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아트밸리 관광公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컨설팅’ 선정

경기북부 대표 관광지인 포천 아트밸리가 한국관광공사 주관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 공모에 선정됐다. 공모는 다양한 빅데이터를 활용, 지역관광 개발사업의 활성화방안을 제시하는 컨설팅 지원사업이다. 포천시는 최근 몇 년 동안 포천아트밸리와 유사한 관광지가 계속 생겨남에 따라 차별성·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모에 참여했다. 시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통신, 소비, 교통, 설문 등의 빅데이터를 활용한다. 특히 포천아트밸리의 지속 가능한 관광산업 발전 및 신규 콘텐츠 확보 등을 통해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연계 사업 발굴과 차별화된 개발사업 등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관광객 현황과 소비실태 분석, 이동 동선 등 빅데이터 기반의 지역관광 여건을 분석하고 ▲운영 프로그램 개발 ▲관광객 유치 ▲홍보 방안 등도 컨설팅한다. 이를 통해 경기북부 관광의 중심지 역할과 포천 관광지 연계사업 시너지 효과도 등도 기대된다. 박윤국 시장은 “포천아트밸리 관광경쟁력 강화방안과 관련 빅데이터 분야별 전문가의 다양한 컨설팅을 통해 급변하는 관광 환경과 트렌드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며 “관광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 수산업·어촌 발전 로드맵 마련…5년간 8개 분야 63개 사업 추진

인천시가 5년간 5천200억원을 투입하는 내용의 지역 수산업·어촌 발전을 위한 로드맵을 마련했다. 시는 지역 수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어촌의 균형 있는 개발·보전을 위해 ‘2022~2026년 수산업·어촌 발전계획’을 수립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계획에 수산업·어촌의 대내외 여건 분석, 중앙정부와 타 지자체 정책 동향 분석, 인천 수산업의 기본방향·비전·목표, 분야별 5년간 실행전략, 대북관계 개선시 수산분야 교류협력사업 추진방향 등을 포함했다. 시는 이를 토대로 총 5천24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8개 분야 63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수산정책과 어촌어항 분야에 21개 사업(3천426억원), 연근해어업과 양식어업 분야에 15개 사업(336억원), 수산자원관리와 수산가공·유통 분야에 19개 사업(1천321억원), 수산어촌인력육성과 미래대응 분야에 8개 사업(163억원) 등이다. 시는 이번 계획을 통해 지역 수산업과 어촌 분야의 비전과 기본방향을 설정하고, 여건 변화에 따른 대응방안과 사업의 체계적 관리, 재원 조달방안 등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박영길 해양항공국장은 “어촌의 소득을 늘리고 경제 활성화를 실현하기 위해 이번 계획을 수립했다”며 “지역 여건에 맞는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고 실천계획을 마련해 수산업과 어촌이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DS부문, 웹툰 ‘달수의 ESG 로그’ 공개…식목일 맞아 '숲속 공장' 소개

삼성전자 DS부문이 대중들에게 다소 딱딱할 수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쉽고 흥미롭게 알리기 위해 웹툰 ‘달수의 ESG 로그’를 연재한다. 5일 삼성전자 DS부문에 따르면 웹툰 ‘달수의 ESG 로그’는 총 20부작으로 구성되며 탄소 저감, 수자원 보호, 폐기물 매립 제로화, 저전력 반도체 개발 등을 주제로 일반인들의 눈높이에 맞춰 흥미로운 스토리를 담아 낼 예정이다. 웹툰 주인공 달수(DalSoo)는 삼성전자 DS부문 캠퍼스에서 방류되는 풍부한 수량으로 오산천에 돌아온 천연기념물 ‘수달’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로, 달수가 다양한 ESG 영역에서 노력하고 있는 임직원들을 취재하며 관련 소식을 탐구해 나가는 과정을 그릴 계획이다. 이날 공개된 1화에서는 삼성전자 DS부문 캠퍼스의 녹지 조성과 경기도 숲속 공장 조성 사업 참여를 통해 대기를 깨끗하게 정화하기 위한 삼성전자 DS부문의 노력이 소개됐다. 삼성전자 DS부문은 1983년 기흥캠퍼스에 녹지를 조성한 것을 시작으로 꾸준하게 나무를 심고 2019년부터는 ‘숲속 공장 조성 사업’에도 참여 중이다. 숲속 공장은 2019년 3월부터 지난 1월까지 경기도와 도내 121개 기업이 참여해 미세먼지, 대기오염물질을 정화할 수 있는 나무를 심는 사업이다. 삼성전자 DS부문 5개 캠퍼스에는 총 173만1천그루의 나무가 식재돼 있고, 이는 연간 약 61.8t의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효과를 유발하고 있다. 이는 경유차 약 3만6천대가 내뿜는 양과 비슷한 수준으로 삼성전자 DS부문은 향후에도 꾸준한 노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ESG 웹툰 ‘달수의 ESG 로그’는 격주 화요일마다 삼성반도체이야기 사이트를 통해 업데이트 된다.

가평 화장시설 건립 존폐기로…현 군수 임기 내 불가능

가평 화장장 건립이 존폐 기로에 놓였다. 현 군수의 임기 내 불가능해졌기 때문이다. 5일 가평군에 따르면 화장장(장사시설) 건립사업은 지난 2020년 5월 남양주시와 포천시가 참여하기로 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같은해 9월 구리시도 함께 참기하기로 했다. 그러나 2차례 공모에서도 적합한 후보지를 찾지 못한 상황에서 일부 주민들 반대로 가평군은 지난해 이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로 했다. 이후 가평군은 지난해 |9월 주민 1천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8.9%가 장사시설 건립에 찬성, 가평군은 이 사업을 중단하지 않고 주민제안을 받는 형태로 방식을 바꿨다. 이런 가운데, 주민제안은 한건도 제출되지 않았고 김성기 군수의 임기가 3개월도 남지 않은 현재 후보지로 거론되는 마을은 없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현 군수 임기 내 화장장 건립사업을 진척시키기는 불가능할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린다. 가평군청 안팎에선 후임 군수가 이 사업을 이어받아 추진하더라도 애초 논의된 것처럼 인근 지자체와 공동으로 사용하는 시설을 건립하려면 참여 지자체들과의 재협의가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3선인 김 군수는 연임제한으로 오는 6월1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못한다. 앞서 가평, 남양주, 포천, 구리 등 인접한 4개 시·군은 공동형 장사시설 건립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면서 가평에 짓는 대신 나머지 3개 시가 사업비를 더 많이 내기로 했다. 가평군 관계자는 “해당 사업이 민선8기로 이어지려면 최소한 건립 후보지와 건립방식 등이 정해져야 하는데 시간이 없어 불가능하다”며 “6·1 지방선거 결과에 따라 존폐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애초 해당 시설은 오는 2026년 3월 개장을 목표로 추진됐다. 30만㎡에 화장로 10기 안팎에 봉안시설, 자연장지, 장례식장, 부대시설 등이 예정됐으며 총사업비는 1천100억원으로 추산됐다.

용인시·광주시 경강선 연장 철도사업 협약

용인특례시와 광주시가 경강선 철도를 연장하는 철도사업에 협력키로 했다. 양 지자체는 5일 용인시청 시장실에서 '경강선 연장 철도사업 공동협력 추진협약'을 체결했다. 경강선 연장사업은 판교~여주 복선전철인 경강선을 광주시 삼동역에서 분기해 에버랜드~용인~이동~남사(약 40㎞) 철도망을 연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용인특례시와 광주시는 이날 협약을 맺고 경강선 연장안이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과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키로 했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실무 협의회를 구성, 민·관·정이 협력하는 방안도 찾기로 했다. 이 밖에도 두 지자체는 이날 경강선 연장안을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 반영하라는 내용의 공동 건의문도 채택했다. 건의문에는 수도권 서남부에 편중된 국가철도망을 합리적으로 배분하기 위해 경강선 연장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담겼으며, 이달 중 도에 제출할 방침이다. 백군기 용인특례시장은 “철도 소외지역인 광주시 남부권과 용인시 동·남부권의 철도교통망 확충을 위해 양 지자체가 서로 노력하기로 했다”면서 “경강선 연장 철도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김경수기자

LH 경기지역본부, 안산시 고령자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권세연)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안산시 고령자 매입임대주택의 예비입주자 80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고령자 매입임대주택은 LH가 기존주택을 매입해 리모델링 후 무주택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중 시세의 40% 수준의 임대조건으로 저렴하게 공급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4월1일) 기준 안산시에 주민등록 된 만 65세 이상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 수급자, 저소득 고령자 등의 자격을 충족해야 한다. 임대차 계약기간은 기본 2년으로 관련 법령에서 정한 재계약 요건을 충족할 경우 원하는 기간 동안 거주 가능하다. 이번에 예비입주자를 모집하는 주택은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4개동 44가구의 신축주택(2020년말 준공)이며, 전용면적은 31㎡~53㎡으로 구성돼 있다. 주택 내부는 어르신의 안전을 최대한 고려한 안심 설계에 더해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전자렌지 등 기본 가전제품이 빌트인 되어 있으며, 단지 내 마련된 휴식공간, 도보 3분거리 내 원곡공원 등 주변환경 또한 매우 쾌적하다. 권세연 본부장은 “올 한해 도내 주거지원이 필요한 분들이 주거비 부담 없이 쾌적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양질의 매입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劍士들, 춘계실업검도 단별 ‘정상 평정’

경기도 검사(劍士)들이 제26회 춘계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남자부 단별 개인전 우승을 휩쓸었다. 경기도는 4일 막을 내린 이번 대회 남자부 단별 개인전에서 3단부 장예찬(용인특례시청), 4단부 이호진(광명시청), 5단부 홍성훈(수원특례시청), 6단 이상부 유재혁(남양주시청)이 나란히 정상에 올랐다. 경기도는 3단부 장예찬이 준결승전서 최병욱(전남 무안군청)에게 머리치기와 손목치기를 성공시켜 2대0으로 가볍게 승리를 거둔 후, 결승서 이지민(충남체육회)과 연장전까지 가는 혈전 끝에 머리치기를 성공시켜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또 가장 많은 선수가 출전한 4단부 준결승서 이호진은 팽동욱(강원 인제군청)을 손목치기와 머리치기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 원종경(인천광역시청)을 꺾고 올라온 이진혁(용인특례시청)을 허리치기와 머리치기로 연파해 패권을 안았다. 5단부서는 홍성훈이 8강서 송경환(충남체육회)을 머리치기로 누른 후 4강서 박시우(경북 구미시청)를 연장전 끝에 퇴격 머리치기로 꺾은데 이어 결승서도 연장전서 김호생(인천광역시청)을 허리치기 한방으로 물리쳐 1위를 차지했다. 남자 6단이상서는 지난해 우승자인 유재혁이 역시 작년 결승에서 맞붙었던 이강호(구미시청)를 연장전 끝 머리치기로 따돌리고 우승,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앞서 유재혁은 이용준(수원특례시청)을 머리치기 1개로 눌러 결승에 올랐으며, 이강호는 4강서 조진용(용인특례시청)을 꺾었지만 2년 연속 결승서 유재혁에 막혀 준우승했다. 한편, 남자부 단체전 결승서 용인특례시청은 인제군청과 3대3으로 동률을 이뤘지만 내용 점수에서 1점 뒤져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고, 4강전서 인제군청에 패한 수원특례시청은 구미시청과 공동 3위에 입상했다. 여자부 단체전의 화성시청도 준결승전서 탑솔라를 2대0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으나, 경주시청에 0대1로 석패 준우승했다. 여자부 개인전서는 최주원(화성시청)이 4강서 김민지(부산체육회)에 0대1로 져 3위를 차지했으며, 남자 5단부 성현곤(부천시청)도 4강서 김호생에게 져 동메달을 획득했다.

인천경제청,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스타트업 육성 위한 각종 지원 추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과 스타트업 육성 등을 위한 각종 지원을 본격화한다. 5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지역의 청년 40명을 대상으로 스타트업 취업을 위한 스타트업 창업과 기술 세미나 등의 각종 실무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청년 1명당 20만원의 활동비도 지급한다. 이를 위해 스타트업 5곳을 멘토기업으로 선정하고 실무교육을 받은 우수 청년들을 채용할 수 있도록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청은 또 스마트시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 기반과 관련한 청년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스타트업 12곳을 대상으로 전문가 멘토링 및 제품·서비스 분석 등을 제공하고 최대 1천만원의 지원금도 줄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인천경제청은 우수한 제품·서비스를 가진 7년 이내 청년 스타트업 20곳을 선정, 성장단계별 컨설팅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인천경제청은 이 같은 컨설팅 프로그램을 제공할 전문 운영사 3곳을 다음달 21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지역의 청년들이 스타트업에서 일하고, 스타트업도 우수한 청년들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인천시민대학, 수강신청 폭증…첫날 강좌 70% 마감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인천시민대학(시민라이프칼리지 캠퍼스)에 수강신청 첫날부터 많은 시민이 몰리고 있다. 5일 진흥원에 따르면 지역 내 8개 대학교와 만든 인천시민대학 6개 캠퍼스에서 온라인으로 1천명의 시민학생을 모집 중이다. 지난 4일 수강신청 첫날 모두 54개 강좌 중 70%가 마감한 상태다. 특히 시민대학 강좌 중 인문철학·문화예술·세계시민 등 인문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교육 과정 대부분이 조기 마감했다. 이에 따른 전체 지원율은 90%에 육박한다. 이에 따라 진흥원측은 대기인원 접수 및 추가 인원을 감안해 캠퍼스와 협의해 더 많은 시민이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대책을 찾고 있다. 이주희 진흥원 시민대학부장은 “그동안 인천시민들이 체계화된 평생교육에 대한 학습욕구가 높았던 것을 증명한다”라며 “인천시민대학이 전 세대에게 환영받는 대표적인 평생학습기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라고 했다. 진흥원은 인천시민대학의 1학기 수업은 오는 18일에 개강할 예정이다. 개강에 앞서 진흥원은 오는 12일 인천시청 1층 중앙홀에서 인천시민대학 출범식을 연다. 출범식에는 시민학생 대표와 총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현판 전달과 배지 증정 등을 한다. 한편, 인천시민대학은 인천시민의 지성과 행복을 키우는 생활밀착형 평생교육 플랫폼으로 지난달 6개 대학캠퍼스 기관을 선정해 인천시민들의 다양한 평생교육 수요에 맞는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인천시민대학은 인하대학교(청년시민캠퍼스)·인천대학교(온시민캠퍼스)·가천대학교(선배시민캠퍼스)·경인여자대학교(가족시민캠퍼스)·경인교육대학교(처음시민캠퍼스)·한국뉴욕주립대학교·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유타대학교(세계시민캠퍼스) 등이다.

‘공유하고 소통하는 곳’…수원문화재단, 회의 등 소통방식 개선

수원문화재단이 수평적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업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소통방식을 개선했다. 우선 재단은 기존 보고식 회의방식을 탈피, 부서 간 소식을 공유하고 협력 가능한 사안들을 논의할 수 있는 ‘개방형 회의’를 도입했다. 이에 재단은 5일 오전 재단 상황실에서 진행되는 간부회의를 전 직원이 시청할 수 있도록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하며 회의를 개방했다. 또한 ‘직장 내 세대 간 소통’을 주제로 기성세대와 MZ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영상을 감상하며 의견을 나눴다. 길영배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다양한 세대로 구성된 조직에는 조직력 강화와 업무 추진의 효율성 증진을 위해 부서·직원 간 소통과 공감이 필요하다”며 “이번 회의를 전 직원에게 공개하는 것도 서로의 업무를 이해하고 공감하기 위한 노력의 시작이다. 앞으로 건강한 소통으로 일하고 싶은 재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단은 소통방식 개선의 일환으로 다음 달부터 월 1회 재단이 운영하는 외부 문화시설을 직접 방문해 시설 현장을 살펴보고 협업방식을 고민해보는 ‘부서 주관 차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직원 간 자유로운 의견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온라인 게시판과 내·외부 교류 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