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기자회견.
최근 인테리어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각종 인테리어 소품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다. 특히 인테리어 소품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가구인데 개성 있고 유니크한 디자인을 가진 가구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면서 파주·일산가구단지 등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수도권 근처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은 단연 파주운정가구단지이다. 다양한 가구할인매장이 곳곳에 들어서 있는 이곳은 북유럽풍의 가구들을 포함한 고퀄리티 가구를 저렴하게 제공하고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파주운정가구단지에 위치한 ‘조연우갤러리’의 한 관계자는 “최근 트랜디한 가구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파주운정가구단지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다. 특히 신혼부부들이 신혼가구를 찾아 방문하는 사례가 잦다.”고 전했다. 한편 신혼가구 등을 비롯하여 맞춤형 가구, 친환경 가구 등을 취급하는 조연우갤러리는 중간 유통 마진을 생략하여 생산자와 소비자 간 직거래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어 소비자들의 큰 각광을 받고 있다. 기존에는 중간 유통 단계에서 비용이 발생해 이것이 소비자들의 가격 부담으로 돌아왔지만 중간 유통 과정을 없애면서 소비자들에게 더욱 저렴하게 제품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조연우갤러리는 침대와 소파 등 품목도 다양하게 취급하고 있으며 이태리나 미국, 영국 등에서 수입한 명품 매트리스도 구비하고 있는 해외직구 멀티샵의 기능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조연우갤러리에 대한 입소문이 퍼지면서 인기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으며 많은 연예인 협찬도 진행하고 있다.최근 조연우갤러리에서 신혼가구를 구입한 A씨는 “조연우갤러리에 대한 입소문을 듣고 찾아갔는데 확실히 예쁜 디자인과 높은 퀄리티와 내구성, 다양한 상품 구성에 만족했다. 가격도 매우 합리적인데다가 안내와 설명도 매우 친절해 기분 좋게 신혼가구를 구매했다.”고 밝혔다. 조연우갤러리는 현재 혼수가구특가 행사도 진행하고 있는 인지도 1위의 가구할인매장이며 구매 관련 사은품도 푸짐하게 증정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조연우갤러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joyeonu.co.kr)나 블로그(http://blog.naver.com/jyu7856)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8일 오후 2시 22분께 전남 장성군 북이면 호남고속도로 하행선 원덕터널 입구에서 차량 10여대가 충·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3명이 중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결빙 국도에서 염화칼슘을 뿌리던 면사무소 직원 2명이 차에 치여 1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했다.18일 오전 7시 14분 경북 성주군 선남면 신부리 국도에서 선남면사무소 소속 송모(70·기간제 근로자)씨와 곽모(47·공무원)씨가 염화칼슘을 뿌리다가 쏘렌토 승용차 등에 치여 송씨가 숨지고 곽씨는 다리가 부러지는 큰 상처를 입었다. 송씨 등은 1t 트럭을 세워둔 채 트럭 뒤쪽에서 결빙 해소작업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쏘렌토 승용차 운전자가 뒤늦게 이들을 발견해 급제동했지만 두명을 들이받았다. 송씨는 2차로에서 사고를 당한 뒤 충격으로 1차로에 떨어져 쏘렌토를 뒤따르던 다른 1t 트럭에 다시 치여 숨졌다. 경찰은 쏘렌토 승용차 운전자 A씨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이 인천지역 최초로 직장암·폐암 동시 로봇수술에 성공했다. 18일 인천성모병원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정진용 로봇수술센터 센터장과 이윤석 소화기외과 교수가 이 병원을 찾은 46살 남성 환자에게서 발견된 직장암과 폐암을 로봇을 이용,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쳤다. 대장내시경을 통해 직장암이 발견된 환자는 추가로 진행된 검사에서 폐전이암이 확인돼 로봇수술을 결정했다. 정진용·이윤석 교수팀은 7시간에 걸쳐 수술을 진행, 직장암을 제거한 뒤 폐로 전이된 암을 로봇을 이용한 폐엽절제술로 환부를 말끔하게 제거했다. 회복을 마친 환자는 수술 뒤 6일만에 합병증 없이 퇴원했다. 정진용 교수는 “로봇수술은 작은 절개로 입원기간이나 회복기간을 줄일 수 있고 수술 후 통증이나 출혈이 적은 장점이 있다”며 “직장암과 폐암 동시 수술로 환자가 느낄 수 있는 수술에 대한 스트레스를 많이 줄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인엽기자
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는 18일 오전 9시 30분께 본부 강의실에서 권역 내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해 중부 권역 전·출입자를 대상으로 직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본부는 이날 이준원 중부지역본부장을 비롯, 각 실의 실(소)장 및 부서장과 3급 이하 전·출입자가 참석한 가운데 조직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들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직원 역량 강화와 중부지역본부 권역 관내 근로자들의 안전보건 의식 향상을 위한 지역 본부 내 각종 지원활동을 펼쳐나가기로 결의했다. 이준원 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중부지역본부 조직문화가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며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한 각종 지원활동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인엽기자
보보경심:려 이준기.
수원중부경찰서는 18일 몸싸움을 벌이다 상대방을 의식 불명상태에 빠뜨린 혐의(중상해)로 김모(21)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지난 17일 오전 2시께 수원시 장안구의 한 상가건물에서 A(27)씨와 몸싸움을 벌이다 A씨를 중태에 빠뜨린 혐의를 받고 있다. 모르는 사이인 김씨와 A씨는 당시 건물 1층 입구에서 서로 기분 나쁘게 쳐다본다는 이유로 시비가 붙어 몸싸움을 벌이다가 함께 지하 1층 계단으로 굴러 떨어졌다. 머리를 다친 A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현재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숨지면 김씨에 대해 상해치사 혐의를 적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포천시가 설 성수기를 맞아 관내 400여개의 축산물 도축, 가공,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을 위한 특별위생 감시 및 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우리 고유 명절인 설 연휴를 전후해 축산물의 대량소비가 예상됨에 따라 수입고기의 국내산 둔갑, 부정 축산물 등을 집중 단속하기 위해 3개반 6명(공무원:3명, 명예위생감시원:3명)으로 특별 위생 감시 및 점검반을 편성해 축산물 가공업소, 도축장, 대형마트 등을 집중 감시한다는 것. 시는 설 성수기 대비 특별 부정축산물의 위생 감시 및 점검 외에도 연중 수시로 판매업소, 가공 업체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기준, 소고기 이력제 이행 상태 등을 수시로 감시해 수입 축산물의 국내산 둔갑 판매 행위와 비위생적인 축산물의 유통을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시 축산과 관계자는 “전국기초단체 가운데 우리 시가 최대 축산 농가를 보유한 만큼 축산물 유통에도 만전을 기하기 위해 명예감시원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포천=김두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