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부·대한상공회의소 합동 포럼 [포토뉴스]

18일 오후 시흥시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행정안전부·대한상공회의소가 합동으로 주최한 '2023 지역경제 포럼, 함께 만들어 가는 지역경제, 기업과 정부의 역할'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SK그룹 회장,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강영석 상주시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흥시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행정안전부·대한상공회의소가 합동으로 주최한 '2023 지역경제 포럼, 함께 만들어 가는 지역경제, 기업과 정부의 역할'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SK그룹 회장,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강영석 상주시장 등이 국민의례 하고 있다. 시흥시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행정안전부·대한상공회의소가 합동으로 주최한 '2023 지역경제 포럼, 함께 만들어 가는 지역경제, 기업과 정부의 역할'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행정안전부·대한상공회의소가 합동으로 주최한 '2023 지역경제 포럼, 함께 만들어 가는 지역경제, 기업과 정부의 역할'에서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SK그룹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행정안전부·대한상공회의소가 합동으로 주최한 '2023 지역경제 포럼, 함께 만들어 가는 지역경제, 기업과 정부의 역할'에서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18일 오후 시흥시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행정안전부·대한상공회의소가 합동으로 주최한 '2023 지역경제 포럼, 함께 만들어 가는 지역경제, 기업과 정부의 역할'에서 김정열 딜로이트 안전회계법인 파트너가 포럼을 진행하고 있다. 18일 오후 시흥시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행정안전부·대한상공회의소가 합동으로 주최한 '2023 지역경제 포럼, 함께 만들어 가는 지역경제, 기업과 정부의 역할'에서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SK그룹 회장이 포럼 내용을 집중하고 있다.

국힘 김석훈, 안산 상록갑 출마 선언 [총선 나도 뛴다]

국민의힘 김석훈 안산상록갑 당협위원장이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지난 10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김 위원장은 18일 자신의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현 정부의 3대 개혁을 바탕으로 한 성공적인 국정운영과 비정상 국가를 정상 국가로 바로 세우기 위한 밑거름이 되기 위해 출마를 공식 선언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침체된 안산과 상록갑 지역구의 퇴보는 주민들의 삶 속에 고통과 피해로 돌아왔다”며 “이를 더 이상 간과 할 수 없어 ‘오직 민생만을 위하겠다’는 책임 및 사명감의 굳은 마음을 갖고 출마를 선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인구감소 해결대책 방안의 하나로 “상록구 본오뜰 약 100만평 부지에 4차 산업으로 분류된 IT 첨단산업 대기업을 유치,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세수 증대를 이끌어 내 시와 상록의 경제 발전을 위한 먹거리를 만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와 함께 안산사이언스밸리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혁신산업 생태계 조성과 GTX-C 상록수역 조기준공과 증편운행 추진, 전쟁 같은 주차난 해소, 한양대혁신파크에 종합병원를 유치 등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1959년 경북 예천 출신으로 안산시의회 의장을 역임하고 국민의힘 안산상록갑 당협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빙상 여왕’ 김민선, 경기도체육상 대상 수상

세계적인 ‘빙상 여왕’ 김민선(24·의정부시청)이 2023 경기도체육상 대상을 수상한다. 경기도체육회는 오는 19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릴 ‘2023 경기도체육상 수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대상은 2022-2023시즌 빙상 월드컵시리즈 여자 500m 5관왕을 시작으로 2023-2024시즌에도 2관왕을 질주한 김민선이 수상자로 결정됐다. 또 남녀 최우수선수에는 지난 10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육상 남자 4관왕에 오른 이재성(한국체대)과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여자 평영 200m 은메달리스트 권세현(안양시청)이 선정됐다. 지도자 부문 최우수상에는 화성시청 펜싱 양달식 감독과 광명북고 배드민턴 김재훈 지도자가 수상자로 뽑혔다. 사격 전국체전 권총 2관왕 이대명(경기도청)을 비롯한 14명은 우수선수상, 광명시청 검도팀 정병구 감독 등 14명은 우수지도자상을 각각 받는다. 이 밖에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진흥부문 20명은 공로상, 스포츠클럽 Swim21 등 5개 클럽은 생활체육진흥 우수상, 생활체육지도자 10명·2개 학교체육진흥우수 지역기반 스포츠클럽, 학교체육진흥 4개교·공로자 6명이 진흥 부문 수상을 하게되고, 경기도지사와 경기도의회의장, 경기도교육감 표창 각 5명을 시상한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태권도 차예은(경희대) 등 메달리스트 15명에 대한 격려 행사를 갖는다.

양주시의회 “기준 무시한 선거구 획정 즉각 철회” 촉구

양주시 읍·면지역이 동두천과 합구돼 양주시를 양분하는 선거구획정안으로 인해 총선 출마 예정자들이 혼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양주시의회가 기준을 무시한 국회의원선거구 획정안을 즉각 철회하고 양주시를 단독 선거구로 조정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양주시의회는 18일 오후 2시30분 대회의실에서 윤창철 의장을 비롯 전체 시의원 명의로 성명을 발표하고 양주시를 분열시키는 국회의원 선거구 확정안을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국회에 제출한 22대 총선 선거구 획정안에 따르면 현재 양주시, 동두천·연천, 포천·가평선거구는 동두천시와 양주 읍면지역을 합해 양주갑선거구, 기존 양주시 양주1·2동, 회천1·2·3동, 옥정1·2동을 양주을선거구, 포천·연천·가평으로 변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양주시의회는 성명을 통해 “공직선거법은 관할구역 안에서 인구, 행정구역, 지리적 여건, 교통·생활문화권 등을 고려하도록 명시돼 있으나 이번 획정안은 법령의 기본원칙을 위배하는 것은 물론 양주시를 양분시켜 지역 대표성을 저해하고 양주시 성장을 가로막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양주시갑 선거구의 경우 인구 9만의 동두천시 출신 후보자가 지속적으로 당선될 가능성이 높아 지역주의 병폐를 탄생시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인구수만을 잣대로 한 현 선거구 조정안은 편의성만 따진 결과로 표면적으론 객관성과 공정성을 유지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인구가 편중된 과밀·과소지역의 균형개발에 어떤 장애가 있을 지 전혀 고려하지 않아 시민들에게 큰 혼란과 허탈감을 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현재 양주시 인구는 26만7천명으로 올해 1월 기준 2만1천명 증가해 선거구획정위에서 정한 인구편차 허용범위 27만3천200명에 근접하고 있고, 급격한 인구증가로 분구해야 할 상황에서 읍면지역을 동두천시와 병합한다는 것은 용납될 수 없다”며 “선거구 분리는 양주시의 동서격차 문제처럼 남북지역의 불균형이 불 보듯 뻔하고 시민들이 누려야 할 당연한 권리도 침해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양주시의회는 “이번 선거구 획정은 게리맨더링이 될 수밖에 없다”며 “인구 50만의 성장세의 양주시 발전을 위해 선거구 획정 기본원칙 준수와 함께 양주시를 분열시키는 선거구 획정안을 폐기하고 단독선거구로 조정하라”고 요구했다.

김보라 안성 시장, 외부 인사청탁 '공직사회 철퇴' 강공수

안성시가 공직사회에 사회단체장 등을 통해 부정 승진을 청탁할 경우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철퇴를 가하는 강공수를 뒀다. 김보라 시장은 18일 간부회의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공개적으로 공표하고 앞으로 승진 대상자들이 외부에 승진을 청탁하면 승진 대상에서 철저히 배제하겠다고 공언했다. 이어 비위 인사에 철퇴를 가하고자 기존 행정, 토목, 공업, 환경 등 다수의 직렬별 승진 인사 인원수 공개 예고 틀을 벗어나 사무관(5급), 팀장(6급) 등의 승진대상 직렬 인원수를 비공개하기로 했다. 인사청탁 근절은 최근 한 공직자가 내년 1월 정기인사를 앞둔 시점에서 외부 단체장에게 승진을 도와 달라고 청탁한 사실을 김 시장이 알게 되면서 촉발됐다. 이런 가운데 외부인들이 김 시장에게 특정 공직자의 승진을 수시로 부탁하는 등 인사권이 외부로부터 침해당해 시정 업무에 지장을 받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승진 인사 청탁을 사회단체장 등에게 부탁한 공직자에 대해 승진 누락 등 인사 불이익을 부여해 공정하고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사회 인사 문화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승진을 원하는 공무원은 외부 인사들에게 승진을 청탁하지 않도록 직접 시장과 면담하거나 해당 국장과의 상담을 통해 시장에게 직보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이다. A공무원은 “사무관(5급) 승진은 군으로 따지면 별을 다는 행운이다. 서로 경쟁 심리로 인해 승진하고자 하는 동료들의 행위는 근절돼야 하나 청탁이 없는 인사는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 시장은 “공직사회의 팀장급 이상은 누가 어느 부서에서 일을 잘하는지 못하는지 다 알고 있다. 안성시를 위해 능력 있는 공직자를 왜 모르겠느냐”며 “내부적인 일을 외부에 청탁하는 행위는 누구를 막론하고 절대 용서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 북 ICBM 발사에 “한미일 공동대응 추진하라”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한 데 대해 “북한 미사일 경보 정보 실시간 공유 체계를 활용해 한미일의 공동대응을 적극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열린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에 임석해 합참의장의 상황 보고를 받고 이러한 대응 방안을 지시했다고 대통령실이 기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 영토와 국민에 대한 북한의 어떠한 도발도 즉시 압도적으로 대응하라”며 “이를 위해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굳건하게 유지하라”고 지시헀다. 아울러 “국제사회와 적극 연대해 북한의 불법적인 핵미사일 활동을 규탄하고 저지해나가라”며 “한미 핵협의그룹(NCG)의 과제도 속도감 있게 추진해 한미의 대북 핵 억제 실행력을 더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또 북한의 연말연시 추가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 대응 태세에 만전을 기하라고 강조했다. 한편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늘 오전 8시 24분쯤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장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1발을 포착했다”며 “북한의 탄도미사일은 고각으로 발사되어 약 1000㎞ 비행 후 동해상에 탄착했다”고 밝혔다.

국힘 권혁부 예비후보, 평택을 출마 선언 [총선 나도 뛴다]

국민의힘 권혁부 평택을 예비후보가 18일 평택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를 선언했다. 권 예비후보는 “작금의 대한민국은 남북 대치와 이념적 대립과 갈등이 그 어느 때 보다 깊어진 매우 심대한 현실에 직면했다”며 “특히 의회의 입법 독단은 민주주의 근간을 뿌리 채 흔들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런 소모적 정치투쟁에 대한 국민적 불신과 비판은 폭발 직전에 있다는 것이 저의 시각이고 판단”이라며 “경제 여건 또한 고금리 고물가에 복합적 해외 요인까지 가세해 매우 어렵고 불안한 형편으로 이런 현실에 비춰 의회 개혁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현안”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런 국가적·자치 행정적 난제 앞에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저널리스트로서의 문제의식을 쏟아부어 새 정치를 열어 가야 하겠다는 결심을 했다”면서 평택의 현실을 꿰뚫어 보고 문제를 찾아 대안을 제시하는 데 누구보다 강점을 갖고 있다고 자부했다. 또 “평택은 대한민국 안보의 심장이고 반도체 기술의 핵심인 한국 경제의 두뇌가 있는 곳”이라며 이에 준하는 사회·교육·문화·교통 확충을 위한 정책적 뒷받침과 예산 확보, 청년 정책이 필요하다며 추후 공약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권 예비후보는 KBS 사회부장과 이사,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민주평통 상임위원과 국민의힘 경기도당 언론미디어 총괄본부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