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퓨 빅세일'이 토스 행운퀴즈에서 문제로 나오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7일 토스 행운 퀴즈에서는 "일명 호랑이풀에 함유된 성분으로, 사나워진 피부를 진정시키는 어퓨 BEST 민감피부진정 제품 라인명인 □□□□□□□은 무엇일까요?"이라는 문제가 나왔다. 정답은 '마데카소사이드'이다. 한편, 토스 행운퀴즈는 토스 사용자가 직접 자신의 돈을 상금으로 걸고 퀴즈를 만들어 정답과 맞춘 사람들에게 당첨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행운 상자를 제공한다. 장건 기자
나이키와 지드래곤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이 협업한 '에어 포스 1 파라-노이즈(에어포스 피스마이너스원)'이 7일 피스마이너스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기습 출시된 것으로 알려져 현재 홈페이지 접속이 제한됐다 이날 피스마이너스원 공식 홈페이지에는 '에어포스 피스마이너스원' 한국 한정판이 공식 발매를 앞두고 극소량 판매됐다. 이날 오후 4시까지도 피스마이너스원 홈페이지 자체가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다. '에어포스 피스마이너스원'은 에어 포스 1의 클래식한 디자인과 지드래곤의 자아가 투영된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의 시그니처인 데이지 꽃을 가미해 제품을 모던하게 재해석했다. '에어포스 피스마이너스원'은 오는 23일 나이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었으며, 국내에서만 출시되는 코리아 한정판 출시도 예고돼 기대를 모았다. 장영준 기자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회장 전경표)는 경기도 북부 회원사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한 경기북부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경기연합회는 한반도 신경제 중심지가 될 경기 북부지역에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중소기업 창구 역할을 수행할 북부사무소 개소를 추진해왔다. 전경표 회장은 한반도 신경제ㆍ평화의 중심이 될 경기 북부지역에 우리 연합회 북부사무소가 둥지를 틀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 중요한 시기에 북부사무소를 통해 경기도 대표 중소기업 단체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차분하게 그리고 철저하게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업종 융합 교류는 업종이 서로 다른 기업들이 교류그룹을 결성해 각 사가 가지고 있는 사업 경험과 기술 노하우 및 경영ㆍ기술 자원을 상호 교환함으로써 경영능력을 향상시키고 기술융합에 의한 공동사업 개발 등을 주목적으로 하는 중소기업간의 교류활동이다. 김태희기자
킨텍스는 최근 태국 방콕에서 열린 국제전시산업연맹(UFI) 총회에서 한ㆍ중ㆍ일 최초로 UFI 마케팅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프랑스 파리에 본부를 둔 국제전시산업연맹(UFI)은 86개국 800여 개사가 회원인 전시산업분야 최대 국제기구로 매년 세계 최고의 전시기업을 뽑아 마케팅 어워드를 시상하고 있다. 특히 UFI 마케팅 어워드는 글로벌 전시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마케팅 대상이다. 그동안 주로 유럽ㆍ미주에 있는 글로벌 전시기업이 석권했지만, 올해는 킨텍스와 싱가포르 최대 전시그룹인 SINGEX Group, 영국 최대 전시장운영사인 NEC(National Exhibition Centre)가 결선 프레젠테이션에서 경합해 킨텍스가 최종 우승했다. 앞서 킨텍스는 지난 9월 아시아 최초로 EIC 이노베이션 어워드를 수상했다. EIC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국제컨벤션연맹(EIC, 본부 미국 워싱턴DC)이 주관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MICE 분야 어워드다. 이 대회에서 킨텍스는 혁신적인 전시장 운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임창열 킨텍스 대표이사는 국가 간 경쟁이 치열해지는 글로벌 MICE 산업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MICE 기업과 경쟁해 최고 권위의 국제적인 상을 연이어 수상한 것은 킨텍스가 아시아의 MICE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킨텍스는 30만㎡의 인도 최대 규모 컨벤션센터와 킨텍스 제3전시장 준공 시 18만㎡, 수원전시장 1만㎡ 등 총 49만㎡를 운영해 규모 면에서 세계 최대인 하노버전시장에 버금가며 질적인 면에서도 세계 정상 수준의 전시장 전문운영사로 도약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양=유제원ㆍ송주현기자
프로축구 명가 수원 삼성이 오는 10일 오후 2시 10분 수원월드컵경기장(빅버드)에서 열릴 대전 코레일과의 2019 KEB하나은행 FA컵 결승 2차전 홈경기를 앞두고 필승의 각오를 다지고 있다. 통산 4회 우승으로 포항 스틸러스와 FA컵 역대 최다우승 공동 1위에 올라있는 수원은 국내 클럽팀 최초로 5회 우승에 도전하지만 상황은 그리 녹록치 않다. 수원은 지난 6일 대전 원정 1차전에서 일방적인 경기를 펼치고도 골 결정력 부재로 인해 3부리그 격인 내셔널리그 소속 코레일과 득점없이 비겼다. 지난 9월 18일 준결승 1차전서 4부리그 격인 K3 화성FC에 적지서 0대1로 일격을 당한 뒤 10월 2일 열린 2차전서 연장 접전 끝에 염기훈의 해트트릭으로 힘겹게 1,2차전 합계 3대1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오른 수원은 결승 1차전서도 실망스런 경기를 펼쳤다. 수원은 지난 주말 K리그 경기서 로테이션을 가동하며 내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걸린 FA컵 결승에 대비했지만, 1차전서 득점 공동 1위인 아담 타가트와 U-20 월드컵스타 전세진 등 베스트 멤버를 내세우고도 졸전을 벌였다. 특히, 수원은 이날 중원에서의 매끄럽지 못한 연결과 문전에서 제대로 득점 찬스를 만들지 못하면서 견고한 코레일의 수비를 허물어뜨리지 못했다. 따라서 2차전서도 급할게 없는 코레일이 수비에 치중하면서 1차전 막판 보여줬던 역습으로 득점찬스를 만들 전망인 가운데 수원으로서는 2차전 초반 득점이 필요하다. 문제는 공격수들의 창이 날카로움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데다 여러 차례의 세트피스 상황에서도 제대로 골 찬스를 만들지 못함에 따라 2차전서는 한 템포 빠른 공격과 패스의 정확도를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 FA컵 최종 우승의 향방은 2차전서 어느 팀이 먼저 골을 넣느냐에 따라 갈릴 것으로 보여진다.황선학기자
시원스쿨2차반값대란이 OK캐쉬백 오퀴즈천만원이벤트에 등장해 화제다. 7일 오후 4시 퀴즈는 시원스쿨에서는 유명 연예인들만 듣던 ㅎㅈㅇ ㄱㅇ를 월 1만원대, 1년간 무제한 수강이 가능합니다로 초성부분에 들어갈 단어를 맞히면 된다. 힌트는 네이버에서 시원스쿨2차반값대란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퀴즈의 정답은 화제의강의다. 한편 시원스쿨은 2018년, 2019년 상반기 베스트 상품만 모아서 50% 할인하는 2차 반값 대란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적의 영어강의 1,100강+20분 실전표현 2강좌+강의 필수교재 6권+기초영어 BEST 7강좌로 구성된 상품을 정가 47만4천원에서 50% 할인된 23만7천원(무이자 12개월/월 1만9천750원)에 판매한다.
가수 이효리가 지난 2017년 7월 이후 약 2년 만에 SNS 활동을 재개했다. 이효리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Hello"라는 짧은 글과 함께 흑백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효리의 뒷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핑클 멤버 성유리와 이진, 옥주현이 "와우 이게 누구야" "리더등판" 등의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9월 종영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캠핑클럽'을 통해 핑클 멤버들과 재결합 무대를 보여 화제를 모았다. 장건 기자
대진대학교 디자인학부 김윤배 교수가 지난 6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21회 대한민국디자인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대한민국 디자인대상은 창의적인 디자인경영으로 국가디자인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디자인 개발관리와 육성으로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인물과 기관들에 수여하는 정부 포상이다. 23년째 대진대 강단에서 디자인 인력을 양성해 온 김 교수는 디자인 개발, 교육연구 등 디자인 역량강화 및 디자인 인식확산에 대해 기여하고 한국 디자인의 위상을 널리 알린 점을 인정받았다. 포천=김두현기자
강인덕 전 인천시체육회 상임 부회장(62)이 시체육회 부회장으로 재선임됐다. 시체육회는 지난 1월 상임 부회장 직위를 폐지한 후 직위 변동 임명 절차를 거쳐 10월 24일 대한체육회로부터 부회장 인준을 받았다. 강 부회장의 직위 인준이 늦어진 것은 지난 1월 시체육회의 결정을 상대로 한 강인덕 전 상임 부회장의 소송이 늦게 마무리됐기 때문이다. 2020년 초 민간 시체육회장 선거에 출마를 준비 중인 강 부회장은 오는 15일 시체육회에 부회장 사표를 제출할 예정이다. 시체육회는 2020년 1월 15일 선거를 치를 예정이다. 대한체육회 규정에 따르면 체육회장 후보 등록자는 선거일 60일 전(11월 15일)까지 체육회 임원을 사퇴해야 한다. 강 부회장은 2014년 시체육회 부회장으로 선임된 후 2016년 1월 인천시통합체육회 상임 부회장에 선임돼 3년여 동안 시체육회를 이끌었다. 또 프로축구단 인천유나이티드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인천시농구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송길호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 버섯연구소는 큰 일교차에 따른 버섯 병 예방 및 발생원인 분석을 위해 가을철 현장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도농기원에 따르면 요즘 같이 일교차가 클 때는 배양실 청결관리에 소홀하면 응애가 유입되기 쉬워 푸른곰팡이에 의한 병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며, 생육 중에는 느타리버섯에서 세균성 갈반병 발생이 증가할 수 있다. 따라서 푸른곰팡이에 의한 오염을 예방하려면 주기적으로 배양실의 유해균 밀도 조사를 실시해 모니터링 하는 것이 필요하며, 항상 청결하게 배양실을 유지관리 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느타리 생육 중에 발생하는 세균성 갈반병 예방을 위해서는 원인균(슈도모나스 톨라시, 슈도모나스 아가리시)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생육실과 가습기, 물탱크를 주기적으로 소독하고, 생육 중기 이후부터는 습도를 점차 낮춰 버섯 자실체에 물방울이 맺히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컨설팅은 농가 요청에 의해 진행되며(문의 031-229-6123), 오염의 원인이 배지살균, 접종원, 배양조건, 생육조건 등 다양하므로 다각도로 현장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구현 도농기원 버섯연구소장은 푸른곰팡이 오염, 세균성 갈반병 등 버섯 병 피해가 발생하면 수확이 어려워 농가의 경제적 손실로 이어지므로 재배시설을 청결하게 유지 관리하고, 사전에 병 발생을 차단하도록 농가의 주기적인 시설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홍완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