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지역회의는 9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광교홀에서 도내 31개 시ㆍ군 협의회장 및 자문위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통일세대 올바른 역사교육 촉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촉구대회는 미래통일세대에 대한 올바른 역사교육의 필요성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국민에게 드리는 호소문’을 통해 미래통일세대에 대한 ‘올바른 역사교육’은 통일준비의 시작이자 지름길로, 올바른 역사의식이 반영된 균형잡힌 역사교과서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준상기자
△강민호군(강문원·이연정씨의 아들)·김영경양(김우영 e수원뉴스 주간ㆍ홍순남씨의 딸)=14일(토) 오후 4시, 노블레스웨딩컨벤션 7층 컨벤션홀
△신태주씨(첼시자산운용 사장) 장모상=8일 낮 12시, 경북 영천 영대병원 장례식장 301호, 발인 10일 오전 8시. 054-330-7400 △윤용원씨(광주시상하수도사업소소장) 빙부상=9일(월)오전 9시,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6호, 발인 11일(수) 오전 10시, 장지 경북 구미시 도계면 가산1리 선영. 010-3795-7665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본부장 △원자력통제본부장 유호식 ◇센터장 △ 정책연구센터장 황용수 △교육훈련센터장 김종숙 ◇부장 △ 경영관리부장 경상봉 ◇실장 △ 원자력통제본부 안전조치실장 안승호 △ 원자력통제본부 수출입통제실장 신동훈 △ 원자력통제본부 물리적방호실장 고문성 △ 원자력통제본부 사이버보안실장 신익현 △ 정책연구센터 미래전략실장 이나영 △ 정책연구센터 정책연구개발실장 장선영 △ 경영관리부 기획예산실장 안길훈 △ 경영관리부 행정지원실장 김억권 기술보증기금 △상임이사 박기표
권은택 안성소방서장이 재난재해 구조는 물론 탁월한 소방행정 업무와 현장 업무 능력을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권 소장은 1984년 공직에 입문, 지역의 안전 파수꾼으로서 각종 재난구호 활동에 남다른 공을 세우고 현장 실무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소방정책을 추진했다. 특히 권 서장은 벌집 제거, 유기, 반려동물 포획, 구제역과 AI 방역 급수지원 등으로 어려운 축산농가를 돕고 화재 없는 마을을 조성했다. 안성=박석원기자
LG그룹계열사인 LG이노텍이 노동조합과 함께 문산읍, 적성읍 등지의 취약계층에 LED조명 교체 공사를 실시해 연말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훈풍을 불게 하고 있다. LG이노텍은 9일 “사회공헌프로그램인 행복의 빛 나눔 활동을 통해 문산읍, 파주읍, 적성면, 파평면 취약계층 140여가구에 대해 올해말까지 1억5천만원을 들여 LED조명교체 공사를 진행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앞서 파주시와 LG이노텍은 지난 4월20일 행복의 빛 나눔 활동을 이들 지역에 실시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LG이노텍은 다음주부터 문산읍 등 취약계층에 대해 가구내 낡은 전구등을 친환경 LED조명으로 교체하기로 하고 이날 첫 교체 공사를 문산읍 사회복지시설인 ‘가없이 좋은 곳’에서 실시했다. 가없이 좋은 곳의 신숙희 시설장은 “LED조명으로 교체한 후 방이 밝아져서 거주민의 표정도 밝아졌다”며 “소비전력이 형광등의 절반 이하이기 때문에 전기요금에 대한 부담도 줄고 안전한 친환경 LED라서 마음이 편하다”고 고마워했다. 김하장 LG이노텍 파주노조지부장은 “노조원 뿐아니라 임직원들까지 교체공사가 진행되는 수혜가구들을 수시로 방문해 직접 LED조명을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파주=김요섭기자
이천경찰서(서장 김균)는 9일 경찰서 ‘명예경찰소년단’인 초등학교 5개교, 중학교 3개교의 58명과 함께 충복 충주시 소재 중앙경찰학교를 견학했다.이번 견학은 학교폭력 또래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는 명예경찰소년단원들에게 올바른 국가관과 공동체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견학에 앞서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정원진)가 명예경찰단에게 기념품을 전달했다 소년단원들은 중앙경찰학교를 방문해 시뮬레이션사격과 과학수사, 장비조작 등을 실습하며 각종 경찰장비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천=김정오기자
“국내 드론레이싱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인천을 드론레이싱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한국드론레이싱협회 강희동 회장(42)의 포부다. 올해 초 인천시 서구 청라국제도시에 둥지를 튼 협회는 드론레이싱의 저변확대와 함께 다른 산업과 연계한 새로운 스포츠 산업으로 발전시켜 인천 지역경제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다. 강 회장은 “인천은 공항·항만 등 인프라가 구축돼 있어 세계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는 드론레이싱 국제대회를 유치하기에 더할 나위 없는 곳”이라며 “세계 유수의 팀과 선수들이 대거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 드론레이싱 대회를 인천에 유치해 인천의 도시 이미지를 높이는데 기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협회는 국제 드론레이싱 대회(Aerial Grand Prix)의 한국 지부로 국내에서 개최할 수 있는 권리를 갖고 있다. 또 AGP Korea National Cup 개최를 통해 한국 대표로 AGP 월드투어에 참여할 수 있다.강 회장은 기업의 후원이 절실하지만 우선 드론레이싱을 국내에 알려 마니아층을 확보하는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국제무대에서도 경쟁할 수 있는 선수를 집중 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각오다. 무선조종이 가능한 모형은 자동차, 보트, 헬리콥터, 비행기 등 다양하다. 하지만 시속 100㎞의 속도를 넘나드는 드론은 특수 고글을 통해 파일럿과 똑같은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관람객들은 자신이 응원하는 드론이 레이싱을 펼치는 생생한 장면을 모습을 고글을 통해 직접 느낄 수 있다. 그는 “현재 국내에는 드론레이싱 전용 경기장이 없다”며 “일반 실내체육관이나 운동장을 빌려야 하지만 원격조정이 가능한 곳을 찾기가 어려운 실정”이라고 아쉬움을 토로했다.이어 “국내대회를 통해 우수한 선수들을 발굴하고, 이 선수들이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되면 현재 열악한 국내 환경이 개선될 수 있다”라며 “이를 위해 드론레이서 아카데미도 운영 등 장기적인 계획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정민교기자
하남시와 특수전사령부(사령관 장경석ㆍ이하 특전사)가 함께 하는 제4회 하남 위례강변길 걷기대회가 9일 성황을 이뤘다. 이날 걷기대회에는 이교범 시장을 비롯해 김승용 시의장, 시민 3천여 명이 참석했다. 시민들은 시청광장을 출발해 덕풍천길~미사리하천길~특전사 고공낙하 대회장을 거쳐 시청으로 되돌아 오는 7.2Km의 위례강변길 코스를 걸으며, 한강변 억새 등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특전사와 함께하는 위례강변길 걷기대회는 지난 2010년 시와 특전사가 민관교류 협약을 맺어 해마다 치러지고 있다.특히 시는 걷기대회를 준비하는 대신 특전사는 미사리 한강둔치 생태공원 일대에서 ‘특수전사령관배 고공강하 경연대회’를 동시에 진행, 시민들에게 건강증진과 함께 군의 신뢰도 향상을 겸하고 있다. 또, 특전사의 군악공연과 의장대 공연, 건빵취식 등의 다양한 볼거리 행사도 마련해 민ㆍ군의 한마음 기회를 열고 있다. 하남=강영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