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전 주말 고속도로 교통량 460만대 예상…서울∼부산 4시간 50분

추석 전 주말 고속도로. 추석 전 주말인 19일고속도로에는 차량 460만대가 몰릴 것으로 예상됐다. 한국도로공사는 추석 전 주말인 19일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이 460만대로 벌초 차량이 몰렸던 지난주보다는 원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주 토요일은 470만6천대, 일요일은 426만6천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했었다. 이번 토요일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45만대로 추정된다. 대도시 간 최대 소요시간은 서울을 기점으로 대전까지 2시간30분, 강릉까지 3시간, 부산까지 4시간50분, 광주까지 3시간50분, 목포까지 4시간30분 등이다. 경부선은 정오께 망향휴게소천안휴게소, 영동선은 같은 시각 만종분기점원주 구간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요일인 20일 예상 교통량은 404만대로, 이 가운데 41만대가 수도권으로 들어온다. 일요일 서울 도착 기준으로 대전에서 2시간30분, 강릉에서 4시간20분, 부산에서 5시간, 광주에서 4시간, 목포에서 4시간50분 등이 최대 소요시간으로 예상된다. 일요일 서울 방향으로 경부선은 오후 6시께 북천안안성, 영동선은 오후 5시께 여주호법분기점 구간이 가장 혼잡할 전망이다. 온라인뉴스팀

野 중진모임에 이어 혁신위도 재신임 철회 요청…문재인 “신중하게 고려해보겠다”

재신임 철회 요청. 당 중진 모임의 재신임 철회에 이어 혁신위도 재신임 철회를 거듭 요청하는 등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의 재신임 투표 철회를 요구하는 목소리들이 봇물처럼 터져 나오고 있다. 김상곤 혁신위원장은 1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자청, 중앙위를 통과한 혁신안에 대한 비난 중지, 중진들이 나서서 당 기강을 바로 세우기 등과 함께 문재인 대표에 대해선 재신임 철회를 요청했다. 김 위원장은 문 대표는 재신임을 철회하라. 혁신안의 중앙위원회 통과는 재신임의 다른 이름이다. 더 이상의 갈등과 분열은 파국을 몰고 올 뿐이다. 문 대표는 포용의 정치, 변화와 안정의 리더십을 보여 달라고 촉구했다. 앞서, 이석현 국회부의장과 박병석 의원 등은 이날 국회 당 대표실에서 문 대표와 50여분 동안 회동한 자리에서 재신임투표를 철회하고 당내 통합에 최선을 다해달라는 전날 밤 중진모임의 결론을 전달했다. 이 부의장 등은 이 자리에서 혁신안의 중앙위 통과로 재신임은 사실상 확정된 걸로 본다며 당원과 국민에 대한 여론조사를 통한 재신임투표 철회를 거듭 요청했다. 문 대표는 이에 대해 신중하게 고려해보겠다고 밝혀 그동안 재신임 투표를 추석 이전에 반드시 하겠다며 강경 입장을 보여온 뒤 처음으로 철회 쪽으로의 입장변화 가능성을 내비쳤다. 온라인뉴스팀

의정부 시민단체, ‘방사능에 안전한 식재료 공급 관련 조례’ 폐기 촉구

의정부시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위한 조례가 의회를 통과하자마자 시민단체가 발의 취지와 전면적으로 다르게 수정됐다며 폐기를 촉구하고 나섰다. 의정부시의회는 18일 방사능 안전급식 넷 회원들의 반대 속에 지난 15일 행정안전위원회를 통과한 모두 11개 조항으로 된 수정 조례안을 상정해 의원 13명의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의회가 조례를 집행부에 송부하면 의정부시는 송부일로부터 5일 이내 경기도에 보고하고 이후 15일 뒤 공포하면 확정된다. 그러나 방사능 안전 급식 넷 회원들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갖고 "발의 원안에 명시된 학교 및 어린이집 급식에 방사성 물질이 들어간 식재료가 공급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라는 내용의 목적이 삭제돼 조례취지를 약화시키고 변질됐다고 주장했다. 또 방사능 검사체계를 정기, 수시검사에서 표본검사로 바꿔치기하고 어린이집에 공동으로 공급되는 식재료의 경우 일괄검사를 할수 있도록 한 내용을 검사를 생략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본안 내용과 전혀 다른 방향으로 수정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통과된 조례는 시장은 방사능 물질의 인체 안전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교육과 홍보를 하도록 규정해 마치 방사능이 안전하다고 홍보하는 것처럼 내용이 돼 있다며 정체를 알 수 없는 조례가 됐다며 목소릴 높였다. 방사능 안전급식 넷 회원들은 앞으로 주민발의 조례안을 수정 개악해 통과시킨 권재형 자치행정위원장과 최경자 의장에게 책임을 묻고 논의를 거쳐 주민소환 운동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의정부= 김동일기자

광명시 최대수혜지 광명 사거리코너 ‘메이저리치안 오피스텔’ 최저가 공급

광명시 최대수혜지 광명 사거리코너 메이저리치안 오피스텔 최저가 공급 광명 지하철 1호선 연장선 바로 앞, 광명 ktx 10분, 강남까지 20분까지 쾌속교통망 눈길 초 저금리 1% 시대 지속되면서 갈 곳 잃은 시중 부동자금이 수익형부동산으로 쏠리면서, 가을 분양성수기 적당한 투자처를 알아보려고 중개사무소를 돌아 보는 투자자가 많다. 하지만 부동산 투자 초보자들의 경우 적당한 투자처를 찾았다해도 세금문제, 공실우려, 공사문제등 걱정거리가 한 두 가지가 아니다. 때문에 교통이 편리하고 수요가 풍부한 지역 내 오피스텔 분양시장의 경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며 열기를 달구고 있다. 광명시 소하동이 이러하다. 광명시 최대 수혜 지역으로 떠오르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대표적인 지역이다. 주거시설이 부족한 광명 상업지구내에 시세보다 확연하게 저렴한 광명 소하 메이저리치안 오피스텔이 소자본 투자로 안정적인 임대수익이 가능한 적절한 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광명소하지구는 광명 ktx역까지 10분 거리, 강남까지는 20분 만에 진입할 수 있는 쾌속 쿄통망으로 프리미엄 가치를 높이고 있다. 소하초중고등학교가 오피스텔과 가까이 있어 주변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메이저리치 오피스텔 바로 옆에는 이마트를 비롯해 코스트코, 이케아, 롯데프리미엄 아울렛이 있어 편리한 생활환경여건을 갖췄다. 분양관계자는 오피스텔 희소가치가 높은 광명 소하동에 최근 금리인하의 상황까지 맞물리면서 투자자들이 부쩍 찾아오고 있다며 최소 3천만원부터 투자가 가능한 소형 오피스텔이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저렴한 분양가와 상업지구 메인사거리 코너위치 전 층 로열층을 자랑한다. 분양가는 1실 당 중도금 전액 무이자, 최소 3천만 원대에 투자할 수 있는 소형 주거용 오피스텔로 투자자들의 부담을 완화했다. 지금 서두른다면 오피스텔 로열층 선택이 가능하다. 문의)02-899-8531 /온라인 뉴스팀

영어 직접 몸으로 배우니 쉽고 재미있어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과 19일 맞춤형 튜터제에 참여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영어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영어캠프를 실시했다. 평소 학교별로 맞춤형 튜터제에 참가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80명(동두천 40명, 양주 40명)이 참가해 동두천은 생연초교(12일), 양주는 광사초교(19일)에서 각각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Make my sandwich, Olympic games, Whats this, Make a English sentence, Making eco-bag, Enlgish sports, Sing with a cup 등을 직접 몸으로 표현하고, 만들면서 관련 영어단어를 익히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캠프 강사진은 동두천양주교육청 영어교육 지원단과 평소 영어에 관심이 있고 오랜 기간 영어전담을 했던 교육청 관내 교사들로 구성했다. 광사초교 4학년 조수환 학생은 평소 영어에 관심이 많았지만 학교와 학원에서는 주로 문제집을 풀거나 시험 보는 내용만 있었는데 이 곳에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단어를 익히고 몸으로 사용하니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이 생겼다며 이런 프로그램이 계속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영어교육지원단 김충근 교감(생연초)은 영어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영어에 흥미를 느끼고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이런 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교육청의 지원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