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삶의 질 향상과 귀농 정착을 적극 유치하겠습니다.” 가평군이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자금 지원금을 가구당 많게는 각각 3억원과 7천500만원까지 지원하는 등 귀농정책을 강화하기로 했다. 14일 가평군에 따르면 군은 올해 하반기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융자사업을 펼치기로 하고 이달 말까지 대상 귀농인을 모집한다. 조건은 연 1.5% 금리로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이다. 자격은 1957년 1월1일 이후 출생한 가구주로 도시에 1년 이상 거주하다 농촌에 전입한 지 만 5년이 경과하지 않은 귀농인 또는 농촌에 거주하면서 영농 경험이 없는 재촌 비농업인 등으로 귀농·영농교육을 100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제출 서류를 갖춰 군 농업정책과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관련 서류는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군은 인구 유입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올해 특수시책으로 귀농·귀촌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가평에서 한 달 살아보기’ 사업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귀촌·귀농에 관심이 있거나 은퇴, 예비 귀촌·귀농인 등을 대상으로 현장견학, 지역탐방, 일자리 알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과 숙박비 등을 지원한다. 군은 농업인의 복지 증진 및 소득 증대를 위해 농업소식 및 정보제공사업 추진, 여성 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융자지원, 경기청년 스마트팜 지원, 농정시책추진 홍보물 제작․배부 등도 펼친다. 아울러 여성 농업인, 농업경영인 및 후계농업경영인 등 전문농업인 육성 지원을 비롯해 청년농업 신규 발굴 및 정착지원금 지원으로 청년 농업인의 영농 정착을 돕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농업인력 구조 개선, 지역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 ‘힐링과 행복 하나 되는 가평특별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시흥 은계택지지구 아파트단지 상수도관 이물질 문제와 관련, 불량 상수도관이 전면 교체된다. 14일 시흥시에 따르면 1만3천69가구가 입주한 은계지구에는 아파트단지와 학교에 상수도관(총연장 21.3㎞)을 통해 광명시 노은정수장 물이 공급되고 있다. 하지만 상수도관 내부 코팅제(폴리에틸렌)가 떨어져 나오면서 가정에 유입되기 직전 단계인 아파트단지 메인 계량기 필터장치에서 검은색 이물질이 걸러지는 문제가 2018년 4월부터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의원 5명으로 구성된 특별위원회는 최근 기자회견을 열어 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즉각적인 조치를 촉구했고 임병택 시장은 국회에서 문정복 국회의원 및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등과 함께 이한준 LH 사장을 만나 은계지구 불량 상수도관 전면 교체를 확정했다. 시는 이후 불량 상수도관 교체를 위한 설계를 연내 완료한 뒤 신속한 공사가 진행되도록 LH와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우선 은계지구 상수도관 전체 구간에 대해 정밀 실태조사를 한 뒤 코팅제 박리 등이 확인되는 구간에 대해 먼저 교체가 이뤄질 예정이다. 시는 LH에 상수도관 교체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해 달라고 요청한 상태다. 불량 상수도관 교체와 더불어 안전한 상수도 공급을 위한 단기 대책으로 은계지구 아파트단지와 학교 등지에 정밀 여과장치 설치가 진행 중이다. 설치 대상 20곳 가운데 LH가 5곳에 설치를 완료했고 나머지 15곳은 시가 우선 설치한 뒤 추후 LH에 비용을 청구할 예정이다. 지난해 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진행한 은계지구 수질검사에선 모두 적합 판정이 나왔다. 시 관계자는 “은계지구 상수도 이물질 발생 문제는 LH가 지구를 조성하면서 매설한 상수도관에서 내부 코팅제가 떨어져 나온 게 근본 원인으로 전면 교체하기로 LH와 협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인천을 찾은 외국인관광객 3천명이 내항 1·8부두 앞 상상플랫폼에서 인천의 대표 먹거리인 맥주와 닭강정과 함께 K-POP과 락 음악에 물든다. 14일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에 따르면 15일 중구 북성동 1가 4의161에 있는 상상플랫폼 앞마당에서 3천여명의 외국인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1883 인천맥강파티’를 연다. 시와 관광공사는 맥주의 ‘맥’과 닭강정의 ‘강’을 본 따 ‘맥강파티’라고 이름을 정했다. 백현 관광공사 사장은 이날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맥강파티는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마중물 사업인 상상플랫폼의 활성화와 부흥을 위한 1번째 공연”이라고 밝혔다. 백 사장은 “외국인관광객들은 단순히 맥강파티의 참여만을 목적으로 인천에 오는 것이 아니”라며 “개항장과 강화, 송도국제도시 등 인천의 주요 여행지도 관광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어 “이들에게 인천의 관광지에 대한 홍보 및 도시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번 행사로 외국인관광객이 인천의 맥강파티를 알게하고, 이를 여행사의 관광상품으로 만들어나가겠다”며 “앞으로 해마다 맥강파티를 열어 드론쇼 등 다양한 행사를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시와 관광공사는 이번 맥강파티에 대만·홍콩·태국·베트남·인도네시아·미국·러시아 등 10개국 이상의 외국인관광객을 유치했다. 시와 관광공사는 맥강파티에 의료·뷰티 및 한지공예 체험, 플리마켓 등의 즐길거리와 함께 다양한 장르의 공연도 준비했다. 특히 이날 관광공사는 ‘2023 인천펜타포트 락페스티벌’의 분위기를 한 껏 끌어올릴 ‘라이브 스테이지’도 준비했다. 이곳 무대에는 락밴드 ‘화노'와 ‘로맨틱펀치’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 인천 예술인과 연계해 풍물, 태권도, 난타 등 ‘K-컬쳐’ 전용무대도 마련했다. 앞서 시와 관광공사는 외국인관광객 단체 유치를 위해 국내·외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업무협약을 했다. 지난해 외국인관광객은 3천198명으로 지난 2019년 관광객 1만7천502명의 20% 수준까지 회복했다. 관광공사는 올해에는 2019년 수준의 60%까지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 이행숙 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인천 관광시장의 회복과 원도심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인천이 많은 외국인관광객이 찾아 먹고, 마시고, 즐길 수 있는 도시로 우뚝서도록 하겠다”고 했다.
농협 군포시지부(지부장 김광식)는 14일 군포농협(조합장 이명근) 등 유관기관과 함께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합동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군포농협 임직원과 고향주부모임 회원, 군포시체육회, 군포위생㈜ 회원 및 직원, 농협 경기본부 김성록 부본부장, 군포시지부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화성시 비봉면 포도농가를 찾아 무더위 속에서도 포도봉지 씌우기 작업과 포도밭 정리를 하면서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도와주는 시간을 가졌다. 김광식 지부장은 “바쁜 일정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기관 임직원께 감사드린다”며 “농협은 앞으로 더욱 많은 국민들과 협력하며 다양한 농촌사회 공헌을 적극 추진해 살기 좋은 농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14일 천안함 피격사건 최원일 함장을 비롯해 연평도 포격전 최주호 예비역 병장 등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을 초청해 국가에 헌신한 영웅들을 격려했다. 윤 대통령 부부는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190명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했다. 윤 대통령 부부는 청와대 영빈관에 먼저 도착해 초청자 한 분 한 분을 직접 영접했고, 국군 의장대와 군악대가 초청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최고의 의전으로 맞았다. 이날 오찬행사에는 6‧25 참전유공자를 비롯해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등 18개 보훈단체 임원 및 회원 170여 명과 특별초청 대상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특별초청 대상자로는 제2연평해전 이희완 해군 대령, 이해영 예비역 원사, 서영석 유족회장(故 서후원 중사의 父), 윤영민 씨(故 윤영하 소령의 弟) 와 천안함 피격사건 최원일 함장, 전준영 예비역 병장, 이성우 유족회장(故 이상희 하사의 父), 윤청자 씨(故 민평기 상사의 母) 등이다. 또 연평도 포격전 최주호 예비역 병장, 유족대표 김오복 씨(故 서정우 하사의 母) 등 서해수호 유족과 장병 대표를 비롯하여, 지난 3월 인명구조 중 순직한 故 성공일 소방교의 부친인 성용묵 씨, 호국영웅을 기억하기 위한 보훈의 상징으로 '121879 태극기 배지'를 디자인하고 국민캠페인을 전개한 이종혁 광운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가 초청되어 자리를 함께했다. 이와 함께, 1968년 1․21사태 당시 북한 무장공비의 청와대 습격을 저지하다 전사한 종로경찰서장 故 최규식 경무관의 자녀 최민석 씨와 손녀 최현정 씨에 더해, 1999년 6월 15일 휴전 이후 처음 발생한 남북 간 해상 교전에서 큰 승리를 거둔 제1연평해전의 주역 안지영 해군 대령(당시 참수리 325호 정장)과 허욱 해군 대령(당시 참수리 357호정 기관장)도 역대 정부 오찬 행사 최초로 초청되어 이번 오찬을 더욱 의미 있는 자리로 만들었다. 윤 대통령은 오찬에 앞서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손희원 회장, 이하영 이사, 김창석 이사 세 분에게 영웅의 제복을 직접 입혀드리고 '121879 태극기 배지'를 달아드리며 국가에 헌신한 영웅들을 격려했다 이후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오찬이 이어졌다. 윤 대통령은 오찬사를 통해 참석자들의 희생·헌신에 존경과 감사를 전했으며, 참석자들은 소감 발표를 통해 대통령의 초청에 감사로 화답했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국내 최대 책 축제 ‘서울국제도서전’ 방문,주빈국 UAE 샤르자와 교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전시장을 둘러보며 출판문화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여사는 이날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한국 도서의 우수성을 알리고 출판업계의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된 ‘2023년 서울국제도서전’ 개막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격려했다고 대통령실 관계자가 전했다. 김 여사는 개막행사에 앞서 올해 서울국제도서전 주빈국으로 참가한 아랍에미리트(UAE)의 샤르자 주빈국관을 방문했으며, 샤르자 도서청의 셰이카 보두르 빈트 술탄 알 카시미 회장과 도서·문화 부문에서의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 여사는 지난 1월 UAE 순방 당시 알 카아비 문화·청소년부 장관, 라티파 두바이 문화예술청장과 만나 국제도서전 등을 통한 양국 출판문화산업의 협력 확대에 공감하며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이어 김 여사는 서울국제도서전의 주제전시를 담은 작가 15명의 한정판 기획도서 ‘비인간 NONHUMAN 非人間‘ 등이 전시된 SIBF관을 둘러봤으며, 독립출판물과 아트북이 전시된 ‘책마을’을 찾아 중소출판업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K-북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서울국제도서전은 ‘비인간, 인간을 넘어 인간으로’라는 주제로 6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여섯 살배기 딸이 방울토마토를 먹고 싶다는 말에 마트에서 방울토마토 1팩을 훔친 40대 여성에 대해 경찰이 어려운 형편 등을 감안해 훈방조치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14일 구리경찰서에 따르면 6살 딸을 둔 40대 여성은 지난 4월15일 구리의 한 마트에서 방울토마토 1팩을 훔쳤고, 이 사실을 신고 받은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확인한 후 해당 여성을 특정하고 출석 통지 등 검거에 나섰다. 이 여성은 사건 발생 10여만에 경찰에 출석해 먹다 남은 방울토마토를 돌려주며 딸이 먹고 싶다고 조르는데 돈이 없어 방울토마토를 훔칠수 밖에 없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경찰은 해당 사안이 경미한 수준의 사건인 점을 감안해 이 여성의 사건 처리를 두고 경미범죄심사위원회를 열어 논의한 결과, 범죄전력이 없는데다 가정형편 등이 넉넉찮은 점을 고려해 훈방조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 발생 10여일이 지났는데도 반팩 정도의 방울토마트가 그대로 남아 있었고 초범에 피해도 경미한 점이 감경 처분에 고려됐다”고 말했다.
‘정자동 호텔 개발사업 특혜 의혹’ 수사에 나선 검찰이 이틀 만에 다시 성남시청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14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3부(부장검사 유민종)는 이날 오전부터 정자동 호텔 의혹과 관련해 성남시청 관계 부서에 대한 2차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검찰이 지난 12일 정자동 호텔개발사업 관련 성남시청 부서들과 이번 의혹의 핵심 인물이자 베지츠 연구용역 담당 업체 대표인 황모씨 자택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 압수수색의 연장선이다. 앞서 시 감사관실은 검찰 수사와 별개로 사업계획 및 인허가 등 사업추진 전반에 대한 공정성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2월6일부터 3월17일까지 선제적 감사를 했으며 이에 대한 관련 자료를 검찰에 제출한 바 있다. 그러나 시 감사와 앞서 진행된 압수수색에서 검찰은 충분한 자료를 확보하지 못했다고 판단, 이날 다시 성남시청을 압수수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정자동 호텔 특혜 의혹은 2015년 시행사인 베지츠종합개발이 정자동 시유지에 관광호텔을 지으면서 시로부터 용도변경 등 각종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다.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수원정)는 14일 “국민 안전과 민생을 지키겠다는 절박함은 보이지 않고, 정부는 옳고 국민과 야당은 그르다는 식으로 국민과 야당을 무시하는 태도는 더 심해지고 있다”면서 정부를 향해 날을 세웠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회의에서 “정부의 안이함과 오만함에 대한 국민의 비판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국민은 불안해하는데, 총리는 후쿠시마 오염수를 마실 수 있다고 말한다. 민생은 어려운데, 경제부총리는 추경은 필요 없다고 딱 잘라 말한다”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기업들의 체감 경기 전망은 15달째 부정적이다. 2분기 기업경기실사지수는 IMF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런 가운데 국민들은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다”면서 “그 증좌로 올해 1분기 가계 대출과 카드 사용이 동시에 줄어들었다. 이것은 통계 작성을 시작한 2002년 4분기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그런 가운데 국민의 삶의 조건인 의식주 비용은 급증하고 있다. 라면값은 2009년 2월 이후 가장 폭등했고, 우유값은 2014년 8월 이후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면서 “특히 에너지값은 자영업자의 생계를 위협하고 있다. 여기에 고금리 여파로 8개 카드사의 연체액이 2014년 이후 가장 높게 집계됐다”라고 설명했다. 박 원내대표는 “그런데도 정부가 어제 대정부질문에서 추경은 없다고 잘라 말한 것은 사실은 대책이 없다고 고백한 것과 같다”면서 “이것은 서민층과 중산층, 자영업자와 취약계층의 고통을 방치하는 것으로, 정부의 역할을 사실상 포기하는 것과 같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박 원내대표는 “거듭 촉구한다. 추경은 빠를수록 효과가 크다. 경제 위기의 충격을 최소한으로 줄이는 예방주사 역할을 추경이 할 것이다”면서 “추경 논의를 위해서 이재명 당대표께서 야4당 대표와의 협의를 제안했다. 절박한 시기에 긴박한 제안이다. 원내에서 뒷받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14일 오전 오산시 원동초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유치원생 원아들이 물놀이철을 앞두고 생존수영을 배우고 있다. 14일 오전 오산시 원동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통기타를 배우고 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안민석 국회의원 등이 예술교육 현장을 찾아 14일 오전 오산시 원동초등학교에서 열린 통기타 수업을 참관하고 있다. 원동초등학교는 2017년 수영장이 포함된 학교스포츠센터를 건립, 인근 지역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학생의 생존 수영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