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이별공식’ 음원사이트 열풍…아이돌이 재해석한 90년대 ‘이별공식’은?

빅스(VIXX ) 이별공식  

▲ 빅스 이별공식,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빅스(VIXX ) 이별공식…2000년대 아이돌이 재해석한 90년대 ‘이별공식’

‘컨셉돌’로 컴백마다 화제를 모았던 아이돌 그룹 빅스가 신곡을 들고 상큼 발랄한 매력으로 돌아왔다.

빅스는 24일 자정 스폐셜 싱글앨범 ‘Boys’ Record(보이즈 레코드)’를 발표했다.

이 가운데 타이틀곡 ‘이별공식’은 이날 오전 6시 기준으로 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 소리바다, 벅스, 다음뮤직 등에서 1위를 차지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이날 공개된 빅스의 신곡 ‘이별공식’은 지금껏 볼 수 없었던 멤버들의 산뜻한 매력을 가득 담았다.

90년대를 풍미했던 그룹 R.ef의 곡을 리메이크한 곡으로 색다른 ‘빅스표 이별공식’을 완성했다.

랩 가사에는 빅스 라비가 직접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햇빛 눈이 부신 날에 이별 해봤니, 비 오는 날 보다 더 심해’로 시작되는 코러스 부분은 원곡 그대로의 멜로디를 살려 듣는 듣는 이들에게 추억을 떠올리게 했다.

한편, 빅스는 ‘이별공식’으로 활동을 이어가며, 오는 3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VIXX LIVE FANTASIA UTOPIA’를 개최한다.

정자연기자

사진=빅스 이별공식,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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