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의왕시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착한 임대료 확산 챌린지에 동참했다. 전국 시장ㆍ군수ㆍ구청장협의회 제안으로 시작된 착한 임대료 확산 챌린지는 기초지방자치단체장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착한 임대료 운동을 전국적으로 확산시켜 코로나 19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정부는 올해 소상공인의 임대료 부담경감을 위해 소상공인 임차인에게 임대료를 깎아주는 착한 임대인을 대상으로 임대료 인하분의 70%를 세금에서 공제하는 정책을 시행 중이다. 김상돈 시장은 착한 임대료 운동은 코로나 19로 인한 경제적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상생문화를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착한 임대료 확산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의왕=임진흥기자
파주시는 여성가족부와 비대면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약을 체결하고 여성친화도시로서의 대장정을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9일 파주시청 민원동 출입구에서 최종환 파주시장, 한양수 파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현판식이 열렸다. 앞서 시는 2019년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지난해 여성정책전문위원을 채용하고 같은 해 시민참여단을 구성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과정에 시민의 참여를 보장하는 등 성 평등한 파주시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에 지난해 12월 여성가족부는 파주시를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했다. 시는 ▲성평등 정책 추진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라는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에 따라 10개 특화 사업을 발굴했다. 올해에는 10개 특화 사업에 대해 파주시민의 경험과 요구를 반영한 구체적인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인 시행을 위해 전 부서가 협력할 수 있는 추진 체계를 갖추고 여성친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인다는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여성친화도시 추진으로 여성,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 모든 시민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보장되는 여성친화도시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파주=김요섭기자
프로야구 KT 위즈가 2021시즌 캐치프레이즈로 창단 첫 우승을 염원하는 마법 같은 2021! V1 kt wiz를 선정했다. 31일 KT 구단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한 캐치프레이즈는 지난 시즌 페넌트레이스 2위로 창단 첫 포스트시즌에 진출한데 이어 올해는 첫 정상 도전을 목표로 하는 강한 의지가 담겨져 있다. 지난 2019년 창단 첫 5할 승률 달성에 이어 지난 시즌 정규리그 2위에 오르며 꾸준히 발전하는 모습을 캐치프레이즈에 녹여냈다. 또 팬들과 함께 매 경기 포기하지 않는 끈기있는 경기력으로 마법 같은 시즌을 보내고자 한는 뜻도 표현했다. 한편 KT는 오는 1일부터 3월14일까지 부산 기장과 울산에서 스프링캠프를 실시할 예정이다. 권재민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전성화)은 지난 29일 안양 관내 아동청소년 보육원 4곳(좋은집, 안양의집, 평화의집, 경기남부아동일시보호소)을 방문해 설 명절 맞이 사랑나눔 성금을 전달했다. 전성화 교육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항상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안전한 환경 속에서 안심하고 교육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보육원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우리 아이들에게 보여준 안양ㆍ과천 교육가족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답했다. 안양=여승구기자
광주시 초월읍 대쌍령리에 위치한 태경하이테크(대표 최유해)는 지난 29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최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희망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남균 초월읍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에 소외된 외로운 취약계층에게 적합한 복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는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광주=한상훈기자
김포시 양촌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이기일)는 모아패션아울렛 상가번영회(회장 최명준)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31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 속에서도 모아패션아울렛 상가번영회는 매년 계속해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최명준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우리보다 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성금을 기탁했고 좋은 곳에 사용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기일 읍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매년 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지역의 저소득층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탁된 성금은 김포복지재단을 통해 양촌읍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포=양형찬 기자
김포시 양촌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이기일)는 양곡휴먼시아 곡촌마을 12단지 관리소(소장 이한영)가 지역내 아이들의 꿈을 지켜주기 위한 성금 70만원을 기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한영 소장은 주변에 초등학교도 있고 단지에도 아이들이 꽤 있어서 그런지 늘 우리 아이들의 미래에 도움이 되는 어른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지키려 노력하고 있다. 읍에서 가장 적정한 분야로 지원해 주기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동행에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이기일 읍장은 멀리 가기 위해서는 함께 가라는 말이 있는데 어려운 시기에 아이들의 미래를 걱정하고 함께 동행해 주시는 분들이 있어 양촌읍은 지속적인 발전과 새로운 도약이 분명 일어날 것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후원된 금액은 아이들의 식생활 개선을 통한 건강관리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포=양형찬 기자
김포시 통진읍행정복지센터(읍장 박영상)는 (사)김포통진애향회(회장 이국현)가 백미(10kg) 90포를 기탁했다고 31일 밝혔다. (사)김포통진애향회는 1990년부터 장학회를 운영하며 저소득 학생들에게 2천만원의 장학금을 매년 지원해 왔으며, 2020년 12월 24일자로 새롭게 사단법인 발기인 총회를 갖고 장학금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다양한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국현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장학금 지원 대상자를 확대할 예정이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영상 읍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매년 뜻깊은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성품은 관내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관내 독거노인 및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포=양형찬기자
시흥시 인재양성재단은 지난 28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오해 제1회 임시이사회와 장학기금 기탁식 등을 진행했다. 이사회에선 지난해 11월 코로나19 극복 특별장학생 251명 선발에 이어, 다함께 특별 장학생 1천명을 2월중 긴급 모집을 의결했다. 재단은 지역활동가를 위한 장학전형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적 곤란으로 학업에 도움이 절실한 주민과 위기가정 청소년 등을 위한 장학전형을 통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배움을 포기하지 않고 꿈을 키워갈 수 있게 하는 교육사다리를 조성하는 게 목표다. 기탁식에는 재단의 백년나무클럽(1년에 100만원 이상 기탁자) 기업 3곳(포스트엠비 안덕영 대표 100만원, 협동조합 동네봄 김순영 대표 100만원, 스마트세무법인 차동욱 대표 100만원)이 참여했다. 백년나무클럽 지역여성경제인 6개 기업(광진화학 강경희 대표 월20만원, ㈜해천 변화순 대표 200만원, 가나종합철강 최은주 대표 200만원, 대신건기산업 시정순 대표 1백만원, ㈜대덕AMT 배정희 대표 100만원, ㈜유응연연구소 이순철 대표 100만원)이 총 1천2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재단 전이사장인 강경희 고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다 같이 힘든 요즘이지만, 이런 시기에 지역 학생을 더욱 응원하고자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 지역 기업인들이 많은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병택 재단 이사장은 지역을 응원하는 여러 기업인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시민이 배움을 포기하지 않도록 견고한 교육사다리 역할을 재단에서 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더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시흥=김형수기자
김대복 본부장 신용보증기금은 신임 경기영업본부장으로 김대복 자본시장영업본부장(56)이 선임됐다고 31일 밝혔다. 대구 오성고와 경북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신용보증기금에 입사한 김대복 신임 본부장은 비서실장, 삼성지점장, 성남지점장, 대구경북영업본부장, 자본시장영업본부장 등 신보 내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김 신임 본부장은 1일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 김 본부장은 일자리 창출기업과 우수한 스타트업을 발굴ㆍ육성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신보가 정책금융기관으로써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직원들에게 자율과 책임을 부여하고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해 신보 발전의 밑거름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홍완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