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는 앱, 튀는 앱] 클릭포토 外

클릭포토 / ㈜유니넥스 / 무료 / 아이폰ㆍ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사진이 가득하다. 여행 때 친구ㆍ연인과 함께 찍은 사진에서부터 일할 때 기록을 위해 찍어 놓은 사진까지 다양하다. 사진끼리 나눠 정리하고 싶지만, 컴퓨터로 연결해서 작업하기가 번거롭다. 스마트폰에서 간편하게 사진을 분류해 정리하고 싶다면 클릭포토를 추천한다. 클릭포토는 사진 폴더를 쉽게 만들고 그 안에 사진을 끌어 남는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는 앱이다. 앱을 켜고 스마트폰에 있는 사진을 아래에 정렬된 폴더로 옮기면 사진이 자동으로 이동된다. 시간대별로 사진을 정렬할 수 있어 관리하기가 쉽고 앨범을 동영상으로 쉽게 만들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오늘의집 / Bucketplace Inc. / 무료 / 아이폰ㆍ안드로이드 내집꾸미기를 하고 싶지만 쉽지 않다. 비용이 얼마나 들어가는지 알 수 없고 어떻게 꾸며야 할지도 막막하기 때문이다. 내 집의 개성 있게 꾸미고 싶다면 오늘의집을 추천한다. 오늘의집은 다양한 실내장식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앱이다. 내집꾸미기 고수들이 사용하는 소품과 가구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앱에 등록된 실내장식 전문가로부터 견적을 미리 받아볼 수도 있다. 공간, 스타일, 면적 등 맞춤으로 분류된 정보를 따라 자신에게 필요한 실내장식 표본을 찾을 수 있다. 실제로 실내장식 한 경험자들이 사진을 직접 올리고 경험담을 바탕으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더욱 유용하다. 스마트헌혈 / 대한적십자사 / 무료 / 아이폰ㆍ안드로이드 헌혈을 하려고 헌혈의집을 가려고 하면 찾기가 쉽지 않다. 또 문진표 등을 작성해야 하는 절차가 많고 기다려야 하는 시간도 길어 바쁜 시간에 쫓기는 현대인들은 헌혈하기가 어렵다. 기다리는 시간 없이 바로 헌혈을 하고 싶다면 스마트헌혈을 추천한다. 스마트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가 SK텔레콤과 함께 개발한 것으로 헌혈자들을 위해 헌혈의집 찾기, 헌혈예약, 전자문진, 헌혈내역 조회 등 헌혈에 대한 주요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긴급헌혈 정보와 헌혈 체험수기 등을 트위터, 블로그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서비스로 공유할 수 있도록 해 정보전달력과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주간전망] 원·달러 환율, 美 금리인상 기대감 지속에 1160원대 진입 전망…금통위 영향은 ‘미미’

이번 주(11월 9~13일) 원·달러 환율은 미국의 연내 기준금리 인상 기대감 속에 1160원대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1.6원 급등한 1153.5원으로 개장했다. 이는 지난주 환율 변동폭이 4.9원에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큰 폭으로 상승한 것. 미국의 고용지표 호조로 연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두드러지면서 미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 영향이 컸다. 이에 원·달러 환율은 미 달러화 강세에 힘입어 상승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10월 비농업 고용이 시장의 예상치(18만5000명)를 웃돈 27만1000명을 기록한 데다, 실업률 역시 지난 2008년 4월 이후 7년 반만에 최저치인 5.0%를 달성한만큼 금리 인상 기대감이 쉽게 사그라지지 않을 것이란 이유에서다. 여기에 중국 경제지표가 부진한 영향으로 신흥국 통화가 약세를 보인다면, 이는 환율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주목할 지표로는 13일(현지시간) 발표 예정인 미국의 10월 생산자물가지수(PPI), 소매판매, 11월 로이터·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가 꼽히고 있다. 여기에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총재들의 발언도 주시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했다. 9일에는 에릭 로젠그렌 보스턴 연준 총재가, 바로 다음날에는 찰스 에번스 시카고 연은 총재가 각각 발언할 예정이다. 연준 총재들의 발언에서 금리 인상 시그널이 나오면 미 달러화 강세 압력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오는 12일 예정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환율 변동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금리 동결에 무게가 실리는 가운데 시장의 관심이 미국 기준금리 인상 여부에 쏠리고 있는 만큼 외환시장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다. 정경팔 하나선물 시장분석팀장은 “미국의 연내 금리 인상 기대감이 커진 상황 속에 환율이 상승세로 돌아섰다”면서 “중국증시가 조정기를 겪을 경우 위험통화 약세에 따라 원화도 약세를 보일지가 관건”이라고 분석했다. 정 팀장은 주간 환율 레인지를 1146~1164원으로 전망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대외 여건으로는 미국의 12월 금리 인상 전망이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번주 원·달러 환율 범위는 1140~1165원으로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안예하 KR선물 연구원 역시 “미 달러화 강세에 따라 환율 흐름이 판가름날 것”이라며 “다만, 단기간에 큰 폭으로 상승해 레벨을 낮출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안 연구원은 주간 환율 레인지를 1140~1160원으로 전망했다./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현대증권, ‘able 카드 삼성페이 이벤트’ 실시

현대증권은 9일부터 연말까지 2개월간 ‘able 카드 삼성페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able 카드 삼성페이 이벤트’는 현대증권의 ‘able 카드’와 ‘able i max 카드’를 삼성페이에 신규 등록한 고객과 등록 된 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캐시백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이번 이벤트는 △신규 등록 고객 중 선착순 1만명 5000원 △건당 1만원 이상 결제 시 1회에 한해 5000원의 캐시백을 제공하며 삼성페이를 사용할 수 있는 갤럭시S6, 갤럭시S6 엣지, 갤럭시S6 엣지 플러스, 갤럭시 노트5의 기종으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삼성페이 사용자 외에도 ‘able 카드 & 뱅킹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다운 후 기간 내 최초 로그인 한 고객 중 선착순 700명에게는 3000원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윤경은 현대증권 사장은 “업계 최초 독자 브랜드 체크카드 출시로 업계를 선점한 현대증권이 이번에는 모바일 결제시장을 선도할 것” 이라며 “향후 더욱 다양하고 안전한 결제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의 스마트한 소비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벤트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현대증권 홈페이지(www.hdable.co.kr)에서 확인하거나 고객만족센터(1588-6611)로 문의하면 된다./제휴사 이투데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