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일반 유권자가 할 수 있는 선거운동방법은 무엇이 있나요? A.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일반 유권자는 선거일을 포함해 언제든지 문자메시지나 전자우편, 인터넷 홈페이지, SNS를 이용해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선거운동기간 중에는 공개 장소에서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는 등 법에서 정한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으며, 특정 후보자를 위한 선거운동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수 있다. Q. 일반 유권자는 문자메시지전자우편모바일메신저인터넷홈페이지 등을 이용한 선거운동을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문자메시지에 음성ㆍ화상ㆍ동영상을 포함해 전송할 수 있으며, 이 경우 별도의 신고나 의무 표시사항은 없다. 다만, 자동 동보통신의 방법(동시 수신대상자가 20명을 초과하거나, 그 대상자가 20명 이하인 경우에도 프로그램을 이용해 수신자를 자동으로 선택해 전송하는 방식)으로 문자메시지를 전송하는 것은 후보자와 예비후보자만 가능하다. 전자우편의 경우 문자음성화상 또는 동영상 등을 포함해 전송할 수 있다. 다만, 전송대행업체에 맡겨서 전송하는 것은 후보자와 예비후보자만 가능하다. 모바일메신저를 이용해서도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모바일메신저(카카오톡 등)는 컴퓨터 기능을 추가한 지능형 단말기(스마트폰)를 이용해 무선인터넷을 통해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전자우편에 해당된다. 선거일을 포함해 언제든지 선거운동을 위해 자신 또는 타인이 개설한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그 게시판대화방 등에 글이나 동영상 등을 게시할 수 있다. 카페, 블로그, 미니홈페이지도 인터넷 홈페이지와 동일하다. 따라서 이곳에서도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Q. 일반 유권자가 선거운동을 할 때 유의해야 할 점은? A. 선거사무원이 아닌 일반 유권자는 어깨띠모양과 색상이 동일한 모자나 옷, 표찰, 피켓, 그 밖의 소품을 활용해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또 선거운동을 해 주는 대가로 수당ㆍ실비나 음식물을 제공받을 수 없다.
미래통합당 홍철호 김포을 후보가 2일 가무낭비거짓공약 없는 3무 선거를 선언했다. 홍 후보는 제21대 총선 선거운동 개시일인 이날 오전 운양동 한강로 입구 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그는 출정식에서 김포시민 여러분께서 다시 한 번 일할 기회를 준다면 3선 국회의원의 힘으로 국토교통위원장에 도전해 정부 계획에 반영돼 확정지은 5호선 연장(김포한강선)을 조기에 착공시키고 김포GTX도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앞서 3무 선거를 선언하며, 율동을 하지 않고 로고송을 틀지 않는 가무 없는 선거, 선거비용 최소화를 위한 낭비 없는 선거, 실현 가능하고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 공약을 제시하는 거짓 공약 없는 선거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선거 및 정책 등 각 분야의 전문가와 통합당 고문직 및 자문직 등으로 구성된 200여명 규모의 선거대책위원회 특보단도 발족시켰다. 특보단은 선거 전략 및 대책과 다양한 공약 등을 마련하는데 내부기구로서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김재민기자
부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부천시갑을병정선거구) 후보자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토론회 일정은 부천시갑 선거구는 6일 오후 3시 30분부터이며 부천시을 선거구는 6일 오후 5시30분부터 진행한다. 또 부천시병 선거구는 8일 오후 5시30분부터, 부천시정 선거구는 9일 오후 5시30분부터 진행한다. 토론 참석 후보자는 부천갑의 민주당 김경협 후보, 통합당의 이음재 후보, 정의당 김선자 후보이며 부천을은 민주당 설훈 후보, 통합당 서영석 후보, 정의당 이미숙 후보다. 부천병은 민주당 김상희 후보, 통합당 차명진 후보, 정의당 신현자 후보. 부천정은 민주당 서영석 후보, 통합당 안병도 후보, 정의당 구자호 후보다. 부천시을 선거구의 기호7 민중당 이종남 후보는 토론회 종료 후 1인 연설회를 개최한다. 진행방식은 후보자별 기조연설과 후보자 공약 및 상호토론, 사회자 공통지역구 현안질문, 후보자 자유토론(주도권 토론)으로 진행한다. 토론회는 LG헬로비전과 OBS경인TV를 통해 중계방송한다. 이번 토론회는 공직선거법제82조의2에 따라 실시되며 LG헬로비전은 윤희정 아나운서, OBS경인TV는 홍원기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각 선거구 후보자 3명이 참석해 공약을 중심으로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부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토론회가 유권자들이 후보자의 정책과 자질을 비교해보고 가장 적합한 후보자를 선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청을 당부한다고 밝혔다.부천=오세광기자
미래통합당 김용식 남양주을 후보는 2일 진접읍 선거사무소를 개소해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 후보는 무소속 이석우 후보와 단일화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 두지만, 이번 선거의 경우 끝까지 완주한다며 이석우 전 시장께서 단일화를 통해 영웅이 될 것이냐, 마지막 모습으로 끝날 것이냐를 두고 결정해주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후보는 남양주 지역에 뼈를 묻기 위해 상계동에서 지역구를 남양주을로 준비하기 전 이미 중앙당에 각서를 제출했다며 남양주에서 정치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또한 지역 민심의 경우 하나로 모아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로 보수 예비후보였던 안만근, 이인규 후보도 최근 저와 만나 지지를 선언했다며 이석우 무소속 후보께서도 나라를 살리고 지역을 살리는 일에 공감하신다면 손을 서로 잡으며, 단일화에 나서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남양주=류창기기자
미래통합당 주광덕 남양주병 후보는 2일 21대 총선 선거운동 개시 첫날 미래통합당 김종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이 후보 캠프에 방문해 유세지원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은 21대 국회의원선거 첫 공식 선거유세 장소로 경기권을 선정한데 이어 남양주시 지역 선거대책회의를 위해 남양주시를 방문해 주광덕, 심장수, 김용식 후보 등과 함께 미래통합당의 필승의지를 다졌다. 김종인 위원장은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의료인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있는데, 무능한 정권이 자화자찬을 하고 있다며 문재인 정권이 그동안 잘못한 것들 잘 알고 계신 국민들께서 심판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주광덕 후보는 오늘 첫 유세일정으로 상가도 돌아보고 시민 분들과 인사하고 이야기를 나누어보니 여론조사 수치보다도 훨씬 분위기가 좋았다며 김종인 위원장은 중도, 여성, 젊은 세대와 소통하는 능력이 뛰어나시니 희망의 메시지를 많이 전해달라고 화답했다. 남양주=류창기기자
제21대 국회의원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일 광주시 갑ㆍ을 미래통합당 조억동, 이종구 후보가 조억동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광주시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 협약식을 가졌다. 두 후보는 이날 ▲광주시에 중첩 규제되고 있는 수도권 규제 완화 ▲지하철 8호선 연장사업과 수서~태전, 고산~용인간 복선전철 연장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공동 노력▲4차산업 혁신기업 유치와 혁신산업단지 조성 ▲문형리에서 분당 새마을연수원을 직통하는 우회도로 건설 추진 등 네 가지 협약안을 제시하고, 광주시 발전을 위해 이번 총선에서 통합당이 모두 승리해 그 꿈을 이뤄나가자고 다짐했다. 조억동, 이종구 후보는 우리는 각각 행정 3선, 입법 3선의 경력자로서 실제로 여러 문제를 직면하고 해결한 경험이 있다며현재 지역 경제를 비롯한 국가 경제 위기 상황에서는 문제를 해결한 경험이 있는 노련한 정치인이 필요하다. 양 후보 간의 정책 협약을 통해 광주시 발전을 이끌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협약식에는 통합당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방문해 조억동ㆍ이종구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김종인 위원장은 오늘이 코로나바이러스가 창궐한 지 74일째 정도가 되는 날이다. 소상공인ㆍ자영업자들은 생계가 위협받고 있는데 이 정부는 아무것도 한 것 없이 코로나 대응을 잘하고 있다고 자화자찬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코로나 대응은 현 정권이 아닌, 70여년 간 구축해온 의료체계와 메르스사태를 겪으면서 구축된 방역체계, 그리고 의료계와 국민들이 대응을 잘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대통령은 긴급명령 발동으로 예산을 조정해 사용 할수 있는 권한이 있지만 하지 않으면서 현 정부가 코로나 대응을 잘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는 정부가 지난 3년간 한게 아무것도 없기 때문이다. 경제는 물론, 외교와 안보는 실패했고 사법부는 망가졌다며 이런 사람들이 코로나 사태 이후 경제를 어떻게 끌고 나갈 지 암담하다고 토로했다. 그는 이어 현 정권이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나라를 만들어 놨고, 두번 다시 겪어보지 못할 나라를 만들어 놨다. 이번 4ㆍ15총선에서 유권자의 한표한표가 나라의 운명을 좌우한다. 잘못돼서 후회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며조억동ㆍ이종구 두 후보가 국회에 입성해 현 정권을 통제 할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광주=한상훈기자
남양주시는 2일 진접읍에 사는 60대 부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남편인 A씨(68)는 지난달 1320일 의정부성모병원 8층에 입원했으며 27일 한 차례 더 방문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부인 B씨(66)는 입원기간 남편을 간병했다. 이들 부부는 진접읍 최초 확진자로, 지난 1일 풍양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진단 검사를 받은 뒤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남양주시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날 오전 11시 기준 총 19명으로 늘었다. A씨는 확진 판정 후 고양시 명지병원으로, B씨는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으로 후송됐다. 한편, 시는 이들 부부 자택 및 이동 동선에 대해 방역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남양주=류창기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남양주을 후보는 2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으로부터 교육환경 개선사업 예산 4억2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한정 의원이 확보한 예산은 진접 오남 별내 11개 학교의 안전시설, 외부환경개선 및 노후 시설물 등 개선사업에 사용되어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환경 개선사업 내역은 화접초(보도블록 보수), 별내중(학생 사물함 교체), 청학고(차양막 설치), 경은학교(안전난간 설치), 오남중(운동장 정비), 오남고(차양막 설치) 등이다. 김한정 국회의원은 지난 4년간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91억원의 예산을 확보해왔다며 코로나19로 개학이 늦어진 만큼, 철저한 방역은 물론, 교육환경 개선에도 부족함 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류창기기자
미래통합당 홍철호 김포을 후보는 2일 오전 운양동 한강로 입구 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이날 출정식에서 김포시민 여러분께서 다시 한 번일 할 기회를 주신다면 3선 국회의원의 힘으로 국토교통위원장에 도전하여 정부 계획에 반영돼 확정 지은 5호선 연장(김포한강선)을 조기에 착공시키고 김포GTX도 반드시 성공시키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이어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앞서 3무 선거를 선언한다. 율동을 하지 않고 로고송을 틀지 않는 가무 없는 선거, 선거비용 최소화를 위한 낭비 없는 선거, 실현 가능하고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 공약을 제시하는 거짓 공약 없는 선거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홍 후보는 선거 및 정책 등 각 분야의 전문가와 미래통합당 고문직 및 자문직 등으로 구성된 200여명 규모의 선거대책위원회 특보단도 발족됐다며 특보단은 선거 전략 및 대책과 다양한 공약 등을 마련하는데 내부기구로서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포=양형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