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철 인천 강화군수가 강화군을 방문한 유정복 인천시장에게 강화의 미래 성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4대 핵심과제 및 8개 민생 현안 사업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건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인천시장 연두방문은 강화군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강화군의회 의원 및 지역 언론인들과의 대화 등으로 이어졌다. 오후에는 강화문예회관에서 시민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생톡톡 애인(愛人) 소통’을 열어 직접 대화하고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군수는 강화군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4대 핵심 과제를 제시하며 인천시에 속도감 있는 추진을 요청했다. 4대 핵심 과제는 강화 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 기회발전특구 지정, 강화∼계양 고속도로 조기 착공, 강화~영종 연륙교 건설 등이다. 특히 강화∼계양 고속도로 조기 착공은 강화군과 계양을 연결하는 도로의 상습 정체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빠른 추진이 절실한 상황이다.또 강화∼영종 연륙교 건설은 물류 이동의 효율성을 높이고 관광 활성화에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밖에도 군은 강화 시민의 일상을 지키고 삶의 질을 높이는 8개 민생 현안사업에 대해서도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건의했다. 의료취약지 응급의료기관 운영비 지원, 위임 관리 도로 유지보수 예산 지원, 소음공격 피해지역 방음시설 설치 지원 확대, 군 수요 ‘인천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 반영, 고속도로 종점부∼국지도84호선 연결 도로 광역시도 지정, 강화해안순환도로 4-2·5공구 조속 추진, 강화청소년수련관 신축 사업비 지원, 강화 남부권역 생활문화센터 건립사업비 지원 등이다. 박 군수는 “강화군은 거미줄 규제와 수도권 역차별 속에 균형 발전을 이루지 못했지만, 4대 핵심 과제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시장 연두방문을 계기로 강화시민이 인천시민으로서 더욱 자긍심을 느끼고 함께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계인의 음악 행사인 ‘클라리넷 총회(ClarinetFest® 2026)’가 인천 송도컨벤시아서 열린다. 13일 인천관광공사에 따르면 오는 2026년 7월9일부터 12일까지 국제클라리넷협회(ICA)가 주최하는 클라리넷 총회가 열린다. 이 행사에는 전 세계 30개국 1천2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클라리넷 총회는 세계 각국의 클라리넷 연주자와 애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권위 있는 행사다. 2024년 아일랜드 더블린, 2025년 미국 텍사스 포트워스에 이어 2026년에는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백현 관광공사 사장은 “클라리넷 총회를 국내 최초로 유치함으로써 인천과 송도컨벤시아가 세계적인 문화·예술 행사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 세계 클라리넷 연주자와 애호가들이 인천과 송도컨벤시아의 매력을 충분히 경험할 수 있도록 성공적인 행사 개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관광공사는 ‘2025 제31회 국제음향진동 학술대회’, ‘2026 국제행동발달연구학회 학술대회’, ‘2027 국제 진균학술대회’ 등 대규모 국제회의 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경기도가 IT, 로봇, 컴퓨터, 에너지 기술 및 금융·경영 전문가 등 특정활동(E-7) 분야 종사 외국인에게 ‘경기도형 광역비자’를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도는 지난 7일 법무부에서 추진하는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에 대한 참가신청서를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실태조사에 따르면 산업기술인력 부족 인원의 27.5%가 경기지역에 집중돼 있다. 도는 이러한 산업현장의 인력 수요를 충족시키고, 외국인 우수 인재를 끌어오기 위해 ‘경기도형 E-7(특정활동) 광역비자’를 설계했다. 특정활동(E-7)의 취업 범위는 법무부장관이 국가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전문적인 지식·기술 또는 기능을 가진 외국인력 도입이 특히 필요하다고 지정한 분야다. 이 가운데 ‘경기도형 광역비자’는 ▲관리·전문직종 67개 ▲준전문 직종 10개 ▲일반기능직종 10개 등 총 3개 유형의 87개 직종으로 구성된다. 도가 다음 달 법무부 사업 지역으로 선정되면 같은 달 31일부터 내년 12월 말까지 21개월 동안 취득 요건은 완화하고, 우대조건은 강화한 형태의 광역비자 제도를 시범 운영할 수 있다. 비자 발급 규모는 법무부 심의에 따라 결정된다. 도는 경기도형 E-7 광역비자의 도입에 따라 우수 이주 인재의 불법체류 요인이 감소할 뿐만 아니라 도내 반도체, 자동차, AI, 배터리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경쟁력이 향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원규 도 이민사회국장은 “현대는 물론 역사 속 선진국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글로벌 인재의 유치와 포용, 내국인과의 사회통합은 지역과 국가 발전의 기반이 된다”며 “경기도형 광역비자는 향후 우수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과 도내 산업인력 부족의 해소를 통한 첨단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 SOL페이 2024-20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에서 창단 이래 최고의 성적을 넘보는 하남시청이 올 시즌 유일하게 꺾지 못했던 ‘거함’ 두산 잡기에 나선다. 하남시청은 9승3무5패, 승점 21로 2위 SK호크스와 승점이 같지만 ‘승자승 원칙’에서 밀려 3위에 올라있다. 3연승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하남시청은 16일 오후 3시 광명시민체육관서 선두 두산(승점 30)과 시즌 4번째 격돌한다. 이번 시즌 하남시청은 나머지 5개 구단 중 유일하게 두산에만 승리를 거두지 못했기에 이날 ‘천적관계’를 청산하겠다며 벼르고 있다. 하남시청은 지난 2라운드서도 3연승을 달리다 두산에 제동이 걸렸었기에 이번 만은 기필코 넘어서 4연승으로 2위를 가겠다는 각오다. 백원철 하남시청 감독은 “이번 시즌 유일하게 두산전 승리만 못했기 때문에 선수들이 승리욕에 불타고 있다”며 “그러나 흥분하지 않고 냉철하게 경기에 임하는 것이 승리의 열쇠다”라고 말했다. 올 시즌 하남시청은 폭발적인 득점력으로 리그 득점 1위(484골)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쌍포’ 박광순(120골)과 서현호(68골)의 활약이 돋보인다. 최근 3연승 기간 서현호가 19점, 박광순이 16점을 기록해 둘의 활약 여부에 두산전 첫 승리가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에 맞설 두산은 가장 적은 실점(394골)을 기록하고 있어 ‘창과 방패’의 대결로 압축되고 있다. 두산의 ‘짠물 수비’ 중심에는 최다 블록(22개)을 마크 중인 이성민과 방어율(38.16%) 1위의 골키퍼 김신학이 있다. 백 감독은 “두산은 탄탄한 수비가 최대 강점인 팀이다”며 “박광순에게 상대 수비가 집중될 전망이지만 큰 경기에 강한 선수여서 충분히 극복해낼 수 있을 것이다. 그에게 마크가 집중되면 서현호와 센터백 차혜성에게 기회가 많이 갈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8차 변론이 열리고 있는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 경찰 병력이 배치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8차 변론이 열리고 있는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안국역사거리 일대에서 보수단체가 탄핵무효 및 일부 헌법재판관 사퇴촉구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8차 변론이 열리고 있는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맞은편에 북촌에 관광온 외국인들이 보수단체의 피켓을 살펴보고 있다.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K-바이오랩허브 시범 사업이 본격화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3일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K-바이오랩허브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위수탁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업무협약엔 윤원석 인천경제청장과 김영신 진흥원장을 비롯해 중소벤처기업부, K-바이오랩허브 사업추진단,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인천경제청은 K-바이오랩허브를 진흥원에 위탁해 운영을 맡긴다. 진흥원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중소기업 기술혁신 및 연구개발(R&D) 사업을 지원하는 전문 기관이다. 앞서 진흥원은 송도에 건립 예정인 K-바이오랩허브의 운영을 위해 지난 2024년 K-바이오랩허브 사업추진단을 꾸리기도 했다. 진흥원은 올해부터 K-바이오랩허브가 오는 2028년 개관과 동시에 초기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시범 사업을 벌인다. 또 연세대 산학협력관에 8개 스타트업의 입주 공간이 마련된다. 장비 활용, 기업 간담회를 통한 네트워킹 지원도 이뤄진다. 인천경제청과 진흥원은 곧 모집 공고를 한 뒤, 오는 3월까지 입주기업 선발 및 입주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K-바이오랩허브 사업 체계의 조기 안착을 위해서 시범사업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이어 “3년간 시범사업을 통해 의약바이오 스타트업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해 K-바이오랩허브만의 사업 노하우가 축적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K-바이오랩허브가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 생태계의 구심점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13일 오후 1시20분께 인천김포고속도로 남청라나들목(IC) 김포 방향 램프 구간에서 트레일러가 옆으로 쓰려졌다. 이 사고로 해당 구간이 쓰러진 트레일러로 꽉 막혀 도로 통행이 통제됐다. 경찰 등은 해당 차량을 구난하기 위해 이동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트레일러가 쓰러져 해당 차로는 통제 중”이라며 “일단 트레일러를 구난한 뒤 자세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윤 대통령 측은 헌재 심리절차가 불공정하게 진행된다고 제기하며 "지금같은 심리가 계속되면 '중대한 결심'을 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윤 대통령의 대리인인 윤갑근 변호사는 13일 서울 종로구 헌재 대심판정에서 열린 8차 변론에서 "헌재는 헌재법 등 명문 규정을 위반해 재판을 진행하고 있으며 선고 시기를 정한 것처럼 신속한 진행과 위법 불공정 심리를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이 막바지로 치닫는 가운데 추가기일 지정 문제와 관련해 국회 측과 윤 대통령 측 사이에 벌어진 갈등의 일부다. 국회 측은 "헌법적 평가가 가능한 시점이 무르익었다"며 조속한 결정을 촉구한 반면, 윤 대통령 측은 "대통령이 마지막으로 할 말도 있고 아직 기일을 잡아야 할 절차가 남아있다"며 추가기일을 요청했기 때문이다. 앞서 재판부는 한덕수 국무총리를 증인으로 세워달라는 윤 대통령 측의 신청을 기각했다. 이에 대해 윤 대통령 측은 한 총리 증인신청을 재차 제출했고,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도 다시 증인으로 불러달라고 신청했다. 윤석열 대통령 측 석동현 변호사 또한 "헌재가 하는 잘못이 도를 넘은 것 같다"며 "재판관들이 역사에 죄를 짓지 않도록 재판이 충실하고 내실 있게 심리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국회 대리인단의 송두환 변호사는 “피청구인(윤 대통령) 측은 재판관 개개인의 신상에 관한 온갖 불분명한 사유 또는 터무니없는 풍문을 만들어 인신공격하면서 헌재를 향한 노골적인 협박과 함께 대중의 폭력적 대처를 선동하는 행위를 멈추지 않고 있다”고 비판하며 헌재에 윤 대통령에 대한 선고를 빨리 진행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변론에서 윤 대통령 측과 국회 측은 증인으로 출석한 조태용 국정원장을 상대로 '정치인 체포 지시' 의혹을 가장 먼저 알렸던 홍장원 전 1차장 진술과 메모의 진위를 확인했다. 조 원장은 "홍 전 차장 증언의 신뢰성에 대해 강한 의문이 든다"며 홍 전 차장이 국정원장 공관마당에서 메모를 작성했다는 진술과 달리 집무실에 있었다고 진술했다. 헌재는 이날 오후에는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에게 증인 심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 영종도에 있는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의 몰입형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거리 ‘오로라’가 개장 1년여 만에 약 500만 방문객을 돌파했다. 13일 인스파이어에 따르면 지난 2023년 11월 말 총 길이 150m, 높이 26m의 거대한 천장과 높은 벽면(기둥)을 발광다이오드(LED) 미디어, 음향 시설, 환상적인 미디어 쇼를 융합한 오로라를 소프트 오픈했다. 22K 초고해상도의 천장 미디어와 8K 해상도의 기둥 미디어가 하나로 통합된 거대한 3D 콘텐츠를 구현한다. 오로라는 지난 2024년 총 8만 건 이상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언급량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오로라는 지난해 7월 한국관광공사의 2024년 캠페인 영상 ‘Feel the Rhythm of Korea’에서 ‘한국 여행을 즐기는 방법’ 중 하나로 소개가 이뤄지기도 했다. 이 영상은 해외 옥외광고는 물론, 온라인 플랫폼에서 1억6천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오로라를 한국 여행 중 필수 방문지로 각인시키기도 했다. 특히 오로라는 최근 ‘2024 앤어워드(A.N.D. Award)’의 디지털 미디어 & 서비스 부문, 여행·레저 분야에서 ‘그랑프리(Grand Prix)’를 수상하기도 했다. 웅장한 음향 효과와 어우러진 거대한 3D 콘텐츠가 초현실적인 스토리 장면을 연출하며 방문객에게 감각적 예술 영감을 제공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인스파이어는 지속적으로 새로운 오로라 콘텐츠를 선보이며 끊임없이 방문객의 관심을 자극하고 있다. 현재까지 ‘언더 더 블루랜드’, ‘코즈믹 오디세이’, ‘오로라 익스프레스’를 공개했다. 또 신비로운 숲과 하늘, 아프리카 사바나의 대자연, 시즌에 따라 변화하는 풍경을 담은 테마 영상 등도 선보이고 있다. 이중 거대한 흰수염고래와 다양한 해양 생물이 유영하는 모습이 인상적인 ‘언더 더 블루랜드’ 쇼는 개장 초 공개 이후 ‘핑크고래’ 영상으로 많은 화제를 낳으며 지금까지도 방문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 밖에도 오로라로 진입하는 게이트 공간인 ‘큐브’, ‘로툰다’의 디지털 샹들리에도 인기를 끌고 있다. 여기에 인스파이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미디어 전시관인 ‘르 스페이스’를 통해 몰입감 있는 디지털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첸 시(Chen Si) 인스파이어 사장은 “오로라, 로툰다 등의 콘텐츠가 인스파이어의 브랜드를 알리고 인천의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혁신을 바탕으로 방문객들에게 늘 새롭고 다채로운 경험과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하는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목적지가 될 수 있도록 애쓰겠다”고 말했다.
평택시가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 공모에 나섰다. 13일 시에 따르면 주민들의 만남과 소통창구인 마을공간에서 지속가능한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마을공동체를 처음 시작하는 씨앗기, 2년 차인 성장기, 3년 차인 열매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사업비 지원 금액은 각각 200만원 500만원, 800만원이다. 올해부터 기획공모 분야가 추가돼 최대 1천만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사업은 평택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영유하는 자발적인 주민들의 모임으로 5명 이상 구성해야 한다. 이와 관련, 열매기(3년 차)를 넘은 지원 받았던 기존 공동체는 제외된다. 시는 권역별 사전설명회를 열어 북부권역은 오는 17일 오후 4시 장당노동자복지회관에서 진행하고 서부권역은 19일 오전 10시 평택시민의 공간 1호에서, 같은 날 오후 7시에는 남부권역으로 평택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에서 각각 개최한다. 시는 지난해 공동체 25곳의 활동을 지원해 전국 최초의 마을기록관인 동고리마을기록관을 열었다. 시 관계자는 “마을공동체는 작은 주민들의 자치로 장기적으로는 지역 문제 해결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며 “제2의 동고리마을기록관 같은 공동체사업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는 마을공동체 30곳을 선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