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인천 계양을)는 20일 “규칙을 지키게 하는 ‘공적 의지’의 부재가 국민의 생명까지 위협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계곡 물막고 식당 영업…초등생 2명 아찔 사고(KBS)’ 기사를 공유하고 “즐거운 물놀이의 추억이 하마터면 끔찍한 참변의 악몽으로 변할 뻔했다. 공유재산인 계곡을 독점하려는 욕심으로 인해 벌어진 사고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계곡은 누구의 소유도 아닌 모두의 것이고 미래 후손에게 남겨야 할 유산이다. 현재 우리의 법과 규칙은 이러한 원칙을 반영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오래된 관행이라는 이유로, 이득 보는 사람이 있다는 이유로 잘못된 악습이 합의된 원칙을 짓누르는 일이 벌어진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갈등만 유발할 것’이라는 반대를 무릅쓰고 경기도에서 청정계곡 도민환원 사업을 추진하고 불법 시설물을 모두 철거한 이유도 이 때문이었다”면서 “규칙을 지키게 만드는 ‘공적 의지’의 부재가 바가지, 자릿세 같은 ‘생활적폐’를 유발할 뿐 아니라 최근 벌어진 사고처럼 국민의 생명과 안전까지 위협할 수 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규칙 어겨 이익 볼 수 없고 규칙 지켜 손해 보는 일이 없도록 하는 일, 잠깐의 불편함과 손실을 감내해서라도 보편의 이익에 복무하는 것이 정치와 행정의 의무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청정계곡의 아름다움을 미래 세대와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정부와 각 지자체가 그러한 의무를 꼼꼼히 다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지난 19일 오후 유기견의 위생 및 건강관리와 주민들의 인식을 개선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경상원 본원이 위치한 양평군 내 ‘품 유기동물보호센터’에 방문, 유기견 보호실 청소와 목욕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양평군 내 위치한 ‘품 유기동물보호센터’는 양평군 양평읍 농업기술센터에 위치한 곳으로 센터 1층에는 유기동물을 위한 보호실(중·대형견), 진료실, 상담실이 있다. 또한 2층은 보호실(소형견)과 사무실, 교육실로 이뤄져 있다. 센터는 지난해 사업비 20억원을 들여 준공된 이후 유기동물 입양을 장려하기 위한 홍보사업과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유기동물을 관리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날 경상원 임직원 10여명은 폭염으로 인해 유기견 봉사활동을 수행하기 힘든 날씨에도 유기견들을 위해 보호소 환경 개선을 위한 일손을 보태 무더위 속에서 견사를 청소하고 강아지 물건 세탁 및 목욕을 시키는 등 고된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조신 경상원장은 “경기도의 지역 경제 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려고 한다”며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유기견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갈 뿐만 아니라 양평군의 취약 계층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한 박강희 경상원 신입직원은 “오늘 흘린 땀이 유기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정기적으로 참여하여 양평군 등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상원은 지난해 12월 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하고 체계적 추진을 위한 10대 실천 과제를 선정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ESG 경영 모범기관으로 도약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힌 바 있다.
8월 마지막 날인 31일 '슈퍼 블루문'을 관측할 기회가 온다. 지난 2018년 이후 5년만이다. 국립과천과학관이 5년 만에 찾아온 슈퍼블루문 특별관측회를 오는 31일 개최한다. '슈퍼 블루문'은 슈퍼문과 블루문이 동시에 뜨는 드문 현상이다. 슈퍼문은 지구 주위를 타원 운동하는 달이 지구에 가장 가까운 지점인 '근지점'일 때 뜨는 보름달을 말한다. 슈퍼문은 달이 지구에서 가장 멀리 떨어졌을 때인 원지점 보름달(미니문)보다 14% 크고 30% 밝게 관측된다. 블루문은 보름달이 한달에 두 번 뜨는 경우, 두 번째로 뜨는 달을 의미한다. 29.5일을 주기로 위상이 변하는 달은 1년에 11일 정도의 차이가 생기기 때문에 2년8개월마다 보름달이 한 달에 한 번 더 뜨게 된다. 이 경우 한 계절에 네 번의 보름달 뜰 수 있는데 이때 세 번째 뜨는 보름달을 ‘블루문’이라고 부른다. 이번 달에는 이미 지난 2일에 보름달이 떠오른 바 있다. 슈퍼 블루문은 한 달 중 두 번째 뜬 보름달이면서 달이 지구 근지점으로 와 가장 크게 관측될 때를 말한다. 가장 최근에 뜬 슈퍼 블루문은 2018년 1월 31일이었으며 다음은 2037년 1월 31일로 14년 후로 예정돼 있다. 국립과천과학관은 슈퍼블루문이 뜨는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부터 ‘슈퍼블루문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한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선 다양한 망원경으로 슈퍼블루문과 천체를 관측할 수 있으며, 여러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과천시 부림마을 재개발사업 준비위원회(위원장 정흥재·이하 준비위)가 출범했다. 준비위는 최근 준비위원 40명을 선발하고 준비위 위원장 1명, 부위원장 2명, 감사 2명 등 선출·지명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준비위는 재개발사업 추진 운영위원회(이하 운영위)를 구성, 지난 6월 1차 주민설명회를 연 뒤 2달여 만에 75%의 주민 동의를 얻은 바 있다. 운영위는 재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준비위를 발족하고, 준비위원의 자격은 부림마을 재개발사업에 토지나 건축물을 소유한 자로 재개발사업 동의서를 제출한 자로 정했다. 또 준비위원 35명이 참석해 만장일치로 정흥재 위원을 준비위원장으로, 감사에는 이경식, 오성섭 위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와 함께 부위원장에는 최문환, 박도철 위원을 지명했다. 정흥재 준비위원장은 “추진위원으로 선발된 위원들에게 사회적 경륜과 지식을 기반으로 부림마을 재개발사업추진에 헌신적으로 참여하고 봉사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며 “재개발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최적의 주거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을 합쳐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준비위는 지난 17일 과천시에 2달 만에 75%를 달성한 주민동의서를 접수했으며, 부림마을 재개발사업의 도시정비계획수립 및 지구정비구역지정을 빠른 시일 내 승인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시흥시가 경기도내 최초로 모든 동(洞)에 설치한 돌봄SOS센터가 민관협력체계 구축에 한몫을 하고 있다. 20일 시흥시에 따르면 돌봄SOS센터는 독립적 일상생활이 어렵거나 불가피하게 돌봄 공백이 발생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 창구로, 지난해 10월 20개 동행정복지센터에 설치해 운영 중이다. 돌봄SOS센터에는 사회복지직·간호직 공무원 등 2명으로 구성된 돌봄매니저가 배치돼 현장에서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서비스를 연계해준다. 시행 초기인 지난해 10~12월 ▲안부 확인 ▲영양 및 의료 지원 ▲돌봄 지원 ▲사례 관리 ▲긴급 지원 등 5대 중장기 돌봄 연계 서비스를 우선 시행했다. 올해 들어선 ▲일시 재가(가사, 병간호 지원 등) ▲단기시설 입소 ▲외출 동행 지원 ▲주거 편의(집수리, 청소·방역, 세탁지원) ▲식사 지원(도시락 제조 및 배달) 등 단기돌봄서비스를 추가해 총 10가지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서비스 대상은 주로 돌봄이 필요한 아동, 장애인, 어르신 등이지만 시흥 주민이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소지가 시흥이 아니어도 실거주하는 경우 지원이 가능하고, 시흥에 체류지 신고가 된 외국인도 긴급복지지원법 시행령을 준용해 지원한다. 1인 연간 이용 한도 금액은 160만원이지만 한도를 초과하는 경우라도 시가 심의 후 지원을 결정할 수 있다. 서비스 실적은 지난 6월까지 단기 돌봄서비스 475건, 중장기 돌봄서비스 3천588건 등이다. 돌봄이 필요한 주민은 각 동의 돌봄SOS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돌봄SOS센터는 신청을 기다리기보다는 스스로 서비스 대상자를 발굴하고 있다. 각 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유관기관 등이 주체적으로 활동하며 센터의 도움이 필요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 연계하고 있다. 시는 건강보험공단과도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해 장기요양등급 탈락자 등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잠재적 돌봄 대상자를 보다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돌봄서비스에는 지역 내 사회적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등 26곳이 참여하고 있다. 임병택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적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신규 복지서비스를 지속 개발하겠다”라고 말했다.
용인특례시는 ‘2023년 반도체 산업 육성 및 지원 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계획은 반도체 산업 육성 관련 체계화를 통해 세부적인 실행력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이동·남사읍 첨단 시스템반도체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 반도체 기업 유치를 통해 용인을 초일류의 경쟁력을 갖춘 반도체 도시로 도약이 목표다. 주 계획으로는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시스템 구축 및 지원정책 수립 ▲국가산업단지 조성 지원 ▲용인 ‘L자형 반도체 벨트’ 조성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 조성 및 인프라 구축 ▲반도체 기업 유치 및 기반 조성 지원사업 등이다. 이 밖에도 5개 추진과제를 설정한 뒤 각 추진과제별 세부 사업 23개를 구체화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특례시를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지닌 반도체 도시로 만들기 위해 반도체의 생태계와 각종 기반 시설을 잘 갖추는 내용의 핵심사업 계획을 마련했다”며 “계획을 잘 이행해서 용인특례시가 국가의 미래 경쟁력을 크게 책임지는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가 다음 달부터 입영(소집) 청년들에게 입영지원금 10만원을 지원한다. 지급 대상은 다음 달 1일부터 입영하는 현역·보충역·대체역으로 지원금 신청일 기준 광주에 1년 이상 연속해 주민등록을 둬야 한다. 신청 기한은 입영통지서 수령일로부터 입영(소집) 후 6개월까지다. 신분증과 입영통지서 등을 지참하고 관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 10만원은 광주시 지역화폐로 지급되며 지급일로부터 5년 이내 지역화폐 사용처에서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시민안전과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등에 문의하면 된다. 방세환 시장은 “입영지원금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청년들을 격려하는 동시에 지역화폐 사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집중호우와 태풍 '카눈' 등의 영향으로 치솟던 원예농산물 소비자 가격이 최근 안정세에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일 원예농산물 가격이 최근 일조량 증가 등 기상여건이 호전되면서 전반적으로 안정세로 전환됐다며 태풍 등 기상이변으로 인한 피해가 없는 한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배추·무의 경우 현재 작황이 양호하고 봄철 저장물량도 여유가 있어 8월 중순 가격은 지난해보다 배추는 12.0%, 무는 7.0%낮게 형성됐다. 다만 8~9월은 배추·무의 계절적 특성으로 가격이 연중 가장 높게 형성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8월 상순 대비 10% 남짓 상승했다. 앞서 수원특례시의 경우 지난 18일 배추 소매가는 상품 기준 6천980원, 무는 2천600원이었으며 고양특례시는 배추 4천430원, 무1천960원에 형성돼 있었다. 농식품부는 고온·태풍 등 기상 악화로 병해 등이 발생할 시 수급불안 해결을 위해 비축물량(지난 16일 기준 배추 5천800톤, 무 2천500톤 및 계약출하 물량(16일 기준 배추 3만9천톤, 무 4만2천톤) 등을 활용할 계획이다. 양파 생산량은 전년과 비슷해 전년 수준 가격이 예상되고, 마늘은 생산량 증가로 전년보다 낮은 가격이 지속될 것으로 관측된다. 농식품부는 명절·김장철 등 성수기 양파 수요 대비 비축물량(6천톤)을 확보하고, 수급 불안 시 적기에 방출할 계획이다. 사과·배는 재배면적 감소, 저온·서리 등 기상재해 영향으로 생산량과 상품 비중이 감소할 우려가 있어 계약출하 물량을 전년보다 확대하여 명절 성수기 수요 증가에 대응할 방침이다. 시설채소는 강세를 보이던 가격이 대체로 하향세로 전환되고 있다. 충남·전북 주산지 침수피해와 호우, 태풍으로 인한 일조량 부족으로 생육이 지연됐다는 분석이다. 깻잎 등 일부 품목은 당분간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나, 시설채소 대부분은 일조량 회복에 따른 생산량 증가로 가격 안정세가 유지될 전망이다. 한편 정부는 품목별 수급안정 대책 추진과 함께 소비자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가격이 높은 품목을 매주 선정, 1인당 1만 원 한도로 20%(전통시장 30%) 할인을 지원하고 있다. 할인 품목은 17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양파·상추·시금치·깻잎·닭고기·감자·당근·파프리카·배추·무·참외·수박 등 12종이다. 대형·중소형마트, 지역농협(하나로마트), 지역농산물(로컬푸드) 직매장, 전통시장, 온라인몰 등 다양한 유통경로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안양시가 GTX-C노선에 이어 위례과천선 유치에 나서 주목된다. 20일 안양시에 따르면 위례과천선은 서울 복정에서 과천시 정부과천청사역까지 잇는 22.9㎞ 길이 노선으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년~2030년)에 반영돼 있다. 지난 2021년 12월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국토부에 사업비 3조118억원 규모의 위례과천선 광역철도 민간투자사업을 제안했고, 국토부는 대우건설이 제안한 내용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하는 ‘민자적격성 조사’를 진행 중이다. 민자적격성 조사는 민자사업 추진에 따른 사업 효율성과 재정부담 경감 여부 등을 검증하는 절차로 결과는 오는 10월 나올 예정이며, 이후에는 제3자 공고 등의 절차가 남아있다. 이 조사가 끝나면 내년 3분기 제3자 제안공고를 거쳐 2025년 1분기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하고, 1년 후 실시협약을 체결한다. 이런 가운데, 안양시가 위례과천선 안양 연장에 착수했다. 시는 지난 3월 10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신규 철도망 유치를 위한 용역에 들어갔으며, 위례과천선 종점인 정부과천청사에서 안양 비산동까지 5㎞를 연장하는 방안을 찾고 있다. 또 수도권 전철 1·4호선을 비롯해 현재 추진 중인 GTX-C노선과 월곶판교선, 신안산선, 인덕원동탄선 등과 연계한 대안 노선을 찾는다는 복안이다. 시는 내년 9월 용역이 마무리되면 위례과천선 안양 연장 방안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에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위례과천선 연장은 현재 용역이 진행 중이어서 정확한 위치를 밝힐 수 없다”며 “용역 결과가 나오면 국토부와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 협의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의왕 고천중학교(교장 송문석)는 최근 의왕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을 초청해 흉악범죄 게시글 예방과 마약 예방, 학교폭력예방교육 운영 등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등굣길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의왕경찰서 여성청소년과와 함께 온라인 흉악범죄 게시글 예방 및 청소년 마약 및 약물 남용 금지를 위한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은 의왕경찰서 여성청소년과와 의왕경찰서 소속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 학생들의 제안으로 마련됐으며 흉악범죄를 예고하는 글을 올리는 행동은 범죄행위이며 단순한 장난으로 시작된 글이 이웃과 학생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고천중학교와 의왕경찰서는 사이버폭력 예방과 흉악범죄 예고 글에 대한 위법성을 알리고 청소년의 무분별한 약물중독을 예방하는 등 학교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송문석 교장은 “학생들이 장난으로 올린 글로 인해 범죄자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알리고 경찰관들의 노력이 낭비되지 않고 필요한 곳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