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운세] 2월 13일 화요일 (음력 1월 4일 /丁未) 띠별 / 생년월일 운세

쥐띠 丙子 36년생 타인과 시비예상 일진 불리하니 조심해야 戊子 48년생 능력인정 시험합격 문서변화 문제해결 길(吉) 庚子 60년생 명예상승 문서해결 귀인조력 뜻을 성취 길(吉) 壬子 72년생 연인만나 데이트 재미있고 즐거운 하루 길(吉) 甲子 84년생 직장고민 기분 우울하나 연인만나 문제해결 丙子 96년생 컨디션 불리 경쟁탈락 재물손해 근신이 상책 소띠 丁丑 37년생 친구모임 자손근심 직장문제 분주다사 己丑 49년생 반길반흉 하니 문서는 원만하고 금전은 흉(凶) 辛丑 61년생 운전조심 투자재물 손해 연인불화 실속없고 癸丑 73년생 출행하다 사고 투자손해 음주운전 말조심 乙丑 85년생 오락탈선 재물지출 노래방 출입 먹거리 여행 丁丑 97년생 친구 동료와 술 음식 식도락 여행 동료단합 호랑이띠 戊寅 38년생 문서문제 원만 이사 친척모임 출행 여행 길(吉) 庚寅 50년생 명예상승 자손경사 뜻을 성취 금전해결 길(吉) 壬寅 62년생 인간관계 원만 재수있고 연인소식 데이트 甲寅 74년생 모임갖고 술 음식 생기고 연인 데이트 하고 丙寅 86년생 기분불쾌 경쟁시비 발생 직업고민 말실수 戊寅 98년생 가족화합 부모도움 시험안정 만사 무난하고 토끼띠 己卯 39년생 만사대길 집안경사 재물이득 고민해결 辛卯 51년생 사고시비 예상되니 일찍 귀가해서 봉사해야 癸卯 63년생 출행 투자하면 손해 가족과 외식이나 해야 乙卯 75년생 음주가무 탈선주의 사고 실수 재물지출 과다 丁卯 87년생 친구동료 단합 음식대접 직업해결 만사 길(吉) 己卯 99년생 가족모임 모임성사 중심인물 소식듣고 원만 용띠 庚辰 40년생 명예상승 문서계약 성공 이사 개업 만사 길(吉) 壬辰 52년생 재수원만 가정화합 능력인정 데이트 성공 甲辰 64년생 명예손상 부부언쟁 주의 선물사서 귀가해야 丙辰 76년생 친구 동료와 시비쟁투 조심 음주탈선 주의 戊辰 88년생 부모형제 모임 시험원만 그러나 재물은 지출 庚辰 00년생 일진원만 문서해결 학업원만 칭친받고 좋아 뱀띠 辛巳 41년생 건강주의 출행불길 문서 문제는 원만해결 癸巳 53년생 투자재물 불리 음주 대인관계로 실수 망신조심 乙巳 65년생 직업문제 변화 자손외식 재물지출 데이트 丁巳 77년생 친구만나 회포 모임성공 계획을 도모하고 己巳 89년생 집안걱정 분주다사 소화불량 경쟁발생 辛巳 01년생 기분우울 가족불화 출행불리 시기질투 조심 말띠 壬午 42년생 재수원만 가정화합 인기상승 집안경사 길(吉) 甲午 54년생 부부언쟁 자손걱정 생기나 재수는 원만해 丙午 66년생 친척 친구 동료 대인문제 재물지출 많고 戊午 78년생 운수왕성 능력발휘 상사도움 시험도 원만 庚午 90년생 운기상승 능력인정 명예상승 가정도 화합 壬午 02년생 일진대길 인기상승 만사화합 승승장구 할 때 양띠 癸未 43년생 음주 및 사람 투자문제 재물손해 귀가해야 길(吉) 乙未 55년생 음식대접 직장변화 생길 때 심신 건강은 주의 丁未 67년생 친척만나 소식듣고 단합하고 재물은 지출 己未 79년생 집안문제 걱정 친구로 돈 지출 여행 출행운 辛未 91년생 일진별로 가족불화 운전조심 음주 사람에게 실수 원숭이띠 甲申 44년생 명예손상 자손근심 건강주의 실속없는 날 丙申 56년생 투자재물 손해 가정불화 음주탈선 조심 길(吉) 戊申 68년생 문서계약 이사 차량 여행 데이트 모두 무난 庚申 80년생 만사형통 명예상승 이성화합 학업성취 길(吉) 壬申 92년생 재수왕성 능력발휘 연인화합 승승장구 길(吉) 닭띠 乙酉 45년생 술 음식 생기고 모임갖고 자손 만나고 길(吉) 丁酉 57년생 친구친척 만나 소식듣고 술 음식 대접받고 己酉 69년생 시험 이사 차량 여행 등은 길(吉) 재물은 손해 辛酉 81년생 감정대립 오락탕진 가출충동 실수조심 癸酉 93년생 오락탈선 가정불화 술 사람조심 실수연발 개띠 丙戌 46년생 도난손재 투자재물 불리 건강 운전조심 戊戌 58년생 뜻하는 소식오고 가정화목 목적달성 길(吉) 庚戌 70년생 명예상승 능력인정 문서해결 데이트 성사 壬戌 82년생 연인화합 인기상승 재물성사 인정받고 길(吉) 甲戌 94년생 직업걱정 연인불화 재물지출 음주 사람조심 돼지띠 丁亥 47년생 친척 상사의 도움 인간관계 원만하고 길(吉) 己亥 59년생 만사대길 운수왕성 행운이 오고 데이트 운 辛亥 71년생 컨디션 불리하나 연인 만나고 음식 대접받고 癸亥 83년생 술먹고 즐거우나 탈선주의 현명하게 처신해야 乙亥 95년생 직업해결 음식 생기고 재물성사 연인화합 청년철학관 작명연구소 서일관 원장

文, 조국 만남 전 '지지 철회'했던 공지영 신간 추천

문재인 전 대통령이 12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의 만남을 앞두고 공지영 작가의 신간을 추천했다. 이 행동이 눈길을 끄는 이유는 최근 공 작가가 조 전 장관을 공개 비판하며 지지 철회 의사를 밝혔기 때문이다. 이날 조국 전 장관은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뒤, 오후께 문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두 사람의 만남이 이뤄지기 전, 문재인 전 대통령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 작가의 신간 ‘너는 다시 외로워질 것이다’를 소개하면서 “독자로서 작가의 귀환을 환영하는 마음과 그의 외로움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책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그는 “공지영은 한국문단에서 단행본이 가장 많이 팔린 최고 반열의 소설가다. 그만큼 오랫동안 많은 독자로부터 사랑받았다”면서도 “그의 치열함 때문에 때로는 세상과 불화하고, 많은 공격과 비난을 받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는 그의 치열함을 좋아하는 독자로서 그가 상처받는 모습이 안쓰러웠고, 그의 시골살이가 스스로를 가두는 외로움의 성이 될까 걱정했다”며 “그러나 이 책을 읽으며 외로움이 그를 더 자유롭게 했고, 내면을 더 단단하게 했다. 신앙적인 영성을 더 깊게 했음을 확인하면서 안도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문 전 대통령은 글 말미에서 “진실은 외로운 법이다. 그래서 나는 그의 외로움에 공감한다”면서 “하지만 외로움 때문에 치열한 작가정신이 무뎌지지 않기를, 외로움이 그의 문학적 깊이를 더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공 작가는 지난해 12월 신간을 출간할 당시 “SNS를 통해 열렬하게 옹호했던 한 사람이 내가 이전까지 생각했던 그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됐다”면서 “나중에 과오가 드러났을 때 그가 ‘미안하다’, ‘잘못하다’고 한마디만 했어도 이렇게 실망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는 지난 2019년 이른바 ‘조국 사태’ 때 공 작가가 조 전 장관을 옹호했던 일을 반성한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조국 "신당 창당"...문재인 "민주당 어렵다면 이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2일 오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데 이어 문재인 전 대통령까지 예방, 오는 4·10 총선을 겨냥한 행보를 본격화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조 전 장관은 이날 오후 경남 양산의 평산마을을 찾아 문 전 대통령과 만났다. 사저 마당에서 만난 둘은 밝은 표정으로 서로를 안고 인사를 나눴다. 이후 조 전 장관은 문 전 대통령과 저녁 식사를 하기 전 "이번(22대) 총선에서 무도한 윤석열 검찰 독재를 심판하는 데 미력이나마 힘을 보태겠다"면서 "다른 방법이 없다면 신당 창당을 통해서라도 윤 정권 심판과 총선 승리에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그러자 문 전 대통령은 "더불어민주당 안에서 함께 정치를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것이 어려운 상황이라면 신당을 창당하는 불가피성을 이해한다"고 말했다고 조 전 장관측은 밝혔다. 이어 문 전 대통령은 "검찰개혁을 비롯해 더 잘할 수 있는 것으로 민주당의 부족한 부분도 채워내며 민주당과 야권 전체가 더 크게 승리하고 더 많은 국민으로부터 사랑받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고 전했다. 앞서 조 전 장관은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을 찾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에 참배했다. 조 전 장관은 노 전 대통령 묘역 참배 후 방명록에 '검찰개혁과 사회경제적 민주화를 위하여 헌신하셨던 내 마음속의 영원한 대통령님을 추모합니다. 그 뜻을 새기며 걸어가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조 전 장관은 취재진에게 "무도하고 무능한 윤석열 검찰 독재 조기 종식과 민주공화국의 가치를 회복하기 위한 불쏘시개가 되겠다"며 "어떠한 난관도 꺼리지 않고, 불쏘시개가 돼서 제가 하얗게 타더라도 걸어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됐을 때 제 역할은 검찰개혁을 위한 불쏘시개였다"며 "그 역할은 (공수처 설립과 검경 수사권 조정 등으로) 일정 부분 한 것으로 본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조 전 장관은 "2월 8일 정치참여에 관한 입장을 밝혔고 그 시기와 방법에 대해서는 내일(13일) 부산에서 상세한 말씀을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은 조 전 장관의 고향이다. 조 전 장관은 14일 광주광역시의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전남 목포에 있는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도 방문할 예정이다.

[기고] 인천 미래, 고립·은둔 청년 지원에 달렸다.

지난해 12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전국 19~39세 청년 2만1천360명을 표본 조사한 바에 따르면 여성은 72.3%, 남성은 27.7%의 청년이 고립·은둔 청년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과거 IMF 외환위기 당시엔 60대 위주의 자살이 문제가 됐다면 지금은 청년층의 고립‧은둔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더욱이 대한민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자살로 생을 마감하는 인구가 10만 명당 24.1명으로 가장 많은 1위다. 연령별로는 50대 23.2%, 40대 18.7%, 30대 15.2%, 20대 11.7% 등이며 대한민국의 인구 중 청년층 자살 비율은 빠르게 증가했다. 일반적인 청년 고립‧은둔의 원인은 첫째 취업, 둘째 대인관계, 셋째 가족관계 등으로 지금의 경제 상황으로 인한 취업난과 구직문제는 청년 개인뿐 아니라 청년과 가족, 청년과 주변인과의 관계까지도 단절하고 붕괴하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청년층 고립‧은둔의 문제는 더 이상 청년 개인 문제로 좌시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표본조사에 따르면 인천시 청년의 8%(전체 청년 6만6천64명 중 4만8천여명)가 고립‧은둔 청년이다. 왜 이 청년들이 고립‧은둔의 상황을 선택하고 있는지, 어떻게 하면 대안을 마련할 수 있을지 등에 대한 논의와 정책 제안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적극적으로 고립‧은둔 청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인천시 청년에 대한 고립‧은둔 실태조사를 해야 한다. 올해도 여전히 경기 상황이 어둡고 국가 재정의 부족이 예상된다. 하지만 대한민국과 인천시의 성장을 위해서는 미래 성장동력인 청년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과 지원책의 확대를 위해 두 가지를 제안하고 싶다. 첫째, 청년 미래 정책을 선도할 수 있는 ‘청년미래센터’와 조직의 신설이다. 그간의 청년정책은 복지 차원에서 추진해 왔지만 청년 문제 해결의 구심점을 확보하고 청년정책의 효과성을 높일 수 있는 조직과 관련 부서의 신설이 필요하다. 둘째, 고립‧은둔 청년의 신속 발굴을 위한 시스템 마련과 고립·은둔 청년에 대한 인식개선 사업을 추진해 인천시 청년들이 더 이상 고립과 은둔, 단절의 선택을 하기보다 미래의 동력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병행해야 한다. 인천의 미래는 청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앞으로 인천의 미래를 더욱 환하게 밝히기 위해서는 고립·은둔 청년의 신속한 발굴 시스템으로 청년 맞춤 지원 사업과 사회 인식개선 사업을 투트랙으로 진행해야 한다고 제안하고 싶다. ● 외부 필진의 기고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총선 나도 뛴다] 2월 12일 경기도 현장은 지금②

■ 민주당 이병진 예비후보 “AI 친화 주거단지로 영통·권선 명성 회복하겠다” 더불어민주당 이병진 수원무 예비후보가 “판교·광교도 갖지 못한 ‘명품 도시’의 명성을 영통·권선이 되찾게 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12일 자신의 SNS에 “영통과 권선이 특별정비구역 및 선도지구로 지정되는 데에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예비후보는 영통·권선지구를 ‘AI(인공지능) 기반 로봇 친화 주거 단지’로 탈바꿈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그는 “네트워크 플랫폼을 확대하면 자율 주행 최적화와 안전한 통학로 확보, 택배·주차 등 지역민 편의를 극대화할 수 있다”며 “국회의원이 된다면 국토교통위원회에 들어가 최적의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 예비후보는 아파트 거주민의 고질적 갈등 사안인 층간 소음 문제 해결도 공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건설사들마다 층간 소음을 거의 완벽히 해결할 수 있는 해법들을 이미 갖고 있으며 이를 의무화하는 법적 근거가 필요하다”며 “층간소음 솔루션 적용을 필수로 하는 최초의 모델을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이 예비후보는 영통지구 지역민의 최대 현안 중 하나인 소각장 이전 문제 해결 의지도 보였다. 이 예비후보는 “최근 결성된 ‘자원회수시설 이전 민간협의체’와 온‧오프라인으로 끊임없이 소통하겠다”며 “새로운 택지 지구에는 더 이상 불필요한 피해를 받는 주민이 없도록 입법‧정책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 국민의힘 이수정 수원정 예비후보, 오는 1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국민의힘 이수정 수원정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오는 17일 오후 3시 자신의 선거사무소(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동) 개소식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경기일보와의 전화 통화에서 “경기대 교수를 재직하면서 지역의 문제를 알고 있었으나 실제로 주민들을 만나보니 교통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을 재차 느꼈다”며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경우 편도로 1시간30분씩 걸리며 오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원이 베드타운화된 탓에 주민들은 서울이나 인근지역으로 출퇴근하는 가운데 이 문제는 GTX-C 노선만으론 해결이 안 된다”며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장을 강조하는 등 주민 불편 해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 하남시 송병선 국민의힘 예비후보 "한동훈 수도권 출마해야" 송병선 국민의힘 하남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2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수도권 출마를 공개 권유, 눈길을 모으고 있다. 그는 이날 “국민의힘이 수도권 선거에서 승리, 국회 과반의석을 차지하기 위해선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수도권에 출마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같은 발언은 지난해 12월 한동훈 위원장이 4·10 총선 헌신 등의 이유로 지역구, 비례대표 출마를 포기했지만 한 위원장이 앞서 선봉에서 싸워주면 총선 승리 가능성이 그만큼 높아질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송 예비후보는 “수도권 승패가 이번 총선의 승패를 가른다. 전체 지역구 의석 253석의 48%에 해당하는 121석이 걸린 수도권에서 국민의힘이 적어도 60석 이상을 차지하지 못한다면 과반의석 달성이 어렵다”면서 특단의 대책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동훈 위원장의 지원 유세는 상당한 효과가 있기는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언론의 주목도가 떨어지고 수도권도 위험해질 수 있다”면서 “한 비대위원장이 선봉에 나선다면 국민의힘이 목련꽃 피는 4월에 ‘동료시민’과 함께 환하게 웃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하남시 추민규 민주당 예비후보 "미사 샛강 국가정원으로 조성" 하남 미사지역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추민규 예비후보가 12일 총선 공약으로 미사 샛강을 국가정원으로 조성하는 등 미사동 자연생태계 보존이란 야심찬 공약을 발표했다. 이는 이현재 하남시장이 추진 중인 미사섬 K-스타월드 조성 등과 대치되는 사안이다. 하남의 생태공원을 활성화함으로써 서울 한강을 하남과 잇는 동시에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 꽃 축제와 하남을 문화관광 도시로 발돋움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또 솔밭길 등 공원 조성을 도심속 자연친화적으로 구성, 후손들이 볼 때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느끼면서 하남만의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후보의 강한 의지가 담긴 약속이다. 추 예비후보는 “생태계 보온과 고니떼 보존의 의미를 부각시키고, 미사섬만한 크기의 자연적인 생태는 기존대로 보존하되, 나머지 공원시설이나 향토길 및 운동시설 등은 시장 논리로 가야 아름다운 하남을 그대로 보존할 수 있을 것”이라며 “미사카페촌은 제외하더라도 여전히 미사동의 아름다운 자연생태계는 그대로 보존해야 한다는 게 2호 공약의 취지”라고 설명했다. ■ 민주당 김승원 예비후보, 설 연휴 사랑의 반찬 배달 더불어민주당 수원갑 예비후보로 등록한 김승원 국회의원이 설 명절 연휴 기간 ‘사랑의 반찬’을 들고 정자1동 환경관리원 쉼터를 방문했다. 김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는 김 의원이 연휴 첫날이던 지난 8일 정자1동 새마을부녀회가 진행한 사랑의 반찬 만들기 행사에 참여한 뒤 환경관리원 쉼터 배달 봉사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명절 연휴마다 환경관리원들이 고생해준 덕분에 거리가 깨끗할 수 있다”며 “공공을 위한 헌신에 공공의 지원으로 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김 예비후보는 예비후보는 연무시장, 조원시장 등 일대 전통 시장을 돌며 설맞이 장을 보고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