문제 복잡 컨디션제로 凶戊戌58년생재물성사 사업왕성 가족화합 만사해결庚戌70년생직장해결 자손기쁨생기나 과식과음실수壬戌82년생친구친척동료모임성사단합과시돈은지출돼지띠丁亥47년생명예는 생기나 실속 없고 자손근심 생겨己亥59년생금전문제 약간해결 부부나 연인데이트辛亥71년생명예손상 직장고민 유흥탈선 주의해야癸亥83년생일진불리 경쟁문제발생 돈 손해말조심 사진 = 오늘의 운세, 띠별운세, 생년월일운세 /경기일보/서일관 원장 청년철학관 작명연구소

사무실 억대 전세금 빼돌린 교원노조 경기본부장 집유

수원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오상용)는 교육청이 지원하는 억대 사무실 임차보증금을 개인 빚 변제 등으로 써버린 혐의(업무상배임 등)로 기소된 A교원노동조합 전 경기본부장 최모(60)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31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은 피해자인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지원받은 간접보조금을 채무변제 등 임의로 사용했으며, 그 액수가 1억3천만원을 넘는 점 등을 고려하면 책임에 상응하는 처벌이 필요하다"고 판시했다. 이어 "다만 피고인에게 집행유예 이상의 처벌 전력이 없고 임의로 사용한 돈 중 일부를 경기본부 사무실 운영비 등으로 사용한 점, 피해회복을 위해 1천만원을 공탁한 점 등을 참작했다"고 양형이유를 밝혔다.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된 이번 재판에서 배심원 7명 전원이 유죄평결 했으며, 양형에 대해서는 배심원 2명이 징역 1년, 나머지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의견을 전달했다. 최씨는 2011∼2014년 전세형식의 임대차 보증금으로만 써야 할 경기도교육청 보조금 2억원 중 1억3천여만원을 개인 빚을 갚거나 생활비 등으로 쓴 혐의로 기소됐다. 최씨와 변호인 측은 피고인이 임의로 사용했다는 액수 중 일부는 사무실 임대 월세로 낸 것이기 때문에 피해금액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교육청의 보조금은 임대차보증금으로만 사용할 수 있을뿐 월세로는 사용할 수 없다고 봐야 한다"며 이들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연합뉴스

'인천공항 아랍어 협박메모' 추적단서는 화과자 상자

인천국제공항 화장실에서 폭발물 의심 물체와 함께 아랍어로 된 협박성 메모지가 발견된 사건과 관련, 경찰이 부탄가스 등이 부착됐던 '화과자 상자'를 유력한 추적 단서로 보고 용의자를 쫓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경찰대는 31일 폭발물 의심 물체가 부착된 채 발견된 화과자 상자의 상표를 확인해 구입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이 종이상자 겉 부분에는 'C'EST SI BON'이라는 상표가 큰 글씨체로 적혀 있다. 가로 25cm, 세로 30cm, 높이 4cm 크기다. 이 화과자는 국내 유명 프랜차이즈 베이커리 업체 P사가 '오색정과'라는 이름으로 생산하는 제품이다. 폭발물 의심 물체가 발견된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에도 입점해 있다. 경찰은 이 베이커리 업체를 상대로 해당 제품 포장 상자의 생산 연도와 주요 판매처를 파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발견된 포장 상자는 대용량 제품으로 지난해 초 기존 포장 상자에서 디자인이 바뀐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부탄가스 등이 붙어있던 종이상자는 국내 화과자 제품"이라며 "구체적인 상표나 판매처는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어서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앞서 29일 오후 4시께 "인천공항 C 입국장 옆 남자 화장실에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체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공항경찰대가 특공대와 폭발물처리반(EOD)을 긴급 투입해 정밀 수색한 결과 대변기 위와 벽면 사이에 놓인 종이상자를 발견됐다. 종이상자 겉 부분에는 부탄가스 1개, 라이터용 가스통 1개, 500㎖짜리 생수병 1개가 테이프로 감겨 조잡한 상태로 부착돼 있었다. 경찰이 종이상자를 해체에 내용물을 확인한 결과 기타줄 3개, 전선 4조각, 건전지 4개가 담겨 있었다. 또 브로컬리, 양배추, 바나나껍질를 비롯해 메모지 1장이 발견됐다. 메모지에는 "당신에게 주는 마지막 경고다. 신이 처벌한다"라는 글자가 아랍어로 적혀 있었다. 손으로 쓴 글씨가 아닌 컴퓨터로 출력한 A4용지 절반 크기였다. 경찰은 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형사 50여명으로 수사전담팀을 꾸리고 폭발물 의심 물체를 설치한 용의자를 쫓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