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의정부시 신곡 1동 주택가에 오픈한 ‘책방 옥상에 앉아’는 책방지기 황소연씨가 20년 넘게 살아온 집이었다. 황씨는 책방 오픈을 준비하며 장소를 고민하던 중 학창시절을 보낸 의정부를 떠나 다른 곳에서 운영해야 할 이유를 찾지 못했고 의정부에서 자신이 제일 좋아하는 공간인 ‘우리집’ 옥상에 책방을 차려야겠다고 결심했다. 집이 서점이 된 사연 ‘책방 옥상에 앉아’는 2022년까지는 가족들이 아래층에 살았다. 옥탑방과 옥상 공간을 책방으로 꾸려 운영했는데 지난해 초 이사를 하면서 아래층까지 책방 공간을 확장했다. 집에서 책방을 열겠다고 결심하기까지 고민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오픈 초반에는 의정부가 다른 지역에 비해 독립서점이 드물었고 집 주변이 상권 형성도 안 돼 있는 동네라 아무도 안 찾아오면 어떡하나 불안한 마음도 있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물건을 사고파는 상점을 넘어 동네 사랑방이 된 것 같다”고 말한다. ‘책방 옥상에 앉아’를 구성하는 여섯 가지 키워드 ‘책방 옥상에 앉아’에는 여성, 환경, 가족, 관계, 예술, 철학 등 여섯 가지 북 키워드가 있다. 이 키워드들이 ‘책방 옥상에 앉아’의 특징이자 큐레이션 기준이 되기도 한다. 황씨는 ‘여성’ 키워드를 관통하는 메시지를 ‘페미니즘은 모든 폭력에 저항하는 것이다’에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여성의 삶뿐 아니라 누구나 자유로운 삶을 가질 수 있도록 우리 일상에 질문을 던지는 책을 찾는다. ‘환경’에서는 환경 문제, 차별과 오염 문제, 사회제도의 모순 등 우리 사회의 모습을 직시해 보다 다층적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이해하도록 도와줄 책을 고르고 있다. ‘가족’은 가족 구성원의 존재를 존중하고 다양한 가족관계와 형태가 있음을 배울 수 있는 책을 소개하고 있으며 ‘관계’ 키워드에서는 나, 자아, 타인, 세상과의 접점을 발견하고 관계의 힘으로 우리 마음을 위로하는 책을 소개한다. ‘예술’ 키워드에서는 반복되는 일상에 무뎌진 우리의 감성을 말랑말랑하게 해 줄 감각적인 책과 예술 이론서를 소개하고 끝으로 ‘철학’은 우리 모두가 일상 속에서 아무렇지 않게 철학적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는 철학자가 되길 소망하며 사유의 깊이를 더해줄 도서와 철학서를 소개한다. 황씨는 “이런 가치들에 중점을 두되 그림책, 문학, 에세이, 이론서 등 일반 서적도 큐레이션하고 있다”면서 “주제를 정해 큐레이션 글과 관련된 책을 소개하는 등 고객들이 선택의 범위를 넓히도록 노력한다”고 전했다. 다양한 모습의 ‘책방 옥상에 앉아’. ‘책방 옥상에 앉아’에서는 오픈 첫해부터 최근까지 직접 기획하거나 공간만 제공하는 형태로 여러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책방 공간이 여러 사람의 기획에 따라 변화되는 것이 재미있고 의미도 있었다고. 황씨는 “2024년에는 책방 공간도 확장된 만큼 다양한 분들과 다채로운 모습으로 만나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한다. 한편 황씨는 2023년을 마무리하며 12월 한 달간 도서 할인 행사를 진행했다. 어느덧 책방 운영 3년 차로 시간이 흐른 만큼 서가에 책도 쌓인 것. 한 해를 마무리하며 서가를 가볍게 비우고 2024년에는 더 좋은 책들로 서가를 가득 채우겠다는 다짐이었다. 책방 옥상에 언제든 올라 오세요! 앞서 말했듯 의정부는 황소연씨가 어린 시절을 보낸 곳으로 이런저런 불만도 많지만 그만큼 애정도 깊은 도시다. ‘책방 옥상에 앉아’가 “누군가에게 편안한 공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한다. 삶의 흐름에 발맞춰가기 숨 가쁠 때 ‘책방 옥상에 앉아’에서 느리게 머물러 보시길.
한국전쟁 당시 부상자들을 치료했던 ‘노르웨이 이동외과병원(NORMASH)’이 경기도 등록문화재로 지정됐다. 7일 동두천시에 따르면 경기도 문화재위원회는 최근 올해 제1차 등록문화재분과 심의를 통해 동두천시 하봉암동에 있는 ‘노르웨이 이동외과병원’을 등록문화재로 확정했다. 등록문화재분과는 앞서 동두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 소장된 ‘한국전쟁 피난민 태극기’를 등록문화재로 지정한 바 있다. 노르웨이 이동외과병원은 한국전쟁 당시 UN 참전군 의료지원국 중 노르웨이군 623명이 주둔했다. 이들은 당시 국군 및 UN군, 북한·중국군(전쟁 포로), 한국 민간인 등 9만여명을 치료한 것으로 파악됐다. 박형덕 시장은 “한국전쟁부터 시작된 공공의료원 연혁이 있어 역사적으로 반드시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설립에 사명감을 가진다”며 “앞으로도 비지정된 한국전쟁 관련 문화유산 발굴과 보존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10대 지적장애인이 숨지는 사고가 났다. 7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2시38분께 인천 서구 가정동의 6층짜리 아파트 1층 집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지적장애인 A군(14)이 안방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또 연기 등을 흡입해 2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아파트 주민 6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방에 있는 운동기구에서 불이 났다”는 주민의 119신고를 받고 출동, 소방관 70명 등 인원 84명과 펌프차 등 장비 30대를 투입해 불이 난 지 20여분만인 오후 3시께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1층 집 안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보다 자세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지적 장애가 있는 A군이 미처 불을 피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발화점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남시 덕풍동 아파트 진출입 도로가 쇠파이프 펜스로 가로막혀 주민들이 대책을 호소하고 나섰다. 7일 하남시와 주민 등에 따르면 덕풍1동 현대아파트 진입부 도로에 쇠파이프 펜스가 설치돼 차량 진입을 어렵게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의 쇠파이프 펜스는 A씨 종중이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 재개발 과정에서 보상 문제가 발생하자 자신의 땅임을 주장하며 대리인을 내세워 설치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도로는 30여년 전부터 양방향 통행(진입)로 사용해 오던 사유지로 현재 덕풍3동 현대아파트 주민들이 차량 진출입로로 사용하고 있다. 게다가 이 도로는 최근까지 사유지인데도 상당수 불특정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도시계획상 도로인 데다 이곳에는 버스정류장 및 횡단보도 소방시설이 설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상황이 이런데도 시는 뾰족한 대안을 찾지 못하고 있다. 법조계 일각에선 불특정 다수가 오랜 기간 사용해 온 현황도로 등을 일방적으로 폐쇄하면 일방교통 방해죄 적용 등을 검토할 필요성까지 제기하고 있다. 아파트 주민 A씨는 “자신의 재산을 30년 동안 쓰도록 그냥 두다 최근 재개발조합의 승인이 나면서 재산권을 행사하는 건 좀 늦은 감이 있지만 틀린 건 아닌 것으로 생각된다”며 “그러나 도시계획도로로 수십년간 불특정 다수인이 사용해온 도로를 가로막아 통행 불편을 초래한 건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해당 종중 업무대리인은 “재산권 때문에 그렇다. 더 이상 답변하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민원이 들어와 검토 중이지만 현재로선 조치할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인천의 제2의료원 설립이 표류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의료원의 적자 등을 우려, 설립에 부정적인 탓에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 등 첫 단추도 꿰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역 안팎에선 최근 대형병원 전공의 집단 사직과 같은 비상 상황을 대비한 제2의료원 등 공공의료 확충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6일 인천시에 따르면 부평구 산곡동 캠프마켓 A구역 일부 4만㎡(1만2천100평)에 총 면적 7만4천863㎡(2만2천646평), 400병상 규모의 제2의료원을 오는 2029년 개원 목표로 추진 중이다. 시는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에 앞서 지난해 10월부터 복지부와 병상 규모 등을 포함해 타당성에 대한 논의를 하고 있다. 그러나 복지부가 수익성 등을 이유로 제2의료원 추진에 난색을 표하면서 사업 추진이 제자리 걸음이다. 복지부는 인천의료원의 만성 적자 문제를 비롯해 의료진의 잦은 이탈, 사람들의 공공병원에 대한 낮은 신뢰도 등을 근거로 들며 시의 제2의료원 추진에 부정적 의견을 내놓고 있다. 이 때문에 시가 당초 계획한대로 다음달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역시 통과할 수 있을지 미지수다. 앞서 울산의료원과 광주의료원 등은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비용 대비 편익(B/C)값이 1을 넘지 못해 좌초하기도 했다. 특히 시는 종전 의료원의 코로나19 등 감염병에 대응하는 기본적인 기능 이외에 제2의료원만의 특별한 기능을 발굴하는데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인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환경성 전문질환센터 같은 특화한 치료 및 연구기관 등이다. 서울의료원은 현재 아토피천식센터를 운영 중이다. 시는 내년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오는 2026년 공사에 착공하겠다는 계획의 차질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와 관련 조승연 인천 의료원장은 “정부가 인천의 제2의료원 설립에 나서는 등 공공의료 확대를 이뤄내는 것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제2의료원 설립을 위해 우선 인천의료원이 코로나19의 후폭풍에서 벗어나 안정적 경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화 기능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복지부를 설득, 예타 조사 신청이 이뤄지도록 애쓰겠다”고 했다. 한편, 인천에는 인천의료원과 백령병원을 비롯해 인천적십자병원, 근로복지공단인천병원, 인천보훈병원, 경인권역재활병원, 인천제1·2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 등 8곳의 공공병원이 운영 중이다.
“전공의 이탈 사태 등을 보면, 대학병원 대체 역할을 할 공공의료 확충은 꼭 필요한 개혁입니다.” 조승연 인천시의료원장은 3일 인천 동구 인천의료원장실에서 “지역 의료 정책의 공공성을 높이고, 특히나 대학병원의 대체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조 원장은 “우리나라의 보건의료 체계는 기본적으로 공공성이 없는 민간 의료기관 중심”이라며 “특히 돈벌이에만 치중한 의사들로 인해 지금과 같은 의료 시스템이 만들어진 것”이라고 지적했다. 조 원장은 좋은 병원들을 중심으로 지역의 거점 역할을 할 병원을 키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공공병원”이라며 “공공병원 투자를 통해 어느 병원보다 훌륭한 2차 병원으로 발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서 조 원장은 우선적으로 사람들의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는 “대부분 몸이 아프면 돈을 좀 더 주더라도 상급 종합병원으로 간다”며 “상급종합병원에 있는 대부분의 장비들이 의료원에 있음에도 공공병원은 돈 없는 사람들이 가는 곳이라는 인식이 깔려있다”고 말했다. 보건당국은 전공의 이탈 사태로 상급종합병원을 찾는 경증·중증 환자를 종합병원(2차병원)으로 분산시키고 있음에도 공공병원의 병상가동률은 50%대에 머물고 있다. 현재 공공병원의 병상가동률은 전공의 이탈 전인 지난 2월 15~16일(61.3%) 대비 3.7% 줄어든 59.1%에 그친다. 조 원장은 “의료 대란이 터졌을 때 사람들이 공공병원을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선순환 구조가 이뤄져야 한다”고 했다. 이에 따라 조 원장은 정부의 공공의료 혁신 정책을 통한 인식개선 등이 필요할 것으로 봤다. 그는 “의료 공공성은 공공병원을 많이 짓는 것도 있지만 인력문제, 의료 전달체계 문제 등을 정부가 효율적으로 조정해서 배치해야 한다”며 “사람들이 공공병원을 더이상 의료취약계층만 가는 곳이 아니라고 인식하도록 바꿔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여기에 조 원장은 지금의 의료파업은 대학병원이 정상화하는 출발점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전공의가 1년 쉬는 일이 있더라도 상급종합병원으로 치중된 의료 시스템을 정상화시키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조 원장은 현재 전공의 이탈과 관련, “환자를 떠난 의사는 이미 의사가 아니다”는 강경한 입장을 내놓았다. 그는 “중환자실, 응급실의 환자들을 다 버리고 나간 사람들은 의사면허를 박탈시켜도 할 말이 없을 것”이라며 “기본적인 선은 지키면서 요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원장은 전공의들의 조속한 현장 복귀 등을 재차 촉구하며 의사 증원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어 “정부의 의사 증원 계획에 동참하며, 이를 기회삼아 전공의들 없이도 의료 체계를 갖출 수 있는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봄이 시작되면 잦은 기온 변화와 건조한 공기로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의 도움말로 겨울에서 봄으로 계절이 변화하는 환절기에 챙겨야 하는 건강 관리법을 알아봤다. ■ 봄철 알레르기…비염, 천식, 알레르기 결막염 환절기에는 알레르기 비염 환자가 많아진다. 알레르기 비염에 걸리면 연속적이고 발작적인 재채기, 맑은 콧물의 흐름, 코 막힘, 눈이나 코 주위가 가려운 증상이 있다. 이 시기에는 알레르기 천식도 많이 발생한다. 공기를 흡입하면서 들어온 외부 알레르기 물질이 염증을 일으켜 기도가 수축되고 숨 쉴 때 쌕쌕거리는 소리(천명)가 난다. 또 가슴 답답함과 호흡곤란 증상이 생기기도 한다. 봄에 많이 날리는 꽃가루, 황사 등으로 알레르기 결막염 환자도 늘어난다. 알레르기 비염으로 일주일 이상 재채기, 콧물, 코 막힘이 지속된다면 가급적 빨리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 그대로 방치하면 이차 감염이나 합병증으로 부비동염, 물혹, 급성 축농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알레르기 결막염에 걸렸을 때는 가려운 눈을 손으로 비비는 대신 냉찜질을 하고, 꽃가루나 황사,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되도록 콘택트렌즈를 착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심뇌혈관 질환도 주의 아침, 저녁으로 온도가 급격하게 떨어지면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도 수축한다. 이때 좁아진 혈관에 의해 협심증이 발생하거나 혈전이 관상동맥을 막아 심근경색이 일어나기도 한다. 협심증, 심근경색과 뇌졸중의 증상이 나타났다면 즉시 119에 도움을 요청해 최대한 빨리 가장 가깝고 큰 병원 응급실로 이송해야 한다. 구조대가 오기 전 환자가 구토를 하면 고개를 옆으로 돌려주고 손과 발, 다리는 함부로 주무르지 않는다. 의식이 혼미한 환자의 뺨을 때리거나 찬물을 끼얹지 말아야 하며, 물이나 약을 줘도 안 된다. ■ 감염성 질환…노로바이러스·퍼프린젠스균 식중독 유의해야 노로바이러스,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균 등은 봄철에 식중독을 일으키는 미생물이다. 노로바이러스는 겨울에 발병한다고 알고 있지만 면역력이 저하되는 환절기에도 자주 발생한다. 오염된 음식(특히 어패류)이나 물을 마셨을 때, 감염자와 직접 접촉했을 때, 손을 씻지 않은 감염자가 만진 물건을 만졌을 때 감염될 수 있다. 영하 20도의 낮은 온도에서도 오랜 시간 생존하며, 소량의 바이러스로도 쉽게 감염된다. 퍼프린젠스균은 사계절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다. 많은 음식을 한 번에 조리해 산소와 접촉면이 적거나 조리된 음식을 상온에 방치하는 경우 잘 발생한다. 설사, 복통 등 가벼운 증상 후 대개 24시간 이내 회복되지만, 영아나 노인은 1~2주간 탈수 증상을 보이면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봄철 면역력을 높이는 건강한 생활습관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자주 손을 씻고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하고 ▲하루에 한 번 실내 환기를 하고 ▲따뜻한 차와 물을 충분히 마시고 ▲실내는 적정 온도(19~23℃)와 습도(50%)를 유지하며 ▲매일 30분씩 적절한 운동과 면역기능을 강화하는 비타민 D와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는 비타민 C, 다양한 과일과 채소를 함께 챙겨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쥐띠 丙子 36년생 재수있고 구직성사 인간화합 만사안정 大길(吉) 戊子 48년생 자손불화 생기나 운수왕성 재물성사 원만 길(吉) 庚子 60년생 재물지출 경쟁불리 문서차량 문제는 원만해 壬子 72년생 시험합격 능력발휘 고민해결 행운오고 길(吉) 甲子 84년생 존경받고 재수왕성 연인화합 즐거운 나날 丙子 96년생 연인화합 재물성사 모임성사 직업안정 대길 소띠 丁丑 37년생 재물은 원만하나 자손근심 직업고민 생겨 己丑 49년생 자손기쁨 직장해결 귀인도움 만사무난 길(吉) 辛丑 61년생 재물지출 생기나 친구형제 모임 단합과시 길(吉) 癸丑 73년생 문서서류 문제해결 직장고민 재물도 지출 乙丑 85년생 기분우울 재물손해 가족불화 운전도 조심 丁丑 97년생 술 음식 생기나 타락방탕 가시달린 장미조심 호랑이띠 戊寅 38년생 자손고민 직업불안 기분손상 전문가 상담 庚寅 50년생 타인으로 손해 재물지출 허영심 발동자제 壬寅 62년생 승진가능 계약성사 능력발휘 소원성취 길(吉) 甲寅 74년생 인기있고 재물성사 길(吉) 귀인도움 데이트 운 丙寅 86년생 가족화합 음식대접 재물 성사되나 말실수 戊寅 98년생 마음답답 직장도 고민 친구불화 실속도 없고 토끼띠 己卯 39년생 자손경사 직업안정 운수왕성 뜻을 성취 辛卯 51년생 친구도움 문서서류 계약 상사의 뜻을 존중 癸卯 63년생 일진 무난하나 서류 문제로 언쟁 데이트 운 乙卯 75년생 만사불리 기분우울 금전복잡 재물불리 흉(凶) 丁卯 87년생 우연한 만남과 오락장 출입 술 음식생겨 己卯 99년생 고민해결 음식대접 친구도움 능력 인정받고 용띠 庚辰 40년생 경쟁발생 금전복잡 문서불리 가정불화 壬辰 52년생 시험합격 명예상승 자손기쁨 소원성취 甲辰 64년생 인기있고 금전해결 사업왕성 데이트 운 丙辰 76년생 재물성사 연인 화합하나 직장고민 생길 때 戊辰 88년생 직장고민 경쟁불리 재물손실 컨디션 불리 庚辰 00년생 재물손해 경쟁치열 가족친구 동료 봉사해야 뱀띠 辛巳 41년생 친척소식 베풀어야 만사편안 단합해야 癸巳 53년생 문서차량 시험문제 원만 실속없고 돈지출 乙巳 65년생 정신불안 부부갈등 오해주의 재물낭비 조심 丁巳 77년생 음식대접 구직 성사되나 음주운전 입조심 己巳 89년생 직업해결 능력발휘 중심인물 인간화합 길(吉) 辛巳 01년생 동료모임 중심인물 단합대회 승승장구 전진 말띠 壬午 42년생 인기있고 능력인정 만사해결 행운의 날 길(吉) 甲午 54년생 가족화목 명예 상승하나 재물은 지출많고 丙午 66년생 재수원만 가족외식 직장 해결되나 말조심 戊午 78년생 직장고민 연인불화 생기나 술 음식 생기고 庚午 90년생 재물 지출하나 가족모임 문서차량 여행 길(吉) 壬午 02년생 학업시험 무난 부모도움 선물 생기고 만사 길(吉) 양띠 癸未 43년생 복잡한 서류조심 질병관재 손재 조심해야 乙未 55년생 만사불길 투자증권 손해 사고질병 망신수 丁未 67년생 재물지출 가정고민 직업갈등 음주실수 조심 己未 79년생 음식대접 여행 및 출행 직업안정 고민해결 辛未 91년생 모임성사 여행출행 이사차량 변화 분주해 원숭이띠 甲申 44년생 인기있고 재물성사 가족화목 문제해결 길(吉) 丙申 56년생 가정화합 금전 해결되나 직업 문제는 고민 戊申 68년생 컨디션 불리 부부갈등 재물손해 자손걱정 庚申 80년생 재물손해 문서나 서류 문제로 고민 술조심 壬申 92년생 문서시험 원만 부모도움 능력인정 만사 길(吉) 닭띠 乙酉 45년생 매사불리 건강주의 자손고민 금전손해 흉(凶) 丁酉 57년생 재수도 원만 지출도 많고 주점 출입할 때 己酉 69년생 구직성사 자손경사 능력인정 고민해결 (吉) 辛酉 81년생 친구 동료모임 부모님 선물 시험 원만하고 癸酉 93년생 친척만나 모임성사 여행출행 부모님 걱정 개띠 丙戌 46년생 재수있고 가정 화합되나 직업 및 자손걱정 戊戌 58년생 구직 성사되나 기분손상 재물지출 많고 庚戌 70년생 경쟁탈락 연인불화 재수불길 운전조심 壬戌 82년생 시험원만 인기상승 이성화합 귀인도움 甲戌 94년생 인기상승 이성화합 상사도움 매사무난 길(吉) 돼지띠 丁亥 47년생 컨디션 나쁘고 음주와 사람조심 허영심 발동 己亥 59년생 자손기쁨 운수왕성 직업해결 재수도 大길(吉) 辛亥 71년생 친구 및 친척과 단합해야 문서해결 되고 癸亥 83년생 부모님 갈등 컨디션 불리 술 음식 조심할 때 乙亥 95년생 재물지출 연인불화 술 오락조심 시기질투 청년철학관 작명연구소 서일관 원장
윤석열 대통령은 주말인 6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인근 용산어린이정원을 예고 없이 방문, 봄나들이를 나온 가족, 어린이들을 만났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용산어린이정원 내 분수정원과 야구장을 돌며 여러 방문객들을 만났고 사진 촬영을 원하는 나들이 가족과 어린이들에게 “자주 놀러 오라”, “사진을 같이 찍자” 등 대화를 나누며 일일이 사진을 찍기도 했다. 분수정원 노천카페에서 '나만의 에코백 꾸미기' 활동 중인 어린이들 그림을 보며 "아주 잘 그렸네", "솜씨가 보통이 아니네요"라고 격려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분수정원 옆 야구장에서 있었던 초등학교 야구단의 연습경기도 지켜봤다. 윤 대통령은 경기를 관람하러 온 선수들 부모에게 "리더십 키우는데 야구만 한 운동이 없다. 야구가 정말 좋은 운동이니 열심히 시키세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부모들도 윤 대통령의 방문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용산어린이정원 야구장을 개방해주셔서 아주 잘 쓰고 있다"고 답했다고 김수경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초등학생 선수들과 기념사진을 찍은 뒤 "야구장은 여러분의 것이다. 자주 오세요"라고 했다. 또 윤 대통령은 용산어린이정원 곳곳을 산책하며 어린이와 공차기를 하는 등 시민들과 시간을 함께했다고 대통령실은 설명했다.
전기차 SUV가 인도로 돌진하고, 현장을 수습하려던 견인 기사가 감전당하는 사고가 났다. 6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20분께 고양 일산동구에서 전기차 SUV가 인도로 갑자기 돌진해 주차 차단기 등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전기차 SUV 운전자 A씨가 다쳤으며 이외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후 약 2시간30분 후 사고 현장을 수습하기 위해 전기차에 올라탄 견인 기사 40대 남성 B씨가 감전당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운전자 A씨와 견인 기사 B씨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