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계전기 디스가이아4:리턴’ 4월 23일 발매…어떤 게임?

니폰이치 소프트웨어 시뮬레이션 롤플레잉 게임 마계전기 디스가이아4:리턴의 국내 홈페이지가 공개됐다.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지난 2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계전기 디스가이아4:리턴의 발매 소식을 전했다. 발매일은 오는 4월 23일 예정이다. 마계전기 디스가이아4:리턴은 지난 2011년 플레이스테이션3와 플레이스테이션vita로 출시된 마계전기 디스가이아4의 완성판으로 지난해 10월 31일 일본에서 출시됐다. 23일 출시되는 마계전기 디스가이아4:리턴의 대응 플랫폼은 플레이스테이션4와 닌텐도 스위치이다.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시리즈는 유쾌한 캐릭터와 특유의 파고들기 시스템을 통한 레벨, 스킬 등의 성장이 특징이다. 주요 등장인물은 물론, 검사, 마법사 등 캐릭터와 몬스터를 자신의 파티원으로 키울 수 있다. 마계전기 디스가이아4:리턴는 폭군 바르바토제가 마계의 형무소에서 하급악마 프리니들의 교육을 시키는 가운데 돌연 소용돌이에 프리니들이 휩쓸려 실종되는 이야기로 시작된다. 사건의 이면에 마계 정부가 관련돼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바르바토제는 마계 개혁을 위해 정권 탈취를 시도한다. 한편, 마계전기 디스가이아의 정식 넘버링 작품으로 현재 5편까지 출시됐다. 장건 기자

가평군, 건강한 사회 구성으로 성장 지원하고자 청소년상 발굴

가평군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모범이 되는 청소년을 발굴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문예, 스포츠, 효행, 굳센생활, 자원봉사 등 5개 부문 바른 성장에 귀감이 되는 청소년 5명을 선발해 표창키로 했다. 선발 대상은 모든 생활이 타인에 모범이 되고 뛰어난 재능을 발휘하는 청소년, 평상시 가정생활을 돌보며 부모에게 효행하거나 이웃을 돕는데 솔선수범하는 청소년, 내 고장 가꾸기, 환경보호 활동, 불우시설 방문 활동 등 자원봉사 생활화를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청소년 등이다. 자격 기준은 1년 이상 군에 거주하는 만 9세 이상 18세 이하의 청소년으로 관내 학교장, 읍ㆍ면장, 20명 이상 지역주민의 연명을 추천받아 다음 달 29일까지 관련 서류를 구비해 군 평생교육사업소로 제출하면 된다. 후보자 선정은 청소년상 심사위원회에서 고득점 순으로 선정되며, 수상자는 오는 5월 중 개별통보와 함께 청소년종합예술제 행사 때 시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화적 감성을 지닌 건전한 청소년을 육성하고 능동적인 참여를 통해 자율성과 주인의식을 고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