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필하모닉오케스트라(일산 필하모닉)가 오는 11월 3일 오후 5시, 고양 어울림 누리 별 모래극장에서 제12회 정기연주회를 한다고 29일 밝혔다. 일산 필하모닉는 지난 2006년 2월 음악의 저변확대와 꿈나무 육성, 음악예술발전, 문화교류를 통한 아름다운 사회 만들기를 목적으로 설립했다. 일산 필하모닉는 인천시협의회 희망나눔음악회, 해누리요양원 봉사연주, 일산호수공원 꽃 박람회 연주, 일산 노인 종합복지회관 가족의 날 행사 초청연주와 사랑나눔 복지 재단 기부금 전달 등 주로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가 격려하고 위로하는 연주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특히 일산필하모닉를 이끄는 이세천지휘자는 프랑스 Ecole Nomale de paris 오케스트라 지휘과, 프랑스 Edgare Varese 최고 연주자 과정(플루트)을 졸업하고 강남대학교 음악원 교수를 역임, 인천예술고, 고양예술고, 국민대 예술대학원에 출강하고 있으며, 한국융합 인재육성재단 책임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정미양 일산 필하모닉음악감독은 사람나눔 자선음악회로 꾸며지는 이번 무대는 인천, 경기지역 시민들에게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연주회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의동기자
인천뉴스
한의동 기자
2019-10-29 1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