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오세영)는 6일 제주 전기차 콜센터를 방문, 시설을 둘러보고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전기차 보급은 온실가스 감축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한 에너지 혁신사업에 해당된다. 제주도는 전기차 보급, 충전인프라 구축, 이용자 편의시설 등 다양한 경험과 선도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도는 전기차 중심의 스마트 교통환경기반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오 위원장은 전기자동차는 온실가스 배출이 거의 없기 때문에 기후변화와 생태계 문제 해결을 위한 가장 바람직한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전기자동차 보급을 활성화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동수기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농협 경기도 지역본부자 주관하는 2015 경기축산진흥 대회가 5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4ㆍ5일 이틀 동안 고양호수공원 일대에서 남경필 경기지사, 김희겸 행정 2부지사, 도내 축산농가, 축산관련 관계자, 시민 등 2만여명이 참여했다. 행사기간 동안 △경기 축산물 G브랜드 홍보관 △시군 및 축협지역 홍보관 △축산 관련업체 및 축산관계기관 홍보관 △G마크 우수 축산물 알뜰장터 등을 운영해 소비자와 축산농가 간에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또 어린이 사생대회, 작은 동물농장 체험, 병아리부화 생명체험, 경기축산 OX 퀴즈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행사 마지막 날 열린 우수 활동 시ㆍ군 선발에서 안산시가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평택시가 준우승, 가평ㆍ양평군이 장려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경기한우 경진대회의 최우수상에는 △암송아지 부문=평택시 노수관농가 △미경산우 부문=이천시 장민수 농가 △번식암소 1부=가평군 어영하 농가 △번식암소 2부=평택시 김각수 농가 △번식암소 3부=양평군 박재덕 농가가 영예를 얻었다. 김희겸 부지사는 폐회사를 통해 경기도의 축산기술과 인프라는 전국 최고 수준이지만 최근 FTA 개방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속적인 품종개량과 생산이력제 정착, G마크 브랜드 전문 판매장 확대 등 맞춤형 축산 정책을 통해 경기도 축산농가 경쟁력 확보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창학기자
정아름 지나 KBS '출발드림팀2'에서 괴력을 선보이며 화제가 된 '머슬퀸' 정아름과 가수 지나와의 '애플힙' 경쟁 사진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정아름은 지난달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도 지나와 엉덩이 불태우기!"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아름과 지나는 헬스장 전면 거울에 비치는 전신 셀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지나는 밝은 미소를 짓고, 한 쪽 다다리를 굽힌 채 서있고 정아름은 모자를 푹 눌러 쓴 채 엉덩이를 내밀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작은 얼굴과 긴 다리로, 10등신은 돼 보이는 인형 몸매를 과시하고 있다. 정아름 지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아름 지나, 정말 예쁘다" "정아름 지나, 정말 애플힙이네", "정아름 지나, 나도 저렇게 되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인천지방법원은 오는 13일 법원의 날 제정을 기념하고자 11월 초까지 10차례에 걸쳐 인문학 강의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강의는 매주 수요일 낮 12시부터 1시간 동안 인천지법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인문학에 관심 있는 법원 직원과 인천 시민 누구나 들을 수 있다. 강사진은 김복기 경기대 교수, 김상순 변호사,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 조현설 서울대 교수 등 10명이며, 미술과 심리학을 비롯해 IT 트렌드, 신화 등을 주제로 강연한다. 지난 2일 진행된 강의에서는 철학자 강신주씨가 타자의 고통에 대한 감수성 혹은 인문학적 감성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인천지법 관계자는 1948년 9월 13일 대법원이 일제에 빼앗겼던 사법주권을 회복하고 독립된 헌법기관으로 설립됐다며 법원의 역할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것은 물론, 국민을 향해 법원의 문을 열기 위해 이번 강연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최성원기자
추자도 돌고래호. 제주 추자도 인근 해상에 전복된 낚시어선 돌고래호가 5년 전에도 안근 바다에서 3시간여 동안 표류하는 사고를 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바다 낚시를 위해 돌고래호를 이용한 경험이 있다는 H씨(49)는 연합뉴스와의 통화를 통해 지난 2010년 3월에도 비슷한 사고가 있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그는 지난 2010년 3월 돌고래호가 추자도 인근에서 낚시꾼을 태우고 해남 남성항으로 돌아갈 예정이었다. 그러나 너울성 파도와 폭우로 전자장비가 고장 나 배가 바다에서 길을 잃었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 (나는) 선실에 있었고, 전자장비가 고장 난 것을 확인한 뒤 선장에게 물어보니 길을 잃었다고 말했다. 선장은 당시 나침반도 없이 운항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표류하던 돌고래호는 이후 진도 관사도에 정박했고, 승선했던 낚시객들은 이후 다른 배의 도움을 받아 당초 목적지인 남성항이 아닌 진도 서항에 도착했던 것으로 기억했다. 이어 당시에도 배가 길을 잃은 것을 눈치챈 배 안 다른 낚시객들이 크게 술렁였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이 개원 60주년을 맞아 온라인 사진 공모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모는 인천성모병원과 관련된 사진, 사연을 이벤트 페이지에 오는 30일까지 작성하면 되고,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성모병원은 이벤트 응모자 중 최우수상 3명에게 인천성모병원 기본검진권을, 추첨을 통해 선정된 참여자 40명에게는 스타벅스 커피와 CGV영화관람권 기프티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벤트를 통해 수집된 사진 자료는 병원 홈페이지나 블로그, 원내 현장 전시회 등에 사용된다. 공모전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성모병원 홈페이지(www.cmcism.or.kr)나 이벤트 페이지(http://bit.ly/1IMky1I)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인엽기자
출발드림팀 레이양. KBS 2TV 출발 드림팀2(이하 출발드림팀)에 출연한 레이양이 남자 MC 이창명을 들어 올리는 등 괴력을 괴시, 시청자들로부터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6일 방송된 출발드림팀에 나와 힘 자랑을 하겠다며 옆에 있던 에이지아를 번쩍 드는가 하면, 목말을 태운 채 스쿼트를 즐겼다. 레이양은 이어 남자MC 이창명까지 번쩍 들어올렸다. 레이양의 힘 자랑에 다른 출연자들은 웃으면서도 긴장했다. 온라인뉴스팀
양평군 양동면은 강원도와 접경한 시골마을로 오는 18일 변검 매직쇼를 공연한다. 6일군에 따르면 변검 매직쇼는 독서의 달 주관행사로 마련된 문화행사다. 변검은 중국에서 기밀로 내려오는 기예로, 순식간에 가면의 색이 변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공연이다. 이와 함께 진행되는 마술은 화려한 마스크매직과 마술사와 함께 해보는 마술 공연으로 진행된다. 마술은 간단한 눈속임이 아닌 과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어린이들에게 과학적 현상을 체험하게 해 상상력과 재미, 학습 및 지각 능력을 향상한다. 이번 공연은 별도의 신청절차는 없으며, 공연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이나 궁금한 점은 양평군청 양동도서관(031-770-2574)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평=한일봉기자
동아오츠카(대표 이원희 사장)의 오로나민C가 온라인 홍보단 오로나민씨볼단을 발족하고 오는 연말까지 온라인채널 성장에 주력하겠다고 4일 밝혔다. 오로나민씨볼단 발족은 오로나민C를 활용해 자발적으로 콘텐츠를 만들어준 네티즌을 위한 감사행사로, 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며 브랜드 로열티가 높은 매니아층 확대에 취지를 둔다. 오로나민씨볼단은 오로나민C라고 적힌 다섯 개의 볼을 모두 모으는 것을 최종 목표로 운영되며, 첫 번째 오볼(오 ball)은 활동량이 많은 유저를 대상으로 50명을 추첨해 전달된다. 오로나민씨볼단으로 선정된 50명은 미션 과정에 따라 페이스북블로그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 채널에서 수행하게 된다. 미션에 통과한 자만이 다음 볼을 받을 수 있다. 오로나민씨볼을 모두 모은 네티즌에게는 연말 특별한 시상을 예정하고 있다. 김아련 동아오츠카 SNS 담당자는 올해 출시된 오로나민C는 온라인상에서 단기간에 많은 이슈를 만들며 음료계의 트렌드세터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오는 연말까지 페이스북을 포함한 다양한 온라인채널 성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동아오츠카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Dongaotsuka)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선학기자
파주시 탄현면 신청사 준공식이 오는 9일 열린다. 6일 시에 따르면 1만3천여 주민에게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신청사는 78억원을 들여 연면적 3천939㎡ 지하1층, 지상 3층 규모로 신축됐다. 1층에는 민원실, 보건소, 회의실이 2층에는 다목적 강당과 주민의 문화욕구를 충족시켜줄 문화교실, 도서관 등이 3층에는 체력단련실, 문화교실, 식당이 들어섰다. 신청사는 지난 1986년 지어진 구청사가 낡고 노후돼 주민들의 행정 및 복지민원 서비스제공이 불편하다는 주민 애로사항을 SK에서 천연화력발전소 건립을 조건으로 사업비 전액을 지원했다. 한기덕 면장은 신청사 건립으로 탄현면의 역사가 새롭게 쓰이면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주민들이 만족하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자치가 정착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파주=김요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