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으로 대관 예약할 수 있는 성남시내 공공청사 시민 개방 시설이 기존 14개에서 동 주민센터·공공도서관 회의실을 포함해 모두 68개로 확대됐다. 성남시는 그동안 방문 또는 유선 신청만 받던 45곳 동 주민센터의 각 회의실과 7곳 공공도서관의 9개 회의실 대관을 지난 2일부터 인터넷 예약 시스템에 일괄 포함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이 시스템을 이용해 빌릴 수 있는 시설은 성남시청사 내 온누리(600석 규모 무대 시설), 한누리(200석), 율동관(40석), 모란관(17석), 탄천관(13석), 산성누리(41석), 누리홀(789㎡ 규모 로비), 너른 못(시청·분수 광장), 수정·중원·분당구청 대회의실·소회의실, 공공도서관 회의실, 45곳 동 주민센터 회의실 등이다. 성남=문민석강현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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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숙 기자
2015-11-03 2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