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선배 멘토와 함께하는 ‘직무 토크’ 개최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가 학생들이 선호하는 기업직무에서 활동 중인 선배들을 대학으로 초청, 가천멘토와 함께하는 선배 초청 직무토크를 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4일부터 오는 8일까지 대학 비전타워 및 가천관 대형강의실에서 개최한다. 가천대는 학생들이 선호하는 기업을 반영해 대기업, 공기업, 금융권, 외국계기업, 항공서비스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배 19명을 초청했으며 직무역시 인사, 재고관리, 영업, 마케팅, 예술, 영양사 등 다양하다. 금융업계 취업을 준비하는 김민경(21여글로벌경영학과3)씨는 금융업계에 취직을 희망해 관련 수업을 들으며 전공지식을 쌓고 있지만 취업현장에서 필요한 역량과 준비방법을 알기 어려워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며 최근 졸업해 내가 희망하는 기업에 취직한 선배가 직접 준비 방법과 면접 팁을 주니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가천대는 고용노동부 Post IPP(일학습병행제) 사업, 대학일자리센터와 중소벤쳐기업부 창업선도대학 사업에 선정돼 취창업 인프라를 완벽하게 구축하고 있다. 이와함께 학생들의 취업 활동을 돕기 위해 취업동아리 운영, 선배 멘토링, 취업캠프, 취업 특강, 모의 면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성남=문민석기자

한신대 정신분석대학원, 한국임상정신분석연구소와 교류협정 체결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는 한국임상정신분석연구소(대표 강석주)와 지난 6일 장공관 회의실에서 정신분석분야의 학문교류 및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정에 따라 교수 및 학문 교류, 임상실습과 심화과정 수업 교류,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지원 및 프로그램 개발,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교류 등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연규홍 총장은 이번 협정은 국내 최고의 정신분석가 양성기관인 한국임상정신분석연구소 국내 최초유일의 정신분석대학원인 한신대 정신분석대학원 간의 환상적인 만남이다. 이번 협정을 통한 앞으로의 학문발전과 인재양성에 대한 기대가 크다.라고 말했다. 강석주 대표는 국내 최초유일의 한신대 정신분석대학원과 이번에 교류협정을 체결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현대인의 마음의 병을 보듬어줄 수 있는 정신분석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에 양 기관이 뜻을 합쳐 앞으로 한신대와 함께 사람을 살리는 길을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신대 정신분석대학원은 현대사회가 요구하는 정신건강 전문가를 양성하도록 2012년 1학기를 시작으로 신설된 한국 최초의 대학원으로 정신분석학 전공과 임상심리(행복의 심리치료에 중점을 둔 임상심리학) 전공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신분석 전공자는 학위과정 중에 정신분석 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임상심리 전공자는 임상심리사 1급(한국산업인력공단) 또는 임상심리전문가(한국임상심리학회) 자격을 취득하기 위한 수련도 가능하다. 오산=강경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