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내손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엄태원)는 최근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모락산을 찾는 등산객이 늘어남에 따라 방문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내손1동 주민자치위원과 모락산 지킴이 학생봉사단, 주민센터 직원 및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캠페인은 모락산 등산로와 산책로를 중심으로 환경정화 캠페인을 전개하고 쓰레기 300kg을 수거했다. 엄태원 위원장은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역 만들기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이천소방서(서장 고문수)는 지난 15일 설봉공원에서 의용소방대 70여명과 함께 푸른숲, 그 사랑의 시작은 산불예방입니다 타이틀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강원도 고성 산불을 계기로 건조한 봄철을 맞아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산불예방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천시 전체 의용소방대원이 참여해 등산객을 대상으로 봄철 산불조심 관련 전단지 배포 및 등산로 정화활동 등을 실시했다. 고문수 소방서장은 봄철 산을 찾는 등산객들은 화재 위험요소에 주의를 기울여 산불예방 활동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천=김정오기자
양주시 회천2동 덕계12통 카네이션하우스(통장 김상규)는 지난 14일 덕계12통 마을회관에서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주민들의 응원 속에 아름다운 마을가꾸기사업을 수행할 덕계12통 카네이션하우스 참여 어르신 26명이 참석해 사업 성공을 다짐했다. 덕계12통 카네이션하우스는 지난 2010년 그린창조마을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2015년부터 카네이션하우스사업을 본격 추진하면서 2017년 도지사 단체 표창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양주시의 모범 마을사업으로 손꼽히고 있다. 김상규 덕계12통장은 이번 카네이션하우스사업이 출발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참여 어르신들과 마을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화합을 바탕으로 덕계12통 카네이션하우스 사업이 반드시 성공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은숙 회천2동장은 회천2동 마을의 발전을 위해 늘 애쓰시는 통장님을 비롯해 참여 어르신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덕계12통 카네이션하우스 사업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김포시 양촌읍(읍장 박정우)은 김포우리병원(이사장 고성백)이 양촌읍 양곡리에 위치한 순국선열의 공원에 파고라 설치를 후원했다. 순국선열의 공원은 1919년 3월 23일부터 27일까지 양촌 오라니장터에서 일제의 총칼에 맞서 독립만세운동을 전개한 선열들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공원이다. 이번 파고라 설치로 순국선열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파고라 설치는 김포우리병원의 지역사회와 화합하는 병원이라는 비전과 사회공헌이라는 핵심가치 실현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박정우 읍장은 사회공헌 활동으로 파고라를 설치해 주신 김포우리병원에 감사드리며, 이를 계기로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순국선열의 공원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포우리병원은 지역사회를 위해 사랑의 나눔바자회, 보훈가족 보은잔치 개최 등 다양한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포=양형찬 기자
고양시는 최근 강원도 산불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한 성금 1천6백만 원을 모금해 경기 사회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16일 밝혔다. 해당 성금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고양시 공무원 및 무기계약근로자 등 고양시 소속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마련됐다. 경기 사회공동모금회에 입금된 성금은 사랑의 열매 중앙회를 통해 전국재난구호협회로 일괄 지원돼 피해지역 이재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재준 시장은 이재민들의 고통과 슬픔은 짐작할 수 없을 정도로 크고 깊겠지만 하루 빨리 기운을 되찾아 산불 이전의 삶을 회복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산불발생 즉시 강원도 일대 출신 직원들에게 재난구호 휴가를 적극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긴급 지시해 피해지역 시설복구를 지원하고 이재민들을 돕게 한 바 있다. 고양=유제원ㆍ송주현기자
양주경찰서는 16일 강당에서 김종필 경찰서장을 비롯 어머니ㆍ학부모폴리스 임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머니ㆍ학부모폴리스 합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학교폭력 예방활동과 치안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8명의 회원에게 경찰서장 및 교육장 감사장이 수여됐으며 올해 선발된 연합단 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새롭게 위촉된 어머니ㆍ학부모폴리스는 경찰과 협력해 등하굣길이나 점심ㆍ하교시간대 취약장소 집중 순찰, 비행청소년 선도 등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예방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종필 서장은 아이들의 안전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어 활동하시는 어머니ㆍ학부모폴리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경찰도 적극 지원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동두천소방서(서장 선병주)는 의용소방대 산악구조지원대 운영에 따른 지원자들을 상대로 지난 14일 소요산에서 효율적 운영을 위한 교육 훈련을 실시했다. 산악구조지원대을 지원한 의용소방대원 30여명이 참여한 이날 교육 훈련은 산악구조지원대 대원으로 갖춰야 하는 기본적인 산악구조장비 사용법 교육에 이어 개인의 체력향상을 위한 소요산 공주봉 등반이 실시됐다. 선병주 서장은 지역사회의 안전봉사자로서 자긍심 함양과 도민의 안전지킴이로서 안전문화 정착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가평군은 오는 23일 영국,캐나다,호주,뉴질랜드 등 영연방4개국의 한국전쟁 참전 68주년 기념행사를 앞두고 전적지 주변에 스토크마임꽃 300본을 식재하는 한편 쓰레기 수거 등 공원을 정비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군은 관내 전적지를 찾는 안보관광객들이 이용하는 공중화장실을 쾌적하고 청결한 공중화장실을 조성하기 위해 2천200여 만원의 예산을 들여 비위생적이고 노후화된 미국참전기념비의 공중화장실을 현대식 수세식 화장실로 개조했다. 이를 위해 박재근 복지정책과장을 비롯 직원들은 16일 가평읍 소재 영연방 참전기념비를 방문 68년전 대한민국 국민들의 생존과 안녕을 위해 산화하신 영연방4개국 참전용사를 비롯 유족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행사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밝고 깨끗한 가평지역 홍보와 참전비 관리에 전력을 다했다. 영연방참전기념비는 6.25한국전쟁시 북한공산군의 불법남침을 물리치기 위하여 UN군의 일원으로 한국전에 참전하여 산화한 영연방4개국 용사들의 영령과 전공을 영원히 기리고 추모하기 위하여 1967년9월 30일 건립하였으며 매년 4월 마지막주중에 추모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가평=고창수기자
경동대학교는 지난 12일 양주 메트로폴캠퍼스 호텔조리학과 12학년 9명이 조리실습실로 동두천시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장애인 10명을 초청해 과자를 만드는 제과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장애인들도 쉽게 할 수 있는 과자를 선택해 함께 만들고, 스스로 포장해 들고 가도록 해 만족감을 높였다. 장애인들은 포장을 위해 과자를 식히는동안 학생들과 테라스에서 얘기를 나누고 사진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원제연 사회복지사는 장애인들에게 제과 솜씨는 없지만 외출과 간단한 과자만들기와 포장에 참여하는 그 자체가 큰 행복이라며 내년에도 이 행사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호텔조리학과 교육봉사동아리 김수빈 회장(2학년)은 전공을 살려 봉사하며 행복감을 느꼈다. 크랜베리스콘과 초코머핀을 만들었는데 다음에는 마들렌과 초코칩을 계획 중이라며 봉사활동이 후배들에게 이어져 정례행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실 지도교수는 봉사자 선발부터 프로그램 일체를 학생들 스스로 소화해 대견스럽다며 전공에 대한 자긍심과 인성 함양에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DMZ평화인간띠잇기 양주본부 추진위원회(위원장 최근혁)는 지난 15일 오전 양주시 회정동 문화카페 알이즈웰에서 발대식을 갖고 양주YMCA 최근혁 사무총장을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대외협력위원회, 문화행사위원회,총무위원회를 구성하는등 4.27 평화손잡기운동 준비에 들어갔다. 위원회는 이날 50여명의 추진위원과 고문단, 시민들이 모여 평화 손잡기는 지역의 평화를 넘어 전 지구적 평화에 대한 메시지로 지역이 갈등과 반목이 아닌 상생과 평화로 꽃피기를 소망하며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합창하며 마음을 모았다. 위윈회는 16일부터 거리홍보를 시작으로 참가자 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당일 문화제는 양주, 의정부, 동두천, 연천본부와 함께 지역과 지역이 화합하며 평화하는 모습을 만들 계획이다. 이번 추진위원회에는 새생명교회, 민족문제연구소, 율하모니를 비롯 50여개 이상의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최근혁 추진위원장은 어린이에서 어른에 이르기까지 많은 시민이 참여해 역사적인 평화손잡기운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