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교정청은 이달의 모범교도관으로 이용석 의정부교도소 교위(51)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2003년 9급 교도로 임용돼 20여년간 수용자 교정·교화에 힘써온 이 교위는 잦은 수용생활 관련 민원과 교정서비스 민원 등에 항상 적극적이고 친절하게 응대해 대국민 민원서비스 향상에 노력해 왔다는 평이다. 민원과 근무 당시에는 징벌대상자 등 접견이 불가능한 수용자에 대해 접견예약을 한 민원인에게 접견 중지의 타당성을 자세히 설명해 교정행정에 대한 신뢰도 향상에 기여했다. 또 해결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민원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다시 전화를 걸어 안내하는 등 민원인의 고충 해결에 최선을 다해 왔다. 이러한 이 교위의 노력은 국민신문고 칭찬민원에 올라온 칭찬글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밖에도 이 교위는 수용자와 대면이 많은 보안과, 의료과 등에서 장기 근무하면서 수용질서 확립과 동시에 수용 생활 안정화를 위해 노력했고 특히 매일 300여명의 자비 구매 의약품 투약 인원에 대해 철저히 약품 수량을 관리하는 등 의약품의 오남용 방지 및 교정 사고를 예방했다. 서울지방교정청 관계자는 “이 교위는 적극행정과 모범적인 근무자세로 선후배들의 귀감이 됐다”며 “묵묵히 맡은 바 직무에 늘 최선을 다하는 모범적인 교정공무원으로서 보람된 직장문화 조성에 기여해 이달의 모범교도관으로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외국인주민센터 앞에 내년 8월까지 110억원이 투입돼 300면 규모의 주차타워가 건립된다. 27일 안산시에 따르면 시는 총사업비 110억원을 들여 단원구 원곡동 991-5번지 기존 외국인주민센터 공영주차장 부지에 내년 8월까지 지상 3층에 옥상을 포함한 4단 규모의 주차타워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 주차타워가 완공되면 주차면이 기존 83면에서 260% 증가한 300면으로 원곡동 일대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앞서 지난 2009년 다문화마을특구로 지정된 단원구 원곡동은 3만3천여명의 내외국인이 거주하는 데다 유동인구가 많아 주차 관련 민원이 쇄도하고 있다. 원곡동은 불법 주차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주차난이 심각한 곳으로 주차공간 확대는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다. 현재 외국인주민센터 앞 공영주차장(83면), 신길천 앞 공영주차장(148면), 외국인주민지원본부 및 원곡동행정복지센터 부설주차장(총 43면) 등 주차장 4곳에 274면의 주차공간이 있다. 시는 나머지 공영주차장 및 부설주차장 등에 대해서도 주차공간을 확충해 오는 2025년 6월까지 원곡동 주차장 4곳의 주차면수를 총 569면으로 늘릴 계획이다. 이민근 시장은 “제한된 재정여건 속에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 한 푼의 예산도 낭비하지 않고 최대한 효율을 도모해 주차장 고도화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는 상습 침수 구역인 처인구 임원마을에 10억7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내년 상반기까지 우수관 개선 공사를 시행한다. 27일 용인특례시에 따르면 면적이 59만㎡에 달하는 임원마을은 우수관 최종 방류구가 단 1곳이어서 여름철 집중호우 기간에 침수 피해가 잦아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시는 우수관 개선 공사를 통해 배수가 불량한 지점에 160m의 우수관을 새로 설치하고 우수처리구역과 이어지는 최종 방류구를 1곳 더 만들어 빗물을 분산시키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처인구 임원마을 주민들이 여름철에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우수관 개선 공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상습 침수지역은 근본 원인을 면밀하게 조사해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양특례시가 빠른 제설작업으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동절기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 선제적인 초동 제설작업을 시행한다. 27일 고양특례시에 따르면 시는 내년 3월 20일까지 ‘제설대비 상황반’을 편성·운영한다. 상황반은 기상특보가 예보되면 눈 내리기 3시간 전부터 비상근무를 시작하고 1시간 전에는 제설장비와 인력을 현장에 배치한다. 눈 내릴 확률이 60%를 넘으면 제설제를 미리 싣고 작업 거점에 분산 배치해 제설작업을 준비할 예정이다. 특히 출퇴근 교통로인 서울 진입도로, 고속도로 진입로, 교통정체 및 두절 예상지역, 상습 결빙지역 등 취약지역을 우선 수위로 정해 중점 관리한다. 취약지역에는 염화칼슘 등 제설자재를 비치하고 오르막길, 지하차도, 경사로 등지에는 액상 제설제를 살포한다. 숫돌, 낙타, 목암, 뒷박, 노고산고개 등 고갯길에는 강설과 결빙에 따른 교통 두절을 방지하기 위해 자동 염수분사시설을 설치했다. 시는 올해 차량 179대, 살포기 71대, 차량용 삽날 등 총 548대의 제설장비를 운영한다. 제설제는 염화칼슘 1만5천194t, 친환경 제설제 5천224t 등 총 2만418t을 확보했다. 또 제설차량의 출동 동선을 최적화하기 위해 발진기지 4곳, 전진기지 6곳 등을 운영한다. 아울러 동행정복지센터는 직능단체를 중심으로 육교, 경사로, 버스정류장 등 제설에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제설에 시간이 많이 걸리는 마을 안길, 이면도로 등은 동별 제설봉사단, 트랙터 제설봉사단 등과 협력해 제설작업에 나선다. 한편 시 상하수도사업소는 한파로 인한 수도계량기 동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한다. 신속대응팀을 편성해 동파 신고가 접수되면 신속 출동해 얼어붙은 수도를 녹이고 깨진 계량기를 교체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계량기 동파에 취약한 가정에는 보온재를 무료로 배부한다. 이동환 시장은 “동절기 한파와 폭설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철저한 사전 준비와 신속한 현장대응으로 안전한 겨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프로야구 KT 위즈가 유소년 야구단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KT는 27일 전날 용인 경희대 국제캠퍼스 선승관에서 열린 2023 팬 페스티벌에서 유소년 야구단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7번째인 이번 후원금 전달은 KT알파와의 공동 사회공헌 업무 협약을 토대로 선수의 시즌 성적과 연계해 후원금을 조성해 장애 아동과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활동 중인 유소년 야구단을 지원하는 행사다. KT 간판 투수로 유소년 야구 후원에 뜻을 모은 고영표는 올 시즌 1승당 30만원의 후원금을 적립했고, KT알파의 후원금을 더해 총 2천만원을 마련해 전달했다. 시즌 12승을 거둔 토종 에이스 고영표는 “좋은 성적으로 시즌을 마치고 뜻깊은 기부 행사에 동참할 수 있게 돼 뿌듯하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야구 꿈나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키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100대 기업에 다니는 일반 직원의 임원 승진 가능성이 0.8% 수준에 머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금융업에 종사하는 일반 직원은 향후 임원이 될 가능성이 더욱 희박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가 27일 매출액 1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직원과 임원(미등기임원 한정) 수를 비교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전체 직원 수는 84만6천82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83만3천720명)보다 1만3천104명(1.6%) 늘었다. 미등기임원 역시 지난해 6천894명에서 올해 7천69명으로 증가했다. 1년 사이 임원 자리는 175곳(2.5%) 늘었지만, 일반 직원이 임원으로 승진할 확률은 0.8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1년 당시 100대 기업에서 일반 직원이 임원으로 진입할 가능성은 0.95% 수준이었으나, 2019년 0.78%, 2020년 0.78%, 2021년 0.76%로 하락세를 걸었다. 지난해(0.82%) 다시 0.8%대로 진입하긴 했지만 2014년 조사 이후 국내 100대 기업에서 임원으로 오를 가능성이 1%를 넘긴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증권업에 포함된 회사의 경우, 올해 직원 37.7명당 1명꼴로 임원 자리에 오르며 다른 업종보다 승진 가능성이 컸다. ▲무역(55.4명) ▲석유화학(70.3명) ▲보험(72.8명) ▲건설(88.5명) ▲금속철강(88.8명) ▲정보통신(99명) 업종 등도 비교적 승진 가능성이 높았다. 반면 유통 분야는 직원 259.7명당 한 명 정도만 임원 명패를 다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유통업의 특성상 매장 직원이 다수를 차지하기 때문이다. 이외 ▲항공해운(180.6명) ▲조선중공업(172.3명) ▲자동차(142.6명) ▲전기·전자(138.7명), 업종도 임원 승진 경쟁률이 100 대 1을 넘어섰다. 회사별로는 현대코퍼레이션이 직원 13.4명당 임원 1명, 승진 확률 7.5% 정도로 다른 기업들에 비해 임원 승진 가능성이 컸다. 포스코홀딩스도 직원 15.3명당 임원 1명, 6.5% 수준의 확률로 다른 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편에 속했다. 미등기임원 숫자가 10명 이상 되는 기업 중에서는 기업은행의 임원 승진 가능성이 가장 낮았다. 기업은행의 올 상반기 전체 직원 수 1만3천742명 중 미등기임원은 15명으로, 직원 916.1명당 임원 1명꼴이었다. 일반 행원으로 입사해 임원까지 오를 가능성이 0.1%에 불과한 것이다. 이와 더불어 비상장사이긴 하지만, ▲국민은행(453.8명) ▲하나은행(496.5명) ▲신한은행(637.2명) ▲우리은행(805.3명) 등 시중은행들도 임원 반열에 오르는 것은 0.1~0.2%대 수준에 그쳤다. 재계를 대표하는 주요 4대 기업의 임원 1명당 직원 수는 ▲삼성전자(지난해 107명→올해 107.7명) ▲LG전자(120명→117.5명) ▲현대자동차(149.4명→151.8명) ▲SK하이닉스(160.2명→164.4명) 순으로 집계됐다. 올해 100대 기업 중에서는 삼성전자의 미등기임원 숫자가 가장 많았다. 삼성전자의 임원 승진 확률은 2014년 1.24%에서 올해 0.93%로 소폭 낮아졌지만, 평균보다는 다소 높았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올해 연말 및 내년 초 대기업 임원 승진 인사자는 줄어들 가능성이 높아 2024년 인사에서 임원 승진 경쟁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AI 산업의 빠른 진화로 인해 경영 실적과 상관없이 금융업에서는 경영 효율성 차원에서 향후 직원 수를 줄여나갈 가능성이 커져 임원이 될 가능성은 점점 더 희박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가 부회장급 ‘미래사업기획단’을 신설하며 미래 신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또 지난해보다 빠르게 사장단 인사를 단행해 미래 준비에 속도를 내는 한편, ‘한종희-경계현’ 투톱 체제를 유지하며 안정을 유지했다. 삼성전자는 27일 사장 승진 2명, 위촉 업무 변경 3명 등 총 5명 규모의 2024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우선, 용석우 디바이스경험(DX) 부문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업부장(53)과 김원경 DX부문 경영지원실 글로벌공공업무(Global Public Affairs)팀장(56)이 사장으로 승진해 각각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과 글로벌공공업무실장을 맡는다. 용석우 사장은 TV 개발 전문가로, 그간 개발팀장과 부사업부장 등을 역임하며 기술·영업·전략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TV 사업의 성장을 이끌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글로벌 대외협력 조직은 사장급으로 격상됐다. 2017년 11월부터 글로벌공공업무팀장을 맡아 온 김 사장은 외교통상부 출신의 글로벌 대외협력 전문가로, 2012년 3월 삼성전자에 입사한 이후 글로벌마케팅실 마케팅전략팀장 등을 지냈고, 네트워크와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토대로 글로벌 협력관계 구축에 기여할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한종희-경계현 2인 대표이사 체제는 유지됐다.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은 종전처럼 DX부문장과 생활가전사업부장을 겸임하지만,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은 용 사장에게 넘긴다. 또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인 경계현 대표이사 사장은 SAIT 원장을 겸임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2인 대표이사 체제를 유지해 경영안정을 도모하는 동시에 핵심 사업의 경쟁력 강화, 세상에 없는 기술 개발 등 지속성장가능한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기존 사업의 연장선상에 있지 않은 신사업 발굴을 위해 부회장급 조직으로 '미래사업기획단'을 신설했다. 전영현 삼성SDI 이사회 의장 부회장(63)이 미래사업기획단장을 맡는다. 미래사업기획단은 10년 이상 장기적인 관점에서 미래 먹거리 아이템을 발굴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전자와 전자 관계사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신사업 발굴을 검토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대표이사 직속으로 둘 예정이나 규모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아울러 사장 승진 7명, 위촉 업무 변경 2명이었던 지난해 사장단 인사와 비교하면 이번 인사는 소폭으로 이뤄졌다. 안정에 무게를 둔 대신 조기 인사로 미래 준비에 속도를 내는 쪽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삼성전자는 부사장 이하 임원 인사와 조직 개편도 조만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 다음 달 중순에는 글로벌 전략회의를 열고 내년 사업계획을 논의할 전망이다.
의정부시가 동부지역의 미래 교통여건 개선을 위해 법조타운 광역교통대책에 총력을 쏟는다. 의정부시는 김동근 시장이 LH(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에서 이한준 사장을 만나 법조타운 교통대책 재검토를 요청했다고 27일 밝혔다.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과거 민락2‧고산공공주택지구 조성과정에서 광역교통개선대책이 적절하게 마련되지 못해 현재까지 주민들이 심각한 교통불편을 겪고 있다”며 “새롭게 조성되는 법조타운 공공주택지구는 초기단계부터 제대로 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민락2‧ 고산지구는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발표한 신도시 등 광역교통개선 추진방안에 따라 교통불편개선시급지구에 더해 각각 일반관리지구 및 집중관리지구 등으로 지정돼 뒤늦은 보완대책을 시행 중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의정부 법조타운에 대한 광역교통개선대책이 의정부 동부지역 미래 교통여건 개선을 위한 돌파구로 주목받고 있다. LH는 기재부의 위탁을 받아 법조타운 공공주택지구 조성을 맡고 있다. 이에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도로개설‧확장 및 기하구조 개선, 경전철 차량기지 임시승강장 개량 등을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김동근 시장은 “민락2‧고산지구와 같은 과오가 반복되지 않기 위해선 해당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시장은 지속적인 인구증가에 대비한 철도 및 교통환경 개선대책을 제안했다. 우선, 전문기관의 기술적인 검토와 자문을 거쳐 마련한 의정부경전철 노선연장 및 차량기지 내 역사개량 방안을 제시했다. 또 현재도 교통체증이 심각한 만가대 교차로에 대해 법조타운 입주 이후 교차로의 기능을 상실하게 될 것이 우려,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김포토종학교(교장 김도경) 회원들은 최근 이틀에 걸쳐 김장김치 500kg을 담아 취약계층, 다문화 가정 및 사할린 동포 등 저소득층에게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김장남눔 행사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지원사업인 ‘지역먹거리연계 김장나눔’ 행사에 참여한 것으로 김포농협 로컬푸드, 김포시가족센터, 법무부부천보호관찰소협의회김포지구, 김포마하이주민센터, 아시아로컬푸드복지협동조합 등 협력기관 회원들이 참여했다. 이번 사업은 김포지역에서 생산한 김장 배추, 무, 양념 등을 100% 사용해 생산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했다. 김도경 교장은 “김포시가족센터 소속 다문화 봉사단 회원과 한국음식문화체험 이주정착 여성, 법무부부천보호관찰소협의회김포지구 위원들이 봉사에 참여해 김장나눔과 더불어 한국 김장김치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27일 오전 인천도시총연합회 등 12개 단체 대표들이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인천시 행정체제개편' 법안에 대해 국회의 신속한 입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