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경기TV] 수도권 교육청 국정감사, '누리과정ㆍ교과서 국정화' 쟁점 http://www.kyeonggi.com/ 21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수도권 시ㆍ도 교육청에 대한 국정감사가 진행 됐다. 이날 교문위 국정감사에서는 '누리과정 예산' 문제와 '하나고 입시 비리', '역사교과서 국정화 논란' 등이 핵심 쟁점으로 다뤄졌다.영상=권오현기자
한가인 한지민 한효주. 한가인, 한지민, 한효주가 소속사인 BH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했다.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소속 배우인 한가인, 한지민, 한효주 등과 재계약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소속사 측은 오랜 기간 동안 BH 소속 배우로서 활동해온 세 여배우들은 아직 전속계약 기간이 만료되기 전인데도 변함 없는 신뢰를 바탕으로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이면 창립 10주년을 맞이하는 BH는 내부 역량 강화를 통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며 오랜 기간 함께 해온 주요 실무자들의 독립을 위해 배우 고수, 이원근, 임화영씨를 유본컴퍼니로, 배우 심은경, 하연수씨를 매니지먼트AND로 계약기간이 남아있는데도 배우 이적과 새로운 회사 설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고 덧붙였다. 안소희에 대해선 오랜 기간의 방향성에 대한 상의 끝에 FA시장에 나가는 것으로 결정됐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팀
박근혜 특별간식. 박근혜 대통령이 추석을 맞아건군 이래 처음으로 국군 장병들에게 특별 간식과 특별휴가증을 제공한다. 특별 간식은 김스낵, 멸치스낵, 전통약과 등 3종류다. 오는 23일부터 추석 전까지 해당 부대에 배송돼 장병들에게 지급된다. 특별휴가증은 부사관은 1년째가 되는 내년 9월30일 이내, 일반 사병은 전역일 전까지 사용할 수 있다. 다른 휴가를 갈 때 1박2일을 더 붙여 1차례에 한해 쓸 수 있다. 청와대는 이번 격려는 북한의 비무장지대(DMZ) 지뢰 및 포격 도발 사건에 단호히 대응한 것 등 군사대비태세 완비에 전념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와 국가와 국민을 위한 애국심과 충성심을 치하하는 뜻에서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팀
시중에 나온 스마트폰 중 아이폰6플러스가 배터리 지속시간이 가장 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1일 미국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는 자체 연구팀이 시중에 나온 주요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수집해 조사한 결과 애플의 아이폰6플러스가 가장 배터리 지속시간이 길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에는 애플, 삼성전자, LG전자, 화웨이, HTC, 구글, 마이크로소프트(노키아), 소니 등 글로벌 주요 제조사들의 플래그십(주력 제품) 모델이 포함됐다. SA는 이 모델을 대상으로 동일한 시간 동안 전화통화, 메시지, 음악 듣기, 웹 검색 등 규칙적으로 같은 스마트폰 사용을 하면서 실험을 진행했다. 실험 결과, 배터리 지속시간은 용량과 상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SA는 설명했다. 지금까지는 배터리 용량을 표시하는 단위인 미리암페어아워(mAh)가 높을수록 배터리를 이용할 수 있는 시간이 길다고 여겨져 왔다. 애플의 실제 배터리 이용시간은 53시간18분 정도로 가장 길었다. 애플은 아이폰의 모델별 배터리 용량을 공개하지 않지만, 업계에서는 아이폰6플러스가 2천915mAh 용량의 배터리를 쓴 것으로 추정한다. 2위는 삼성전자 갤럭시노트4로 용량은 3천220mAh, 배터리 이용시간은 51시간9분으로 측정됐다. 3위는 LG전자 G4로 용량은 3천mAh, 실제 이용 시간은 49시간7분을 나타냈다. 아이폰이 용량은 작지만, 지속시간은 삼성전자, LG전자 제품보다 이용시간이 더 길게 나타난 것이다. 조사 대상 가운데 가장 작은 배터리 용량을 지닌 아이폰6(1천810mAh 추정) 역시 49시간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측정돼 노키아의 루미아930(2천420mAh)의 28시간28분, HTC의 원M9(3천500mAh)의 26시간58분보다 훨씬 실제 이용시간이 긴 것으로 나타났다. SA 관계자는 스마트폰 지속시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배터리 용량이 아니라 스마트폰의 기능을 최적화하는 기술이라는 점을 한 번 더 보여준 조사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정현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스마트 기기와 관련한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K-글로벌 스타트업 스마트 디바이스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스마트 디바이스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K-ICT 디바이스랩 홈페이지(http://devicelab.kr)를 통해 다음달 26일까지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스마트 디바이스 분야의 우수한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작품 제작 기회를 주는 한편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려고 마련한 행사다. 공모전은 일반ㆍ학생 부문과 기업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지역예선과 본선, 결선심사를 거쳐 20개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한다. 수상작에는 총 2천25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주고 대상ㆍ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해외탐방 기회도 제공된다. 수상작에는 또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시랩(C-lab) 등 보육 프로그램 지원대상을 선정할 때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을 주고 전문가 멘토링, 시제품 제작 지원, 투자 유치ㆍ창업 지원 등도 제공할 계획이다. 미래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혁신센터와 연계한 공모전을 계속 열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스마트 디바이스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현기자
고가의 스마트폰을 대신해 중저가 휴대전화가 자리 매김하고 있다. 기능이 뛰어나도 가격에서 경쟁력이 없으면 팔리지 않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각 연령, 세대에게 맞는 데이터 요금제가 인기를 끌고 있다. 저렴한 스마트폰을 샀으니, 쓸데없는 휴대전화 요금도 함께 줄이려는 것이다. KT와 SK텔레콤은 특정 연령층을 위한 데이터 요금제를 출시했고, LG유플러스는 동영상 콘텐츠 서비스를 강화한 연령별 데이터 요금제를 다음달 출시할 예정이다. 맞춤형 데이터 요금제에 대해 알아봤다. ■ KT, 통화보다는 데이터! 청소년 위한 지니 요금제 2종 주목 KT는 음성통화보다 데이터 사용을 선호하는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요금제, 지니 요금제 2종을 21일 출시했다. 만 18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지니 베이직 요금제는 월 3만2천890원에 데이터를 최대 2천500MB까지 제공한다. 지니 안심 요금제는 월 3만9천600원에 데이터를 최대 4천500MB 제공한다. KT는 청소년의 통화량과 데이터 사용량을 분석해 이같은 요금제를 내놨다고 설명했다. KT의 2만원대 요금제에 가입한 청소년들의 평균 데이터 이용량은 약 1천400MB로 성인의 1.6배 수준이지만, 음성 이용량은 75분으로 성인의 70%에 불과했다. 청소년 지니 요금제는 동일 수준 다른 요금제보다 데이터 제공량이 많은 것은 물론이고, 필요에 따라 음성과 문자도 조절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KT는 또 지니 요금제를 스마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3대 혜택인 무제한 데이터 이월, 데이터 통화료 면제, 데이터 무제한 제공 등도 서비스한다. 데이터 무제한 이월은 제공된 데이터가 남으면 기간 제한 없이 이월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데이터 통화료 면제는 무제한 이월된 데이터를 성인이 돼도 최대 15만원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 SKT, 기본 데이터 요금제대비 저렴어린이노년 특화 요금제 인기 SK텔레콤은 방과 후 청소년에게 데이터를 더 늘려서 쓰게 해주고, 고령자에게는 음성 통화 비중을 늘린 맞춤형 데이터 요금제를 지난 18일 출시했다. 청소년 맞춤형 요금제인 밴드(band) 데이터 팅 요금제는 일반 밴드 데이터 요금제보다 월 1천원 더 저렴하지만 데이터는 최고 2.5배까지 더 제공한다. 만 18세 이하 청소년 고객을 겨냥한 요금제로 종류는 월 2만8천900원에 750MB, 3만5천원에 2GB, 4만1천원에 3GB 등 세 가지다. 특히 방과 후 시간인 오후 4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는 기본 데이터를 2배로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을 준다. 해당 요금제에 가입하면 유해물 차단과 위치 조회, 학교폭력 상담 등 청소년과 보호자를 위한 T청소년 안심팩과 Btv 모바일 70여개 채널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만 12세 어린이를 위한 요금제인 스타팅 요금제도 함께 출시됐다. 스타팅 요금제는 스마트폰 전용 요금제로 월 1만9천800원에 스마트폰 2대에 대한 음성 통화 무제한, 문자 무제한, 데이터 500MB 등을 제공한다. 고령자를 위한 band 데이터 어르신 요금제는 만65세 이상 가입자의 음성 통화 비중이 높은 점을 고려했다. 요금제는 월 2만7천900원과 3만4천원 그리고 4만원 등으로 무제한 유ㆍ무선 음성 통화와 각각 500MBㆍ1.2GBㆍ2.2GB의 데이터를 제공한다. 특히 월 1만8천원 요금제는 SK텔레콤 가입자 간 무제한 통화와 300MB의 데이터를 준다. 이정현기자
한가인 한지민 한효주가 BH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결정한 가운데 '한씨 미녀 3인방'의 드레스 자태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가인은 어깨를 드러낸 블랙 롱드레스로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과시했다. 여기에 붉은색 클러치와 화려한 귀걸이로 포인트를 줘 자칫 밋밋할 수 있는 드레스 패션을 완성했다. 반면 한지민은 순백의 화이트 롱드레스로 청순 미모를 뽐냈다. 가벼운 웨이브 롱헤어를 자연스럽게 늘어뜨리고 가녀린 몸매를 드러내 미모를 과시했다. 한효주는 우아한 핑크톤의 롱드레스를 택했다. 한쪽 어깨만 드러낸 드레스로 큰 노출 없이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한 한효주는 완벽한 보디라인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네티즌들은 "한가인 한지민 한효주 3인 3색 드레스 대결 눈이 즐겁네" "한가인 한지민 한효주, 소속사와 의리 돈독하구나" "한가인 한지민 한효주, 셋이 나란히 있으면 형광등 100개 켜질듯" "한가인 한지민 한효주, 미모 대결 누가 승리?"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BH엔터테인먼트는 21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오랜 기간 BH엔터테인먼트 소속배우로서 활동해온 세 여배우들은 아직 전속계약 기간이 만료되기 전임에도 불구하고 BH엔터테인먼트에 대한 변함없는 신뢰를 바탕으로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인천 유나이티드가 23일 오후 7시 홈인 인천전용구장으로 9위 울산 현대를 불러들여 프로축구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상위 스플릿 진출 확정에 나선다. K리그 클래식은 12개팀이 각 33경기를 치른 뒤 1~6위의 상위 스플릿(그룹 A), 7~12위의 하위 스플릿(그룹 B)으로 나뉘어 각각 우승팀과 강등팀을 가린다. 21일까지 31라운드를 치른 상황에서 인천(승점 45)은 상위 스플릿 마지노선인 6위를 달리고 있지만 7위 전남(승점 42)과 8위 제주(승점 40)가 바짝 뒤쫓고 있어 이날 승리가 절실하다. 선두 전북(승점 65)이 일찌감치 독주체제를 구축한 가운데 뒤이어 수원 삼성(승점 54)과 포항(승점 50)이 상위 스플릿의 3자리를 확보했고, 4위 성남FC와 5위 FC서울(이상 승점 48)은 사실상 안정권에 들어섰다. 따라서 남은 상위 스플릿 티켓 1장을 누가 차지할 지에 관심이 쏠린다. 인천은 23일 울산과 대결한 뒤 33라운드에선 꼴찌 대전을 상대한다. 울산만 꺾으면 상위 스플릿을 사실상 확정하는 인천은 울산에 지거나 비기더라도 최하위 대전과의 33라운드에서 승리하면 상위 스플릿에 안착할 수 있다. 인천은 2930라운드에서 2연패를 당해 잠시 주춤했지만 지난 주말 부산을 2대1로 누르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울산이 최근 4경기에서 3승1무의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이날 승리가 반드시 필요한 인천으로서는 물러설수 없는 입장이어서 총력전이 예상된다. 한편, 이날 성남은 오후 7시30분 서울과 원정경기를 펼친다. 성남은 상위 스플릿 진출의 안정권에 들었지만 리그 3위까지 주어지는 내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획득을 위해 승점 3이 절실하다. 3위 포항과의 승점 차가 단 2점에 불과한 만큼 성남은 4위 경쟁을 펼치고 있는 서울에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오다. 이 밖에 지난 주말 서울과의 슈퍼매치에서 0대3으로 완패한 수원은 오후 7시 광양전용구장에서 전남을 상대로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홍완식기자
광주시가 인구 50만의 수도권 동남부의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시민이 행복한 미래명품 도시설계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광주시는 2030년까지 인구 50만명을 목표로 하는 수도권 동남부의 중심도시 건설을 향한 2030광주시도시기본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 인구증가 추세가 당초 수립했던 2020년 인구 36만8천명의 광주시도시기본계획을 훨씬 웃돌것으로 예상되며 2030 광주시도시기본계획 설계를 앞당겨 시행하게 됐다. 이번 2030 광주시도시기본계획에는 광주시 5대 역점 시책 중 지속발전 경제도시를 위한 중심상권 활성화와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구현과 시민 모두가 행복한 건강한 문화 복지 도시 그리고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진 미래창조도시 조성을 위한 쾌적한 친환경 도시기반시설을 확충할 수 있는 도시설계를 중점으로 반영할 방침이다. ■ 새로운 성장 거점 역세권 개발 부푼꿈 성남~여주간 복선전철 건설에 따른 광주역을 비롯한 4개 역사 주변의 체계적인 도시개발을 추진하기 위한 역세권 개발 도시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시는 합리적 토지이용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2월12일 경기도에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결정 신청서를 제출했다. 현재 관련 부서 협의 및 각종 심의 등 인허가 절차가 진행 중에 있으며 경기도에서 승인되면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해 오는 2019년도에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광주 역세권 개발예정부지에는 첨단지식산업센터, 정보통신기술(ICT) 연구개발 단지, 기술개발(R&D) 단지 등 시설 유치로 미래 성장산업을 확보하고 고용기회 제공과 소득증가 등을 이뤄낼 전망이다. 시는 광주역세권사업으로 인한 경제적인 파급효과는 생산유발 3천633억원, 부가가치 유발 1천539억원, 고용유발 2천44명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사업의 효과적인 성과를 거두기 위해 사업시행자를 민간사업자뿐만 아니라 경기도시공사, LH, 한국철도시설공단 등 공기업의 참여를 유도하여 충분한 사전 검토와 협의를 통해 자금력과 시공능력 등을 겸비한 건실한 사업시행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도시계획 추진 광주시는 사람과 자연이 상생하는 도시 발전 관리방안 수립으로 비도시지역의 난개발을 방지하고 계획적인 개발을 유도하기 위한 명품도시 건설 T/F팀을 운영 중에 있다. 박덕순 부시장을 팀장으로 하는 T/F팀은 인허가 제도개선 분야를 비롯한 도로교통개선 분야 등 8개 부서 총 17명으로 구성돼 있다. T/F팀은 지난 2월26일 1차 회의를 시작으로 8월21일까지 6회에 걸친 회의를 통해 △합리적 도시관리계획 수립 △개발행위허가 사전심사제도 △건축디자인 자문제도 △도시계획조례 개정 △건축조례 개정 등 제도적 개선방안과 대응전략을 제시하고 도로교통 등 사안별 문제점에 대한 해결 방안을 함께 마련해 나가고 있다. 특히, 성남~여주간 복선전철 건설에 따른 역세권 개발 사업으로 역사 주변의 난개발을 방지하고 역세권을 중심으로 순환형 저상버스 도입, 환승주차장 신설 등 효율적인 교통 연계체제를 확립해 계획적인 도시개발사업으로 지역 간 균형발전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체계적인 도시개발 및 중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관련부서와 T/F팀은 명품도시건설이라는 하나의 목적을 가지고 의견을 공유하며 광주시의 지속적인 발전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 WHO 국제안전도시 공인 추진 광주시는 도시의 위상을 높이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국제안전도시 공인 제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안전도시 사전준비 보고회를 시작으로 12월에는 안전도시 만들기 조례를 제정하는 등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억3천700만원을 투입해 국제안전도시 지역사회 손상진단 연구용역을 착수해 국제공인기준 7개 분야를 충족하기 위한 기본조사에 들어가는 한편, 광주시의회 의원들을 상대로 △WHO국제안전도시의 필요성 △안전도시 추진계획 △안전도시 기본조사 연구용역에 따른 협조사항 등에 대한 설명회를 갖는 등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발 빠른 행보에 들어갔다. 주무부서인 안전총괄과는 올해 말 완료되는 국제안전도시 지역사회 손상진단 연구용역을 토대로 2016년부터 2017년까지 공인기준에 따른 제반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2018년 5월 WHO 국제안전도시 공인선포식을 가질 계획임을 밝혔다. ■ 도로망체육시설공원 확충 주거환경 혁신 광주시는 사통팔달 교통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수도권 교통의 중심도시로 부상하고 있다. 국도3호선 장지IC 개통을 비롯해 탄벌~역동간 시도 27호선 개설, 태전~목동간(시도9호선)도로 확포장 공사 등을 완공했으며, 경안시장 공영주차장 신축, 대중교통 편익시설인 쉘터 등 설치, 버스정보시스템 구축, 공영버스 연차별 확충 등 시민모두가 편리한 친환경 교통망을 구축해 왔다. 또한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를 비롯해 제2영동고속도로, 성남~여주 복선전철, 이배재 터널(지방도338호선) 공사 등 광역교통망 구축은 물론 광주역사 연결도로공사 등 지역 간 도로망 구축사업, 태전동~중대공원묘지 앞(중로 1-17호선)도로개설공사 등 도시계획 도로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고 있다. 경안천 등 자연형 하천복원사업으로 녹지공간, 생태탐방로 등 친수공간을 조성하고, 늘어나는 보육수요 충족을 위해 육아종합지원센터 신축과 차별화된 복지정책을 제공하기 위한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1만5천석 규모의 전국 최고 수준의 스포츠 인프라 종합운동장 건립, 24시간 응급의료센터를 갖춘 종합병원 건립 등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도시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2030년 광주도시계획 수립으로 역세권 개발은 물론 광역 및 지역도로망 구축 등 주요 투자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돼 맑고 풍요로운 새 광주건설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미래명품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오는 11월 8일 일본에서 개막하는 야구 국가대항전인 2015 프리미어 12에서 kt wiz 외국인 타자 댄 블랙(28)의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21일 kt 구단에 따르면 미국 출신 내야수 댄 블랙이 최근 프리미어 12에 미국 대표팀으로 출전해달라는 요청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프리미어 12에 메이저리거들의 대회 참가 여부가 불투명한 가운데 미국 대표팀 입장에서는 아시아 야구를 경험한 댄 블랙이 매력적인 카드로 다가온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올 시즌 최하위가 유력한 kt는 포스트시즌을 치르지 않기 때문에 댄 블랙이 프리미어 12 기간에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어 출전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kt는 팀의 젊은 신인급 선수들이 될 수 있으면 프리미어 12에 많이 출전해 경험을 쌓고 돌아오기를 바라고 있으며, 댄 블랙의 출전도 같은 차원에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kt는 댄 블랙의 재계약 여부가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라 공식적인 발표에는 조심스러운 입장이다. 구단 수뇌부는 이런 면을 고려해 조만간 댄 블랙의 프리미어 12 출전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지난 6월 투수 앤디 시스코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kt에 합류한 댄 블랙은 20일까지 43경기에 출전해 타율 0.361, 12홈런, 31타점을 기록했다. 조성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