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갑 새누리당 이정만 예비후보 출마선언

광명시 갑구지역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새누리당 이정만 후보가 5일 오전 11시 광명4동 후보자 사무실에서 출마선언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정만 후보는 “광명에 필요한 사람이 되기위해 출마를 준비했다”며 “수십년간 대검찰청 과장과 기획관으로 근무하면서 참신한 아이디어로 검찰의 혁신에도 기여했다”고 밝혔다. 또 “광명시 유휴 부지 등에 상장기업 또는 기업 연구소를 유치해 청장년층 일자리를 창출하는 동시에 유동인구 확보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말만 돌고 있는 대형 종합병원이 하루빨리 들어서게 하여 광명시민의 의료서비스를 향상시키고, 의료와 관광을 접목시켜 외국인 등이 광명시를 찾도록 하여 소비와 문화향유를 통해 지역상권을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예비후보는 “KTX광명역과 지하철 금천구청역의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지하철 7호선 철산역 등을 광명역과 연결하겠다”며 “광명의 명물인 스피드돔(경륜장)과 광명시민의 휴식공간인 목감천을 연계하는 테마파크를 조성해 광명은 물론, 서울시민, 경기도민이 즐겨 찾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이정만 후보는 대전지검 천안지청장과 현재 광명시 강원도민회와 충청향우회 법률자문위원, 광명 시민봉사회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광명=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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