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국제 NGO 단체 장애인 및 천보장학재단 학생에게 영화관람을 통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장애인, 자원봉사자, 장학재단 학생과 교사 등 모두 100여 명은 의정부 지역의 한 영화관을 찾아 영화 엔트맨-Ant Man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편, 성모병원 측은 영화관람 비용과 간식 등 일체의 비용을 지원했다. 의정부=김동일기자
△이한웅군(이홍진 오산시 경제문화국장오수연씨의 아들)이진주양(이군희오미자씨의 딸)=19일(토) 낮 12시, 천주교 수원교구 갈곶성당(오산시 경기대로 52-14, 갈곶동 204). 031-377-0011 △이준기군(이병구백정숙씨의 아들)배지숙양(배춘영 김포시 도시개발국장하영이씨의 딸)=10월3일(토) 오후 12시30분, 아라마리나컨벤션 2층 아라홀(김포시 고촌읍 아라육로 270번길 73, 아라마린센터). 1577-8764
△박종문(법무법인 원 대표 변호사)난해(수원 흥덕고 교사)씨 모친상, 강기추씨(군포 교육지원청 장학사) 장모상=16일(수) 오전,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 발인 18일. 02-3010-2000 △조충민씨(홍철호 국회의원 비서관) 모친상=16일(수) 오전 3시30분, 부평 세림병원 장례식장 특6호실, 발인 18일(금) 오전 6시30분, 장지 인천가족공원. 032-508-1346 △정연진씨(일동제약 대표이사 부회장) 장모상=16일(수) 오전 8시,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4호실, 발인 18일(금) 오전 7시. 02-2258-5940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회 신임 회장에 오중기씨가 선출됐다. 오 신임 회장은 이날 자리에서 각동 분회와 힘을 모아 지역발전과 자유수호 의지를 굳건히 다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동두천=송진의기자
포천감리교회(담임목사 박명순)는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쌀 70포(10㎏)를 포천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박명순 담임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받으시는 분들 모두 혼자가 아니라는 마음의 위안을 받으며 훈훈한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쌀을 후원한 포천감리교회는 장학금 기부, 장애인복지시설 지원, 교회 주차장 무료개방,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등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복지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포천=윤승재기자
'장사의 신' 한채아, 민낯에도 빛나는 미모 "멍해도 예뻐"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의 한채아가 주목받는 가운데 그녀의 과거 셀카가 눈길을 끌고 있다. 한채아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찍 자야되는데 귀여운척 제정신 아님"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한채아는 화장기 없는 민낯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검지를 입술 위에 올린 채 멍한 표정을 짓고 있다. 네티즌은 "'장사의 신' 한채아, 민낯에도 정말 예쁘네" "'장사의 신' 한채아, 한채아가 대세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비운의 축구스타 신영록(28)이 오는 19일 오후 3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수원 삼성-FC서울의 시즌 세번째 슈퍼매치에서 시축을 한다. 수원 삼성은 16일 오는 19일 펼쳐질 서울과의 슈퍼매치에 수원 삼성 출신의 공격수인 신영록이 시축자로 나선다라며 이번 시축은 팬들에게 신영록의 근황을 알리고 빠른 재활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마련됐다고 밝혔다. 신영록은 지난 2011년 5월 K리그 경기 도중 심장마비로 쓰러진 뒤 기적적으로 의식을 회복했다. 2003년 수원에서 16세 때 K리그에 데뷔한 신영록은 2011년 제주 유나이티드로 이적했으며, 수원에서 7시즌 동안 15골ㆍ6도움의 성적을 남겼다. 또 U-20 대표팀 시절에는 41경기에 나서 23골을 터트리는 등 태극마크를 달고도 좋은 기량을 펼쳤다. 한편, 이날 슈퍼매치는 (주)넥슨이 서비스하고 스피어헤드가 개발한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IFA 온라인 3와 손을 잡고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수원은 FIFA 온라인 3와 함께하는 슈퍼매치를 맞아 E5 450석을 FIFA 온라인 3 특별 좌석으로 운영하며, 좌석을 구매한 팬들에게는 FIFA 온라인 3 매치데이 스페셜 쿠폰팩이 증정된다. 황선학기자
수원 최초의 시립 미술관인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이 내달 8일 개관 기념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세계와 연결하고 창의를 나누는 미술관을 비전으로 현대미술의 대중적 확산, 문화관광 거점기능 역할을 하게 된다. 현대산업개발(주)에서 시공해 수원시에 기부한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총 면적 9천661.94㎡ 규모로 5개의 전시실과, 2개의 전시홀, 2개의 교육실, 라이브러리, 카페테리아, 뮤지엄라운지 등 다양한 문화시설을 갖췄다. 콘트리트 시공을 기초로 송판 무늬를 차용, 현대와 자연의 조화를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경사구획이 건물의 가장 큰 특징으로 회색 바탕을 기본으로 검은색, 흰색이 교차하는 무채색 개념의 디자인을 토대로 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화성행궁 광장에 들어서는 건물인 만큼 행궁과의 조화를 고려한 결과다. 내달 8일부터 11월 22일까지 46일간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수원 지금 우리들 NOW US l SU WON>展을 연다. 4개의 소주제로 구성된 본 기획전은 오늘날 지역 미술을 이끈 김학두, 이길범 등 원로와 중진, 신진 작가 110명의 작품 300여 점을 선보이고, 별도로 영상, 사진, 도록, 포스터, 리플렛 등 수원지역과 관련된 자료를 전시한다. 시민참여특별전도 연다. 미술관 제3 전시실에서 열리는 <아주 史적인 이야기>는 시민들의 애장품을 모아, 사연과 함께 공간과 사람의 역사를 전시하는 기획전이다. 개관 전 애장품 공모를 통해 선정된 70여 점의 시민 애장품이 소개된다. 이어 개관 특별 프로그램으로 21세기 급변하는 미술계를 예측하는 <21세기 큐레이터를 말하다>가 내달 9일 진행된다. 프랑소와즈 도키에르 파리1 소르본대학 예술과학대학 부학장이 강연자로 나선다. 이 밖에도 그래피티 아트를 선보이는 <미술관 앞 스트리트 아트>, 전시감독과 함께하는 <알기 쉬운 현대미술여행>, 지역미술작가와 이론가를 초빙해 강연을 진행하는 <수원동시대미술을 말하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미술관 관계자는 수원지역 최초의 시립 미술관인 만큼 무거운 책임과 역할을 가지고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며 이번 개관전은 미술관의 방향과 목표, 비전 제시를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람료 무료. 문의 031-228-3664. 박광수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 김강민(33)은 국내 정상급 수비를 자랑하는 외야수다. SK 팬들이 그를 짐승이라고 부르는 것도 종종 인간으로는 불가능할 것 같은 수비를 펼치기 때문이다. 김강민은 이런 수비 능력은 물론 공격력까지 인정 받아 지난 시즌 종료 후 4년 총액 56억원이란 자유계약선수(FA) 계약 대박을 터트렸다. 그러나 올 시즌 출발이 늦었다. 지난 3월 19일 kt wiz와 시범경기에서 왼쪽 무릎 인대를 다쳐서다. 두 달간 결장한 그는 5월 30일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지만 활약은 예년만 못했다. 특히 떨어진 타격감이 좀처럼 올라오지 않았다. SK가 올 시즌 144경기의 88.9%에 해당하는 128경기를 치른 16일 오전 현재 김강민의 타율은 0.252다. 지난해 0.302에 한참 못 미치고, 0.243을 기록한 2007년 이후 가장 낮다. 홈런과 타점, 도루도 각각 3개, 26개, 6개에 불과하다. 지난해 김강민의 홈런과 타점, 도루는 각각 16개, 82개, 32개로 올해와 비교도 안되게 많았다. 모든 스포츠가 그렇지만 야구에 만약은 없다. 하지만 SK 팬으로서는 김강민이 만약 올 시즌에도 지난해 같은 활약을 펼쳤으면 어땠을까 하는 상상을 해볼 수 있다. SK는 16일 오전 현재 59승2무67패로 8위에 그쳐 가을야구를 하기 위해선 1승이 절박한 상황이다. 야구는 분명히 팀 스포츠지만, 일부 선수의 뛰어난 경기력이 팀 분위기를 확 끌어올릴 수 있는 종목이다. SK의 남은 경기는 16개.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은 충분히 남았다. 다만, 꺼질 듯 꺼지지 않는 SK의 가을야구 불씨를 살리기 위해선 김강민의 활약이 절실한 상황이다. 조성필기자
양평군은 다음달 21일까지 친원민원행정서비스 실천을 위한 공무원 전화친절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외부전문기관의 전문모니터링 요원이 양평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조사하며 공무원 업무분장을 활용, 부서별 가상시나리오를 정해 공무원 친절도를 평가한다. 2015년 군정 핵심전략인 행복한 주민자치 구현 중 친절행정서비스 실천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조사는 공무원들의 친절도를 평가하는 것은 물론 미흡한 부분을 개선하는 등 체계적인 모니터링에 중점을 두고 있다. 조사항목은 크게 맞이단계, 응대단계, 마무리단계 3단계이며, 각 단계별로 항목별 배점을 통한 조사가 진행된다. 양평=한일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