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송내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안혜순)는 지난 6일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과 장애인가구 및 지역아동센터 저소득 아동가구 등 총 16가구를 방문, 밑반찬을 전달하는 나눔봉사를 실천했다. 부녀회는 이날 배추된장국, 제육볶음, 겉절이 등 정성을 담은 반찬과 함께 어려움을 살피는 이웃공동체의 역할도 담당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평택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권오미)는 지난 6일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 대대적인 집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가자들은 건강이 좋지않아 정리정돈을 하지 못하고 있는 암 환자집을 방문,온 집안에 방치돼 있던 쓰레기와 부패한 음식물 등을 청소하고 물품정리를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었다. 권 민간위원장은 이번 집 청소 봉사활동을 통해 대상자가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한 걸음에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김대규 중앙동장은 궂은일에 항상 앞장서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며 이러한 가구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평택=최해영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미)은 7일 성남교육지원청 강당에서 초등돌봄교실 초등보육전담사를 대상으로 2019학년도 하반기 초등보육전담사 안전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초등돌봄교실 저학년 학생을 관리하고 지도하는 초등보육전담사의 안전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전문강사를 초빙, 초등돌봄교실 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한 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 실습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초등보육전담사는 초등돌봄교실 운영 여건상 심폐소생술 실습 등 안전교육에 참석하기 어려웠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끼고 실제 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성남=문민석기자
평택시 중앙동 환경보존위원회(이하 중환위)는 지난 6일 중앙동 관내 어르신을 비롯한 북부노인복지관을 방문하는 어르신 900여명에게 삼계탕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중환위가 환절기를 맞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기력회복을 위해 자리를 마련 했는데 중환위 위원 30여명과 삼성물산 직원 30여명, 포세카 및 북부노인복지관 직원 20여명이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삼계탕 식사를 마친 한 어르신은 나이가 들수록 외롭고 소외감을 많이 느꼈는데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정성껏 대접해 줘서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재근 중환위위원장은 삼계탕 한 그릇으로 어르신들과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며 즐겁고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며 환절기를 맞은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나날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맛 좋고 영양가 높은 삼계탕을 대접해 준 중환위와 삼성물산 등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생활을 영위할수 있도록 노인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최해영기자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가 학생들이 선호하는 기업직무에서 활동 중인 선배들을 대학으로 초청, 가천멘토와 함께하는 선배 초청 직무토크를 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4일부터 오는 8일까지 대학 비전타워 및 가천관 대형강의실에서 개최한다. 가천대는 학생들이 선호하는 기업을 반영해 대기업, 공기업, 금융권, 외국계기업, 항공서비스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배 19명을 초청했으며 직무역시 인사, 재고관리, 영업, 마케팅, 예술, 영양사 등 다양하다. 금융업계 취업을 준비하는 김민경(21여글로벌경영학과3)씨는 금융업계에 취직을 희망해 관련 수업을 들으며 전공지식을 쌓고 있지만 취업현장에서 필요한 역량과 준비방법을 알기 어려워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며 최근 졸업해 내가 희망하는 기업에 취직한 선배가 직접 준비 방법과 면접 팁을 주니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가천대는 고용노동부 Post IPP(일학습병행제) 사업, 대학일자리센터와 중소벤쳐기업부 창업선도대학 사업에 선정돼 취창업 인프라를 완벽하게 구축하고 있다. 이와함께 학생들의 취업 활동을 돕기 위해 취업동아리 운영, 선배 멘토링, 취업캠프, 취업 특강, 모의 면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성남=문민석기자
김포시새마을회(회장 정일성)는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월곶면 소재 김포시새마을회관에서 사랑의 고추장 담가주기 행사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매년 이맘때 고추장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해왔던 김포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경) 회원들은 올해도 우리 모두 사랑하는 마음으로 만들었으니 고추장을 받는 분들 마음도 따뜻하게 전달돼 매운 맛이 아니라 달달한 마음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일성 회장은 늘 이웃과 함께 하기위해 힘쓰는 김포시새마을회 회원들의 마음이 널리 퍼지는 메아리가 돼 따뜻한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운동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생명살림운동을 통해 새로운 새마을 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만들어진 916kg의 고추장은 각 읍ㆍ면ㆍ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시설에 전달됐다. 김포=양형찬 기자
평택시는 지난 6일 대외협력실에서 한국관광고등학교 학생 3명에게 평택시 청소년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된 청소년 홍보대사는 한국관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영어일본어중국어의 부문별 예선 및 본선을 거쳐 선발했다. 청소년 홍보대사는 우수한 외국어 능력을 바탕으로 평택시 주요 축제 및 행사 기간에 방문하는 외국인 안내가이드 및 홍보전담 자원봉사를 한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관광고는 지난 2011년부터 영어, 일어, 중국어 등 3개 언어영역별로 1명씩 청소년 홍보대사를 자체 선발해 시의 각종 행사 때 방문하는 외국인을 안내하는 등 자원봉사 활동을 해오고 있다. 평택=최해영기자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는 한국임상정신분석연구소(대표 강석주)와 지난 6일 장공관 회의실에서 정신분석분야의 학문교류 및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정에 따라 교수 및 학문 교류, 임상실습과 심화과정 수업 교류,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지원 및 프로그램 개발,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교류 등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연규홍 총장은 이번 협정은 국내 최고의 정신분석가 양성기관인 한국임상정신분석연구소 국내 최초유일의 정신분석대학원인 한신대 정신분석대학원 간의 환상적인 만남이다. 이번 협정을 통한 앞으로의 학문발전과 인재양성에 대한 기대가 크다.라고 말했다. 강석주 대표는 국내 최초유일의 한신대 정신분석대학원과 이번에 교류협정을 체결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현대인의 마음의 병을 보듬어줄 수 있는 정신분석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에 양 기관이 뜻을 합쳐 앞으로 한신대와 함께 사람을 살리는 길을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신대 정신분석대학원은 현대사회가 요구하는 정신건강 전문가를 양성하도록 2012년 1학기를 시작으로 신설된 한국 최초의 대학원으로 정신분석학 전공과 임상심리(행복의 심리치료에 중점을 둔 임상심리학) 전공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신분석 전공자는 학위과정 중에 정신분석 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임상심리 전공자는 임상심리사 1급(한국산업인력공단) 또는 임상심리전문가(한국임상심리학회) 자격을 취득하기 위한 수련도 가능하다. 오산=강경구 기자
의왕시 초등학생들이 7일 자매도시인 전북 무주군을 방문해 청소년 문화탐방 시간을 가졌다. 무주군 초청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의왕지역 초등학생과 교사 등 30명이 참가했으며 학생들은 무주군 명소인 반디랜드 곤충박물관을 견학하고 태권도원과 태권도 시범공연을 관람했다. 또한, 직접 태권도를 체험해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류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새로운 문화를 체험해 보고 자매도시 간 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무주군과 청소년 교류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의왕시는 지난 2014년 무주군과 본격적인 교류를 시작, 지난 달 31일에는 무주군 초등학생 30여 명이 의왕시를 방문해 레솔레파크를 견학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지속하고 우의를 다지고 있다. 의왕=임진흥기자
구리시 교문1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5일부터 이틀 동안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 명과 교문1동 기간단체 회원 30여 명 등 50여 명이 참여, 총 300포기의 김장을 담근 뒤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장애인 가구 등 150여 가구에 전달했다. 손미숙 새마을부녀회장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그 어느 때보다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데 오늘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이웃에게 나눔의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행복, 사랑을 나누는 복지 으뜸의 교문1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교문1동 새마을부녀회는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을 확산하자는 데 뜻을 모아 매년 사랑의 김장횅사를 이어오고 있다. 구리=김동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