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크리스탈’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크리스탈이 김우빈과의 촬영 일화를 털어놨다.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걸그룹 에프엑스의 빅토리아, 크리스탈, 엠버가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는 “다수의 남자 연예인들이 크리스탈을 이상형으로 밝히고 있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김우빈, 이종석 등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배우들이 특히 그를 이상형으로 선택했다는 것.이에 크리스탈은 김우빈이 자신을 이상형으로 밝힌 것으로 대해 “드라마 찍고 이야기한 적은 없다”고 갸우뚱하면서도 “‘상속자들’ 촬영 당시 김우빈의 대사 중에 ‘예뻐가지고’라는 유명한 대사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게 그 대사를 장난으로 해준 적은 있다”고 털어놓으며 민망함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에프엑스는 최근 신곡 ‘4 walls’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사진= 컬투쇼 크리스탈, 방송 캡처
새정치민주연합 정성호 의원(양주·동두천)은 최경환 부총리를 만나 전철 7호선 양주 연장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방안을 전달하고, 연내 통과를 강력히 요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최 부총리는 배석한 송언석 기획재정부 2차관에게 “실무점검회의를 조속히 개최해 KDI에 비용절감 방안을 수용하도록 요청하라”고 지시하며 “올해 중 예타 통과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2월부터 한국교통연구원(KOTI)을 통해 경제성 제고를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해왔고, 10월 5일에는 KDI에 비용절감방안을 우선 제출해 현재 반영가능 여부에 대한 검토가 진행 중이다. 정 의원은 또한 “10월 20일 용역이 완료되어 국토부를 통해 기재부와 KDI에 비용절감방안을 제출한 상태이며 조만간 편익제고방안까지 포함한 타당성 제고방안을 다시 제출할 예정”이라며, “편익분석도 경기북부의 열악한 교통여건을 감안해 영향권 확대 등 적극적인 고려해 달라”고 요청했다. 강해인 기자
용인시는 히딩크 재단과 시각장애인 전용 축구장인 히딩크 드림필드 조성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거스 히딩크 히딩크 재단 이사장은 전날인 9일 용인시를 방문해 처인구 원삼면 용인시축구센터에 장애 아동과 저소득층 어린이를 위한 드림필드를 조성하고 싶다는 뜻을 정찬민 시장에게 전했다. 정 시장은 스포츠 복지와 관련한 시의 정책을 설명하고 드림필드 조성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양측은 앞으로 부지 선정, 건립 방식 등 구체적인 사안에 대한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감독을 맡았던 히딩크 이사장은 2003년 재단을 설립해 시각장애인과 소외 어린이 축구대회를 지원하고 있으며 서울, 울산, 포항, 수원, 전주 등 전국 곳곳에 이들을 위한 축구장인 드림필드를 건설, 장애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한편 히딩크 이사장은 용인시를 방문하기에 앞서 북한을 방문, 북한 축구발전을 위한 관련 합의서를 체결하기도 했다. 용인=강한수ㆍ권혁준기자
‘두시의 데이트 조동혁 한은정’배우 조동혁과 한은정의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 촬영 인증샷이 공개됐다. 10일 MBC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두시의 데이트 온몸에서 배우美를 발산하며 한은정, 조동혁 씨 자리해주셨어요~ 두데 화요스페셜 지금 함께 합니다~”라는 청취 독려의 메시지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손가락으로 브이 자를 그리는 등 다정한 투샷을 연출하고 있는 조동혁과 한은정의 모습이 담겨 있다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화기애애한 분위기와 훈훈한 비주얼러 눈길을 끌었다.한은정과 조동혁이 호흡을 맞춘 영화 ‘세상 끝의 사랑’은 자신의 사랑을 놓치고 싶지 않은 여자 자영(한은정 분), 과거의 상처를 품고 사는 아이 유진(공예지 분), 두 여자를 사랑하게 된 남자 동하(조동혁 분)의 서로 어긋난 사랑으로 인해 파국을 맞는 세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2일 개봉.한편 조동혁과 한은정이 출연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는 매일 오후 2시에 방송된다. 온라인뉴스팀사진= 두시의 데이트 조동혁 한은정, MBC 라디오 인스타그램
삼성물산 리조트·건설부문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제2회 에버랜드 상품 아이디어 공모전’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공모전은 고객들이 직접 참여해 신상품을 만들어간다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레니, 라라 등 에버랜드 대표 캐릭터와 판다 등 2가지로 이에 관한 독창적인 상품 아이디어나 그래픽 디자인을 준비해 제출하면 된다. 오는 11일부터 내달 30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www.everland.com/contest)에서 접수한다. 대상 1팀에는 500만원, 금상 1팀과 은상 3팀에는 각각 300만원과 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참가상 50팀에는 50만원 상당의 에버랜드 상품권을 준다. 최종 수상작은 에버랜드 상품·디자인 전문가와 함께 체계적인 상품화 과정을 거쳐 내년 중 정식 상품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2012년 1회 공모전 당시 2천여건의 상품 아이디어가 접수돼 동물팔걸이 물병, 토끼 수의사세트 등 4종의 신상품이 탄생한 바 있다. 용인=강한수ㆍ권혁준기자
화성시 제부도에서 서울 사당까지 직행좌석버스 노선 신설로 화성 시민들의 교통 편의가 높아질 전망이다. 화성시 서부권 지역주민들의 서울지역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제부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제부도부터 사당역까지 운행하는 직행좌석버스 1002번 노선이 10일부터 운행에 들어갔다. 시는 10일 오전 11시 제부여객 차고지에서 채인석 시장을 비롯해 김홍성 화성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 박기영·노경애 화성시의원, 조인행 제부여객 대표, 김용선 서신면장과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직행좌석버스 1002번 개통식을 가졌다. 1002번의 운행 노선은 제부도에서 전곡산업단지, 서신면, 송산면, 마도면, 남양읍을 경유하여 사당역까지이며 제부도 기점 첫차는 오전 4시 30분, 막차는 21시 30분으로 1일 18회 운행된다. 서신면 주민은 “서울로 가려면 수원이나 금정에서 환승해야 했는데, 직행좌석버스 운행으로 시간이 많이 단축됐다”고 말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앞으로 합리적인 대중교통 노선을 확충하고 보다 나은 교통 편의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시는 신설된 직행좌석버스의 이용 수요를 분석해 차후 운행횟수나 배차간격 등을 조정해 시민들의 교통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화성=강인묵기자
고양시의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운영조례’가 새정치민주연합이 마련한 ‘2015 좋은 조례 경진대회’에서 50대 좋은 조례 중 하나로 뽑혔다. 고양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고양시 사회복지기관, 단체, 시설들의 협의체이며 이 운영조례는 협의체의 구성과 업무 협의체 위원의 요건 등을 정하고 있다. 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발표회에 참석한 최성 고양시장은 이 조례를 근거로 고양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주축이 되어 시작한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맺기’가 얻은 그동안의 성과를 설명했다. 최 시장은 “그동안 단기적이며 특정시기에 편중됐던 민간부문의 이웃돕기를 기존 조직인 고양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를 활성화해 기업, 종교, 의료, 교육,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과 복지현장이 협력하는 고양시민 1촌맺기 사업을 전국 최초의 거버넌스 형태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고양=유제원ㆍ김현수기자
안양시가 특수시책으로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는 방치자전거재활용사업이 여러 분야에서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방치자전거재활용사업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활용해 도로변 주인 없이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 재사용 가능하도록 수리해 저소득층에 무상 제공하는 방식이다. 시는 지난 2010년부터 도내 최초로 시작, 금년도 상반기까지 모두 444대 자전거가 수리과정을 거쳐 대부분 저소득층과 아동복지시설에 제공됐고 일부는 공공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달 들어서는 25대를 추가로 기증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최근 친환경 교통수단과 레저스포츠로 각광받는 자전거이용의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눈살을 찌푸리는 파손 및 방치된 자전거들이 자취를 감추면서 거리미화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단의 수리기술 인력을 활용함에 따라 일자리창출의 효과도 거두고 있다. 이밖에도 시는 주요 도로변 자전거길을 정비하고 있다. 특히 제2안양천살리기와 맞물려 하천변 산책로에 대해서도 보다 안전하면서도 편리한 자전거도로로 향상시켜나가고 있다. 안양=양휘모기자
전국 최초로 설치된 폐자원을 예술작품으로 재활용하는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의 조례가 ‘2015 지방자치정책전당대회 100대 좋은 조례’에 선정됐다. 새정치민주연합 주최로 2015년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열리는 2015 지방자치 전당대회 좋은 조례 경진대회에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가 온라인 접수를 통해 접수된 362건의 조례 중 100대 좋은 조례로 선정됐다. 좋은 조례 공유 및 확산을 위해 실시한 이번 대회에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의 재활용품 등을 활용한 상품 개발과 판매 및 홍보를 통한 창의적인 문화역량 강화가 심사위원과 국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폐 산업시설이었던 자원회수시설의 유휴공간인 홍보동을 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폐 산업시설의 문화·예술적 가치와 관광을 융합하여 창조적 관광명소로 운영함과 동시에 시민들이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문화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조성,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현재 다양한 전시·공연·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100대 좋은 조례로 선정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를 통해 문화·예술적 가치와 관광을 융합하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창조적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광명=김병화기자
11월, 중국 그린트리 호텔 제주 상륙…그린트리 인 서귀포호텔 주목11월, 서귀포 혁신도시 중심상권에‘그린트리 인 서귀포호텔’305실이 분양될 예정으로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중국 체인호텔이 국내 분양형 호텔을 유치하는 건 처음이라 주목도가 높다. 추가금리인하로 사실상 1%대 예금금리가 적용되면서 투자자들이 부동산 수익형시장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어, 투자가치 높은 제주도 서귀포 혁신도시 호텔 공급에 돈이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도는 중국인 및 내국인 관광객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서 수준 높은 시설과 서비스를 갖춘 호텔 수요는 꾸준히 늘 것으로 예상된다. 게다가 제주도 대표관광지들이 모여있는 제주도 서귀포시 일대는 다른 지역에 비해 호텔 공급부족이 심각한 수준이다. 특히 제주 서귀포 혁신도시의 서호동 일대는 2007년 9월 착공을 시작, 113만5000㎡ 면적에 총 사업비는 2939억 원을 들여 올해 말 완성될 예정이라 주목도가 높다. 혁신도시 개발로 인한 유입인구는 5,100명 1,870세대를 목표로 잡고 있다. 그렇기에 기본적인 배후수요를 확보된 곳이라 볼 수 있다. 이 같은 대규모 개발호재로 제주 서귀포 혁신도시 완공을 앞두고 상업•주거용지 등은 이미 분양이 완료되면서 전체토지 분양율은 87%에 육박한다. 제주도 서귀포 혁신도시에는 총 9개 공공기관이 조성되는데, 이 중 10월에만 7개 기관이 이전을 완료했다. 한국국제교류단, 재외동포재단 등 2개 임차기관도 내년 서귀포시 제2청사에 이전을 추진 중이며, 현재 국토교통인재개발원, 국립기상과학원, 한국정보화진흥원 등 3개 기관도 이전을 마쳤다. 혁신도시 개발이 완공되면 관광객 외에도 20만 여명의 교육연수생, 비즈니스 수요 등 그린트리 인 서귀포호텔이 흡수할 수 있는 배후수요 폭은 상당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여기에 매년 증가하는 중국인 관광객까지 포함하면 수익공급의 안정성이 높다는 얘기다. 때문에 부동산 시장경제를 안다는 투자자들은 적절한 타이밍에 투자를 하기 위해 제주도 서귀포 호텔 공급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그린트리 인 서귀포호텔은 제주도 서귀포시 서호동 753-1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로 공급되며, 한라산과 일부 객실의 바다 조망이 가능한 전용면적13.31~18.88㎡, A~M까지 총 13개 타입으로 선보인다. 호텔 주변의 교통여건도 좋은데다 제주관광명소가 모여있다. 도로 1135번, 1139번을 이용하면 제주국제공항까지 자동차로 40~50분, 서귀포항과는 10분 거리로 가깝다. 서귀포시외버스터미널도 근거리에 있어 대중교통 관광객 수요도 흡수할 수 있는 교통입지적 장점을 지닌다. 여기에 지난 10일 국토교통부는 제주도 관광 활성화로 급증한 항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제 2공항인 신공항을 제주 신산리와 온평리에 건설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제2공항 건설에는 약 4조1000억원의 공사비가 들어갈 것으로 추산되며, 2025년 이전에는 개항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 제 2공항이 서귀포 신산리와 온평리로 확정됨에 따라 제주핵심관광지가 모여있는 서귀포 일대로 더 많은 중국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서귀포에 공급을 앞둔 중국 그린트리 호텔그룹의 그린트리 인 서귀포호텔이 분양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그린트리 호텔그룹은 중국에서 성공한 글로벌 호텔체인 브랜드로 평가 받는다. 2004년 중국에 설립됐으며, 현재 중국 400여도시에 2,300개의 가맹호텔과 1,300만명의 유료 맴버십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중국 내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는 큰 글로벌 호텔기업이다.지난 8월에는 용인시와 MOU(투자 의향 제휴)를 맺고, 용인시 처인구 행정타운 옆 역삼도시개발사업지구에 있는 11만5250㎡ 부지에 복합리조트 '와이 리조트(Y-RESORT)' 개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그린트리 호텔그룹은 용인시와의 MOU를 통해 글로벌 체인호텔 경영의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분양대행사로 참여하는 한국부동산홀딩스는 부동산 관련 투자, 개발, 분양, 중개, 금융컨설팅을 전문으로 하는 부동산전문 종합기업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416(강남구 역삼동 727-8) 1층에 위치하고 있다. 분양문의 02-557-6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