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김장쓰레기 특별수거 기간 운영

광주시는 김장철을 맞아 김장쓰레기로 인한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한 종합 처리대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 10월 26일부터 오는 12월 18일까지를 ‘김장철 쓰레기 특별수거기간’으로 정하고 김장 쓰레기 감량 및 배출요령 등에 관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김장 담그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배추, 절임배추, 무, 무청 등 순수한 김장쓰레기만 별도로 일반종량제 또는 음식물전용봉투에 넣어 배출하면 된다. 배출시 부피가 큰 배추, 무 등은 잘게 썰어 물기를 최대한 제거하고 비닐, 마대, 노끈 등 이물질이 혼합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일반생활, 음식물쓰레기와 혼합 배출은 절대 불가 하며 위반 시 과태료 20만원이 부과된다. 시는 김장쓰레기 배출요령을 아파트 게시판, 홈페이지 등에 게시하는 등 주민 홍보에도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주민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기에 수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김장철은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 급증이 예상되는 만큼 안정적 처리 및 원활한 수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장쓰레기 관련 불편사항은 광주시청 자원관리과(760-4544) 또는 읍면동에 문의하면 된다. 광주=한상훈기자

쉐보레, 11월의 크리스마스 선물

쉐보레는 연말을 맞아 11월 1개월 간 ‘미리 만나는 11월의 크리스마스’ 행사를 마련, 올해 쉐보레를 응원해 준 고객 사은에 보답한다. 쉐보레는 이달 파격적인 현금할인과 할부 프로그램 등 올해 최대 구매혜택을 제공, 매년 12월에 시행되던 큰 폭의 할인을 조기 시행한다. 최근 출시된 더 넥스트 스파크 구입시 인기 모델인 삼성 갤럭시 기어 S2 스마트 워치 스포츠 모델을 제공한다. 현금 혜택을 원하는 경우에는 20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또 하루 3천원(LS M/T, 48개월 할부기준)으로 구매가 가능한 ‘착한 할부’ 프로그램을 최초로 시행, 더 넥스트 스파크를 할부로 구매하는 고객의 부담을 최소화 했으며 이미 운영 중인 3.9% 저리 할부 프로그램도 지속 시행한다. 이밖에 쉐보레는 전 모델에 현금 할인폭을 늘리고 초저리·무이자 할부를 확대 적용, 고객의 혜택을 최대화 했다. 최근 출시된 2016년형 크루즈 가솔린은 현금 할인폭을 150만 원으로 대폭 상향하고 소정의 계약금만으로 전액 할부가 가능한 무이자 할부를 시행한다. 특히, 2015년형 말리부 가솔린 모델에 180만 원의 현금할인과 무이자 할부(선수율15%)를, 알페온에 250만 원의 현금할인과 무이자 할부(선수율15%)를, 아베오에는 50만 원의 현금할인이나 2.9% 저리 할부를 제공한다. 또 트랙스는 가솔린과 디젤 모두 50만 원의 현금 할인과 3.9% 저리할부가 가능하며, 2016년형 올란도 디젤과 LPGi모델에는 각각 80만 원의 현금 할인과 1.9% 저리할부 혜택이 적용된다. 백범수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쉐보레가 국내 시장에서 지속적인 판매 성장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쉐보레 제품에 대한 고객의 아낌없는 성원 덕분”이라며 “그 어느 때 보다 다양하고 풍성한 혜택을 더 많은 고객들이 누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쉐보레는 11월 전시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6만 명에게 2016 탁상용 캘린더를 제공하며,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차두리 싸인 축구공 500개 및 크루즈 퍼펙트 블랙 1대를 제공한다. 이인엽기자

중고차 허위매물 주의보, 정직한 중고차 카페나 양심 딜러의 중요성 증폭

중고차 허위매물 주의보, 정직한 중고차 카페나 양심 딜러의 중요성 증폭중고차 시장이 점차 확대되면서 각종 부작용도 속출하고 있다. 특히 과장광고나 허위매물을 통해 소비자들을 유혹하여 금전적 또는 정신적 피해를 입히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실제로 허위매물피해도 기사거리로 나올 정도로 허위매물 피해가 남의 일만은 아닌 것이다. 하지만 아무런 대안 없이 주의만 한다고 해서 피해를 방지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최근 들어 비양심딜러들의 수법이 다양해지고 있으며 서류까지 조작하며 치밀하게 준비를 하기 때문에 중고차 구입을 원하는 소비자들은 반드시 피해 방지 요령을 습득하고 있어야 한다. 정직한중고차 업체로서 정직한딜러라는 명성을 얻고 있는 믿을만한중고차판매사이트 ‘에이스카’의 장영수 이사는 “허위매물은 보통 매우 저렴한 가격에 내놓게 된다. 소비자는 웬만하면 저렴한중고차를 구입하려고 하기 때문에 이러한 심리를 이용하여 소비자들을 일차적으로 끌어당기는 수법을 많은 비양심딜러들이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매물을 너무 많이 보유한 딜러도 정직한딜러가 아닐 가능성이 높다. 현재 중고차 시장 상황에서 한 명의 딜러가 100대 이상의 매물을 보유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런 딜러는 일단 경계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이어서 중고차매매사이트인 정직한중고차카페 에이스카의 장영수 이사는 “중고차 사이트를 이용할 때 올라와 있는 사진을 잘 살펴보는 것도 중요한 부분이다. 사진의 색상과 실제 적혀있는 색상과 다른 경우나 현재 계절과 다른 계절 느낌의 사진, 그리고 저작권 정보인 워터마크가 삽입된 사진, 차량의 번호판이 가려진 사진 등을 발견하면 허위매물로 의심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관심 있는 중고차의 차량 등록증과 성능 점검 기록부를 받아볼 필요가 있으며 사고 이력을 확인하여 사고차량인지 아닌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도 권장한다고 덧붙였다. 무엇보다도 차량의 성능이나 가격에 대해 알아보는 것도 좋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정직한중고차 업체에 대한 정보를 많이 수집하여 반드시 검증된 정직한딜러를 통해 거래를 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이다. 한편 정직한중고차카페 에이스카는 서울을 포함해 인천이나 수원, 동탄, 안산, 화성, 성남, 안양, 분당, 오산, 용인, 평택, 대구, 대전, 청주, 천안 등 전국적인 범위로 중고차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산중고차와 수입중고차 모두에 대한 꼼꼼하고 친절한 안내로 큰 신뢰를 얻고 있다. 연비좋은중고차 및 천만원대중고차 등 다양한 매물을 보유하고 있는 에이스카의 중고차할부나 매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aceecar.co.kr)나 전화문의(010-4175-6252)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마감시황] 코스피, 외국인 ‘사자’에 강보합…2050선대 회복

코스피가 외국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2050선을 탈환했다. 하지만 IMF의 위안화 SDR(특별인출권) 바스켓 편입 발표에 앞서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짙어지며 코스피지수는 종일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4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4.37포인트(0.21%) 상승한 2052.77에 거래를 마쳤다. 간밤 뉴욕증시는 유가 상승에 따른 어네지주 강세에 힘입어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89.39포인트(0.50%) 상승한 1만7918.15에 장을 마감했다. S&P500 지수는 5.74포인트(0.27%) 상승한 2109.79을, 나스닥 지수는 17.98포인트(0.35%) 상승한 5145.13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동향으로 보면 개인과 기관이 물량을 쏟아내고 있지만 외국인이 홀로 물량을 매입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267억원, 383억원 순매도했고, 외국인은 홀로 1189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229억원 매수우위와 비차익거래 672억원 매수우위로 총 901억의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이 상승했다. 의약품이 2.79%로 가장 크게 올랐고, 전기가스업(1.47%), 서비스업(1.28%), 운수장비(1.11%)도 상승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의료정밀(1.76%)과 전기전자(1.11%), 보험(0.69%)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현대모비스(2.23%)와 SK하이닉스(2.19%)가 2%대의 상승률을 보였고, 현대차(1.85%), 한국전력(1.92%)도 상승했다. 반면 삼성전자(1.63%), 삼성물산(1.50%), 기아차(1.03%)등은 내렸다. 코스닥은 전일대비 4.05포인트(0.59%) 오른 686.18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92억원, 208억원 순매도했지만 개인이 홀로 511억원을 순매수 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개인은 닷새째 연속 순매수 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올랐다. 통신서비스(7.76%)와 운송(6.17%)이 가장 강하게 상승했고, 신성장기업(2.44%), 제약(2.42%), 인터넷(2.42%)도 올랐다. 반면 출판/매체복제(3.78%)와 섬유/의류(1.97%), 정보기기(1.52%), 디지털콘텐츠(1.47%)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올랐다. 카카오가 3.24%로 가장 크게 상승했고, 메디톡스(2.24%)와 바이로메드(2.18%), 파라다이스(1.32%)도 올랐다. 반면 로엔(5.13%)과 컴투스(1.20%)는 하락 마감했다. 한편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1.1원 내린 1132.0원을 기록했다./ 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6집 정규앨범으로 돌아온 브라운아이드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