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추석연휴 전통시장 주변 노상주차장과 공영주차장 등을 무료로 개방한다.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서다. 13일 안성시에 따르면 시는 19~22일 추석연휴 안성ㆍ중앙시장 주변 노상 주ㆍ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미루기로 했다. 안성시장은 서인사거리~인지사거리 구간 양방향 약 600m, 중앙시장은 서인사거리~안성농협 구간 양방향 240m 등이 노상 주차장이다. 석정삼거리~ 인지사거리 양방향 900m 주변 도로에 대해서도 17~22일 무인단속 CCTV 카메라 단속을 미루기로 했다. 단 인도와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교차로와 모퉁이, 소화전, 어린이보호구역 등은 이번 유예에서 제외된다. 김보라 시장은 추석연휴 전통시장 주ㆍ정차 단속 유예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가평군 청평면 대성리에 위치한 ㈔대성 석가사(주지 성하스님)는 신도들의 마음을 모은 백미(10㎏) 108포, 라면 10박스를 청평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석가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사랑나눔을 8년째 실천하면서 종교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정성으로 준비한 쌀을 전달했다. 주지 성하스님은 불자들이 십시일반 작은 정성을 모아 사랑의 쌀을 기탁하게 됐고, 코로나 19로 힘든 상황이지만 많은 분이 힘을 내시기를 바라면서 행복이 가득 담긴 쌀을 기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안동석 청평면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쌀 나눔을 실천해 준 석가사 주지스님과 신도님들에게 감사드리며 훈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가평=신상운기자
의왕시 어린이집 총연합회 가정분과(분과장 김문숙)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 200만원을 의왕시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상돈 의왕시장과 김문숙 어린이집 총연합회 가정분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지역사회 나눔문화학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준 의왕시 어린이집 총연합회 가정분과 회원들의 정성에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 어린이집 총연합회 가정분과는 성금전달에 앞서 지난 7월26일부터 지난달 14일까지 20일간 제9회 엄마, 아빠 함께 놀아요-슬기로운 과학놀이터 프로그램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 바 있다. 의왕=임진흥기자
13일 오전 11시 40분께 양주 봉양동의 장난감 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나 1시간여 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조립식 건물 1동(390㎡)이 탔다. 화재로 인근에 검은 연기가 많이 퍼지면서 119신고가 잇따랐다. 소방당국은 인력 58명과 장비 24대 등을 동원해 이날 낮 12시50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내부에 인화성 물질이 많아 완전히 불을 끄는 데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양주=이종현기자
한대희 군포시장은 13일 시청에서 원광대학교 산본병원 하대호 병원장과 아동학대전담 의료기관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대 피해아동에 대한 치료체계 구축과 아동학대 조기발견 등을 통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학대 피해아동과 그 보호자에게 협약병원인 원광대 산본병원을 연계하고, 원광대 산본병원은 학대 피해아동에 대한 조기 발견 및 112 신고, 상담과 치료, 신체적정신적성적 학대에 대한 검사와 검진 등을 이행하게 된다. 군포=윤덕흥기자
아마존 하구, 순천만 등 세계 5대 습지에 견줄만한 생태자원의 보고인 화성습지가 지난 7월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 람사르 습지 등재가 가시화됐다. 화성시는 올해 내에 람사르 협약 등재를 마무리한다는 구상이다. 환경 보전은 물론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통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의 원동력이 될 화성습지의 가치와 보호구역지정 등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화성습지 보후구역 지정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3가지 요건 중 1가지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지정기준은 ▲대형 저서동물 100종 이상 ▲염생식물 식생 분포면적 1만㎡ 이상 ▲바닷새 중 법정보호종의 서식처 및 도래지 등이다. 화성습지는 지정기준 조사결과 ▲대형 저서동물 169종 서식 ▲염생식물 식생 분포면적 4만2천177㎡ ▲법정보호종인 바닷새 8종 등을 기록하면서 습지보호지역 지정 기준을 모두 충족시켰다. 이에 시는 화성습지를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하기 위해 지난 2018년 11월 EAAFP(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에 화성습지를 등재했다. 이후 2019년 2월 해양수산부 화성습지 현장방문 및 주민간담회 개최를 추진해 같은 해 8월 화성습지의 습지보호지역 지정 신청을 했다. 또 습지보호지역 지정추진계획 수립, 습지보호지역 지정안 의견조회, 화성시와 EAAFP 간 철새서식지 보전 국제협력사업 MOU 체결 등 과정을 거쳤다. 이 같은 노력으로 지난 7월 매향리 갯벌 14.8㎢를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됐다. 이와 함께 시는 올해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화성습지를 람사르 협약 습지 등재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현재 시는 지난달 31일 매향리 갯벌 람사르 협약 습지 등록 신청을 완료했다. 람사르 협약은 습지를 보호하기로 약속한 국가들 사이의 협약으로, 1971년 이란의 람사르에서 채택 후 1975년부터 발효됐다. 앞서 시는 국내ㆍ외 전문가나 시민 등에게 화성습지 보전의 당위성을 알리기 위해 2018~2019년에 걸쳐 2차례의 화성습지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지난해 12월 열린 국제심포지엄은 화성습지, 뜨거운 지구에 쉼표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닉 데이비슨 EAAFP 기술위원장(전 람사르 협약 사무국 부총장)이 참석해 화성습지 보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9만7천여 수생 동ㆍ식물의 낙원 화성습지는 면적 35㎢ 규모로 여의도 면적(8.35㎢)의 약 4.2배 수준으로 화성시 우정읍 매향리 갯벌과 화옹지구 간척지, 화성호 일대를 포함하고 있다. 화성습지에 포함된 매향리 갯벌 20㎢은 지난 1951년부터 2005년까지 54년 동안 미 공군 폭격장이 위치하고 있었다. 이후 2005년 8월 미 공군 폭격장의 완전 폐쇄 후 2013년 민관군이 함께 대규모 환경정화 작업을 펼쳐 지금의 모습을 갖췄다. 화옹지구는 지난 1970년대 추진된 서남해안 간척농지 개발사업에 의해 조성된 곳이며 공업화와 도시화로 전용된 농지의 대체개발과 수자원확보를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화성호는 지난 2002년 서신면 궁평리와 우정읍 매향리를 연결하는 방조제(9.8㎞)가 조성되면서 형성된 인공호수다. 이 때문에 화성습지는 갯벌습지, 염습지, 기수습지, 민물습지, 호수가 모두 존재하는 독특한 자연환경을 지니게 됐다. 독특한 자연환경을 지닌 화성습지에는 약 44종의 조류와 최대 9만7천여개체의 다양한 생명체가 서식하고 있다. 큰기러기, 큰고니, 노랑부리저어새, 저어새, 매, 흰꼬리수리, 검은머리물떼새, 알락꼬리마도요 등 8종의 법적보호종도 살고 있다. ■습지보호지역 지정으로 1천억원의 생태, 경제적 효과 기대 화성습지가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향후 생물종 수가 많이 증가하고 생물 다양성 보전 효과가 뛰어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는 국립환경과학원이 조사한 발표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데 고창 운곡습지의 경우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후 서식 생물종수가 최대 64%까지 증가했다. 이 지역은 조사 당시 527종에서 337종이 추가로 발견됐다. 또 습지보호지역 지정 이후 습지 대부분에서 생물종이 101종에서 최대 337종까지 증가해 습지보호지역 지정의 목적인 생물 다양성의 보전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경제적 활성화 효과 또한 뛰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미 습지보호지역과 해양보호구역 지정 등 해양생태계 건강성 회복에 노력하고 있는 세계 5대 습지인 순천만의 경우 총자산가치는 1조97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여기에 계획적인 보전ㆍ관리를 통해 주민 일자리 창출은 물론 연간 탐방객이 300만명에 달해 지역경제 파급 효과는 연간 1천억원 이상으로 추산되고 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생태 보전의 가치도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 이를 토대로 한 발전계획을 수립 중이라며 현재와 미래세대가 공존할 수 있도록 화성습지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별도박스-화성갯벌 환경ㆍ경제적 가치 2천200억여원 화성습지는 수산자원 생산 외에도 오염물질 정화, 탄소흡수, 재해방지, 생태관광 및 자연휴양의 문화적 혜택 등 사람을 포함한 생물의 생존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갯벌 1㎢에서 파생되는 경제적 가치는 약 63억원이다. 현재 우리나라 전체 갯벌 면적이 2천478㎢인걸 감안하면 연간 16조원에 달하는 경제적 가치가 발생하고 있다. 이는 농경지의 100배, 숲의 10배에 달하는 경제적 효과를 가지고 있다. 특히 화성시의 경우 갯벌 면적이 35㎢ 규모여서 2천200억원에 경제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 여기에 최근 습지가 환경오염 등 미세먼지를 저감할 수 있는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어 환경적 가치 또한 뛰어나다. 현재 환경부는자연환경보전법을 근거로 미세먼지, 폭염 저감 방안 중 하나로 도시내 습지 생태복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화성갯벌이 수도권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화성시 또한 화성습지를 순천만과 같은 그린 인프라로 조성해 수도권 지역 최대 규모의 친환경 주민협력사업 지역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화성습지는?한해 16조 경제적 가치 발생 농경지의 100배 화성습지는 수산자원 생산 외에도 오염물질 정화, 탄소흡수, 재해방지, 생태관광 및 자연휴양 의 문화적 혜택 등 사람을 포함한 생물의 생존 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갯벌 1㎢에서 파생되는 경제적 가치는 약 63억 원이다. 현재 우리나라 전체 갯벌 면적이 2천478 ㎢인걸 감안하면 연간 16조원에 달하는 경제적 가치가 발생하고 있다. 이는 농경지의 100배, 숲 의 10배에 달하는 경제적 효과를 가지고 있다. 특히 화성시의 경우 갯벌 면적이 35㎢ 규모여 서 2천200억원에 경제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 여기에 최근 습지가 환경오염 등 미세먼지를 저감할 수 있는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어 환경 적 가치 또한 뛰어나다. 현재 환경부는자연환경보전법을 근거로 미세 먼지, 폭염 저감 방안 중 하나로 도시내 습지 생태 복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화성갯벌이 수도권 미세 먼지 저감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화성시 또한 화성습지를 순천만과 같은 그린 인프라로 조성해 수도권 지역 최대 규모의 친환 경 주민협력사업 지역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화성=박수철ㆍ김영호기자
프로야구 KT 위즈는 2022년 신인 드래프트 1차 지명 선수인 투수 박영현(18ㆍ수원 유신고)과 계약금 3억원 규모의 입단 계약을 13일 맺었다. 박영현은 고교 1학년 시절부터 소형준(KT), 허윤동(삼성) 등 기라성 같은 선배들과 함께 유신고 마운드를 지탱해온 유망주다. 두살 위 친형 박정현(한화ㆍ내야수)과 사촌형 박명현(롯데ㆍ투수) 이상의 잠재력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올 시즌도 박영현은 13경기에 나서 43.1이닝을 투구하며 5승(2패)과 평균자책점 0.63을 수확했고, 청소년대표팀에도 선발돼 팀 동기인 이상우와 함께 경기지역 투수 유망주 최대어로 떠올랐다. 이번 계약으로 고교 선배인 김민, 소형준에 이어 1차 지명의 영광을 안게 됐다. KT는 박영현이 140㎞ 후반대 속구와 안정적인 제구력, 우수한 경기 운영 능력을 갖춘만큼 KT 투수진의 미래로 평가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영현은 KT의 일원이 된 게 실감나고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1차 지명을 받은 후 가족을 포함해 많은 팬 분들께서 축하와 응원을 해주셨다.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비시즌 기간 동안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권재민기자
인천의 의료기관 곳곳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방역 당국이 비상이다. 13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남동구 길병원과 계양구의 한 병원에서 5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총 151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이는 기존 인천지역 코로나19 최대 확진자가 나온 8월19일(153명)에 이어 2번째로 많은 확진자 수다. 남동구 길병원에서는 이곳 암센터 병동에 입원 중이던 환자가 요양병원으로 전원하기 위해 받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지난 11일 최초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같은 층의 입원환자와 직원 등 60여명이 긴급 전수검사를 받았고, 그 결과 이날 25명(입원환자 9명, 종사자 2명, 기타 15명)이 추가로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에 따라 길병원 관련 누적 확진자 수는 총 26명이다. 방역 당국과 길병원 측은 해당 층을 코호트 격리 조치하고 층간 이동을 제한하고 있다. 또 관련자 1천300여명에 대해 전수조사를 벌이는 한편, 3일 간격으로 주기적 선제검사를 할 예정이다. 또 계양구의 한 병원에서도 34명이 무더기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병원에서는 지난 10일 종사자 선제검사에서 종사자 1명이 미결정 판정을 받은 데 이어 11일 입원환자 중 유증상자 3명이 진단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에 병원 측은 해당 병동과 입원환자 등 168명을 대상으로 긴급 전수검사를 벌였고, 종사자 2명과 입원환자 32명 등 3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 중 16명을 국가지정치료병상으로 이송해 격리하고, 나머지 확진자도 이송 조치할 예정이다. 또 병원을 코호트 격리 조치했다. 이날 인천의 신규 확진자 151명 중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 65명을 제외한 48명은 확진자 접촉에 의한 감염 사례다. 나머지 38명은 방역 당국이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이날 현재 인천지역 누적 확진자는 모두 1만3천338명이다. 이민수기자
양평군은 경의중앙선 양평역에서 군 1호 스마트도서관을 개관했다. 스마트 도서관은 기기에 비치된 도서 중 읽고 싶은 책을 선택해 대출반납을 할 수 있는 무인 도서관시스템이다. 양평군립도서관 회원증을 소지한 정회원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군은 코로나19로 비대면 대출반납의 필요성이 늘면서 스마트도서관을 설치하기로 하고 지속적으로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 스마트 도서관은 도서관에서 대출예약 빈도가 높은 도서, 베스트셀러 및 우수 신간도서, 독서 유관기관 추천 및 선정도서, 국내외 우수도서 등 500권을 비치하고 있다. 도서관에 방문할 시간이 없는 출퇴근길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는 1인당 3권까지 14일간 대출할 수 있으며 365일 연중무휴 운영된다. 열차운행 시간(오전 5시~오후 12시) 이용이 가능하다. 정동균 군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 안전한 독서환경 제공을 위해 연내 접근성이 높은 장소를 추가로 선정, 2~3호 스마트 도서관을 개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양평=황선주기자
의왕시는 오전동 528 일원 오매기지구 29만㎡에 대해 14일부터 건축허가제한ㆍ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ㆍ운영한다. 오매기지구에 대한 부동산 투기와 무분별한 건축행위 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은 공고한 날로부터 5일 후 효력이 발생하는만큼 오는 19일부터 3년간 사업구역에서 토지를 거래하려면 반드시 시장 허가를 받아야 한다. 건축허가제한은 14일부터 오는 2023년 9월13일까지이고, 토지거래허가는 19일부터 오는 2024년 9월18일까지다. 오매기지구 개발사업은 지난달 5일 의왕시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 간담회 자리에서 공공주도 개발사업으로 추진 방향이 논의되면서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주거ㆍ상업 등 복합단지 개발이 예정됐다. 김상돈 시장은 최근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부동산 불법행위 및 투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적으로 만전을 기하고 시민 기대에 부응하면서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미래형 도시개발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