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형 KAIST 총장 "인간보다 앞선 AI지능… 다룰 줄 아는 능력 키워야"

“인간이 AI(인공지능)의 주체여야 합니다. 아니면 먼 훗날 지배를 받는 세상이 올 수도 있습니다." 이광형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 총장은 7일 인천 연수구 라마다송도호텔에서 열린 ㈔남동경협 인천산업단지 CEO 아카데미 제22회 아침특강에서 “AI는 이제 스스로 자각까지 하는 단계까지 와있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그는 “AI는 단순한 기계가 아닌 인간의 지능을 수없이 학습시킨 컴퓨터 기술”이라며 “인간이 AI를 다룰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총장은 “AI의 출현은 인간의 삶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고 있다. 우리가 편리하기 위해 필요로 하는 도구들을 사라지게 하고 있다”며 “스마트폰이 나오면서 카메라와 필름, 내비게이션 등이 사라지게 된 것이 대표적인 사례”라고 말했다. 이어 “AI의 출현은 분명 인간의 삶을 편리하게 했지만, 문제는 우리의 삶이 AI에 의지를 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라며 “우리 뇌가 해야할 역할을 전혀 하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총장은 “우리가 다리나 손을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움직이기 힘들 정도로 굳어지듯이 뇌 역시 마찬가지”라며 “제대로 사용하지 않으면 뇌세포가 굳어지면서 오히려 AI보다 못한 지능으로 쇠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AI는 지금도 수많은 개발자들을 통해 더욱 발전하고 있고, 인간의 삶에서도 뗄레야 뗄 수 없는 위치까지 와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AI를 단순히 이용만 하는 단계를 넘어서 AI 시대에 맞는 코딩, 알고리즘 등 교육을 통해 다룰 줄 아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남동경협은 남동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인천지역 산업단지 입주 기업인들의 리더십 향상을 위해 매월 1회 명사를 초쳥해 CEO 아카데미 아침특강을 하고 있다.

인천공항, 2024 입주자 서비스 개선단 발족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인천공항 입주업체와 소통 확대를 통한 여객 서비스 품질 제고를 목적으로 ‘2024 입주자 서비스 개선단’을 발족했다고 7일 밝혔다. 공항공사는 최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CS아카데미 강의실에서 ‘2024 입주자 서비스 개선단 발대식 및 청렴안전교육’을 했다. 행사에는 유구종 공항공사 운영본부장을 포함한 임직원과 입주자 서비스 개선단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공항공사는 서비스 개선단 대표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향후 운영계획 등을 공유했으며 참석자들에 대한 청렴 및 안전교육을 했다. 서비스 개선단은 공항공사의 자회사, 공항상주기관, 면세점, 식음 및 상업매장 등 인천공항의 다양한 기관 소속 실무자 70여 명으로 구성했다. 공항공사는 신규 매장 오픈 준비 과정에서 이해관계자와 소통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고자 서비스 개선단을 발족했다. 앞서 지난해 인천공항 면세점 신규 사업자 선정, 올해 하반기 제2여객터미널 확장 공사 완료 등으로 올해 신규 매장의 대규모 입점이 이뤄지기도 했다. 공항공사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그룹별 소통 간담회는 물론, 단체 워크샵, 입주자 서비스 만족도 조사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또 청렴‧윤리교육과 고객 서비스 교육을 등으로 인천공항 상주직원의 청렴‧윤리의식을 높이는 한편 여객 접점 분야에서 근무하는 상주 직원들의 서비스 수준 향상을 이뤄낸다는 방침이다. 유 본부장은 “이번 입주자 서비스 개선단 발족은 인천공항 입주업체와의 실질적인 소통을 통해 여객 서비스 품질을 높이려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상주기관이나 입주업체와의 협업과 원활한 소통으로 입주업체와 이용객 편의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H 인천본부, 주민참여형 공동주택 미술작품 공모

LH(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는 입주민이 직접 아파트의 미술작품 심사에 참여하는 ‘주민참여형 미술작품 공모’를 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LH는 문화예술진흥법에 따라 공공분양 아파트에 미술작품을 설치하고 있다. LH 인천본부는 이번에 인천영종 A-33블록과 A-37블록, A-60BL 등을 비롯해 부천괴안 B-1블록 등에 총 4개 작품을 설치할 계획이다. LH 인천본부는 다음달 5일까지 작품을 접수받은 뒤, 입주민들이 모바일 전자 투표를 통해 상위 7개 정도의 작품을 직접 선정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후 전문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1등작을 최종 선정한다. LH는 지난해부터 이 같은 주민 참여형 미술작품 공모를 시범 추진 하고 있다. 입주민이 모바일 전자투표를 통해 작품 선정과정에 직접 참여해 입주민 눈높이에 맞는 작품을 선정하는 방식이다. 지난해 LH 인천본부에서 한 심사에서 입주민 2천200명 중 1천173명(53%)이 참여하는 등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았다. 이에 따라 올해는 미술작품 심사 방식을 더욱 고도화해 접수받은 작품의 공모지침 위반 여부 등을 사전 검토하는 사전검토위원회를 신규 운영할 예정이다. 서환식 LH 인천본부장은 “앞으로 심사운영 방안 환류·개선을 통해 더욱 공정하고 공공성이 강화된 심사체계를 확립하려 한다”며 “입주민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청, 아트센터인천 예술교육 아카데미 봄학기 강좌 오픈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오는 23일부터 아트센터 인천에서 예술교육 아카데미 봄학기 정규강좌를 시작한다. 7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예술교육 아카데미는 성인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정규 강좌와 명사들의 강연과 좌담으로 구성한 ‘대담한 대담’등 풍성한 프로그램이다. 이 아카데미는 성인강좌, 어린이강좌 모두 수강 신청 시작과 함께 높은 경쟁율로 마감,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공연 외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구성해 시민들의 일상과 예술과의 접점을 넓힐 구상이다. 인천경제청은 우선 성인을 대상으로 정규강좌 ‘미술, 여행이 되다’, ‘서양고전문학’, ‘클래식 라운지’, ‘인증서예살롱’ 등으로 예술과 인문학, 실기 프로그램을 고루 접할 수 있도록 한다. 또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꿈꾸는 음악가’와 뮤지컬 프로그램인 ‘꿈틀뮤틀’을 준비해 있다. 인천경제청은 총 10회로 구성한 성인강좌 중 ‘미술 여행이 되다’에서는 미술가 이현이 강사가 나서서 ‘스페인’을 주제로 전시와 함께 다양한 문화를 폭넓게 이해하도록 강좌를 구성한다. 또 인천경제청은 ‘서양고전문학’에서 단체의 신곡 연옥 편에 이어 이번 강좌를 통해 ‘천국’ 편을 운영한다. 이어 ‘클래식 라운지’에서는 클래식 음악의 출발이라고 할 수 있는 바로크 음악을 주제로 한 카스트라토, 비발디, 헨델 등의 작품을 살핀다. 여기에 ‘인중 서예 살롱’에서는 <유퀴즈온더블록>에 출연해 화제를 일으킨 인중 이정화 서예가가 강사로 나선다. 이 밖에도 어린이 작곡 프로그램 ‘꿈꾸는 음악가’는 수강생과 부모들의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어 명사특강 ‘대담한 대담’을 5회에 걸쳐 운영, 관객들과 함께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한다. 아트센터인천 관계자는 “시민들의 일상과 예술과의 만나는 장을 넓히면서 ‘예술이 살아 숨쉬는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영상] 이재명 민주당 대표 “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은 국정 농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7일 양평군을 찾아 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에 대해 국정농단으로 규정하며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일가에 대한 특혜 의혹을 거듭 제기했다. 고속도로 종점 변경 의혹을 재차 부각해 정권 심판론을 재 점화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민주당은 양서면이던 고속도로 종점이 강상면으로 바뀌면서 인근에 땅을 보유한 김 여사 일가가 특혜를 봤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노선변경과 관련된 핵심 지역인 강상면 일대를 찾아 “양평군민을 위해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맡겨진 권력이어야 하는데 권력을 사적이익으로 사용하고 있다”며 “예타안까지 통과된 노선이 갑자기 바뀌었다. 문제가 되니까 백지화하겠다고 했다. 권력의 주체인 국민이 권력을 함부로 사용하지 못하도록 주권자인 군민들께서 권력을 박탈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이어 "정치란 언제나 책임을 묻는 것이다. 권한을 부여하고 부여된 권한을 제대로 행사하는지 감시한 후에 못하면 회수하는 거다. 잘 했다면 다시 기회를 주는 것, 그게 바로 선거다"라며 "우리는 주권자로서의 책임, 주권자로서의 권한을 행사해야 한다는 말씀 꼭 드린다"고 강조했다. 인천 계양을에서 맞붙게 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을 향해서도 양평 고속도로 국정농단 진상규명을 촉구하며 “노선을 변경하려다 의혹이 제기되자 국책사업까지 백지화하는 무책임한 정권과 원 장관을 반드시 심판해야한다”는 주장이다. 이 대표는 이날 양평고속도로 농성장인 양평군청 앞도 찾아 최재관 예비후보를 응원하고, 기자회견을 통해 비명(비이재명)계 의원의 경선탈락과 관련해 시스템 공천 결과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비명(비이재명)계 현역 의원들의 경선 탈락에 대해 “어제 밤에 놀랄 일이 벌어졌다. 민주당은 당원의 당이고 국민이 당의 주인이라는 사실을 경선을 통해 증명했다”고 말했다. 앞서 민주당은 전날인 6일 박광온, 강병원, 윤영찬, 김한정, 이용빈, 전혜숙, 정춘숙 의원이 원외 친명(친이재명)계에 줄줄이 패한 4~6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탈락 의원은 대부분 비명계로 분류된다. 이 대표는 “국민들은 변화를 원하고 새 인물이 새 시대를 준비해달라고 한다”며 “‘갈등이니, 내홍이니, 누구 편이니’하며 몰아가는 것은 옳지 않은 일”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국민의 힘이 선거법위반으로 의원직을 상실한 김선교 전 국회의원을 공천한 것은 잘못된 처사”라고 비판했다. 당원들과 군민들을 향해선 “국민의 선택과 민주 당원의 선택을 폄하하는 현 정부는 스스로를 돌아봐야한다. 민주당은 경선 경쟁의 과정에서 많이 탈락하기도 하지만 국민들은 새로운 인물을 원하다보니 내홍과 갈등도 생긴다”면서 “당원과 국민의 선택을 폄훼하지 말아야한다. 총선에서 주권자로서 한표를 행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영상 출처=유튜브 '델리민주'

70년이 흐른 지금도 가평군-영연방 국가 혈맹관계 이상무

한국전쟁 당시 가평 전투를 계기로 70여년이 흐른 지금까지 인연을 맺어 오고 있는 영연방(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국방무관들이 가평군을 찾았다. 가평군은 다음 달 열리는 영연방 참전 가평 전투 제73주년 추모행사를 논의하고 양 국가 간 우호 증진을 위해 앤디 램 영국 무관, 앤프렛 츨러 캐나다 신임 무관보, 오웬 깁스 호주 부무관을 비롯한 관계자 6명이 7일 가평군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박노극 부군수와 국·과장이 이들을 환대하며 행사계획 등을 상의하고 가평 전투 현장 그리고 안보와 보훈, 관광을 아우르는 미 영연방 관광 안보 공원 조성 사업의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박 부군수는 “가평 전투로 맺어진 영연방 4개국과의 혈맹관계를 소중히 여기며 이 인연을 계기로 친선과 우의가 더욱 강화되기를 희망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주목받는 안보 관광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깊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국방무관들은 “따뜻한 환영과 영연방 추모행사에 항상 협조를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제는 고령이 된 자국 참전용사들의 희생정신을 젊은 세대에게 교육할 공간 등으로 추진되고 있는 미 영연방 관광 안보 공원 조성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앞서 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관광 가평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기 위해 지역 특성을 활용한 ‘미 영연방 관광 안보 공원’을 오는 2026년까지 가평 전투 주요 격전지인 북면 일원에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곳은 가평 전투의 현장이 가장 많고 미국 참전비를 비롯해 호주․뉴질랜드․캐나다 등 영연방국의 참전 기념비가 다수 설치돼 미 영연방 안보전시관 및 관광시설 등과 연계한 공원 조성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군에서는 매년 4월 20일을 전후해 주한 영연방 4개국 대사관과 유엔 한국참전국 협회가 주관 및 주최하는 가운데 가평읍 대곡리 영연방 참전비에서 가평 전투 기념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금년 행사는 4월 24일 열릴 예정이다. 영연방 군의 가평 전투는 1951년 4월 23일부터 사흘간 중공군이 가평 방면으로 돌파구를 확대하고 있을 당시 영연방 제27여단(영국 미들섹스 대대, 호주 왕실 3대대, 캐나다 프린세스 패트리샤 2대대, 뉴질랜드 16포병 연대) 장병들이 가평천 일대에서 5배나 많은 중공군의 침공을 결사 저지해 대승을 거둔 전투다. 이 공로를 인정받은 이들은 미국 트루먼 대통령으로부터 부대 훈장을 받았다. 또 당시 31명 전사, 58명 부상, 3명 실종이라는 피해를 본 호주 왕실 3대대는 지금도 ‘가평 대대’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캐나다 프린세스 패트리샤 2대대도 10명 전사하고 23명이 다쳤지만, 그 대대 막사를 현재 ‘가평 막사’라고 부르며 가평 전투를 기려왔다.

의정부 미래발전 발판 될 ‘의정부도시공사’ 출범…“경제 선순환 구조 기대”

“의정부시 재정 부담을 줄이고 개발이익이 돌아오는 경제 선순환 구조를 기대합니다.” 김동근 시장은 7일 의정부시 종합운동장 내 로비에서 열린 ‘의정부도시공사 출범식’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어 “공공시설물의 운영·관리는 물론 수익형 사업을 통한 자체 관리비용을 충당할 수 있도록 변화가 필요했다”며 “개발사업의 개발이익 관외 유출을 방지하고 기업 유치 인프라 조성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경제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이날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에서 조직을 변경해 의정부도시공사 설립 등기를 마치고 새롭게 출발했다. 의정부도시공사는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의 기존 대행사업 업무와 도시개발 사업을 병행 운영하는 통합형 공사로서 기존 공공 운영시설의 대행 관리사업에 개발사업이 더한 형태로 운영된다. 조직은 출범 초기 경영사업본부와 개발사업본부 등 1실2본부6처14팀으로 운영한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직원 353명도 모두승계했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995년 9월 출범한 의정부의 대표 공기업으로 문화, 체육, 교통시설 등 공공시설물을 효율적으로 관리 운영했다. 하지만 공공시설물 관리 위주인 공단체제의 낮은 수지율로 수익사업이 가능한 공사의 필요성도 꾸준히 제기됐다. 또 미군 반환 공여지와 국군부대 이전 부지 등 장기적이고 체계적으로 개발해야 할 수요가 많다. 이에 시는 지역 내 대규모 개발사업을 전문적으로 추진할 도시공사 설립의 필요성을 인식, 출범했다. 시는 의정부도시공사를 통해 개발사업 이익을 지역에 재투자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시 재정 부담을 줄이고 개발이익을 시민들에게 돌려주는 경제 선순환 구조가 기대된다. 특히 자체 개발사업 발굴로 많은 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인프라를 조성해 양질의 일자리도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으로 의정부도시공사는 기존의 대행사업과 함께 306보충대, 캠프 카일, 캠프 잭슨 도시개발 등을 출범 초기 역점사업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김용석 대표이사 사장은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 시책에 발맞춰 시민에게 희망과 행복을 주는 공기업으로서 새로운 여정을 힘차게 시작하려 한다”며 “의정부시 도시가치를 높이고 여건에 맞는 도시개발사업을 적극 발굴, 효율적으로 추진해 시민에게 더 나은 도시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출범식에는 김용석 공사 사장과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최정희 의정부시의회 의장, 김현주·김태은·김연균·이계옥·오범구·강선영·권안나·조세일·정미영·김현채 시의원, 이영봉·최병선·오석규 도의원, 유관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