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생연2동주민센터(동장 류순상)는 농협 하나로 마트 소회의실에서 생연2동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한 각 동 주민자치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 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은숙 열린사회시민연합 교육실장은 ‘마을 공동체의 활동과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의 강의를 통해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와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과 리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문창길 생연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 기본소양을 함양하고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를 통해 우리가 사는 삶이 혼자가 아닌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좀 더 주인의식을 갖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야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류순상 생연2동장은 “주민 중심의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하고 실천력과 지도력을 갖춘 능력 있는 주민자치위원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 기자
의왕시는 20일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임경석 치과협회 회장, 엄태호 치과협회 총무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지역 13개 치과병원과 저소득층 아동의 건강한 치아 관리를 위한 의료서비스 지원 업무협약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시는 가정환경이 열악해 충치예방의 적기인 초등학교 때 치과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아동이 적정 치료를 받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은 충치치료에 드는 비보험치료비 일체를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으며 병원 1개소당 분기별 1명씩 지원하기로 했다. 협약기간은 2년이고 만료 후 이견이 없는 경우 2년씩 연장하는 것으로 합의했으며 13개 치과에서 1년 동안 52명의 아동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어려운 여건에 있는 아동들이 적시에 치과 치료를 잘 받아 신체적ㆍ정신적으로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기관과의 폭넓은 연계를 통해 다양한 지원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2012년부터 지역의 공공·민간기관 등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연계해 저소득층 아동에게 건강ㆍ보육ㆍ복지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의왕=임진흥기자
광명소방서(서장 김권운)는 노후주택 및 도로협소로 인한 소방차 통행로 확보가 곤란한 철산4동 고지대 지역을 전국 최초 ‘재난없는 안전한 행복마을’로 지정, 각종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고 밝혔다. 철산4동 고지대 지역은 재난 위험 E등급인 서울연립 등 취약대상이 분포하고본보 10월 7일자 6면보도있어 겨울철을 맞아 대형화재 예방과 주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했다. 주요 추진사항은 △취약세대 기초소방시설 보급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 및 캠페인 △계층별(어린이,노인,주민 등)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기동순찰 및 비상소화전함 훈련 등으로 오는 11월부터 12월까지 2개월간 추진을 한다. 김권운 서장은 “철산4동 고지대지역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평일 및 휴일로 나누어 계층별 눈높이의 소방안전교육?훈련을 실시하여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예방활동으로 주민들에 대한 실질적 재난 대응능력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명=김병화기자
조억동 광주시장은 지난 19일 상황실에서 국·소장, 부서장, 읍면동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주민의견 청취의 장 건의사항 추진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4일간) 각 읍면동에서 진행된 ‘주민의견 청취의 장’을 통해 접수된 175건의 건의사항에 대한 세부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로 이뤄졌다. 접수된 분야별 건의 사항은 △도로ㆍ교통 분야 90건 △상ㆍ하수도 분야 19건 △도시ㆍ주택ㆍ공원 분야 18건 등이다. 건의사항은 부서장 책임제 등을 통해 완결 시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시민들에게 진행과정을 수시로 공개할 계획이다. 조 시장은 “건의사항에 대하여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처럼 탁상행정이 아닌 현장 중심의 중·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단계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체감하는 불편사항을 건의한 만큼 추진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한구용)은 지난 19일 오후 청사에서 ‘2015 안양교육 현안협의회’를 개최하고 안양지역 교육 현안에 대한 소통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현안협의에는 이재정 교육감을 비롯해 한구용 교육장, 이필운 안양시장,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강득구 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학교장, 교사, 학부모, 학생, 유관기관 등 24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는 한구용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사회로 ‘지역연계 문화예술ㆍ체육교육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안양지역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주는 환경구축을 위해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이재정 교육감은 “학생이 스스로 삶의 가치관을 만들어 나가는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데 모든 기관과 사회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협의에서는 현안의제 외에도 누리과정 예산을 정부가 교육청에 떠넘기는 것에 대해 많은 의견이 오갔다. 강득구 도의회 의장은 “경기도누리과정 예산 1조라면 경기도에 10억짜리 학교사업 1천개를 할 수 있는 큰 돈”이라며 “중앙정부에서 책임을 질 것을 요구했고 이에 이종걸 국회의원 원내대표는 “누리과정예산이 정부에서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그러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관심이 최우선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안양=양휘모기자
20일 오후 2시께 대구 동구 효목동 한 사무실에서 조희팔 외조카인 유모(46)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유씨는 책상 의자에 앉아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유씨가 성분이 밝혀지지 않은 약을 먹고 자살했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유씨 사체는 대구 한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며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연합뉴스
금융감독원을 사칭해 개인신용정보 입력을 요구하는 문자메시지가 다수 살포되고 있다며 금감원이 20일 주의보를 발령했다. 신용정보를 입력하라는 문자메시지를 확인하면 금감원 명의의 긴급 공지 화면이 나오면서 신용카드 번호와 유효기간, 비밀번호, 공인인증서 비밀번호, 이름,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라고 요구하는 방식이다. 이들은 신용정보를 입력하면 금융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것처럼 속이고 이를 토대로 얻은 정보를 각종 금융사기에 이용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금감원은 어떤 경우에도 신용카드번호·비밀번호 같은 개인신용정보를 묻거나, 홈페이지에 입력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이런 요구에 응하면 안 된다고 당부했다. 금감원은 최신 백신프로그램을 사용해 주기적으로 휴대전화의 보안 상태를 점검하고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메시지나 링크 주소, 앱 등은 삭제해야 한다고 권고했다.연합뉴스
‘테일러 스위프트 하루 수입’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하루에 100만 달러 이상 벌어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19일(현지시각) 영국 선데이익스프레스 등에 따르면 스위프트는 지난해 발표한 히트 앨범 ‘1989’와 현재 같은 이름으로 진행 중인 월드 투어 콘서트, 광고 수입 등으로 올해에만 3억1천780만 달러(약 3천570억원)를 벌어들였다. 이는 곧 하루에 100만 달러(11억2천만원) 이상을 벌어들인 것.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지난 6월 제이지(Jay Z)와 비욘세 커플을 제치고 스위프트와 남자 친구인 영국 뮤지션 캘빈 해리스를 세계에서 가장 몸값 높은 유명인사 커플로 선정하기도 했다. 또 포브스는 스위프트가 서른살 생일 이전에 자산 10억 달러(약 1조1천300억원) 이상의 억만장자가 돼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여성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한편 스위프트는 지난 5월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최우수 아티스트’와 ‘최우수 여성 아티스트’ 등으로 8관왕을 차지했으며, 같은 달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명의 여성’에 최연소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온라인뉴스팀사진= 테일러 스위프트 하루 수입, 테일러 스위프트 인스타그램
군검찰, 해군준장 비리관련 해군본부 압수수색(1보)연합뉴스
무휼 윤균상.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무사 무휼 역을 맡은 배우 윤균상이 첫 등장, 시청자들의 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육룡이 나르샤’에선 유아인, 신세경, 변요한, 윤균상 등 성인 연기자들이 열연했다. 특히, 성인 무휼(윤균상 분)이 본격 등장, 이방원(유아인 분)과 운명적으로 만나 노예를 사려는 귀족으로 위장, 왜구에게 접근했지만, 곧 이를 들키자 위기에 처한다.이방원은 수가 많은 왜구들을 분산시키기 위해 노예를 사러온 상인인척 머리를 짜내 순박한 나뭇꾼으로 보이는 무휼에게 자신의 호위무사 역할을 하라며 칼을 건네자 무휼은 칼을 휘두르면서 “무사 무휼”이라고 외쳤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