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가 제70주년 광복절을 맞아 시청사에 대형 태극기 트리를 조성하고 대대적인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치며 경축분위기 조성에 나서고 있다. 지난 6월부터 광복 70주년을 기념한 태극기사랑 70일 운동을 추진해 온 의왕시는 공공기관과 민간사회단체 등이 솔선수범한 가운데 태극기 달기 및 거리 조성 캠페인을 벌이는 등 시민들의 태극기 게양 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력해왔다. 시는 이번주 광복절을 앞두고 각 가정과 건물, 주택가와 주요도로변 등에 본격적인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해 관내 전 지역에 태극기 물결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는 시민들과 광복 70주년의 기쁨을 함께 하고 태극기 게양 운동의 적극적인 시민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해 지난 8월 7일 시청사 앞 느티나무에 600여개의 중소형 태극기를 활용해 대형 태극기 트리를 설치했다. 글 = 임진흥기자 사진 = 의왕시청 제공
오산시의회 의원들이 8월 11일 세교복지재단 자원봉사자, 새마을교통봉사대원과 함께 저소득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도시락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시의원들은 봉사자와 2인 1조로 배달차량을 이용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노인들과 결식아동 가정을 찾아가며 행복도시락을 전달했다. 행복도시락 배달에 참여한 김명철 의원은 우리 주변에 소외계층이 너무나도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것을 직접 보니 가슴이 아프다며 어려운 이웃과 나눔 활동이 지속적으로 실천 가능한 활동들을 되려면 사회의 온정의 손길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의회는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수혜대상자와 자원봉사자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앞으로 개선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의정 활동에 반영할 계획이다. 글 = 강경구기자 사진 = 오산시의회 제공
광주시는 6월부터 9월말까지를 폭염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폭염 발생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상황관리 합동 T/F팀 운영 등, 폭염대응 종합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지난 7월 30일 광주시 관계자와 함께 회덕동 경로당을 방문해 무더위로 인한 노인들의 건강을 걱정하며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 했다. 지난 8월 3일부터는 장마가 그치고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계속됨에 따라 감사담당부서와 노인장애인관련 부서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무더위쉼터 현장점검에 나섰다. 점검반은 경로당, 노인복지관, 마을회관 등 무더위쉼터를 방문, 냉방시설의 운영상태 등을 점검하고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께는 폭염대비 행동요령 안내와 부채를 나눠드렸다. 글 = 한상훈기자 사진 = 광주시청 제공
파주시가 시비부담이 없거나 적은 정부경기도의 각종 공모사업에서 잇따라 예산을 확보 하고 나서 주목받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올 상반기만 경기북동부 경제특화발전사업공모전에서 파주장단콩 웰빙마루 조성사업으로 대상을 받아 10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는등 총 21사업이 선정, 국도비 226억원을 확보했다. 선정된 주요 공모사업은 금촌 문화관광형시장(국비 2억1천만원), 감악산 힐링테마파크조성(도비67억), 평화도시생활권 선도사업(국비10억), 대성동마을 생활환경 개선 등 지역행복생활권 취약지역사업(국도비 19억7천만원)이다. 또한 율곡수목원 유아숲 체험원 공모사업(도비 7천만원) DMZ 일원 훼손지 자생종복원 문화공간 조성사업(국비 3억원)이 선정됐고 한국폴리텍대학 경기북부캠퍼스와 고용노동부의 고용복지+센터도 유치했다. 이처럼 시가 공모사업에서 예산을 확보한 것은 중앙부처와 경기도 업무계획 집중 분석과 중앙부처 차관급출신인 이재홍파주시장의 정책적 안목이 서로 맞물려 거둔 성과로 평가 된다. 글 = 김요섭기자 사진 = 파주시청 제공
김윤주 군포시장이 8월 12일 시청을 찾은 2015 세계리틀야구 선수권대회 우승의 주역들을 맞아 축하 인사와 함께 격려금을 전달했다. 세계리틀야구선수권대회는 지난 2~8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아시아와 유럽, 아프리카 그리고 미국의 유수 리틀야구 대표 등 11개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으며 한국대표팀은 5연승으로 우승컵을 차지했다. 한국대표팀에는 군포시리틀야구단 윤현식 감독과 차윤상(투수), 김주원(내야수), 이하람(외야수) 선수가 각각 코치와 주전으로 참여해 세계대회 제패에 큰 공헌을 했다. 특히 이하람 선수는 최우수 선수(MVP) 상을 받았다. 김 시장은 군포시리틀야구단 소속 선수들이 세계에 한국과 군포의 이름을 널리 알려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 현실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글 = 김성훈기자 사진 = 군포시청 제공
하남시가 화재 시 대처방법 체험 교육을 위해 설치한 소화기사용 체험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1천5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덕풍1동 주민센터에 소화기사용 체험실을 설치해 운영 중에 있다. 8월 10일 덕풍 1동 통장단과 주민자치위원회, 주민 등 100여명이 소화기 작동법을 배웠는가 하면 8월 13일에는 사랑몬테소리 어린이집 교사 및 원생 60여명이 실제로 소화기를 사용해 보며 작동법을 배웠다. 한 어린이는 평소에 보기만 하고 실제 사용하지는 않았던 소화기를 직접 작동해 보니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다고 말했다. 이날 소화기사용 체험실을 방문해 어린이들과 소화기 사용 체험을 같이 한 이교범 시장은 어렸을 때부터 소화기 사용법을 익히며 올바른 안전의식과 대응방법을 심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제대로 된 소화기 사용법을 익혀두어야 혹시 있을지 모를 화재사고 시 제대로 대처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글 = 강영호기자 사진 = 하남시청 제공
여주시 박병선 부시장은 연일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8월 5일 관내 무더위쉼터(노인복지회관, 경로당, 마을회관 등)를 방문해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을 살폈다. 박 부시장은 전국적으로 계속된 무더위 예방을 위해 폭염취약계층에게 한낮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올바른 냉방기기 사용법을 안내하는 등 여름철 건강관리법과 불볕더위대비 행동요령을 홍보하고 무더위 쉼터 내 냉방시설의 운영상태 등을 점검했다. 폭염현장을 점검한 박 부시장은 폭염에 대비하여 지속적인 홍보활동 및 폭염상황관리를 실시해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글 = 류진동기자 사진 = 여주시청 제공
제7회 DMZ국제다큐영화제(이하 DMZ Docs) 기자회견이 남경필 DMZ Docs 조직위원장, 조재현 DMZ Docs 집행위원장, 전성권프로그래머가 참석한 가운데 1일 오전 11시 서울 메가박스 아트나인에서 열렸다. 이날 배우 박철민의 사회로 열린 기자회견에는 DMZ Docs의 올해 콘셉트와 영화 선정 방향, 지난해 영화제와 달라진 점에 대한 소개와 질의응답 시간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조 집행위원장은 올해 영화제는 분단 70주년을 맞은 가운데 관객 중심의 프로그램을 신설했다며 유명인 중심으로 진행되다 보니 정작 다큐멘터리를 하는 분들이 조명을 받지 못해, 주객전도된 것이 사실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조 위원장은 올해는 그런 것을 없애고, 내실을 다지는 것으로 방향을 잡았다며 제작자와 관객을 위한 영화제가 되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과 함께 DMZ Docs의 홍보대사로 선정된 배우 유승호와 채수빈의 위촉식도 진행됐다. 채수빈은 뜻 깊은 영화제에 참여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이라며 조재현 선배님과 작년에 연극을 하고 그 때 다큐멘터리에 출연 했다. 그게 데뷔작이었다. 이렇게 1년 만에 다시 찾아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우 유승호 역시 조재현 집행위원장에 대한 감사의 뜻을 내비쳤다. 유승호는 조재현 선배님하고 같이 영화 김선달을 찍는데 촬영 중 추천을 받아서 이번 영화제에 참여하게 됐다. 의미있는 영화제의 홍보대사를 맡아서 영광이다이라며 개인적으로 워낭소리가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이다. 시간이 오래 지나도 아직도 내 마음 속에 깊이 남아있는 영화다. 오랜 시간이 지나도 감동이 아직까지도 남아있다는 게 다큐멘터리 영화의 매력인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제7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내달 17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고양시와 파주시일대에서 진행되며, 43개국 102편의 작품이 소개된다. 특히 올해는 첫 영화제 이후 두 번째로 민간통제선 안에 위치한 DMZ 캠프그리브스에서 개막식을 진행한다. 트레일러 갑돌이와 갑순이는 대한민국 다큐멘터리의 대가인 김동원 감독이 연출했으며, 개막작은 탈북화가 선무를 통해 남북한의 정치적 이데올로기와 분단의 독특성을 생각하게 하는 나는 선무다다. 박광수기자
설현 민낯 셀카 설현 민낯 셀카 설현 민낯 셀카 설현 민낯 셀카가 공개돼 화제다. 걸그룹 AOA 멤버 설현은 지난달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원한 여름 캔디바. 힐링 민낯 눈썹X"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셀카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 설현은 차 안에서 민낯으로 아이스크림을 맛있게 먹고 있는 모습이다. 설현의 글처럼 수수한 민낯에 눈썹도 그리지 않은 설현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민낯임에도 불구하고 뽀얀 피부와 청순한 설현의 미모가 남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설현 민낯 셀카를 접한 네티즌은 "설현 민낯 셀카, 민낯도 예쁘네" "설현 민낯 셀카, 화장을 하면 섹시하고 민낯은 귀엽고 애교많아 보이네요" "설현 민낯 셀카, 마지막 미소 심쿵해!" 등 반응을 보였다. /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성남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혁수) Wee센터는 지난 29일 관내 중고등학생 56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군의 실무자들과 만날 수 있는 진로설계 프로그램 꿈꾸는 나를 만나다를 실시했다. 31일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날 프로그램은 비즈니스서비스(서울산업진흥원 임혜진 선임)마케팅전략(메디트 곽승재 대리)이미지컨설팅(국제 이미지컨설턴트 최심연)디지털마케팅(도브투래빗 왕태일 팀장)미디어마케팅(MGM미디어 박현우 차장)게임디자이너(레드덕 양승희 과장)음악기획(프로튜어먼트 송준호 대표)뮤지션(변화무쌍, 헤이즈문, 블루지) 총 8개 분야 실무자와의 멘토링이 진행됐다. 성남=문민석ㆍ강현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