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박서준, 황정음, 고준희, 최시원이 한 자리에 모여 화보를 촬영해 눈길을 끈다.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은 17일 공식 SNS를 통해 '그녀는 예뻤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박서준, 황정음, 고준희, 최시원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티탄 체크 스튜를 연출한 최시원, 복고풍의 의상을 연출한 황정음과 고준희 트렌츠 코트를 연출한 박서준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의 각양각생 빛나는 매력과 함께 시선을 사로잡는 명품비율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는 꽃미녀에서 폭탄으로 변한 혜진과 뚱뚱남에서 꽃미남으로 변한 성준의 재기발랄한 연애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최시원 MBC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이 역대급 코믹연기를 선보이며 최시원과 처음 만났다. 지난 17일 첫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김혜진(황정음 분)은 진성매거진에 어렵사리 입사를 성공하고 들뜬 마음으로 첫 출근에 나섰다. 같은 시각 출근을 하며 껌을 씹으려던 신혁(최시원 분)과 부딪힌 혜진은 그대로 바닥에 넘어졌고, 첫 만남부터 굴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 과정에서 혜진이 신혁과 부딪혀 넘어진 뒤, 바닥에 떨어진 자일리톨 껌을 자신의 앞니로 오인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혜진은 행여나 빠진 앞니를 보일까, 인중을 늘려 앞니를 가린 채 앞니가 빠진 것 같아요라고 말했고, 이 모습은 한편의 꽁트를 보는 듯해서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 앞니가 온전한지 확인하기 위해 손가락으로 치아를 문질러보고, 입을 앙 다물어 보다가 헐레벌떡 사라지는 모습도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이날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최시원, 진짜 대박이다",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최시원, 왜 이렇게 귀여운지", "그녀는 예뻤다 대박 예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여성가족부와 경기도,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해서 진행하는 오산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동아리박람회 JUMP가 17일 오산 차 없는 문화의 거리에서 열린다. 청소년동아리박람회는 총 6회 기로 진행되는 청소년 어울림마당 중 다섯 번째 행사로 오산시 청소년동아리를 활성화 시키고 지역주민과 청소들의 문화감수성 향상을 위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오산시 청소년동아리를 대상으로 홍보 및 체험부스운영동아리 10팀, 공연동아리 10팀 총 20개 동아리를 선착순으로 신청받아 진행된다. 우수동아리에는 푸짐한 상금이 제공될 예정이며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행사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http://www.onycc.or.kr)에서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산=강경구기자
광주경찰서(경찰서장 강도희)는 17일 저학년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 및 체험장 실습교육을 남종면 소재 삼성교통체험학습장에서 실시했다. 광주경찰서 교통관리계 홍보담당 방소영 경장이 진행한 이날 교육은 새로운 학기가 시작된 만큼 등하교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예방키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아이들에게 교통안전에 대한 시청각 교육 및 애니메이션 영상 시청으로 귀에는 쏙쏙 머리에 콕콕 익히도록 진행됐다. 또한, 체험학습장 실외학습에서는 직접 횡단보도 건너기, 신호 지키기, 표지판 익히기 등을 함께 하면서 몸소 체험하며 배우는 학습이 어린이들에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 수 있도록 했다. 방 경장은 당장 앞에 차가 보이지 않는 상황이라도 재차 확인하는 안전의식을 어린이들이 가질 수 있도록 강조하면서 앞으로 교통체험학습장에서의 교육기회를 통해 많은 아이들과 함께 체험학습 시간을 가지고 싶다.고 전했다. 광주=한상훈기자
오산시는 지난 16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평가지표 관련 부서장, 팀장, 지표담당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합동평가 및 시군종합평가를 대비한 부진지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8월 말에도 정부합동평가 및 시군종합평가 대비 미흡한 분야를 분석 보완하고 실적향상을 위한 지표담당자에 대한 워크숍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 보고회는 7월 말 기준 부진지표 57개에 대해 세부적인 추진실적과 부진지표에 대한 대책 및 실적향상을 위한 해결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유영봉 부시장은 지표 우수 시군을 벤치마킹해 원인분석 등 구체적인 계획으로 좀 더 나은 평가체계를 만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합동평가에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평가 결과가 향상될 수 있도록 자체계획을 바탕으로 객관적인 증빙자료 등 실적자료 입력 및 확인을 철저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산=강경구기자
광주소방서(서장, 이종원)는17일 산악구조 합동 훈련을 남한산성 문화재 관리팀(10명)과 도립공원관리팀(10명), 광주소방서 구조대(19명) 총 39명이 모인 가운데 중부면 산성리에 위치한 남한산성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많은 등산객이 이용하는 남한산성 도립공원에 대해 가을철 산악안전사고 대응능력을 향상 시키고, 현지적응 훈련을 위해 실시했으며, 도립공원 관계자의 생명지킴이 역할을 위해 진행했다. 이날 훈련은 산악용 들것 결착 숙달 훈련, 산악용 들것을 이용한 도하 훈련, 기타 산악 구조용 장비 활용 숙달훈련 등을 실시했으며, 자리를 옮겨 남한산성 문화재 관리팀 강당에서 심폐소생술 이론 교육 및 실습을 진행했다. 특히 소방서는 가을철 산악사고 위험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남한산성 등산객 응급처치를 위한 등산목 지킴이 활동이 10월 31일 까지 매주 주말 운영한다. 이종원 광주소방서장은 많은 등산객들이 건강을 지키려다 부상을 당하는 경우가 많다 면서 산행을 하실 때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의해 달라 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국내 화장품 부자재 시장 대표기업인 연우가 17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994년 설립된 연우는 국내외 화장품 용기 선도기업으로 화장품용 디스펜스 펌프를 국내 최초로 개발, 국산화에 성공한 기업이다. 펌프 및 튜브형 화장품 용기를 국내외 유수의 화장품 기업들에 공급하고 있다. 연우는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펌프형 용기와 튜브형 용기를 모두 전문적으로 생산하며 화장품 용기 제조에 필요한 사출, 코팅 및 증착, 핫스탬핑, 실크인쇄, 프레스, 연마, 표면처리, 조립 등 풀 생산라인을 갖추고 있다. 주력 제품인 펌프형 용기의 경우 2014년 기준 약 40%의 국내 시장점유율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로레알, 샤넬, P&G 등 글로벌 100대 화장품 브랜드 중 47개 브랜드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내수 및 수출의 균형을 통해 매년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총 340건에 달하는 특허권, 디자인권 등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하며 높은 기술경쟁력을 통해 국내외 화장품 용기 산업 발전을 이끌어가고 있다. 연우는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매출액 1688억원, 영업이익 121억원, 당기순이익 87억원을 달성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매출액 980억원, 영업이익 94억원, 당기순이익 70억원을 달성하며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기중현 연우 대표이사는 "국내외 화장품 부자재 시장을 선도해온 당사는 이번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해 글로벌 대표 화장품 포장재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우의 공모주식수는 240만5680주, 공모예정가는 2만300원~2만5200원(액면가 500원), 공모예정금액은 약 488억원~606억원이다. 내달 15일~16일 수요예측, 22일~23일 청약을 거쳐 11월 중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대우증권과 HMC투자증권이 공동대표주관이다. /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스포츠서울은 시가하락에 따라 12회차 전환사채의 전환가액을 1166원에서 968원으로 조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조정 후 행사가능 주식수는 343만531주에서 413만2231주로 변동됐다. /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용인동부경찰서(서장 박지영)는 학교폭력 경험이 있는 학생들의 경찰체험 활동 등을 통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는 두드림(Do Dream) 프로젝트를 개발해 17일 실시했다. 용인동부서는 이날 학교폭력 관련학생 등 30여명을 초청해 경찰 직업 체업을 했다. 특히 용인자연휴양림으로 이동해 강남대 교육대학원 청소년상담학과 석ㆍ박사과정 상담사 8명과 학생들이 숲속을 걸으며 자연스러운 대화로 억눌린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박지영 서장은 앞으로도 매달 학교폭력 예방 및 진로 탐색을 위한 두드림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용인=권혁준기자
양평군이 건강수명 100세 시대를 맞아 지난 16일 양평군민회관에서 양평주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어르신 건강증진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17일 군에 따르면 양평군보건소가 주최하고 양평군 생활체조연합회(회장 이윤숙)가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10개 팀 200여명이 출전해 댄스체조와 요가, 라인댄스, 기구체조 등 열띤 경연을 펼쳤다. 출전팀은 관내 주민자치센터, 복지관, 보건진료소, 노인대학 등에서 운영하는 건강체조 교실 수강자들로 팀별 약 20명 내외의 선수로 구성됐고, 심사위원으로는 마정순 심사위원장 등 체조전문 심사위원이 참여했다. 이날 시상은 적극성, 노인운동 적합성, 관객호응도, 무대매너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한 기량을 선보인 단체팀에게 대상( 은빛청춘팀, 용문교회), 최우수상(아리팀, 양평농업협동조합), 우수상(룰라라탠스팀, 양평군노인복지관) 인기상(노랑밴드, 계전보건진료소) 등을 수여했다. 개인특별상으로 최고령 참가자에게 드리는 으뜸상 3명, 참가팀중 사전 건강측정(혈압, 체성분 등) 어르신 건강 몸짱 선발프로그램으로 선정된 건강 몸짱상(남2,여2)을 수여했고 참가팀 어르신들을 모시고 나오기 까지 많이 애쓰신 지도자에게 지도자상 1명을 시상함으로써 좀 더 의미 있는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양평에어로빅스체조시범단과 남양주밸리협회 자밀시범단 축하공연이 진행됐으며 보건소 어르신 건강힐링 지도자 교육과정 참가자분들이 깜짝 공연으로 대회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킴으로써 행사가 대성황을 이뤘다. 권영갑 보건소장은 이번 경진대회가 어르신들의 건강생활 운동에 대한 동기 부여는 물론 사회 복귀 등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어르신들의 체력 향상 및 활기찬 건강 기대수명 100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평=한일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