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시원이 SNS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배우 겸 가수류시원이 SNS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류시원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앨범 발매이벤트 in tokyo . 'NEVER ENDING STORY'. 일본 15주년. 일본에서의 30번째 CD앨범. 항상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대기실로 추정되는 곳에서 손 하트를 만드는 류시원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류시원은 오는 19일과 20일 오사카, 25일과 26일 동경에서 앨범 'NEVER ENDING STORY' 발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장건 기자
㈔안양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문승현)는 최근 석수동 힐링팜 주말농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유병두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장을 비롯한 간부, 안양보호관찰소(소장 문승주), 농협 안양시지부(지부장 이영철) 관계자, 센터 피해자 자조 모임인 울타리 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힐링팜에서 가을 채소인 배추, 무, 갓 등을 수확해 김장을 했고 220여 포기의 배추김치를 포장한 뒤 피해자 가정 20여 가구에 전달했다. 또 안양보호관찰소를 통해 어려운 환경의 보호관찰대상자 10가정에도 김치를 전달했다. 문승현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은 새로운 터전인 호암공원에서 두 번째 김장을 하게 됐는 데 여물어진 채소들을 보니 지난 1년여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 같아 기쁘다며 피해자 가족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나눔 행사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피해자를 위한 원예치유프로그램 개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난 2015년부터 힐링팜을 운영하고 있다. 이후 지난해 안양시의 후원을 받아 석수동 호암공원에 힐링팜을 재개장했다. 안양=한상근ㆍ박준상기자
광명시 광명6동 참 좋은 우리교회, 소외계층에 양곡 지원 참 좋은 우리교회(담임목사 한영순)는 지난 13일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양곡 10㎏ 60포를 광명시 광명6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탁된 양곡은 관내 6개 경로당과 소외계층 40여 가정에 전달됐다. 한영순 목사는 작은 정성으로 소외계층 가구에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며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종식 광명6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는 참 좋은 우리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추운 겨울 힘든 이웃이 없는지 더 살펴보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참 좋은 우리교회는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꾸준히 이웃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광명=김용주기자
한국마사회는 지난 13일 서울경마공원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한국마사회 임직원과 과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 봉사단 등 170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 김치 1만 5천㎏을 담갔다. 마사회의 김장 행사는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되어 14년 역사를 자랑한다. 매년 임직원과 지역사회 봉사단이 함께 10t 이상의 김치를 담가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왔다. 올해는 김낙순 마사회장과 신창현 국회의원, 이재영 과천 부시장 등이 참여했으며, 수혜자 대표로 이은영 과천시 장애인복지관 관장이 참석해 김치를 전달받았다. 또한, 한국마사회 선수단의 현정화 감독, 이경근 감독, 김재범 코치, 주세혁 선수 등도 참석해 나눔을 함께 했다. 김낙순 회장은 한국인에게 김치는 필수품에 가까운 만큼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힘을 보태준 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외 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주거시설 개선 등 추가적인 지원도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과천=김형표기자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안희남)는 지난 13일 국제로타리 3690지구 동두천로타리클럽(회장 박용한)과 함께 김장 나누기 후원행사를 가졌다. 센터 회원 50명이 정성을 들여 담근 김치는 쌀과 함께 소외받는 정신장애인들에게 전달되어 힘이 되어주는 이웃이 있다는 마음을 전하는 기회가 됐다. 박용한 회장은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의미를 알게 하는 기회가 됐다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남양주일자리센터는 15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경기 청년채용박람회에 관내 청년 구직자와 동행해 탐방 및 현장면접에 참여한다. 이번 우수 박람회 탐방으로 경기도 내 우수한 기업체의 채용관 견학과 해외취업 상담, 각 직종별 현직 근무자와의 멘토링 등 취업준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센터는 행사 당일 참여하는 청년구직자에게 면접에 필요한 이력서 작성 코칭과 면접 응대 관련 멘토링 뿐 아니라 면접의상 대여, 메이크업 수정, 셔틀버스로 현장 동행면접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남양주시 청년을 박람회장의 주인공으로 만들 예정이다. 센터는 이번 박람회를 시작으로 오는 29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글로벌 무역인력채용박람회도 탐방예정이며, 채용트렌드와 외부 박람회 우수한 점을 참고해 2020년 남양주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박람회에 반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상담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남양주 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남양주=유창재 기자
용인시에 매해 1천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지만 민간 관광시설에 편중돼 있는 것에 대해 전문가들은 용인시만의 특색있는 관광상품을 개발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먼저 이훈 한양대학교 관광학부 교수는 용인시는 에버랜드와 한국민속촌이라는 대규모 테마파크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그 관광객들을 다른 관광지로 확산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대규모 테마파크가 있지만 용인 곳곳에 소규모 테마파크를 만들어서 체류형 관광단지를 조성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이어 테마파크의 이미지를 살려 테마파크로 대표적인 도시로 용인이 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오순환 용인대학교 문화관광학과 교수는 용인시만의 특색있는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필요하다며 지역축제를 개발해 그곳에서 사람들을 머무르게 해야한다고 말했다. 또 관광콘텐츠의 내실화를 기한 다음 SNS 등 홍보가 이뤄져야 관광의 선순환이 이어진다고 부연했다.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원은 체육과 연계한 용인시만의 특색 관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윤 의원은 용인은 축구센터, 용인시민체육공원 등 체육과 관련된 시설이 있고 체육에 강한 용인대학교, 단국대학교, 경희대학교 등이 있는 곳이다라며 이와 연계해서 체육특화 관광을 만들어 용인시만의 색깔을 내는 방법도 좋은 방안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윤 의원은 용인 백암지역에 이른바 용돈타운을 만들어서 축산농가가 많은 지역 색을 살려서 먹거리 관광단지를 만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는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12일 ㈜하나투어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하나투어 앱, 홈페이지 등 자체 온라인 플랫폼에 용인관을 개설해 관내 관광 자원을 활용한 상품을 구성ㆍ판매하고, 국내ㆍ외 수학여행단을 유치하는 데 적극적으로 협조키로 했다. 시는 이에 따라 하나투어에 관내 관광자원 정보와 각종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행정적인 지원을 하게 된다. 용인=강한수ㆍ김승수기자
'스텝업 입시부적' 관련 초성퀴즈가 등장했다. 14일 캐시슬라이드에선 '스텝업 입시대박부적에 숨겨진 응원 메시지는? ㅈㄷㅎㄱ'라는 초성퀴즈를 출제했다. 힌트는 네이버에서 '스텝업 입시부적'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정답은 '절대합격'이다.
'시럽혜택금융 1억 이벤트'가 오퀴즈 천만원이벤트에 등장했다. 14일 오후 3시 퀴즈는 "시럽 혜택금융은 내가 이용중인 금융사의 ○○○○○나 ID/PW로 쉽게 연결하여 이용할 수 있습니다"로 빈칸에 알맞은 단어를 맞히면 된다. 힌트는 네이버에서 '시럽혜택금융 1억 이벤트'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퀴즈의 정답은 "공인인증서"다.
금융감독원은 지방자치단체와 보이스피싱 피해방지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금감원은 지난 2016년 강릉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전국 지자체와 함께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넓혀왔다. 이날 충청북도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전국 16개 광역지자체와 업무협약 체결 또는 조례 제정이 모두 완료하게 됐다. 서울강원 등 12개 지자체와는 금감원과 지자체간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상호협력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전광주 등 11개 지자체는 지자체의 금융사기 예방 관련 업무 추진의 근거가 되는 조례 제정을 완료했다. 금감원은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전국의 지자체와 구축한 상호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하게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2018년 기준 지역별 보이스피싱 현황을 분석한 결과, 피해액과 피해 건수는 경기도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액으로 보면 경기(1천133억 원), 서울(960억 원), 부산(310억 원) 순이며 해당 3개 지역은 전국 피해액(4천440억 원)의 54.1%를 차지해 보이시피싱 피해의 절반이 수도권과 대도시에서 주로 발생한 것을 알 수 있다. 피해 건수로 보면 경기(1만8천116건), 서울(1만2천893건), 부산(5천75건) 순서로 발생했으며 이 역시 피해액과 유사한 모습(전국 평균은 4천389건)을 보였다. 인구 1만 명당 피해 건수는 제주(17.0건)가 가장 많고, 울산(16.3건), 인천(15.2건), 경남(14.9건), 부산(14.7건) 등 순서로 많았다(전국 평균은 13.6건). 민현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