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4년 연임제·결선투표...늦어도 28년 총선 때 개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18일 대통령 4년 연임제와 결선투표제 도입을 골자로 한 개헌 구상을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대통령 4년 연임제 도입으로 정권에 대한 중간 평가가 가능해지면 그 책임성 또한 강화될 것”이라며 “대통령의 책임을 강화하고 권한은 분산하자”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 결선투표제 도입으로 민주적 정당성을 확보해 불필요한 사회적 갈등을 최소화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감사원은 행정기관의 사무와 공무원의 직무를 감찰하는 엄정한 감시자로서 본연의 업무에 충실해야 한다”며 더 이상 ‘감사원이 대통령을 지원하는 기관’이라는 의혹과 우려를 낳아서는 안 된다”고 했다. 이 후보는 “국회 소속으로 이관해 독립성을 부여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국회의 결산 및 회계감사 기능도 강화될 것이다. 국회 다수당으로부터의 독립성 유지도 중요하다. 감사원은 오로지 국민만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 후보는 “비상명령 및 계엄 선포에 대한 국회 통제 권한도 강화해야 한다”며 “대통령이 비상명령이나 계엄을 선포하려면 사전에 국회에 통보하고 승인을 얻도록 해야 한다. 긴급한 경우에도 24시간 내 국회 승인을 얻지 못하면 자동으로 효력을 상실하게 해, ‘아닌 밤중에 비상계엄’이 다시는 일어날 수 없도록 해야 한다”고 전했다. 그는 “국무총리 임명과 관련해 국회 추천을 받아야만 국무총리를 임명할 수 있게 하자”며 “대통령이 총리의 권한을 존중하도록 해 국무총리로서 맡은 바 직무를 더 든든히 수행하게 하자”고 밝혔다. 이 후보는 “공수처, 검찰청, 경찰청과 같이 중립성이 필수적인 수사기관과 방송통신위원회, 국가인권위원회 같은 중립적 기관장을 임명할 때 반드시 국회 동의를 받도록 해야 한다”며 “대통령이 권력기관을 사유화하지 못하게 해야 한다. 검찰의 영장 청구권 독점 규정을 폐지하자. 적법한 권한을 가진 다른 기관이 영장을 청구할 수 있게 함으로써 수사기관끼리 견제가 가능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진짜 대한민국을 위해서는 개헌이라는 큰 바탕이 필요하다. 하나씩 풀어 진짜 대한민국의 새로운 설계도를 마련하자”며 “논의가 빠르게 진행된다면 2026년 지방선거에서, 늦어진다 해도 2028년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국민 뜻을 물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영상] CG 없이 날았다! 톰 크루즈의 한계 없는 리얼 액션… 영화 '미션 임파서블 : 파이널 레코딩' [핫플체크 EP.40]

영화, 드라마, OTT 콘텐츠 등 볼 것 찾는 사람들을 위한 '핫한 플레이리스트'를 알려주는 '핫플체크'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딩'이 개봉 첫 날인 17일 42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해 박스 오피스 1위에 오르며 30년간 이어진 시리즈의 저력을 보였다. 이번 영화에서는 디지털 세계를 장악하고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미지의 존재 '엔티티'를 유일하게 통제할 수 있는 '포드코바'를 손에 넣기 위해 IMF(임파서블 미션 포스)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가 다시 한 번 불가능한 미션에 나선다. 톰 크루즈는 CG에 의존하지 않고 고공 비행, 수중 촬영, 맨몸 다이빙 등 고난도 액션을 직접 소화했다. 특히 2400m 상공에서 회전하는 비행기에 매달리는 장면은 헐리우드 익스트림 스턴트의 정점을 보여준다. 또한 '에단 헌트'를 비롯한 IMF 팀원들의 호흡이 돋보인다. '루서'와 '벤지' 등 기존 시리즈의 익숙한 얼굴들에 더해 지난 시리즈부터 새롭게 합류한 '그레이스', '파리', '드가'가 가세하며 시리즈 사상 가장 강력한 팀플레이를 완성했다. 미션 임파서블의 8번째 이야기 '미션 임파서블 : 파이널 레코딩'은 전국 극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자료 출처 ㅣ 롯데엔터테인먼트

경제를 알면 자립이 보인다… 경기도, 경제교육 ‘업그레이드’

최근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경제 지식을 습득하고 경제적 자립 역량을 높이는 데 관심이 높아지면서 경기도가 도민을 위한 경제교육 제고에 나선다. 도는 올해 맞춤형 교육, 콘텐츠 사업 등을 새롭게 추진하며 이를 통해 청소년과 군인 등 취약계층의 금융 이해력 강화는 물론, 다양한 세대가 일상 속 경제지식을 쉽게 접하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18일 경기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파주3)은 최근 ‘경기도 경제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도 경제교육추진위원회의 운영 방식부터 전면 개선하도록 했다. 기존에는 연 2회 정기회의 개최 및 도지사 요구 등에 따른 임시회의 형식이었으나, 개정된 조례안에는 경제교육 관련 안건이 발생할 때마다 위원회를 구성해 심의·의결할 수 있게 했다.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빠른 대응 체계를 마련한 것이다. 또 경제교육 활성화와 효율성 제고를 위해 도지사가 직접 공청회, 세미나, 공모전, 경진대회 등 다양한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지원할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기존에는 위원회가 직접 공청회 등을 개최해야 했지만, 도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고 경제교육의 사회적 확산을 유도하겠다는 복안이다. 이와 관련, 이용욱 의원은 “실생활 중심의 맞춤 경제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지만, 그동안 상황에 따라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근거가 부족했다”며 “도민의 참여 기회를 보장하면서도 실효성 있는 경제교육을 추진하기 위해 개정안을 내게 됐다”고 조례 개정 취지를 설명했다. 이와 함께 도지사가 경제 교육의 행정·예산적 지원을 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기면서 도의 경제 관련 사업들도 확대 추진될 기반이 마련됐다. 도는 개정안 발의에 발맞춰 올해 2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경제교육이 절실한 지역아동센터 청소년과 경제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도내 군인을 대상으로 실생활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시행할 방침이다. 이 교육은 금융 이해력과 경제적 자립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와 함께 도는 경제교육 관련 콘텐츠 사업도 추진해 다양한 연령층의 경제교육 접근성도 높일 예정이다. 도는 이번 조례 개정과 후속 사업을 통해 궁극적으로 경제교육에 대한 도민의 관심을 끌어올리고 경제적 자립 역량을 키워주는 지속가능한 교육 생태계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도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필요한 경제지식을 습득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이를 통해 경제적 자립 역량을 높이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대 단지 ‘작은도서관’…생활밀착형 복합문화 공간으로 새단장 [이지민기자의 하우징]

지하철과 버스, 길거리를 걷는 사람들까지. 저마다 손에 들린 작은 핸드폰에 푹 빠져 시간을 보낸다. 채 60초도 안 되는 짧은 영상에 매료된 우린 책장을 넘겨본 적이 언제였는지 쉽사리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로 책과 조금씩 멀어져 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MZ세대에선 ‘텍스트힙(Text Hip, 독서나 글을 읽는 행위에서 멋짐을 느끼는 현상)’이 주요 트렌드로 부상했다. 바쁜 일상에서도 일부러 시간을 내 종이책을 들여다보며 독서 인증, 독서 모임이나 토론 등을 하는 활동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런 변화 속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책을 중심으로 사람들이 자연스레 모이고 연결될 수 있는 공간 조성에 나섰다. 아파트 단지 안 공간을 리모델링해 시간을 내지 않아도, 멀리 가는 번거로움 없이도 책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한다. LH경기남부지역본부는 이 일환으로 임대주택 단지 내 주민공동시설을 활용한 ‘작은도서관 활성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오는 6월 광명 소하동에서 입주민을 반기기 위해 새롭게 단장 중인 단지 내 작은도서관을 찾아가봤다. ■ “남녀노소 누구나 찾는 공간”…광명 소하동 휴먼시아 6단지 ‘LH다우리 작은도서관’ 지난 14일 찾은 광명 소하동 휴먼시아 6단지. 학교를 마친 아이들이 기웃거리는 한 공간이 있다. 투명한 문 넘어 보이는 알록달록한 이곳은 ‘LH다우리 작은도서관’으로, 오는 6월 중순 입주민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문을 열고 들어선 다우리 작은도서관은 사방이 책으로 가득 채워져 있었다. 영유아를 위한 그림책부터 초등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교육용 만화책, 어른들의 독서욕을 끌어올리는 다양한 소설 작품들까지 모든 연령을 위한 4천500여권의 책이 빼곡히 세워져 있었다. 이 도서관은 지난 2009년 7월 단지 입주와 동시에 문을 열었다. 처음 문을 열었을 당시엔 쉽사리 문을 열고 들어서는 입주민이 적었다고 한다. 대출과 반납을 도와줄 상주 직원이 없었던 터라 일주일에 한 번 문을 열었고, 자연스레 입주민의 발걸음이 줄어들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후 입주민들이 도서관을 활성화하기 위해 자원봉사에 나섰고 도서관은 책을 읽는 공간이자 입주민의 커뮤니티 시설이 됐다. 학원을 가기 전 잠깐 들려 숙제하는 아이들과 부모님이 잠시 외출해 도서관을 찾은 아이들, 손주 마중을 나가기 전 잠시 휴식을 위해 들린 어르신까지. 이들에게 도서관은 언제든 마음 편히 들릴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났다. LH경기남부지역본부는 이 작은도서관이 입주민과 주변 단지 주민들까지 더욱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해 해당 도서관을 시설개선사업대상으로 선정, 전폭적인 지원을 했고 지난달부터 시작된 리모델링 사업은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또 개소식 이후에는 각 연령대에 맞춘 체험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안공주 LH다우리 작은도서관 매니저는 “많이들 찾아주는 공간이 LH의 지원으로 더욱 화사해지고, 책들도 많이 들여올 수 있게 돼 주민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이 아닌, 누구나 쉬어갈 수 있는 문화 공간이자 소통 거점 시설로 재탄생한 것 같다”고 말했다. ■ LH경기남부지역본부의 ‘작은도서관 활성화 및 시설개선사업’ 여러 연구기관 조사 결과, 작은도서관이 마을 공동체의 구심점 역할로써 지역사회의 현안을 논의·해결하고, 지역의 평생학습 거점으로 마을 활동가를 양성하는 기능부여 등 역할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LH경기남부지역본부는 소하동 휴먼시아 6단지 LH다우리 작은도서관과 같이 임대 아파트 단지 내 작은도서관을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지역 공동체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복합문화 공간’으로 재구성하고 있다. 지난해 전국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시행한 공모전에서 도서관 운영의 지속성, 공동체 활성화 계획, 공간 적합성 등을 종합 평가해 LH경기남부지역본부 소속 5개 단지(광명소하 휴먼시아, 화성 동탄2 쎈트럴써밋, 화성매송, 시흥 센텀베이2차, 시흥능곡13)가 활성화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도서관은 ▲리모델링을 통한 공간 개선 ▲입주민 커뮤니티 매니저(CM) 제도 운영 ▲작은도서관 운영 지원센터의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탈바꿈 중이다. LH경기남부본부는 리모델링 시설 개선 지원을 통해 입주민 의견이 반영된 맞춤형 공간을 구성, 실수요자인 입주민의 편의를 도모한다. 또 시설물 안전사고 방지 및 CCTV 계획, 냉난방, 실내 환기 계획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간을 조성한다. 특히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공간을 확보해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한다. 이와 함께 주민 참여 기반의 ‘커뮤니티 매니저(CM) 제도’를 운영한다. 입주민을 대상으로 커뮤니티 매니저를 채용, 작은도서관 운영과 프로그램 기획에 직접 참여해 돌봄부터 교육, 문화 교류까지 지역 공동체 거점 역할 등을 수행하고 있다. 또 도서관 서가 구성·도서 관리 및 입주민 참여 프로그램 운영 방법 등 맞춤형 종합 컨설팅을 위한 ‘작은도서관 운영 지원센터’를 운영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도서관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노선우 LH경기남부지역본부 주거서비스팀장은 “활성화 사업을 통해 작은도서관이 돌봄·교육·지역교류의 장으로 적극 활용되고 있다”면서 “문화 체험 프로그램, 돌봄 공간 등 모두가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임대단지 문화를 통해 작은도서관이 지역공동체의 거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차장·공원 있어도 ‘사용 불가’... 인천 미추홀 재개발지역 ‘주차난’ 부채질 [현장, 그곳&]

“주차장 만든 지 반년이 넘었고, 불법주차가 이렇게 많은데 도대체 왜 개방을 안하는지 답답합니다.” 17일 정오께 인천 미추홀구 학익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부지 인근. 번듯하게 만들어 놓은 주차장이 있지만 입구에는 ‘아직 준공되지 않아 사용할 수 없다’는 현수막이 걸려있었다. 텅 빈 주차장 바로 옆 길은 불법주차 차량들로 가득했다. 불법주차로 길이 좁아지면서 이곳을 지나는 차들이 접촉사고를 내 경찰이 출동하기도 한다. 이날 출동한 경찰관은 “주택가라 도로폭이 좁은 데다 불법주차 차량 때문에 더 좁아져 종종 접촉사고 신고가 들어온다”고 말했다. 주차장 맞은편 공원도 상황은 마찬가지. 공원 전체가 차단선에 둘러쌓인 채 사용할 수 없다는 현수막이 걸려있었다. 일부 차단선과 현수막은 끊어져 바닥에 뒹굴기도 했다. 주민 A씨는 “매일 이 길을 산책하는데 벌써 반년 넘게 이 상태”라며 “공원을 다 만들어 놓고 이용을 못하는 이유가 뭔지 답답할 따름”이라고 답답해했다. 인천 미추홀구 학익1구역 노외주차장과 공원 등 정비기반시설 준공이 늦어져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해당 정비기반시설은 준공하면 구에 무상귀속, 인근 주민들도 함께 쓰는 공공시설로 활용된다. 학익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중 공동주택 부분은 지난 2024년 9월 부분준공 인가돼 주민들이 입주했다. 그러나 준공지연으로 정비기반시설은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특히 노외주차장 2곳은 62면 규모인데도 쓰지 못해 불법주차를 부추긴다는 지적이다. 이 같은 준공 지연은 공사 도중 추가 공사 요인이 발생했기 때문이라는 게 시행사 측 설명이다. 학익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사업대행자인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인근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의 확대 지정 등으로 교통영향평가를 5차례 하는 등 추가 공사를 하느라 늦어졌다”며 “준공인가 신청을 서둘러 다음 달부터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리청인 미추홀구청 관계자 역시 “서류를 접수하면 신속하게 처리하겠다”며 “특히 귀속받는 노외주차장은 공영주차장으로 활용해 지역 주차난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오늘의 운세] 5월 18일 일요일 (음력 4월 21일) 띠별 운세

쥐띠 36년생 재물손실 질병조심 자손근심 매사 불리해 48년생 운수왕성 문서해결 금전원만 행운도 오고 60년생 인기상승 자손경사 고민해결 구직성사 길(吉) 72년생 재수있고 연인 데이트 고민해결 능력발휘 84년생 구설언쟁 재물지출 기분우울 술 사람조심 96년생 시비구설 재물손해 가정불화 음주 및 오락조심 소띠 37년생 친척친구 도움 인기있고 존경받고 만사 길(吉) 49년생 사업원만 금전해결 가정화합 행운도 오고 61년생 일진불리 직업고민 투자증권 불리하고 흉(凶) 73년생 운수왕성 재수 원만하나 오락지출 과음조심 85년생 직업해결 재수원만 문서해결 좋은소식 듣고 97년생 친구동료 모임 단합하고 즐거운 파티 만사 길(吉) 호랑이띠 38년생 문서계약 성사 금전해결 귀인도움 만사 길(吉) 50년생 명예상승 자손기쁨 음식초대 고민도 해결 62년생 재물이득 운수왕성 행운오고 승진가능 길(吉) 74년생 직장고민 생기나 귀인도움 문서해결 大길(吉) 86년생 모임성사 질투조심 분주다사 실속없고 평범 98년생 문서시험 해결 계약가능 재물성사 연인화합 토끼띠 39년생 문서가택 문제해결 재물원만 가족화평 大길(吉) 51년생 만사불길 직업갈등 부부언쟁 금전불리 흉(凶) 63년생 재물원만 사업왕성 증권투자 이득 만사 길(吉) 75년생 직장고민 해결 음식대접 귀인 도움받고 길(吉) 87년생 일진왕성 선배도움 능력발휘 차량 시험도 길(吉) 99년생 물건구입 문서여행 출행 부모도움 술 생기고 용띠 40년생 명예상승 자손경사 운수왕성 건강회복 길(吉) 52년생 사업원만 재물성사 행운오고 만사원만 길(吉) 64년생 직장고민 생기나 문서해결 귀인상사 도움 76년생 재물손실 투자증권 손해 음주운전 실수조심 88년생 시험원만 재물성사 귀인도움 술 음식 생기고 00년생 인기 생기고 직업도 원만 음식대접 능력도 인정 뱀띠 41년생 질병조심 자손갈등 운수불길 음주조심 흉(凶) 53년생 일진불리 정신적 갈등 변화변동 여행할 때 65년생 직장문제 해결 마음의 변화 이사문서 해결 길(吉) 77년생 친구동료와 쟁투금전 지출 마음의 갈등변화 89년생 여행출행 친족모임 차량문서 변화 바쁜나날 01년생 컨디션 별로 여행 출행불리 시비쟁투 실수조심 말띠 42년생 운수왕성 횡재하고 증권이득 만사해결 길(吉) 54년생 자손근심 생기나 귀인도움 문서시험 원만 66년생 시비쟁투 조심 금전불리 연인불화 술조심 78년생 재운왕성 고민해결 구직성사 음식 생기고 90년생 운기상승 명예상승 귀인조력 연인 데이트 02년생 재수왕성 연인화합 능력인정 직업알바 성공 양띠 43년생 금전문제 해결 사업왕성 투자이득 만사 길(吉) 55년생 직장해결 자손경사 사업왕성 모임성공 길(吉) 67년생 친구의 도움 모임성사 의기투합 협동해야 79년생 시험합격 칭찬받고 선물 생기고 인기상승 91년생 기분손상 경쟁 불리하나 소식듣고 음식생겨 원숭이띠 44년생 직장변동 마음의 변화 가택문제 원만 길(吉) 56년생 투자증권 손해 돈거래 불리 부부갈등 조심 68년생 시험합격 연인 데이트 금전 약간해결 길(吉) 80년생 인기있고 재물 생기고 음식대접 즐거운날 92년생 일진왕성 재수원만 능렬발휘 승승장구 길(吉) 닭띠 45년생 직장문제 해결 모임초대 시험승진 大길(吉) 57년생 친구형제 모임 자손기쁨 인기 생기고 길(吉) 69년생 문서변화 시험합격 연인 데이트 만사 길(吉) 81년생 감정갈등 소외 당하고 매사불리 탈선조심 93년생 음식대접 주점출입 재물지출 마음은 즐거워 개띠 46년생 투자 금전불리 보증서면 손해 감언이설 58년생 시험합격 계약성사 귀인도움 금전해결 70년생 인기상승 애인 생기고 구직성사 음식대접 82년생 운기상승 능력발휘 친구형제 도움 재수원만 94년생 직업갈등 가족고민 문서시험 여행출행 돼지띠 47년생 경쟁관계 발생 한발 양보해야 고민해결 59년생 문서변화 계약성사 시험원만 금전해결 71년생 혈기부리다 사고 직장갈등 연인이별 조심 83년생 돈 지출많고 변화많을 때 그러나 매사원만 95년생 고민해결 음식대접 좋은소식 여행출행 길(吉) 청년철학관 작명연구소 서일관 원장

수원시청 씨름·女배구, 도민체전 10연패·12연패 ‘맹위’

수원시청이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1부 씨름과 배구에서 각각 10연패, 12연패 달성에 성공했다. 이충엽 감독이 이끄는 수원시청은 17일 가평군 북면생활형 국민체육센터에서 벌어진 대회 마지막날 1부 단체전 우승과 개인전 2개 체급을 제패하며 1천201점을 득점, 용인시(1천154점)와 고양시(955점)를 따돌리고 10년 연속 정상을 지켰다. 단체전 4강전서 성남시를 3대0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오른 수원시청은 역시 화성시를 3대0으로 꺾고 올라온 ‘라이벌’ 용인시청을 상대로 3대1 승리를 거둬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패권을 안았다. 또 수원시청은 개인전 청장급(85㎏ 이하) 허선행이 결승서 우윤석(고양시)을 2대0으로 일축하고 2연패를 달성했으며, 용사급(95㎏ 이하) 김기수도 문윤식(광주시)을 역시 2대0으로 가볍게 꺾어 지난해에 이어 2연속 정상에 올라 수원시의 10연패 달성에 기여했다. 한편, 설악생활형 국민체육센터에서 벌어진 배구 여자 1부 결승전서 강민식 감독이 이끄는 수원시청은 주전들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화성시를 세트 스코어 2대0(25-13 25-14)으로 완파하고 12연패를 이뤄냈다. 이 밖에 설악반다비체육관서 열린 배구 남자 1부 결승전서는 화성시청이 수원시 선발팀을 2대0(25-12 25-14)으로 가볍게 제치고 정상을 차지, 남녀 우승과 준우승을 나눠가진 수원시와 화성시는 나란히 1천292점으로 공동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광명 철산중 정채연, 여중 5천m경보 ‘우승 큰 걸음’

정채연(광명 철산중)이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육상 여자 중등부 5천m 경보서 ‘우승 큰 걸음’을 내딛으며 시즌 2관왕에 올랐다. ‘명장’ 김유미 코치의 지도를 받는 정채연은 17일 경남 김해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사전 경기 첫 날 여중부 5천m 경보서 25분25초00으로 윤소영(경북 상주여중·26분50초57)과 김예은(충남 서산여중·27분18초85)을 크게 따돌리고 우승했다. 지난달 춘계 중·고연맹전 3천m 경보에 이은 2개 대회 연속 우승이자, 소년체전 지난 51회 대회 신소영과 52회·53회 대회 권서린에 이은 철산중의 4회 연속 금메달 획득이다. 김유미 코치는 “채연이가 중학교 입학 후 경보를 시작했는데 올해 꾸준히 좋은 기록을 내며 철산중의 전통을 이어가줘 고맙다”라며 “앞으로 부족한 부분을 더 보완해 (권)서린이 못지않은 좋은 경보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또 남초 4년 80m 결승서는 피서진(군포 금정초)이 11초47로 이민율(강원 한솔초)과 동률을 이뤘으나, 비디오 판독 끝에 앞선 것으로 판명돼 1위를 차지했다. 남초 멀리뛰기서는 강주빈(의정부 발곡초)이 5m44를 뛰어 윤여윤(대전 용전초·5m43)에 1㎝ 앞서 패권을 안았다. 여자 중등부 800m 결승서는 한지혜(인천 부원여중)가 2분18초67을 기록, 박교림(부산체중·2분19초86)과 권나영(대구 경명여중·2분22초28)에 앞서 우승했으며, 1천600m 계주서는 인천선발이 3분40초66으로 경기선발(3분40초82)에 앞서 1위로 골인했다. 한편, 남중부 장대높이뛰기 김지후(경기체중)는 변준서(대전 송촌중)와 나란히 3m80을 뛰어넘었으나 시기 차에서 뒤져 준우승했고, 여초부 800m 조서연(화성 봉담초)과 남중부 높이뛰기 이찬희(여주중)는 각각 2분19초89, 1m80의 기록으로 나란히 은메달을 따냈다.

윤재상 시의원 “강화 IFEZ 지정·국립 박물관 유치 집중” [인천시의회 의정24시-의정MIC]

“강화 남단의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지정과 국립고려박물관 유치를 꼭 이뤄내겠습니다.”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윤재상 시의원(강화)는 “강화지역의 발전을 위해서는 실질적인 변화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앞서 윤 시의원은 지난 4월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당선해 3년만에 재입성, 3선 고지에 올랐다. 윤 시의원은 “강화 남단의 IFEZ 지정은 강화지역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일자리 창출, 인구 유입 등 강화군 발전의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말했다. 앞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024년 12월 산업통상자원부에 강화군 화도·길상·양도면 일원 20.26㎢(610만평)을 ‘그린바이오 단지’로 만들기 위한 ‘IFEZ 강화국제도시 개발계획(안)’을 제출했다. 그는 “올해 강화 남단의 IFEZ 지정이 목표”라며 “시의회에서 관련 예산과 정책 지원에 최선을 다해, 강화남단이 첨단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윤 시의원은 국립 강화고려박물관 유치에도 집중한다. 강화는 지난 1232~1270년까지 39년간 몽골의 침략을 피해 고려가 수도로 삼았던 고도(故都)로 남한에서 유일하게 고려 역사와 문화적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그는 “전국에 13개의 국립박물관 지역 분관이 있지만 고려시대를 집중 조명하는 곳은 없다”며 “강화는 고려왕조의 자취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유일한 역사 현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단순한 문화시설 유치가 아닌 고려 역사의 정체성과 가치를 계승하고, 인천의 미래를 역사로부터 탄탄히 다지는 과정”이라며 “유치 성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윤 시의원은 강화지역의 현안인 교통 문제 해결에도 나선다. 그는 “강화의 교통 인프라 확충은 지역 발전의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인천도시철도(지하철) 2호선의 강화 연장, 고속도로 건설 등 대중교통 개선 사업이 추진 중”이라며 “이들 사업이 차질이 없도록 시와 중앙정부, 지역사회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 같은 교통문제 해결로 강화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좋아지고, 장기적으로 관광객 유입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 시의원은 짧은 임기에도 ‘일 잘 하는 일꾼’으로서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그는 “군의원 2번, 시의원 3번 등을 하면서 주민들로부터 능력을 인정받았다”며 “준비된 예산확보 전문가, 지역 구석구석을 누비는 참 일꾼으로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한 순간도 허투루 쓰지 않겠다”며 “더 낮은 자세로 강화의 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윤 시의원은 문화복지위원회에서의 활동 계획으로 시민의 복지 증진과 문화 인프라 확충에 중점을 둔다. 그는 “특히 고령화와 인구 감소 등 강화군의 특수성을 반영한 맞춤형 복지정책, 청소년·어르신 복지, 문화예술 활성화, 생활체육 기반 확대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여기에 강화지역의 큰 현안인 대남방송 피해 해결책 및 지원책 마련에 앞장선다. 그는 “북한의 대남방송으로 인한 소음 피해는 강화지역 주민의 일상에 큰 불편을 주고 있다”며 “현재 강화군과 인천시는 소음 측정 및 저감 컨설팅 용역을 하고 있다”며 “또 방음시설 지원, 심리치료, 소상공인 지원 등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관련 법령 개정과 정부의 실질적 지원 확대를 촉구하고, 피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책 마련에 나서겠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윤 시의원은 박용철 강화군수와 발맞춰 강화군 등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사업을 추진하는데 힘을 보탠다. 그는 “강화군수와 상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시의 예산 확보와 현안 해결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천시의회와 강화군 간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며 “민생 안정, 복지 증진,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박 군수와 함께 시너지를 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