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16일 면세점 관련 업종에 대해 독과점적 시장구조에 대한 규제 강화 우려는 이미 시장에 노출된 재료라며 메르스 이후 실적개선에 더 주목해야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를 유지했다.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최근 면세점 독과점 시장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공청회가 있었다”며 “일정 매출규모 이상의 사업자 참여를 제한하고 심사 평가기준에 시장 점유율을 반영하는 안건이 나왔다”고 말했다.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국내 면세점은 44개로 롯데와 신라의 시장 점유율이 각각 50.8%, 30.5%로 80%이상을 차지하는 독과점 시장이다.성 연구원은 “특허수수료와 관련해서도 대폭 인상해야 한다는 안건이 나오는 등 이슈가 되고 있지만 이는 이미 노출된 악재”라며 “주가도 이미 조정받은 상태”라고 설명했다.이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가 끝난 후 중국인 입국자가 빠르게 증가하는 것에 더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메르스가 끝난 4분기부터 이미 실적 개선 구간에 진입한 것이므로 긍정적인 시각이 더 유효하다”고 평가했다./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동부증권은 16일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2016년부터 해외사업을 중심으로 실적 성장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5만원을 유지했다.박현진 동부증권 연구원은 "올해 3분기 실적 기대감이 지속적으로 낮아지면서 시장 추정치를 밑돌 것이란 우려감이 주가 반등에 장애물로 작용하고 있다"리고 분석했다.이어 그는 "7~8월 중국인 관광객 감소로 국내 면세점이 생각보다 더 저조한 실적을 보였을 것으로 추정되고, 해외 진출 브랜드의 홈쇼핑 노출 감소 등으로 디지털 성장 둔화가 예상된다"라고 덧붙였다.3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163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3% 상승한 수치지만 기존 추정치보다 약 260억원 하향 조정됐다.박 연구원은 "일시적으로 분기 성장률이 둔화되는 것은 아쉽지만 4분기부터 점차 이익성장 강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올해 해외부문 영업이익이 흑자전환에 성공한 이후 이익 턴어라운드가 본격화되면서 2017년까지 연간 60% 이상의 성장률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기아자동차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쏘렌토사진가 변속기 문제로 북미시장에서 41만9000대 이상 리콜에 들어간다. 지난 2011년에서 2013년까지 생산된 모델이다.월스트리트 저널 등 외신은 1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2011~2013년 생산된 쏘렌토 모델에 대해 리콜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은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밟지 않았는데도, 변속기가 주차(P) 상태에서 움직이는 문제와 관련이 있다. 이는 차량의 기어 변속 레버가 압박을 받아 변속시스템이 부분적으로 통제력을 잃는 현상이다.기아차는 지난 8월 미국의 한 변호사로부터 이러한 사고 내용을 접수하고 현황을 조사한 결과, 54건의 관련 보증 수리 요청이 들어온 것을 파악하고 9월 말 리콜을 결정했다.기아차는 해당 차량 소유주에게 11월24일부터 리콜을 통보하고, 대리점에서 ‘급출발 방지 장치(Brake-Transmission Shift Interlock)’를 교환해줄 계획이다. 급출발 방지 장치는 시동을 걸고서 브레이크를 밟아야만 변속기 레버 조작을 가능하도록 하는 시스템이다./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뉴지스탁 퀀트랭킹 시스템을 통해 바텍이 모멘텀 96점, 펀더멘탈 52점 등 종합점수 74점을 얻어 16일 유망종목에 선정됐다. 단기목표가는 4만6000원, 손절가는 3만7000원이다.바텍은 올해 3분기 매출액 474억원, 영업이익 7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1%, 55.7%씩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난 7월 치과용 컴퓨터단층촬영(CT) 장비인 ‘Pax-i3D 스마트’의 유럽 인증으로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했으며 연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도 예상되며 더욱 실적 호조세를 보일 전망이다./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뉴지스탁 퀀트랭킹 시스템을 통해 와이솔이 모멘텀 100점, 펀더멘탈 76점 등 종합점수 88점을 얻어 16일 유망종목에 선정됐다. 단기목표가는 1만8000원, 손절가는 1만3500원이다.와이솔은 올 3분기 매출액이 지난해보다 63% 증가한 905억원으로 창사 후 최대 분기 실적이 예상된다. 중국과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 등 아시아 국가의 LTE 전환과 함께 동사의 SAW 필터 공급량이 증가한 것도 긍정적인 요인이다.아울러 사물인터넷(IoT) 생태계 구축에 따른 RF모듈 사업 성장으로 동사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뉴지스탁 측은 분석했다./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장사의 신-객주2015' 한채아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한채아의 과감한 노출이 담긴 화보가 재조명되고 있다.한채아는 과거 남성 전문잡지 '맥심'과의 화보 촬영을 통해 관능적인 모습을 선보였다.특히 공개된 화보 속 한채아는 흐트러진 침대 위에서 다리를 벌리고 아찔한 모습을 자랑하고 있다. 한채아의 란제리룩 속 남다른 볼륨감이 보는 뭇 남성들의 마음을 흔들어놓기 충분하다는 반응이다.한편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에서는 천봉삼(장혁 분)과 조소사(한채아 분)의 운명같은 첫 만남이 그려졌다.'장사의 신-객주 2015' 한채아는 드라마 속 경국지색 미모를 자랑하면서도 아픈 가족사 때문에 고초를 겪는 조소사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제휴사 이투데이 제공한채아, 수목드라마, 장사의신-객주2015
배우 고준희가 ‘네이버 브이앱’을 통해 솔직 담백한 매력을 뽐내며 2030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달 30일, 고준희는 네이버 브이앱 ‘그녀는 예뻤다 - 스페셜 라이브’의 두 번째 주자로 나섰다. 지난 주 ‘최시원의 넉살끝판 브이앱’에 이어 두 번째 스페셜 라이브를 진행하게 된 고준희는 온라인을 통한 팬들과의 만남을 즐거워하며 주어진 시간을 알차게 꾸려나갔다. 이날 고준희는 드라마 속 스타일링 포인트부터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 이상형과 몸매 관리 비법 등 브이앱 스페셜 라이브를 시청하는 국내외 수많은 팬들의 질문에 일일이 답하며 인간적인 매력을 어필했다. “민하리 역을 맡은 고준희 입니다. 반갑습니다”라는 첫 인사를 건네며 등장한 고준희는 온라인 실시간 방송 첫 출연이라는 사실이 무색하리만큼 차분하고 능숙하게 방송을 이끌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오랜 시간을 함께 일해 온 스타일리스트 김지혜 씨를 특별 게스트로 초대해 직접 준비해 온 드라마 속 의상을 하나씩 살펴보면서 셔츠 스타일링, 콤플렉스를 감쪽같이 가려주는 개성만점 액세서리 활용법, 홈웨어 스타일 등을 소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또한 ‘고준희 머리’, ‘고준희 단발’, ‘고준희 숏컷’ 등의 연관 검색어가 생성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헤어 스타일링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고준희 머리를 했다”는 말을 들으면 기분이 좋은 한편 신기하다며 수줍게 말을 꺼낸 고준희는 “여배우계의 지드래곤”이라는 별명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는 평소 다양한 헤어 컬러를 선보여왔던 지드래곤 못지 않게 헤어 컬러 변화를 자주 시도해 얻어진 별명 임을 밝히며, 배우로서 분위기 변화를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더불어, 몸매 관리 비법에 대해서는 “운동한다고 자신 있게 이야기할 만큼 열심히 운동을 하지는 않는다”면서 필라테스와 고구마로 현재의 늘씬하고 균형 잡힌 탄탄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음을 밝혀 시청자들의 시샘 어린 부러움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이날 김지혜 스타일리스트에 이어 등장한 두 번째 깜짝 게스트는 바로 최시원. 최시원은 고준희의 브이앱을 위해 촬영을 마치고 강남까지 달려오는 뜨거운 의리를 과시해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짐작하게 했다. 최시원의 합류로 한층 뜨거워진 브이앱은 시종일관 주거니 받거니 찰떡 호흡을 과시했다. 그러나 극중 성준(박서준 분)과 신혁(최시원 분) 중 누가 더 좋으냐는 질문에 고준희는 최시원을 바라보면서도 “성준의 차가움과 신혁의 활발함이 반반씩 섞였으면 좋겠다”고 답해 최시원의 분노를 자아내게 했다. 이어, 이상형 질문에는 “쌍꺼풀이 없고 나보다 키가 큰 남자”라는 답변으로 옆에 있던 짙은 쌍꺼풀의 소유자 최시원을 자연스럽게 후보에서 탈락시키는 등 솔직 담백하면서도 유쾌한 매력으로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지난 최시원에 이어 고준희 또한 깜짝 시청률 공약을 내놓아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지난 브이앱에서 최시원은 시청률 20%를 돌파할 시 시청자 100명과 함께 '그녀는 예뻤다'를 시청하겠다고 공약한바 있다. 이에 고준희는 시청자 200명과 명동에서 프리허그를 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워 파죽지세의 시청률로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는 '그녀는 예뻤다'가 시청률 20%를 돌파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전력에 기관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전력은 유가와 LNG 수입가격 하락으로 전력 구입비가 감소하면서 비용절감 효과로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전문가들이 예상하기 때문이다.1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한국전력의 3분기 매출액 추정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2% 늘어난 15조1492억원, 영업이익은 20.47% 증가한 3조4475억이다. 순이익은 369.26% 늘어난 7조362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올 3분기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실제 실적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수준일 것으로 점쳐진다. 윤희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7~8월 기온이 지난해보다 높아 3분기 전력판매량이 2.5% 늘어난 반면 유가와 LNG 수입가격이 대폭 하락하며 전력구입비용이 크게 줄었다”며 “한국전력의 3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보다 17%가량 높은 3조983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윤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이 시장의 기대치를 큰 폭으로 상회한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실적발표 전후로 주가가 오를 것”이라고 덧붙였다.순이익도 올해 본사 매각차익이 반영되며 시장 예상치를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김승철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서울 삼성동 본사 부지 매각 차익이 3분기에 반영돼 당기순이익은 9조3223억원에 달할 것”이라며 “지난해 실적 정상화 이후 올해 들어 분기마다 이익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배당성향 30% 가정시 주당 배당금은 1600원으로 계산된다”며 “현재 배당수익률은 3.3% 수준으로 배당투자 목적으로도 매력적”이라고 덧붙였다.이 같은 전망에 기관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기관은 최근 한달간 한국전력을 291억7300억원 순매수 했다. 특히 금융투자와 연기금은 각각 174억원, 277억원을 순매수 했다. 사모펀드도 41억원을 사들인 것으로 집계됐다./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그녀는 예뻤다 시청률.배우 황정음이 인기몰이를 이끌고 있는 MBC 새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그녀는 지난 15일 밤에 방송된 ‘그녀는 예뻤다’ 9회에서 최시원은 물론, 박서준에게도 사랑을 받으면서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수도권 19.1%에 전국 시청률 16.7% 등을 기록하는 등 같은 시간대 최고의 시청률을 보이는 등 고공행진을 이어갔다.전국 시청률의 경우 지난 8일 방송분 14.5%보다 2.2%포인트 뛰었다.황정음(혜진 역)은 이날 방송에서 완벽하게 변신한 모습으로 모스트 편집팀으로 복귀, 박서준(성준 역)과 최시원(신혁 역)과의 은근한 삼각 러브라인이 구축되면서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온라인뉴스팀
아이유 새 신발.아이유가 새 미니 앨범 ‘CHAT-SHIRE’의 두번째 수록곡 ‘새 신발’ 티저영상을 소개, 눈길을 끌고 있다.그녀는 16일 1theK 공식 유튜브 채널 및 멜론을 비롯한 각종 음악사이트 등을 통해 공개된 ‘새 신발’ 티저 영상에서 청순하고 풋풋하고 깜찍한 소녀로 변신, 풍선과 목마 등 다양한 놀이 소품들과 함께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춤추고 장난치며 뛰어 노는 모습을 보여준다.아이유는 티저영상에서 우연히 선물상자를 발견한 뒤 그곳에서 빨간 구두를 꺼내 신고 즐거운 듯 그네를 타다 “빨간 뾰족 구두를 신고 또각”이라고 노래를 부르며 갑자기 사라진다. ‘CHAT-SHIRE’의 세번째 수록곡 티저 영상은 오는 20일 0시 공개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