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10층 규모의 수도권 전철 8호선 다산역 환승주차장을 2027년 완공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하철과 연계한 환승 편의 증진과 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진됐다. 해당 주차장은 총 연면적은 약 1만6천206㎡, 지하 1층, 지상 10층 규모로 다산역 인근 다산동 5823-2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총사업비 약 439억원을 투입해 건립 중이다.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는 상가를 포함한 근린생활시설로, 지상 3층부터 지상 10층까지는 총 308면의 공영주차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교통인프라 확충과 함께 시민 중심의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중점 과제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다산역과 연계한 체계적인 교통 정책을 통해 시민 편의와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소속 공직자들이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해 심리 검사를 지원 받을 수 있는 근거가 구체화할 전망이다. 3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교육위원회는 최근 문세종 시의원(더불어민주당·계양4)이 대표 발의한 ‘인천시교육청 교직원 마음건강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개정안은 시 교육감이 희망하는 교직원에 대한 심리 검사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최근 교직원의 정신 건강 관련 문제가 사회적으로 대두하면서 교직의 안정성과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특히 최근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학생을 살해한 사건 관련, 해당 교사의 정신 질환이 의심되고 있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인천의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심리 검사 등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유사한 비극을 예방하겠다는 취지도 담았다. 문세종 시의원은 “교육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 학생을 가르치는 교직원들이 정신적으로 힘들고 지쳐 쓰러지기 전에 먼저 심리검사를 받을 수 있는 근거를 명문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전 사건과 같은 극히 비정상적인 사건으로 교직원과 시민 모두가 상처 받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교직원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개정안은 4일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다.
의왕시청 소공원 내 ‘맨발 걷기길’ 개장에 이어 시청사를 둘러 이어지는 시청 외곽 산책로가 새롭게 개장했다. 시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김학기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사 산책로 개장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월 시청 소공원 내 ‘맨발 걷기길’을 개장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시청사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산책로 개장을 비롯해 시설도색과 야간조명 보완, 조경정비 등 청사정비를 추진해 시청을 시민친화적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이날 개장한 시청 산책로는 시청사 벚꽃길에서 시청사를 둘러 이어지는 아늑한 숲길로 지난 2009년 데크길로 조성돼 시민들에게 사랑을 받아 온 공간이었으나 산책로가 노후돼 데크길을 전면 정비해 총 길이 306m에 폭 1.5~10m의 데크길로 새롭게 조성됐다. 산책로는 모든 구간에 계단을 없애 완만한 경사로 이어지도록 동선을 조정해 장애인과 노인, 어린이 등 이동약자까지 누구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설치됐다. 특히 산책로를 따라 평지 공간을 최대한 확보하고 곳곳에 휴게공간을 마련해 자연을 느끼며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힐링공간으로 조성됐다. 김성제 시장은 “시청 산책로가 많은 시민에게 사랑받는 휴식과 소통의 장소가 되고 이용자들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면서 건강을 챙기는 소중한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방에서 2연승을 거두며 6년 만의 통합우승에 1승 만을 남겨놓은 여자 프로배구 인천 흥국생명이 ‘적지’ 대전에서 통산 5번째 챔피언 등극에 나선다. 정규리그 1위 흥국생명은 지난 달 31일과 2일 홈인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벌어진 3위 대전 정관장과의 챔피언결정전(5전 3선승제)에 1,2차전을 각각 3대0, 3대2 승리를 거둬 지난 2018-19시즌 이후 6년 만의 ‘여자 코트’ 평정을 눈앞에 뒀다. 앞으로 남은 3경기 가운데 1승만 거둬도 통합우승을 차지하게 되는 흥국생명은 상승세를 몰아 오는 4일 오후 7시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릴 3차전에서 시리즈를 마치겠다는 의욕이 강하다. 따라서 적지에서 축포를 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더욱이 흥국생명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김연경이 2년 전 홈에서 열린 김천 한국도로공사와의 챔피언전서 2연승을 거두고도 3차전을 내준 이후 내리 3연패를 당해 안방에서 ‘리버스 스윕 우승’을 지켜봤던 아픈 경험이 있기에 이를 되풀이 않겠다는 각오다. 흥국생명은 매 경기 중반까지는 투트쿠와 정윤주가 경기를 이끌고 후반에는 은퇴를 앞둔 김연경이 해결사 역할을 해내고 있어 이들 ‘삼각편대’가 제대로 가동된다면 3차전서 끝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이에 맞설 정관장은 플레이오프서 리그 2위 수원 현대건설을 적지서 모두 꺾으면서 챔피언전에 올랐으나, 부상서 복귀한 부키리치와 실질적인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는 메가가 정상 컨디션을 발휘하지 못하면서 범실이 잦은 것이 과제다. 또한 지난 2일 적지 2차전서 먼저 두 세트를 따내고도 3세트 고비를 못넘기면서 역전패를 당한 아픔을 빨리 씻어내는 것이 필요하다.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는 입장에서 3차전에 총력을 쏟아부을 것으로 보여진다. 마르첼로 아본단자 흥국생명 감독은 “챔피언결정전은 다양한 가능성이 열려있는 만큼 조급함 없이 차근차근 경기를 풀어나가는 것이 필요다. 방심은 금물이다”라고 냉정함을 잃지 않았다. 이에 맞서는 고희진 정관장 감독은 “부상 선수가 많아 당일 컨디션을 봐가면서 스타팅을 정할 정도로 좋지않다. 하지만 13년 만에 챔피언전에 올라온 만큼 안방에서 끝내고 싶지는 않다”고 말했다.
수원시 종합병원 공사 현장에서 무게추를 맞은 60대 남성 근로자가 6일 만에 사망했다. 3일 수원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전 9시께 수원시 권선구 한 종합병원 신축 공사 현장에서 근무하던 A씨가 수십kg 무게추에 머리를 맞았다. 이 사고로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고 발생 6일 만인 이날 오전 4시께 결국 숨졌다. 당시 공사 현장 외부 5층 높이에는 수직을 맞추기 위해 무게추가 설치됐는데 이 무게추를 단 매듭이 풀리면서 A씨의 머리를 충격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공사 현장 관계자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와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에 대해 조사 중이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일부 시도교육청이 학교에 생중계 시청을 권고하면서 교육 현장에 논란이 번지고 있다. 생중계를 민주시민교육 기회로 볼 것이냐, 정치적 편향으로 볼 것이냐를 두고 교육청과 교원단체, 현장 교사들의 시선이 엇갈린다. 3일 교육계에 따르면 광주, 경남, 세종, 전남, 울산, 인천, 충남 등 7개 시·도교육청은 오는 4일 오전 11시로 예정된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와 관련해 학생들이 TV 생중계를 자율적으로 시청할 수 있도록 최근 학교에 공문을 보냈다. 일부 교육청은 이번 선고를 수업 시간에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으며, 학급 단위는 물론 학년 또는 전교 차원의 시청도 가능하다는 내용을 함께 전달했다. 충남교육청은 “헌법기관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할 수 있는 민주시민 교육 기회로 삼기 바란다”고 밝혔고, 전남교육청은 “교무회의 등을 통해 시청 여부를 자율적으로 결정하라”는 입장을 전했다. 이 외 다른 시도교육청들도 유사한 내용을 담은 안내를 학교 현장에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지역 교육감들은 대체로 진보 성향으로 분류된다. 반면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선고와 관련해 별도의 공문을 시행하지 않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시청 여부는 학교 자율에 맡길 사안”이라며, 계기 수업 활용 여부도 각급 학교에서 판단할 문제라는 입장을 내놨다. 도내 한 학교장은 “정규 수업을 바꾸려면 내부 논의가 필요하다”며 “선고 중계를 수업에 활용할 계획은 없다”고 전했다. 도교육청은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선고 당시에도 공문을 시행하지 않은 바 있다. 서울시교육청도 공문을 시행하지 않았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정치적 중립성과 교육 현장의 여건을 고려할 때 권고 자체가 부적절하다”며 “일부 학교는 안전 문제로 인해 시청 자체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현장 교원단체의 반응도 극명하게 갈렸다. 초등교사노조는 “정치적 오해와 민원 부담이 크다”며 권고 자체를 비판했고,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역사적 경험을 통한 민주시민교육이 가능하다”며 생중계 시청을 적극 권장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3일 국방부는 윤 대통령이 직무 복귀해 2차 비상계엄 발령을 요구하더라도 수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언론브리핑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복귀해 2차 계엄을 요구할 경우 국방부 입장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그런 상황(12·3 비상계엄)이 발생했던 초기에 차관(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께서 말씀하셨던 입장은 그대로 유효하다”고 밝혔다. 전 대변인은 ‘2차 계엄 요구는 수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기존) 입장과 동일하냐’는 짊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김선호 국방부장관 직무대행은 지난해 12월 6일 긴급브리핑을 통해 “(2차 계엄 정황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했다. 또 “만약 계엄 발령에 관한 요구가 있더라도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는 이를 절대 수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행은 지난해 12월 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도 “군 통수권자라고 하더라도 이번처럼 국민 앞에 무력을 쓰도록 하는 지시는 수용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경기도가 제3회 도서관의 날과 제61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1천건의 독서 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3일 도는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주제로 도내 31개 시·군 306개 공공도서관에서 총 1천3건의 독서 문화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행사는 도서관이 단순한 책 대여 공간이 아니라 꿈을 키우고 문화를 경험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를 위해 ▲유명 작가 초청 강연 및 북토크 ▲책향기 시향 ▲나도 시인 ▲1박2일 독서캠프 등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오는 12일에는 의정부시 북부청사 평화광장에서 ‘경기 야외도서관 개장 및 가족과 함께하는 카멜레온 쇼’를 운영한다. 수원특례시에서는 수원 근대도서관 탄생 100주년과 선경도서관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12일 선경도서관에서 ‘근대문화유산 100년의 길’을 개최하고, 참가자들에게 수원 ‘도서관 역사’와 ‘문화유산’ 탐방의 기회를 제공한다. 고양특례시에서는 도서관 주간 동안 5개 도서관에서 ‘내 입맛대로 골라봐 원데이 독서토론’, 12개 도서관에서 ‘한 끼 책밥’을 진행한다. 이 밖에도 ▲용인 ‘도서관 견문록’ ▲화성 ‘패밀리 매직쇼’ ▲성남 ‘도전! 우리 가족 매일 독서 챌린지!’ ▲남양주 ‘2025년 책 읽는 남양주 다정한 작가초청 강연회’ ▲안산 ‘놀러온 도서관, 놀라운 도서관’ ▲평택 ‘지금 무슨 책 읽으세요?’ ▲파주 ‘AGI시대, 부모와 자녀의 미래 지침서’ ▲김포 ‘비도비독: 비밀의 도서관, 비밀의 독서’ ▲의정부 ‘세계문학전집을 힙하게 즐기는 법’ ▲하남 ‘하남네컷’ ▲연천 ‘미워도 다시 한번’ 연체자 대출 정지 해제 이벤트 등 각 시군에서 도서관 곳곳에서 그림책 전시, 독서 챌린지, 디지털 독서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박민경 도 도서관정책과장은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며 “도민 여러분이 가까운 공공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 문화를 체험하며 따뜻한 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창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국민의힘·서구2)은 최근 서구 루원시티 주민대표들과 간담회를 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중심상업지구 개발 등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민원을 들었다. 참석자들은 루원시티 중심 상업 1~4구역 개발 계획, 가정역 1·2번 출구 설치 공사 지연 문제, 서인천나들목(IC) 명칭 변경, 중학교 신설 등 루원시티의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이용창 위원장과 김유곤 시의회 산업경제위원장(국민의힘·서구3), 장문정·김미연 서구의회 의원, 서구청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주민들과 현안 해결 방안을 찾았다. 김유곤 위원장은 “사업 주관기관인 LH도 경제성 논리에만 집중할 것이 아니라 루원시티가 명실상부 중심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주민 의견을 반영한 개발 계획을 수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시 역시 ‘권한이 없다’는 말을 반복하기보다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이용창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루원시티 주민들의 깊은 우려와 걱정들을 직접 듣고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중심 상업 3·4구역은 수년간 개발이 늦어지면서 피로감에 지친 주민들 사이에서 갈등이 일어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해당 부지에 주민들이 원하지 않는 오피스텔이 아닌, 루원시티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는 주민 친화적 시설이 들어서야 한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일부 현안은 시나 시의회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사안”이라며 “지역 국회의원도 루원시티 발전을 위한 국회 차원의 실질적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시흥3)이 지방의회 독립성 확보를 위해 제도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김 의장은 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신정훈 위원장과 강득구 의원(안양 만안), 이광희 의원 등을 만나 지방의회가 본연의 기능과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7대 제도개선 건의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임채호 의회사무처장과 임근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정책자문위원도 함께했다. 김 의장은 지방의회의 조직권·예산권·감사권 등 실질적 권한 부여를 통한 지방의회의 완전한 독립성 확보 필요성과 지방의회법 제정을 바탕으로 현행 지방자치법의 한계를 극복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지방의원 2명당 1명으로 제한된 기형적인 구조의 정책지원관 제도를 일대일 매칭으로 현실화하고,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취지에 맞게 자체 감사기구를 설치·운영할 수 있는 ‘공공감사법’ 개정의 중요성도 역설했다. 이 밖에도 ▲지방의정연구원 설립을 위한 지방연구원법 개정 ▲지방의원 공제회 설립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시·도의회 사무처장 직급 상향 조정 ▲지방의회 전문위원 정수의 추가적 확대 조정 등도 함께 건의했다. 김 의장은 “지방의회는 주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지역의 문제를 가장 먼저 마주하는 대의기관”이라며 “이제는 지방의회도 서른넷 청년의 나이에 맞는 제도의 옷을 입고, 다시금 한 단계 성장할 시기”라고 말했다. 이어 “국회가 지방의회의 현실과 절실함을 깊이 이해하고, 자치분권의 동반자로 함께 해주시기를 기대한다”며 “경기도의회는 앞으로도 전국 시·도의회와 손잡고, 지방의회의 위상을 바로 세우는 일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신정훈 위원장은 “지방의회법 제정이 우선적으로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나머지 제안한 안건들도 행정안전부와 실무협의를 거쳐 추진 필요성 등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