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활력 온도 +5℃ 캠페인을 통해 민생경제 회복에 힘을 보태겠습니다.” 경기도내 중소기업계가 고물가와 고금리 등 복합 경제 위기로 허덕이고 있는 가운데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광명전통시장과 안양남부시장 등지를 찾아 ‘민생활력 온도 +5℃ 캠페인’을 진행하며 시장 상인들에게 활기를 불어 넣었다. 25일 오전 광명전통시장. 김식원 경기중소기업회장과 도내 중소기업 협동조합 이사장과 임직원, 광명시청 공무원 등 총 20여명이 들어선 시장에는 녹두전 냄새가 가득했다. 어깨에 ‘민생활력 온도 +5℃’란 노란색 띠를 두른 이들은 온누리상품권으로 후각을 자극하는 녹두전, 꽈배기, 닭튀김, 견과류 등을 샀고, 시장 상인들을 북돋는것도 잊지 않았다. 광명전통시장에서 견과류 등을 판매하는 상인 양영신씨(63)는 “시장 주변으로 재개발이 시작되면서 유동인구가 30~40%가량 줄어 힘든 상황”이라며 “이런 행사를 계기로 소비를 해주시니 상인 입장에서는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후 안양남부시장에서도 김식원 회장 등 도내 중소기업인들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음식을 구매해 시장 상인들을 북돋았다. 모처럼만에 안양남부시장에 많은 손님들이 북적이자, 상인들 역시 신바람이 난 채 다양한 음식들을 판매하는 데 여념이 없었다. 이날 진행된 ‘민생활력 온도 +5℃ 캠페인’은 국내 경제심리 회복과 내수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중소기업계가 마련한 캠페인으로 소비(투자)·고용·수출 3대 분야에서 최소 1개 분야 이상은 전년 대비 5% 이상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으로는 ▲내수진작 ▲고용활력 ▲수출증대 등이다. 또 각 시장에선 장보기 행사에 앞서 복지시설 후원물품 전달식, 상인과의 환담 등이 진행됐다. 특히 중기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온누리상품권으로 1천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해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광명 하안종합사회복지관, 안양 비산종합사회복지관 등 인근 지역 복지시설 6곳에 기부했다. 김식원 경기중소기업회장은 “중소기업이 선제적으로 더 어려운 약자를 돕겠다는 상생정신을 실천해 나가자는 생각으로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며 “중소기업 단체가 함께 힘을 모아 시작한 ‘민생활력 온도 +5℃ 캠페인’이 경제 활력 회복의 마중물이 되길 바라며, 모든 정부·기업·가계 등 경제 주체의 힘이 하나로 뭉쳐 경제 불황을 극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특수임무 유공자회는 제6대 인천시 지부장에 유계열 신임지부장을 임명했다고 25일 밝혔다. 유 지부장은 UDU(해군첩보부대) 출신으로 연세대학교 방제안전관리연구센터 참여연구위원과 민관협력위원회 재난긴급대응단 단장을 역임했다. 또 휴먼 인 러브 긴급구조단 단장을 거쳤다. 유 지부장은 세월호 침몰 사고와 튀르키예 지진 등 현장 수색 구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또 유 지부장은 보훈수당을 상향하고 연령 제한 폐지를 추진해오고 있다. 이에 특수임무 뿐만 아니라 모든 국가유공자와 보훈대상자들이 혜택을 받도록 하기 위해서다. 한편, 대한민국 특수임무 유공자회는 북파공작 특수임무와 관련해 국가를 위해 희생한 특수임무 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해오고 있다. 이 단체는 국가 발전과 통일에 이바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생겼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공항 중에서는 세계 최초로 리튬전지 항공운송품질 인증을 취득했다. 인천공항은 인천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국제항공운송협회 항공운송 인증 수여식’에서 ‘리튬전지 분야 위험물 항공운송 품질 인증’을 취득했다고 25일 밝혔다. ‘항공운송 인증제도(CEIV)’는 항공화물 중에서도 최고 수준의 화물 운송 서비스를 요구하는 의약품과 신선화물, 동물, 리튬전지 등 4가지 분야로 품질을 평가해 안정적인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업체를 인증하는 제도다. 국제항공운송협회가 주관한다. 전 세계 공항 중에서 유일하게 리튬전지 인증을 취득한 인천공항은 지난 2019년 의약품, 2022년 신선화물 인증에 이어 총 3개 분야에서 항공운송 안정성을 국제적으로 공인 받았다. ‘하얀 석유’라는 별칭을 지닌 리튬은 자동차를 비롯한 각종 전자제품에 광범위하게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특성상 화재 등 위험성이 높아 운송 과정에서의 유기적인 협업과 운송 주체의 전문적 역량이 필요하다. 인천공항은 이번에 국제적으로 안정적 운송 능력을 인정받은 만큼, 향후 고부가가치를 지닌 항공화물 유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희정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공동인증 취득은 인천공항과 물류업체 간 협업의 결실”이라고 했다. 이어 “인천공항이 동북아 화물 허브공항으로 더욱 확고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버섯을 잘게 찢으시고 들기름으로 볶으면 맛이 좋습니다.”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믿을 만한 급식’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새롭게 개발한 버섯을 아이들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레시피를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25일 오후 도 농기원 농업과학교육관. 50여명의 급식 영양교사와 영양사들의 시선이 한 곳에 몰렸다. 커다란 스크린 화면에는 도 농기원이 개발한 산타리 품종을 활용한 ‘고기느타리 덮밥’과 백선 품종을 재료로 한 ‘백색느타리버섯 겨자무침’ 만드는 방법이 실시간으로 송출되고 있었다. 도 농기원의 신품종 버섯으로 만든 고기느타리 덮밥과 백색느타리버섯 겨자무침은 아이들이 선호하지 않는 버섯 특유의 향이 적게 나고, 마치 고기와 같은 식감이 나 즐겨먹을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메뉴 시연에 나선 김애숙 수원여대 호텔외식조리과 교수가 더 맛있게 조리할 수 있는 '팁'을 설명하고, 한국조리사협회 경기도지회 관계자들은 재료를 손질했다. 영양교사들은 책상에 놓인 레시피 설명서와 화면을 번갈아 들으며 한껏 집중했다. 시연이 모두 끝난 후 뷔페식으로 미리 준비된 메뉴 시식이 이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화성지역 초교 강혜진 영양교사(47)는 “실제로 먹어보니 맛도 상당히 좋고, 무엇보다 도가 직접 개발한 품종이라 하니 안전하고 신뢰가 갈 수밖에 없다”며 “급식 메뉴로 활용하기에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 신품종 농산물의 학교급식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는 전국 느타리 버섯의 70%가 생산되는 곳인 만큼 버섯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다. 도 농기원은 농기원이 만든 신품종이 보다 잘 활용될 방법을 고민했고, 올해 급식메뉴로 활용될 수 있도록 백선 품종과 산타리 품종의 버섯이 대량 조리가 가능한 레시피를 개발했다. 김석철 도 농기원장은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좋은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고민했다”며 “경기도가 생산한 우수한 버섯이 급식 메뉴에 활용될 수 있도록 식감도, 품질도, 맛도 좋은 레시피를 만들기 위해 고민했다. 앞으로 도내 학교급식에 활용될 수 있도록 영양사 및 영양교사 대상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5일 오후 화성시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업과학교육관에서 열린 '2023년 경기도 영양사와 농업인의 만남'에서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25일 오후 화성시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업과학교육관에서 열린 '2023년 경기도 영양사와 농업인의 만남'에서 김애숙 수원여대 호텔조리과 교수가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신품종인 산타리, 백선 버섯 요리를 시연하고 있다. 25일 오후 화성시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업과학교육관에서 열린 '2023년 경기도 영양사와 농업인의 만남'에서 영양사들이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신품종인 산타리, 백선 버섯 요리를 직접 시식하기 위해 요리를 전달받고 있다. 25일 오후 화성시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업과학교육관에서 열린 '2023년 경기도 영양사와 농업인의 만남'에서 영양사들이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신품종인 산타리, 백선 버섯 요리를 직접 시식을 하고 있다. 25일 오후 화성시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업과학교육관에서 열린 '2023년 경기도 영양사와 농업인의 만남'에서 영양사들이 경기도의 신품종 쌀들을 직접 시식하기 위해 전달받고 있다.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하 재단) 임직원이 25일 제30회 방재의 날을 맞아 중대재해(시민재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 시설을 견학했다. 재단은 최대 4만명 이상의 입장객을 수용할 수 있는 주경기장을 비롯해 보조경기장과 중앙광장, 스포츠센터 등을 활용해 K리그 및 각종 문화, 스포츠 행사들을 연중 치른다. 다중이용시설인 만큼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어 재단은 이를 예방하고 임직원의 위기 대처능력을 키우기 위해 안전체험관을 방문했다. 이날 견학은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에 마련된 생활·산업 및 교통·재난·응급처치 등 다양한 안전상황을 체험하고 이에 대처하는 방법을 숙지하는 실습형 견학으로 이뤄졌으며, 이를 통해 각종 재난상황 발생 시 이용객의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처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고 재단 관계자는 전했다. 이민주 재단 사무총장은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 방문을 통해 재난상황을 간접 경험하고 이에 대처하는 방법을 체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 체험활동 등을 통해 임직원들의 위기관리 능력을 키워 이용객들이 믿고 찾아올 수 있는 안전한 경기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사단법인 경기도산학협력단협의회와 정기총회를 갖고 산학연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날 판교테크노밸리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강성천 경과원 원장, 최재붕 경기도산학협력단협의회 회장(성균관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선 ▲한광식 산학교육혁신연구원장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의 방향’ ▲안기현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전무의 ‘반도체 인력양성을 위한 대학의 역할’ 등에 대한 주제 발표가 이뤄졌다. 참석자 전원은 심도 있는 토론을 거쳐 글로벌 국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대학의 능동적인 참여와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강성천 경과원 원장은 “도내 대학과 적극 협력해 지역발전을 위한 산학연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1년 출범한 경기도산학협력단협의회는 강남대·경기대·경원대·경희대·단국대·성균관대 등을 비롯한 23개 대학교와 한국폴리텍대학과 경기과학기술대학과 같은 30개 전문대학 등 도내 53개 대학이 참여하는 산학협력 협의체다.
접경지역의 기대에도 불구하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3개월째 심사되지 못하고 발이 묶여 있던 ‘평화경제특구법안’(경기일보 5월 15일자 1면)이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열린 본회의에서 ‘평화경제특별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대안)’에 대한 표결을 실시, 220명이 투표에 참여해 찬성 214명, 반대 2명, 기권 4명으로 통과시켰다. 앞서 법사위 법안심사2소위는 지난 24일 회의에서 평화경제특구법안을 통과시켰고, 본회의 앞서 열린 법사위 전체회의를 일사천리로 통과한 뒤 오후 본회의에 상정됐다. 법사위는 당초 2월 23일 전체회의에서 외교통일위원회를 통과한 평화경제특별구법안을 상정해 통과시키려고 했으나 일부 의원들이 “개발사업 정의 규정이 없다”는 점을 문제 삼아 법안심사2소위로 회부했었다. 본회의를 통과한 대안은 더불어민주당 박정(파주을)·윤후덕 의원(파주갑)과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동두천·연천) 등 경기 의원 3명이 각각 대표발의한 법률안을 통합·조정한 것으로, 유사 법률안이 지난 2006 년 처음 발의된 이후 약 17년 만에 통과된 것이다. 법안은 남북 경제교류 협력의 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한반도 경제공동체 건설 촉진을 기대하며, 통일부장관과 국토교통부 장관이 시·도지사의 신청을 받아서 북한 인접지역에 평화경제특별구역을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또한 평화경제특별구역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통일부장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평화경제특별구역위원회의 설치 근거를 담았다. 이날 본회의 제안설명은 해당 법안을 지난 2020년 6월1일 자신의 1호 법안으로 대표발의한 외통위 소속 박정 의원이 했다. 박 의원은 “이 법은 제17대 국회부터 제20대 국회까지 여야를 막론하고 17차례 발의됐지만 모두 폐기됐다”며 “본회의에 상정된 건 무려 17년만의 일”이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어 “법이 통과되면 약 70여 년간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해온 접경지역 주민들에게 큰 기쁨이 될 것”이라면서 “나아가 한반도 평화를 이끄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고용노동부와 바이오제약 업계에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안전문화 실천’ 업무협약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부터 고용노동부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참여, 공동으로 실행계획을 마련하기로 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산업분야에서 안전관리가 우수한 사례를 찾아 바이오제약 업계와 공유할 계획이다. 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산업안전보건 분야의 불필요한 규제사항 개선안을 마련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사업자가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할 방안을 고용노동청에 제안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사업장 관리감독자와 임직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고용노동부의 방문 교육도 받는다. 또 안천수칙 카드북, 위험요인 점검표 등도 제작할 계획이다. 노균 삼성바이오로직스 부사장은 “안전문화를 확산하고자 민관 협력에 적극 동참할 것이다”며 “바이오제약 업계의 안전관리에 앞장설 수 있게 다양한 방안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업무협약식은 인천 송도국제도시 본사에서 이뤄졌고, 민길수 고용노동부 중부지청장·노균 삼성바이오로직스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달부터 협력사에 안전보건 환경을 위한 프로그램을 추진해오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협력사에 안전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을 지원하고, 필요 물품 등을 제공해오고 있다.
공항철도㈜가 오는 2025년까지 신규 전동차 9편성을 추가 투입한다. 공항철도는 오는 29일까지 검암역 광장에서 ‘공항철도 증차사업’의 신규 전동차를 실물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공항철도 증차사업’은 오는 2025년 상반기부터 신규 전동차 9편성을 추가 투입해 열차 및 승강장의 혼잡률을 낮추는 사업이다. 공항철도는 이를 통해 이용객이 집중하는 시간의 운행시격을 현재 5~6분 사이에서 4분대로 단축하겠다는 목표다. 앞서 공항철도는 지난 2019년부터 노선 주변 개발 등에 따른 이용객 증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공항철도 증차사업을 추진했으며, 지난해 1월 신규 차량 제작을 시작했다. 특히 공항철도가 이번에 새로 제작한 전동차는 종전 열차에 비해 속도가 크게 상승한다. 현 열차의 최고운행 속도는 시속 110㎞지만, 신규 차량은 시속 150㎞까지 운행이 가능하다. 외형 디자인 역시 전두부는 날렵하고 세련된 인상의 속도감을 강조했다. 또 항공기 날개를 표현한 측면부를 통해 고속 차량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 공항철도는 열차 운행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AI)으로 주요 장치의 고장 발생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상태기반 유지보수 시스템’을 도입했다. 여기에 고속형 싱글암 집전장치, 소음차단을 위한 플러그인 도어 적용 등을 통해 안전성을 높이기도 했다. 이종훈 공항철도 미래사업단장은 “공항철도는 열차 내 혼잡도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열차운행의 안전성과 이용객 편의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