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훈국(69) 전 인천서구청장은 5일 서구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4·13 총선 인천 서강화을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앞서 지난해 12월 31일 예비후보로 등록,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이 예비후보는 “조상 대대로 살아온 서구를 풍요로운 행복도시로 만들겠다는 염원으로 출마를 선언한다”며 “초대 인천 서구의회 의장, 민선 서구청장을 역임하면서 서구민들의 염원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용기를 내어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그는 “대한민국의 관문도시 인천과 인천의 미래인 서구 주민들의 꿈과 희망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며 “기본계획과 청사진이 발표됐지만 지지부진한 서구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추진력과 열정을 다 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양광범기자
▲김진표(전 경제ㆍ교육부총리)씨 모친상=5일(화) 오전 9시, 수원 아주대병원 장례식장 2층 25호실, 발인 7일(목) 오전 9시, 장지 안성시 일죽면 우성공원묘원 031-219-4591.
인천시 부평구 문화재단은 오는 20일까지 부평구립여성합창단과 부평구립소년소녀합창단 신입단원을 모집한다. 응시자격은 부평구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여성 중 성악에 재능이 있는 사람이며 소년소녀합창단은 부평구에 살고 있거나 부평구 소재 초·중·고교 학생이면 지원 가능하다. 응모원서 접수는 18일~20일로, 여성합창단은 21일 오전 10시, 소년소녀합창단은 23일 오전 10시 부평아트센터 대연습실에서 오디션이 진행될 계획이다. 여성합창단은 자유곡 1곡, 음역 테스트, 면접 등으로, 소년소녀합창단은 자유곡 1곡, 시창, 안무따라하기, 영어읽기, 리듬치기 등으로 오디션은 진행된다. 전자우편(bp_artgroup@naver.com)이나 우편(인천 부평구 아트센터로 166, 부평아트센터 지역문화사업팀) 또는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bpcf.or.kr) 또는 부평구문화재단 지역문화사업팀 (032-500-2074)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인엽기자
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 박상길)은 경기도교육청 주관으로 실시한 ‘2015년 국민신문고 민원서비스 만족도 최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민신문고 민원서비스 만족도 평가는 대국민 민원행정서비스 품질 향상 도모 및 국민권익위원회 시ㆍ도교육청 민원서비스 만족도 평가 대비를 위해 실시한 것이다. 이번 평가는 민원만족도, 민원 회신문의 답변 충실도, 민원친절도 등 7개 지표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 광명교육지원청은 특히 민원만족률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상길 교육장은 “민원처리 담당자들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민원 처리사항과 만족도를 전직원이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등 서비스향상을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광명=김성훈기자
가천대학교는 2016학년도 정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천221명 모집에 1만1천137명이 지원해 평균 9.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2012년 통합 가천대학교 출범이후 가장 높은 정시 경쟁률로 작년 경쟁률은 1천407명 모집에 1만1천269명이 지원해 평균 8대 1이었다. 군별 지원현황을 보면 ‘가’군이 20명 모집에 880명이 지원해 44대 1, ‘나’군이 321명 모집에 2천130명이 지원해 6.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다’군은 855명 모집에 8천89명이 지원, 9.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의과대학 의예과는 17명 모집에 89명이 지원, 5.2대 1, 한의예과 인문이 5.2대 1, 한의예과 자연이 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연기예술학과 연기전공이 15명 모집에 784명이 지원해 52.3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건축공학과도 13명 모집에 303명 몰려 23.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합격자 발표는 수능위주 전형이 2016년 1월 8일, 실기위주 전형이 1월 27일 예정이다. 성남=문민석ㆍ강현숙기자
비서관 월급 상납 의혹.
경기도교육청은 2016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발시험 1차 합격자를4일발표했다.1차 합격자는 모두 1천846명으로 특수, 보건, 영양, 전문상담 등을 포함해 모두 31개 과목 1천261명 선발에 1만1천916명(10.6대 1)이 응시했다.경기도는 올해부터 교직적성 심층면접에 집단토의를 도입했으며 개별면접에서는 자기성장 소개서를 바탕으로 교직의 자질과 태도를 평가한다. 수업능력 평가에서도 질문답변을 통한 '수업나눔' 과정을 도입해 교육철학과 수업 공감능력을 확인한다.약 1.5배수를 선발한 1차 필기시험에 이어 2차 시험에서 수업능력평가(수업실연·수업나눔), 교직적성 심층면접(집단토의·개별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2차 시험은 오는 13∼20일 치러지며 최종 합격자는 2월 2일 발표될 예정이다. 온라인 뉴스팀
방탄소년단 화양연화 pt.2.
광명시 갑구지역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새누리당 이정만 후보가 5일 오전 11시 광명4동 후보자 사무실에서 출마선언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정만 후보는 “광명에 필요한 사람이 되기위해 출마를 준비했다”며 “수십년간 대검찰청 과장과 기획관으로 근무하면서 참신한 아이디어로 검찰의 혁신에도 기여했다”고 밝혔다. 또 “광명시 유휴 부지 등에 상장기업 또는 기업 연구소를 유치해 청장년층 일자리를 창출하는 동시에 유동인구 확보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말만 돌고 있는 대형 종합병원이 하루빨리 들어서게 하여 광명시민의 의료서비스를 향상시키고, 의료와 관광을 접목시켜 외국인 등이 광명시를 찾도록 하여 소비와 문화향유를 통해 지역상권을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예비후보는 “KTX광명역과 지하철 금천구청역의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지하철 7호선 철산역 등을 광명역과 연결하겠다”며 “광명의 명물인 스피드돔(경륜장)과 광명시민의 휴식공간인 목감천을 연계하는 테마파크를 조성해 광명은 물론, 서울시민, 경기도민이 즐겨 찾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이정만 후보는 대전지검 천안지청장과 현재 광명시 강원도민회와 충청향우회 법률자문위원, 광명 시민봉사회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광명=김성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