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대학교 ‘경기 노아의 합창’ 행사 개최

한세대학교(총장 김성혜) (사)한세에듀센터(이사장 유대현)는 지난 23일 오후 4시 20분 본교 신학관 5층 영산홀에서 경기문화재단, 한세대학교, (주)이루텔럭키 후원으로 군포, 안양, 의왕지역 아동센터 아동들과 군포노인복지관 노인분들이 함께 참여한 ‘경기 노아의 합창’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경기 노아의 합창’대학과 지자체, 경기도가 함께 진행하여 관학협력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대학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군포, 안양, 의왕지역 20여개 아동센터들 아동들과 군포지역 노인들이 함께 어우러져 합창· 음악프로그램을 통한 정서 발달 활동 교육 프로그램으로, 연말 문화공연의 관람기회가 적은 아동과 노인들이 직접 공연을 진행하여 삶의 활력를 찾고 이웃의 정을 전달하는 것을 목적으로 축하공연과 연말 선물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세대학교 김성혜 총장과 이학영 국회의원, 김도현 경기도의원, 이견행, 성복임 군포시의원들이 행사 내빈으로 참석하고, 관련 지역기업으로 (주)이루텔럭키(대표 남기웅)가 행사 후원 기업으로 참여하여 참석한 아동들과 노인분들에게 선물을 증정했으며, 한세대학교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한세대학교 (사)한세에듀센터는 이번 사업을 바탕으로 대학과 지역사회과 함께하는 모습을 만들어가는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군포=한상근기자

신사임당 장학회 17회 장학금 전달식 가져

여성 최초로 고액권인 5만 원 화폐 인물인 문희·신사임당의 현모양처(賢母良妻)의 삶을 후학들에게 기리고 더 많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설립한 신사임당 장학회(회장 이문자)가 올해 17회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신사임당 장학회는 여주와 강원지역 다문화 학생과 중ㆍ고교생과 대학생 성적우수자 18명을 선발해 지난 23일 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서창방향)에서 장학금을 전달했다.영동고속도로 여주와 횡성휴게소를 운영하면서 신사임당 장학회 회장인 이문자 영동레저산업(주) 대표는 지난 2004년 문희·신사임당 장학회를 설립, 지난해까지 대학생 131명과 중ㆍ고교생 198명 등 총 329명에게 2억 5천54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올해 열일곱 번째 대학생 8명과 중ㆍ고교생 20명 등 28명에게 1천68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한편, 문희·신사임당 장학회는 올해(제15회)까지 대학생 116명, 고등학생 152명, 중학생 13명 총 281명에게 2억 3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제17회 문희ㆍ신사임당 장학생 명단◇대학생= 김영숙(중앙대 영어영문학과), 안우희(이화여대 생명과학과), 최승일(건국대 전자전기과), 최민수(서원대 체육학과), 신정민(동국대 식품산업관리학과), 김민석(한라대 신소재화학공학과), 이승호(경희대 체육학과), 유병훈(경희대 기계공학과)◇고교생=이승윤(여주 제일고), 우심옥(여주 세종고), 이혜빈(경일관광경영고), 김현승(여주 세종고), 오승훈(횡성고), 한아름(둔내고), 홍승표(여주 세종고), 연도연(여주 세종고), 김소미(횡성여고), 이학주(횡성고), 김지호(원주고), 한지수(횡성여고), 김은지(한국YMVA원주고), 민주식(둔내고) ◇중학생 = 안기연(창명여중), 이정섭(횡성중), 황진성(여주 제일중), 김승현(여주중), 변지현(원주 대동여중), 김경영(장호원중)여주=류진동기자

‘리멤버-아들의 전쟁’ 유승호, 180도 달라진 냉혈 변호사 됐다… 동시간대 시청률 1위

‘리멤버 아들의 전쟁 유승호’‘리멤버-아들의 전쟁’ 유승호가 냉혈 변호사로 돌아왔다.지난 2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은 시청률 15.8%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이날 방송에서 서진우(유승호 분)는 4년 만에 변호사로 돌아오면서 뛰어난 승률을 자랑했다. 그러나 그는 과거 순수했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는 180도 바뀐 ‘냉혈 변호사’의 모습이었다.서진우는 과거 자신의 아버지(전광렬 분)를 연상시키는 약자를 상대로 범정싸움에서 승리했다. 이에 대해 울며 항의하는 원고 딸에게 “내가 아니라 일처리 제대로 못한 당신 변호사한테 가서 따지라구요”라는 독설을 내뱉기도 했다.또 수감된 아버지를 면회하며 “아빠, 이제 나만 믿으면 돼. 이 자리에 있어야 할 사람은 따로 있어. 아빠, 이제 시작이야”라고 굳게 다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는 서진우가 앞으로 펼칠 전쟁의 서막을 예고하는 장면이기도 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한편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 은 과잉기억증후군을 앓는 변호사가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온라인뉴스팀사진= 리멤버 아들의 전쟁 유승호,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