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에서 지난 1월 치매에 걸린 70대 노모가 자신의 아들이 사망한 지도 모르고 두 달을 홀로 생활한 것이 알려지면서 주변에 안타까움을 전했다. 이에 시는 실제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데도 재산이 있거나 경제활동 자녀가 있다는 등의 이유로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찾아내기 위해 70세 이상 노인이 있는 2인가구의 실태를 전수조사 하기로 했다. 또 노인 부부 또는 노인과 자녀가 함께 있는 가구 등 70세 이상 노인이 있는 모든 2인가구를 방문조사해 고위험군 가구를 발굴하고 모니터링과 맞춤형 지원을 진행하는 등 노인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 용인을 만들기 위해 잰걸음을 시작했다. ■ 노인이 일하기 좋은 곳 용인 용인시는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각종 사업을 펼쳐왔다. 특히 시는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ㆍ사회활동을 지원해 노인복지 향상에도 기여하고자 했다. 여기에 사업수행기간을 기존 9~12개월에서 10~12개월로 확대하는 한편 사회서비스형 참여자격 기준 및 참여인원을 확대했다. 기존에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였지만 이제는 만 65세 이상으로 기준을 변경해 보다 많은 노인들이 사회서비스형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게 된 셈이다. 아울러 용인시는 △노노케어 연중사업 △공익활동 △사회서비스형 사업 △시장형 사업 △취업알선형 사업 등에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노인들의 사회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춘 노인 복지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하면서 노인 복지에 대한 것도 비상이 걸렸다 용인의 경우 코로나 19로 인해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장애인직업재활 시설, 사회복지관 등 2천83개의 사회복지 시설이 휴관에 들어섰기 때문이다. 이에 시에서는 돌봄 공백 최소화를 위해 휴관 중인 기관에서 안부확인, 대체식 지원, 활동지원 등 긴급돌봄에 나섰다. 여기에 방역수칙을 준수해 실내ㆍ외 휴게 공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비대면(유튜브 활용 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노인 돌봄에 힘쓰고 있다. 비대면 프로그램에는 무관중 효콘서트, 유튜브 안방프로그램, 온라인 평생교육, 요리교실, 웃음체조, 스마트폰 활용, 생활 영어 등 노인 신체ㆍ정신적 건강을 직간접적으로 돕는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에 비대면 사물인터넷 IoT기술을 접목, 전염질환 확산을 차단함과 동시에 스마트 케어 도시를 구현키로 했다. 먼저 전국 최초 비대면 생활(행동) 패턴 AI 돌봄케어 방식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 19 확산시에도 돌봄 대상자 관리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실시간 안전확인 정보로 응급상황 발생시에도 빠른 조치가 가능하다. 아울러 대상자 관리를 위한 맞춤형 플랫폼 제공으로 업무 효율성까지 개선될 것으로 보여진다. 또 한정된 제공 인력으로도 대상자 확대에도 똑같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체적으로는 노인 등의 가정내 활동이력 정보를 맞춤돌봄 수행기관(생활관리사)과 쌍방향으로 정보를 제공받게 되는 것으로 운동량 알림, 식사횟수, 어르신 호출, 복약횟수, 미움직임 등 다양한 상황을 실시간으로 알 수 있게 된다. ■ 따뜻한 온정이 넘치는 도시 용인 코로나19로 당연하게 여겼던 일상이 무너지면서 독거노인,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사각지대가 생겨날 우려가 커졌다. 하지만 용인에서는 많은 이웃들이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있다.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에서는 끼니 해결조차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손길을 내밀었다. 지역 주민들의 관심으로 모인 후원금으로 영양소가 골고루 갖춰진 반찬과 따뜻한 국을 정성스럽게 포장해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었던 것. 특히 지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있을 때 반찬과 함께 전과 떡, 생필품을 정성스레 포장해 이웃에게 전달했다. 그러던 와중 복지관 직원이 편지를 발견하게 됐는데 편지에는 매번 반찬을 받을 때마다 사람이 그리운 저에겐 행복이란 걸 느낍니다라고 적혀 있어 감동의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또 복지관에서는 어르신 분들의 정신건강 역시 신경썼다. 코로나19로 인해 친구와 만나지도 못해 힘들어하는 어르신에게 복지관이 경기도 어르신 작품 공모전 참여를 유도하면서 스트레스 해소 창구를 마련해줬다. 복지관은 작품공모전의 경우 각 교실에서 대면 홍보를 하고 독려했겠지만 코로나19 탓에 홍보를 하지 못했다. 이에 어르신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준 것은 물론 수상까지 이뤄내는 업적을 달성했다. 결과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코로나19로 인해 실의에 빠진 어르신들이 다시 생활에 활기를 찾고 도전 가능성과 성취감을 느끼게 했다는 게 핵심이었다. 이 대회에 참가한 한 어르신 역시 몸은 혼자이지만 마음은 움츠러들지 않겠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처럼 용인에서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기관은 기관대로, 복지 대상자는 대상자대로 서로 건강한 위기 극복을 보여주고 있으며 노인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분주하게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용인=강한수ㆍ김승수기자
▲신준기군(故신용주ㆍ정임순씨 장남)ㆍ이선경양(기호일보 의왕과천주재 부장 이창현ㆍ나혜경씨 장녀)=24일(토) 오전11시30분, 더이스턴하우스 6층 노빌리티하우스(서울시 구로구 경인로 297)
협동조합을 너무 늦게 알았습니다. 하지만 제 몸에 꼭 맞는 옷을 걸친 느낌입니다. 재미있게 공부하며 조합원으로 열심히 참여하고 있습니다. 60세 늦깍이 나이에 만난 협동조합의 매력에 빠진 김용한(66) 협동조합 컨설턴트. 서울대 대학원 독문학 박사, 중ㆍ고교 교사, 대학교수, 시민운동가(에다바 비리재단 퇴진운동ㆍ미군기지 평택이전 반대 등), 정당 정치인(경기도지사ㆍ평택시장 선거 출마). 다양한 이력을 가진 그가 협동조합의 전도사로 다가온 것은 느닷없는 일이라고 할 만큼 누구도 예상치 못했다. 최근에는 스위스 최대 협동조합 미그로 창시자인 고틀리프 두트바일러의 전기를 한글로 번역한 고틀리프 두트바일러(북바이북 출판)까지 출간,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독일어로 쓴 고틀리프 두트바일러 전기는 지금까지 영역본도 없으며 한글로 번역한 것은 김용한 컨설턴트가 최초다. 협동조합계에서는 이번 번역 책이 한국 협동조합 담론이 수준을 끌어올릴 전기로 평가하고 있다. 정치인과 시민운동가 등으로 격정적인 삶을 살아온 그가 협동조합을 알게 된 것은 문제갑 포레스트조합 전 이사장과의 만남에서 시작됐다. 문제갑 전 이사장은 김용한 컨설턴트가 고등학교에서 독일어를 가르친 제자다. 김용한 컨설턴트는 한 사회복지법인의 이사로 활동할 때 시설 개선에 대한 장애인 부모들의 요청이 있었는데 이를 이사회 회의에 반영할 수 없었던 어려운 점을 평택에 찾아온 문제갑 제자에게 말했더니 협동조합을 해보라는 권유를 받은 것이 협동조합을 공부하게 된 계기였다고 말했다. 김용한 컨설턴트는 제자가 스승이 된 것을 두고 제승관계라는 새로운 말을 만들어 설명했다. 협동조합 일로 제2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김용한 컨설턴트는 소수의견을 무시하지 않는, 사람중심의 협동조합은 이해하면 이해할수록 매력적인 기업이라면서 왜 진작에 미쳐 (협동조합을) 몰랐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 협동조합이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최해영ㆍ박명호기자
▲유광예씨 별세, 송원찬(의정부시 평생학습원장)씨 모친상=19일 오전 10시10분, 의정부 요양병원 장례식장 특2호, 발인 21일 오전 11시. 장지 양주 하늘 안 추모공원. ▲이철순씨 별세, 김수정(안양시 동안구보건소 팀장)씨 모친상=19일, 안양메트로병원 장례식장 1층 귀빈실(안양시 만안구 명학로 33번길 8), 발인 21일 오전 8시30분.
KBO리그 1군 데뷔 6시즌 만에 첫 가을야구 진출의 9부 능선을 넘은 막내 KT 위즈가 상위권 순위를 위해 마지막 속도를 낸다. 올 시즌 돌풍의 핵인 KT는 19일 현재 76승1무59패, 승률 0.563으로 3위를 달리고 있다. 2위 LG(77승 3무 59패ㆍ0.566)와 불과 반 게임 차다. 잔여 8경기를 남겨놓은 KT는 2위 LG부터 5위 두산까지 불과 1.5경기 차 혼전 양상 속에서 이번 주가 첫 가을야구 확정과 상위권 확보의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2~5위 팀 가운데 가장 많은 경기를 남겨둔 KT는 이번 주 20일 2위 LG와 홈에서 시즌 마지막 대결을 펼친 뒤, 21일에는 최근 상위권 팀들을 상대로 고춧가루를 뿌려대고 있는 삼성과 홈서 격돌한다. 이어 22일에는 잠실 원정에 나서 두산과 최종전을 갖고, 이틀을 쉰 뒤 25일 홈서 껄끄러운 상대 롯데와 맞붙는다. 주말 이틀간의 휴식이 있지만 이번주 부담스러운 일정이다. 특히, 0.5게임 차 2위 LG와의 한판 승부는 잔여 일정과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휴식기를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경기다. 5경기를 남겨둔 LG전서 승리한다면 상위권 진입 가능성이 높다. 승차 없이 뒤를 잇고 있는 4위 키움이 단 2경기 만을 남겨두고 있기 때문이다. 2시즌 연속 10승 사냥에 나설 배제성이 LG전서 승리한다면 KT는 여세를 몰아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가 삼성전에 등판하고, 윌리엄 쿠에바스(또는 소형준)가 두산전에 나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근 5선발 대신 불펜 데이를 운영해 왔던 이강철 감독은 이번 주 최대한 승수를 쌓아 조기에 순위를 확정짓고 포스트시즌을 대비했으면 좋겠다면서 특히 선발 로테이션에 다소 여유을 갖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순위 확보가 필요하다. 선수들이 잘 해주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KT가 이번 주 4경기서 3승 이상의 승수를 쌓는다면 마지막 주 KIA, 한화와의 연속 원정 2연전은 선발 투수 개념없이 불펜 데이 처럼 많은 투수들이 나와 계투 작전을 펼칠 것으로 보여진다. 창단 첫 가을야구 진출을 눈앞에 둔 KT로서는 정규 시즌을 마치고 하루를 쉰 뒤, 막바로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러야 부담스러운 상황만은 피하겠다는 계산이다. 대다수가 포스트시즌 경험이 없는 선수들에게 체력과 정신적으로 여유를 갖고 가을야구를 준비하기 위한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황선학기자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잔류 경쟁이 부산 아이파크와 성남FC, 인천 유나이티드로 좁혀졌다. 특히, 승점 1점차로성남(22점)과 인천(21점)의 생존 싸움이 처절하다. 스플릿 라운드 파이널 B그룹 팀들의 생존 경쟁은 지난 18일 수원 삼성이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25라운드 방문 경기서 부산과 0대0으로 비겨 승점 28로 FC서울과 동률을 이루며 남은 경기와 관계없이 잔류를 확정했다. 부산도 승점 25로 최하위 인천과의 격차를 벌리며 한숨을 돌렸다. 이제 성남과 인천은 1년 만의 재강등과 사상 첫 강등의 벼랑 끝 위기에 내몰려 있다. 매년 강등권 위기서 살아나 생존왕 별명이 붙은 인천은 올해는 상황이 녹록치 않다. 인천은 올 시즌 팀 최다인 8연패 부진의 늪에 빠졌다가 지난 8월 조성환 감독 부임 후 상승 곡선을 그렸다. 하지만 정작 생존 분수령에서 2연패를 당하면서 강등 위기에 처해있다. 인천은 오는 24일 부산과 홈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 경기서 부산은 비기기만 해도 강등에서 벗어나게 돼 총력을 기울일 전망으로, 인천의 부담이 더욱 커지고 있다. 김남일 감독의 성남은 더 심각하다. 시즌 초 무패행진을 하던 성남은 이후 하락세를 보이면서 최근 6게임 연속 무승(1무5패) 부진의 늪에 빠졌다. 게다가 지난 16일 강원전 직후 심판에게 강하게 항의하던 김남일 감독이 퇴장당해 2경기 동안 벤치에 앉을 수도 없는 악재까지 겹쳤다. 성남은 오는 23일 수원과의 방문 경기를 앞두고 있다. 2부리그 추락 위기에 직면한 성남과 인천에게 남은 경기는 단 2경기 뿐이다. 두 팀 중 한 팀이 강등할 우려가 큰 가운데 어느 팀이 최후에 웃을 수 있을 지 시즌 종반 K리그1 초미의 관심사다. 김경수기자
고양도시관리공사가 2020도시재생산업박람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주민 공동체 및 쇠퇴지역 활성화 지원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지난달에 열린 도시재생심포지엄 국토교통부 장관상에 이어 도시재생분야에서만 두번째 수상이다. 공사는 도시재생 뉴딜 사업지, 원당화전삼송일산능곡 5곳과 성사혁신지구 1곳, 고양시 도시재생 시범사업 3곳 등 도시재생사업 추진 주체로 나서 주민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사회적기업과 마을관리협동조합 설립을 지원했다. 더불어 쇠퇴지역 내 거점공간 조성 및 운영, 노후 기반시설 정비 등 골목길 재생사업 지원의 우수성도 인정받았다. 김홍종 고양도시공사 사장은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더 발전적으로 이끌어 나가고, 도시재생 창업지원을 통한 쇠퇴 지역 내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 실험과 골목길 재생사업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고양=최태원기자
오산시가 스마트 안전도시 구축을 위해 두 소매를 걷어 붙였다. 방범용 CCTV를 고화질로 개선하고 AI 기반 스마트 선별 관제시스템을 도입했기 때문이다. 19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역 내 547곳에 설치된 CCTV 2천175대 전체를 기존 40만 화소에서 200만 고화소 카메라로 교체하는 저화소 CCTV 교체사업을 지난 18일 완료했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4년 동안 31억2천만원을 들여 어린이보호구역 25곳(2017년), 중학교 통학로 및 공원 110곳(20182019년), 일반 생활방범 21곳(2020년) 등의 순으로 저화소 CCTV 교체사업을 진행해 왔다. 기존 CCTV는 화질이 떨어져 야간에 사람 얼굴이나 차량번호 등의 식별이 어려웠지만 이번 사업을 통해 초저도 고화소 CCTV를 도입해 야간에도 선명한 화면으로 관제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시민들이 야간에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도록 CCTV LED 안내판과 발광 비상벨 등을 설치하고 올해 모든 CCTV 사업부터는 AI 기반 스마트 선별 관제시스템을 확대 도입했다. 스마트 선별 관제시스템은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사람, 차량 등 객체 인식이 정확하고 움직임을 분석해 배회폭행쓰러짐 등 특정 이벤트를 표출시키는 지능형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기존 지능형 시스템보다 사람자동차 등 정확하게 인식하고 상황 우선순위에 따라 선별적으로 표출하는 기능이 있어 관제 사각지대가 발생 되지 않는 장점이 있다. 시는 AI 기반 스마트 선별 관제시스템을 국가 공모사업(20182019년)으로 300대, 올해 사업으로 240대 등을 도입했으며 오는 2022년까지 모든 CCTV에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곽상욱 시장은 오산 Smart City 통합운영센터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전국 최고의 스마트 안전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산=강경구기자
동두천시는 올해 4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다음달 2일부터 오는 12월1일까지 접수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100만원(분기 25만원)을 지원하는 경기도형 기본소득제도다. 대상은 경기도내에서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합산해 10년 이상의 거주이력이 있으며 현재 동두천에 주소를 둔 만 24세 청년이다. 신청기간 중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온라인을 통해 주소이력이 나온 주민등록초본을 첨부, 신청해야 한다. 우편 접수는 불가하다.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 홈페이지 또는 복지정책과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송진의기자
김포시는 풍무동 50대 주민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발열 증상을 보여 전날 지역 내 한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았으며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A씨의 동선과 접촉자 등을 확인하고 있다. 이로써 김포지역 누적 확진자는 이날 오전 11시 기준 155명으로 늘었다. 김포=양형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