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연분홍이 자신의 SNS에 한복 입은 사진을 게재했다. 연분홍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연분홍은 개량 한복을 입고 있으며, 카메라를 향해 살짝 미소를 짓고 있다. 연분홍은 "오랜만에 꺼내입은 내 첫 한복 연보라한복. 요즘 추석인터뷰 때문에 한복 자주입으니 좋네용~오늘은 인터뷰 끝나고 대전방송 다녀왔어요! 지금은 서울로올라가는중입니당. 모두 남은 하루도 부농부농하게 보내세요"라고 인사했다. 연분홍은 해금을 전공했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한복 입을 날이 많았다. 하지만 트로트 가수로 준비하면서는 좀처럼 한복 입을 일이 없었던 것. 연분홍은 한복을 입은 소감과 함께 추석 맞아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누리꾼들은 "연분홍은 트로트계의 한채영? 한채영과 닮았다", "연분홍님, 결혼해도 되겠어요. 한복이 잘 어울려", "한복 입은 모습 아름답다. '못 생기게 만들어주세요' 노래 잘 듣고 있어요", "한채영, 연분홍? 닮긴했나? 비슷하나? 활동 열심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연분홍은 지상파 및 케이블 음악 방송에서 '못 생기게 만들어주세요'로 활동중이며, 전국으로 활동영역을 넓혀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엘리자베스 올슨 캡틴 아메리카:시빌워 엘리자베스 올슨이 파격 화보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올슨은 과거 GQ 화보에서 화이트 란제리를 입고 누워, 도발적인 포즈로 뭇 남성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육감적인 몸매와 달리, 금발의 긴 머리에 청순한 이목구비로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한편 엘리자베스 올슨이 현재 촬영 중인 캡틴 아메리카:시빌워는 2016년 5월 6일 개봉 예정이다. /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미국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불확실성 속에서도 △한국 신용등급 상향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등 채권시장에 우호적 여건이 조성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정대호 KB투자증권 연구원은 17일 국내 채권 금리가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국내 펀더멘털만 고려한다면 채권금리의 방향성이 상승으로 형성될만한 재료가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정 연구원은 지난 9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한국은행 총재가 매파적 모습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3분기 성장률에 대한 시장의 우려감이 연내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을 만들고 있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지난 15일 국내 신용등급 상향 조정과 전일 일본의 하향 조정과 관련해 채권시장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정 연구원은 글로벌 금융시장이 불안한 움직임을 보이는 국면에서 국내의 등급상향은 외국인 자본유출 우려 완화 및 원화 약세 압력 완화 등 긍정적 재료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뉴지스탁 퀀트랭킹 시스템을 통해 대한유화가 모멘텀 92점, 펀더멘탈 90점 등 종합점수 91점을 얻어 17일 유망종목으로 선정됐다. 단기목표가는 20만원, 손절가는 15만원이다. 대한유화는 3분기 영업이익 677억원을 낼 것으로 예상되며 유가하락 국면에서도 꾸준한 이익이 기대된다. 견조한 폴리에틸렌 마진 유지와 에틸렌 외부 구매를 통한 폴리에틸렌 가동률 상승으로 물량효과도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10월~11월 역내 정기보수에 따른 에틸렌 체인 수급 타이트 가능성을 감안하면 4분기에도 618억원 상당의 견조한 이익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대신증권은 17일 호텔신라에 대해 분기실적 부진으로 주가가 박스권에 머물러 있으나 4분기부터 호실적 랠리가 전망됨에 따라 실적개선으로 주가가 박스권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9만원을 유지했다. 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2014년, 2015년은 창이공항 대규모 적자와 메르스 여파로 영업이익이 1000억원 초반에 머물러 있었지만 매출액은 매년 꾸준히 성장했다며 2016년은 창이공항 적자 축소 메르스 여파 정상화 호텔적자 축소 등으로 영업이익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영업정상화에 따른 영업이익 성장이 예상되기 때문에 향후 성장에 대한 무리한 가정은 필요 없다며 기저효과에 따른 증익이라 하여도 구조적 성장하는 회사가 실적 턴어라운드 변곡점에 있기 때문에 향후 주가 흐름은 매우 긍정적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뉴지스탁 퀀트랭킹 시스템을 통해 만도가 모멘텀 96점, 펀더멘탈 80점 등 종합점수 88점을 얻어 17일 유망종목에 선정됐다. 단기목표가는 15만원, 손절가는 12만원이다. 만도는 중국 내 자동차 수요부진 및 재고 조정이 마무리하는 단계로 예상된다. 또 중국의 경기 부양책으로 수요 회복 기대감이 긍정적이 요인이다. 아울러 만도는 중국 로컬업체의 구조적 성장 국면으로 향후 성장이 기대된다고 뉴지스탁 측은 분석했다. /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KB투자증권은 코리아써키트와 관련해 "3분기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액은 전년 대비 24.5% 증가한 1631억원으로 기존 추정치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8만원을 유지했다. 김상표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리아써키트의 기업가치는 2014년에 이어 2015년에도 연간 최대 실적을 지속하는 과정에서 충분히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며 "주요 사업부 가동률 증가 및 제품 믹스 개선으로 하반기 호실적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상반기 주력 국내 거래선의 스마트폰 판매 부진에도 불구하고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2%, 70.2% 성장했다"며 "3분기에는 주력 국내 거래선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신제품이 출시되고 신흥국 중심으로 판매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반도체 PKG 매출액이 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3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1,631억원 (+24.5% YoY), 영업이익 159억원 (+105.9% YoY)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국내외 13개 업체로 추정되는 국내 주력 거래선의 HDI 공급 업체 중에서도 가장 좋은 제품 믹스를 유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거래선 내 점유율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경쟁 업체 대비 실적 안정성이 상대적으로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유진투자증권은 17일 포스코에 대해 연결 부문 부진과 대규모 일회성 비용으로 순적자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하되 목표주가는 25만원으로 하향했다. 방민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7195억원(-18.1%yoy)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되나 연결 기준 세전이익은 1055억원 가량 적자를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방 연구원은 부진한 업황에도 높은 고부가 가치재 비중과 원가절감으로 견조한 마진을 유지하고 있는 본사와 달리 연결부문의 이익 기여 개선세는 더딘 것으로 보인다며 현지 제품가격이 급락한 인니제철소와 STS 시황 악화에 따른 관련법인 이익이 부진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세전 기준 적자와 관련해 △환관련손익 2500억원 △신일본제철 전기강판 관련 특허침해 소송 합의금 3000억원 △포스코플랜텍 부실채권 대손충당금 500억원 등을 감안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분보유 광산 평가손실 인식은 미정인 것으로 봤다. 인식이 결정될 경우 추가로 1000~2000억원의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평가다. 다만 방 연구원 포스코의 3분기 별도 기준 매출은 6조5600억원(-10.0%yoy), 영업이익은 6372억원(+0.4%yoy)으로 시장 기대치를 6.4% 가량 상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대형 크레인이 선로에 넘어지는 사고로 전동차 운행이 중단된 경인선 인천부천역 구간이 사고 발생 14시간만에 정상화했다. 17일 코레일에 따르면 전날 사고가 발생한 부평역백운역 구간에 100여명 인력이 투입돼 밤샘 복구 작업을 벌였다. 긴급복구반은 크레인이 넘어지면서 끊긴 전기공급선과 일부 파손된 선로를 보수했다. 코레일은 이날 오전 4시 30분께 상하행선 각각 2개 선로 등 양방향 4개 선로를 모두 복구했다. 이에 따라 인천역에서 동두천역으로 향하는 첫차가 이날 오전 5시께 정상적으로 운행을 시작했다. 앞서 코레일은 전날 오후 9시 30분부터 총 4개 선로 가운데 2개 선로에서 상하행 전철 운행을 부분 재개한 바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사고 선로가 모두 복구됨에 따라 인천과 서울을 오가는 이용자들이 불편없이 평소처럼 전철을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그녀는 예뻤다' 정다빈, 교복 셀카 눈길 "반쪽 얼굴이" '그녀는 예뻤다' 정다빈이 화제인 가운데 그녀의 교복 셀카가 눈길을 끈다. 그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반쪽 얼굴"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다빈의 모습이 보인다. 특히 뚜렷한 이목구비가 훈훈함을 자아낸다. 정다빈은 2000년생으로 중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다. 한편 정다빈은 지난 16일 첫 방송된 MBC '그녀는 예뻤다'에서 황정음(김혜진 분)의 아역으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제휴사 이투데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