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제약이 경구용 파클리탁셀 항암제 3상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4일 오전 9시 6분 현재 대화제약은 전일 대비 가격제한폭(29.90%)까지 오른 3만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화제약은 자체 개발한 경구용 항암제 ‘DHP107’의 임상 3상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전일 장 마감 후 공시했다. DHP107은 주사제 형태의 항암제 ‘파클리탁셀’ 투여시 환자의 불편함과 과민반응 등 안전성을 개선하기 위해 세계 최초로 경구용으로 개발한 개량신약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그간 파클리탁셀의 물질 특성상 경구제로 개발이 어려워 다수의 글로벌회사들이 개발을 시도했으나 현재까지 시판에 성공한 사례는 없었다. 지난 2013년부터 서울아산병원 등 국내 12개 병원에서 위암 환자를 대상으로 탁솔과 DHP107의 안전성 및 유효성 비교 평가가 실시됐으며 DHP107의 비열등성이 확인됐다. 대화제약은 이번 임상자료를 토대로 오는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국내 시판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이어 내년 국제학회에서 임상자료를 발표하고 해외 기술수출을 추진할 예정이다./ 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코웨이가 3분기 호실적 소식에 장초반 상승세다. 4일 오전 9시 6분 현재 코웨이는 전일대비 3100원(3.44%) 오른 9만3100원에 거래중이다. 전일 코웨이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239억 3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1%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3분기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 10.4%와 44.5% 증가한 5803억 5400만원, 923억 6000만원이다.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역대 최대치다./ 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더블유게임즈가 코스닥 상장 첫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9시 4분 현재 더블유게임즈는 9.98% 급등한 7만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더블유게임즈의 시초가는 공모가 6만5000원 수준인 6만5100원에 형성됐다. 장 초반 공모가를 훌쩍 뛰어넘으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12년 설립된 더블유게임즈는 소셜카지노게임업체로 페이스북, 구글 등 글로벌 플랫폼을 바탕으로 더블유카지노, 더블유빙고 등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713억원, 영업이익은 293억원으로 기록했고 올 매출 목표는 1300억원이다. 최근 3년간(2012년~2014년) 연평균 매출성장률이 317%에 달하며 올해는 상반기 매출 544억원, 순이익 164억원을 달성했다./ 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메리츠종금증권은 4일 코스맥스비티아이에 대해 자회사 상장으로 자산가치가 부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5000원을 유지했다. 송광수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자회사인 뉴트리바이오텍이 내년 초 상장을 준비 중으로 미국과 해외시장 진출을 통한 성장 모멘텀 강화가 기대된다”며 “올해 연간 750억원을 목표로 실적 호조도 지속되면서 전사의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송 연구원은 “최근 부진한 코스맥스바이오의 실적 개선 여부가 단기 실적 모멘텀의 최대 변수”라며 “내년 하반기 신규 식물성 캡슐사업 진출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는 건기식 사업을 중심으로 높은 이익증가세가 예상된다”며 “뉴트리바이오텍의 성장 뿐 아니라 코스맥스바이오의 신규사업 효과, 코스맥스 지분법 이익 증가 등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국내 주식형 펀드의 자금이 나흘 연속 순유출됐다. 4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일 상징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422억원이 빠져나갔다. 이날 하루 451억원의 자금이 새로 들어왔고 874억원이 펀드 환매로 유출됐다. 같은 날 해외 주식형 펀드에는 931억원이 순유입됐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4989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설정액은 103조2855억원으로, 순자산은 104조2209억원으로 각각 줄었다./ 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원익머트리얼즈, 3분기 영업익 92억… 전년比 32.8% ↑ △넥스트칩, 3분기 영업익 16억… 전년比 '흑자전환' △[답변공시] 좋은사람들 "주가급등, 별도 공시할 정보 없다" △인터로조, 3분기 잠정 영업익 51억… 전년比 76.8%↑ △대봉엘에스, 3분기 영업익 20억… 전년比 58.3% ↑ △한국토지신탁, 3분기 영업익 283억원… 전년比 15.5% ↑ △파마리서치프로덕트, 53억 규모 제품 공급 계약 △에스디시스템, 153억원 규모 차량용 DVR 공급계약 체결 △에이티테크놀러지, 전 경영인 22억 횡령 혐의… 주권매매 정지 △에프에스티, 3분기 영업익 22억… 전년比 298.5%↑ △동양피엔에프, 현대엔지니어링과 121억 규모 공급계약 △초록뱀, 홍콩 DMG그룹으로 최대주주 변경 △삼천리자전거, 3분기 영업익 57억… 전년比 5.9% ↑ △참좋은레져, 3분기 영업익 30억… 전년比 23% ↓ △모두투어, 3분기 영업익 33억… 전년比 52% ↓ △코닉글로리, 6억 규모 유상증자 결정 △iMBC, 3분기 영업익 1.4억… 전년比 6.5%↓ △거래소, 케이디씨 주가급등 조회공시 요구 △AP시스템, 3분기 영업익 42억… 전년比 2393% ↑ △에이티테크놀러지,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 △유나이티드제약, 3분기 영업이익 40억… 전년比 24.4%↓ △한국석유공업, 4.9억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 △양준화 KPX그린케미칼 대표, 자기주식 2만4733주 취득 △[답변공시] SK “대우조선해양 인수 추진설 사실무근” △핫텍, 中 ‘별그대’ 세트전시장에 14억 규모 투자 결정 △대유에이텍, 3Q 연결 영업익 92억원…흑자전환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 3Q 영업익 418억원…17%↓ △코리아써키트, 3Q 영업익 107억원…269%↑ △한솔제지, 3분기 연결 영업익 204억원…전기比 8%↑ △동원리소스, 엔엠씨 흡수합병 결정 △유안타증권 최대주주, 주식 5만 8932주 장내매수 △삼영무역, 이희연씨 주식 3000주 장내매도 △명문제약, 국세청서 63억 규모 추징금 부과 받아 △삼성증권, 3Q 당기순이익 451억…전년比 70%↓ △대백저축은행, 대구백화점 주식 3548주 장내매수 △코웨이, 3Q 영업익 1239억원…역대 최대 △유나이티드제약, 자사주 30만주 취득 결정 △[조회공시] 대우조선해양 “SK 대상 유상증자 검토 안해…경영정상화 추진” △서원, 파생상품 거래 손실 211억원 발생 △CJ헬로비전, 3Q 영업이익 311억원…전년比 23%↑ △삼성SDI, 삼성생명 보유 주식 지난달 1만 909주 감소 △한신공영, 727억원 규모 공사 수주 △경동나비엔, 3Q 연결 영업익 40억원…전년比 74%↑ △[조회공시] 콤텍시스템, 시황변동 공시 요구 △[조회공시] 티이씨앤코, 시황변동 공시 요구 △미래아이앤지, 보통주 180만여주 보호예수기간 5일 만료 △세아제강, 최대주주 측 1627주 장내매도 △중국건설은행 외, STX엔진에 채무보증이행 청구소송 철회 △현대페인트, 최윤석 대표이사 사임 △남서울경전철 주식회사, 대림그룹 계열사 추가 △박삼구·박세창, 금호산업 보유주식 전량 처분 △한세예스24홀딩스, YNK 미디어 자회사로 편입 ☞ 투자자 300명에게 공개하는 종목의 속살 이투데이 스탁프리미엄에서 확인하세요 ☞ http://www.etoday.co.kr/stockpremium/ 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현대 able 안정성장형 포트폴리오 △코오롱인더-듀폰과의 소송 마무리로 비용 감소 효과가 지속되는 가운데, 3분기 실적은 전년동기 대비 큰 폭 증가가 예상. 산업자재와 화학부문의 원가하락 대비 판매가격 유지에 따라 화학제품 스프레드 안정적으로 유지되며 영업이익률 개선 지속 전망 △대유에이텍-대유위니아의 주력 제품인 김치냉장고 판매 성수기 진입 등 3분기부터 빠른 실적호전과 더불어 종합가전업체로서 사업 준비 긍정적. 기아차 쏘렌토(QL) 등 자동차 시트 판매 호조 및 대유위니아의 전기밭솥 출시 기대감, 상반기 대비 하반기 큰 폭 실적호전(연결기준) 예상. △현대리바트-9~10월부터 수도권 주요 도시의 입주가 본격화되며 상위 부엌/가구 업체인 동사의 빌트인 매출이 의미 있는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 브랜드파워 강화로 B2C사업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B2B사업도 수주관련 수익성 관리강화, 범현대가 물량 증가, 입주물량 본격화로 정상화 기대 △한화케미칼-유가하락, 중국 경기 둔화 등으로 3Q15 석유화학 업체들에 대한 실적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동사는 상대적으로 선전할 것으로 기대. 2016년 미국의 ITC(투자세액공제) 종료를 앞두고 태양광 발전 설치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며 수혜 예상 △대한유화-최근 유가하락에 따른 석유화학 시황 악화 및 에틸렌 가격 하락으로 인한 우려는 주가에 기 반영된 것으로 판단되며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 대비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 저유가 환경에서 NCC업체들의 원가경쟁력 개선과 지속적인 이익창출력도 긍정적이며 업황개선시 업종내 최고수준의 ROE를 보유한 업체로 주목받을 전망 △삼성전기-MLCC 업황 호조와 고화소 카메라에 대한 수요 증가 및 기판 부문의 턴어라운드 스토리가 2016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 무선충전, 전장부품, M&A등의 신사업 추진에 따른 성장동력 확보와 비 주력사업 구조조정으로 중장기 수익성 개선 예상 △삼성전자-IM사업부문의 실적은 2014년 하반기 저점을 통과하여 2015년 점진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며 배당 등 우호적인 주주친화 정책으로 밸류에이션 상승 예상. DRAM 등 메모리업황 호조와 함께 14나노 FinFET공정의 안정화에 따른 System LSI부문의 실적개선으로 실적 불확실성 완화국면 진입 △신규종목-코오롱인더 △제외종목-SK텔레콤 ◆현대 able 액티브형 포트폴리오 △서울반도체-3Q15년 분기 최대 실적 달성, 미국 스마트폰 업체향 판매 본격화와 고정비 절감 및 환율 상승 효과. 4Q15년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개선 전망, 수율 개선으로 수익성 개선 기대되며, 핸드셋 부문 매출 증가 지속 전망 △와이솔-무선통신 부품 수요 확대에 따른 실적 성장세 지속 전망, 주요 거래선인 삼성전자 중저가폰 출하량 증가로 실적 성장 기대. 중장기적으로 전방산업의 RF 부품 수요처 증가로 인한 제품 수요처 다각화로 중장기 성장 △에스엠-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966억원, 영업이익 125억(-12%,yoy) 전망, SM Chain설립으로 중국시장 직접 진입 계획. 4분기 콘스트 성수기 진입에 따른 실적 개선과 자회사 SM C&C와의 시너지 효과 기대 △싸이맥스-국내 반도체 웨이퍼 이송장비를 전문으로 생산 하는 반도체 이송장비 시장 점유율 1위 기업. 기존 주력 고객사의 투자지속,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한 신규 고객확보, 차세대 장비 개발 능력 확보에 따른 시장 선도력을 보유 △삼양홀딩스-2015년 상반기를 기점으로 실적 턴어라운드와 신성장동력 확보, 자회사 손실감소에 따른 실적 성장 예상. 계열사 구조조정에 따른 가시적 성과 기대와 바이오, 포장재, 음식료, 화장품, 프랜차이즈 사업 안정적 성장 궤도 진입에 따른 성과 기대 △디오-의사와 환자 모두에게 여러가지 편의성을 제공하는 디지털 임플란트 시술인 동사의 '디오나비' 성장성에 관심. 고령화 및 어르신 치과용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대상 확대 등 우호적 환경 지속 및 올해 사상 최대 실적 전망 △경동나비엔-국내 주택경기 호전으로 영업환경 개선 중이며, 북미 및 기타 해외지역 큰 폭의 성장세 유지. 신규 아이템인 온수매트 홈쇼핑 매출 증가세로 하반기 큰 폭의 성장세 전망, 환율효과로 추가 실적 개선도 기대 △신규종목-없음 △제외종목-없음/ 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KOREA 30 포트폴리오 ◆성장형 포트폴리오 △NAVER-라인의 트래픽을 활용한 새로운 광고 모델의 성공 가능성 확인. 네이버 TV캐스트, V앱 등 신규 서비스의 중장기 성장성 확보 △삼성전기-삼성전자 휴대폰의 선순환 사이클 및 갤럭시 S7 조기 출시 가능성 기대. 삼성페이 시장 확대로 동사 MST, NFC 모듈 공급에 따른 수혜 △현대글로비스-현대ㆍ기아차 향 PCC물량 확대와 CKD 및 해외 물류 매출 성장 전망. 원화 약세로 수익성 개선 전망(하반기 원/달러 환율 YoY 10% 상승) △SK-SK텔레콤ㆍSK이노베이션ㆍSK하이닉스 등 주력 자회사 실적 호조 지속. 반도체모듈ㆍ바이오ㆍ물류 등 신사업 성장성 부각 △현대그린푸드-식자재 유통 B2B·B2C 부문의 장기적 성장 가시화로 실적 개선 전망. 자회사 가치 상승 및 M&A를 통해 그룹내 사업지주회사 역할 부각 △넥센타이어-미국의 중국산 타이어 반덤핑 관세 부과에 따른 반사이익 기대. 원재료 가격 하락과 우호적인 환율에 따른 실적 호조세 전망 △CJ CGV-중국ㆍ베트남 영화산업 고성장 수혜로 해외법인 이익 정상화 전망. 국내 및 해외 신규 출점 사이클 안정화로 중장기 수익성 개선세 기대 △BGF리테일-싱글라이제이션(1인 가구 증가) 현상에 따른 편의점업 구조적 성장. 본격적인 신규 출점, 담배가격 인상 효과, PB상품 증가에 따른 외형성장 △한섬-TIME, MINE 등 자체 프레스티지 브랜드 고성장으로 실적 차별화 지속. 골프장 운영 자회사 한섬피앤디 매각으로 실적 개선과 현금 유입 기대 △S-Oil-정제마진 호조로 8개 분기 만에 정유 부문 실적 흑자전환 전망. 사우디 아람코 자회사 편입으로 안정적인 원유 조달 및 제품 판매 기대 △LG생활건강-면세점 채널을 통한 프레스티지 화장품 매출 급증으로 수익성 개선. 사상최대 실적 경신으로 동종 업체 대비 밸류에이션 메리트 부각 △아모레퍼시픽-중국 내 주요 브랜드 추가 출점과 점당 효율 개선으로 매출 성장 기대. 고마진 면세점 채널 성장에 힘입어 국내외 화장품 사업 이익성장 지속. △신규종목-없음 △제외종목-없음 ◆스몰캡 포트폴리오 △한솔테크닉스-삼성페이 및 무선 충전 모듈 판매량 증가로 수익선 개선. 삼성SDI향 ESS모듈 독점공급 업체로 전기차 시장 개화 수혜 △뷰웍스-의료용 X-ray 시스템이 필름 방식에서 디지털화로 동사 중장기 수혜. 공급량 증가와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 △코리아써키트-삼성전자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로 전 사업부 매출 확대 중. 반도체용 PCB 거래선 다변화 및 주요 자회사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 △세아베스틸-안정적 롤마진과 자회사 세아창원특수강 CAPA확대로 중장기 성장 기대. 예상 주당배당금 1000원 가정 시 배당수익률 3%의 고배당 매력 보유 △KC그린홀딩스-주력 자회사 KC코트렐의 수주 경쟁력 회복에 따른 모멘텀 부각. 구룡제지 집진설비 수주로 중국 환경산업 시장 진출 기대 △NICE평가정보-인터넷은행 출범으로 개인신용 정보 서비스 수요의 구조적 증가 기대. 신규 사업인 기업기술신용정보 외형확대로 성장성 부각 △포티스티앤씨-소프트웨어 국내 유통 플랫폼 통합에 따른 효과 부각. 충분한 보유 현금과 사업 연관성을 고려한 추가 M&A 전략 기대 △에스엠-원/엔 환율 안정화와 메인 아티스트 활동 증가로 하반기 수익성 개선. 공연 인프라 확충에 따른 신규 수익원 다변화 모멘텀 부각 △신규종목-없음 △제외종목-없음/ 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신한금융투자는 4일 코웨이에 대해 내년 중국으로 정수기 사업 진출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2만5000원에서 1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공영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중국으로 본격적인 사업 진출은 코웨이 매각 이후로 예상된다”며 “중국 실적 모멘텀은 주가를 다시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공 연구원은 “올해 배당성향은 연결 주당순이익 기준 60~70%로 예상한다”며 “60%라는 보수적인 가정 하에 현재 주가 기준으로 기말 배당수익률은 3% 수준일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어 “코웨이 매각은 더 이상 악재가 아니며 높은 배당매력과 중국 모멘텀에 주목할 때”라며 “내년 렌탈매출과 전체 영업이익률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유진투자증권은 4일 한국타이어에 대해 더딘 수요 회복에도 판가 인하세 둔화로 마진이 개선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4만9000원에서 5만4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장문수 연구원은 “전반적인 수요 회복 속도는 당초 예상대비 낮아, 호황을 대비한 밸류에이션(Valuation) 회복에 편승한 투자는 부담”이라며 “단, 유럽 신차용타이어(OE)와 중국 교체용타이어(RE)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중국 경기부양책 효과로 OE 회복까지 기대되어 판가 인하로 불거진 경쟁 강도는 다소 완화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이에 브랜드 가치가 높은 한국타이어의 수익성 눈높이는 기존대비 상향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장 연구원은 “대주주 변경에 따른 투자자와의 소통을 앞둔 한온컴퍼니의 성장 로드맵이 시장 기대에 부합시 기업가치 재평가에 따른 주가 상승 모멘텀 작용이 기대된다”며 “예상보다 높아진 수익성 레벨과 한온컴퍼니 성장 기대감에 주가 흐름은 양호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평가했다./ 제휴사 이투데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