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속에 시가, 시 속에 그림이 있네를 주제로 내세운 이번 전시는 월전 장우성의 작품 37점을 선보인다. 그가 주로 선보였던 자작시에 그림을 결합한 작품인 문학 주제 작품을 통해 시와 문장의 조화를 엿볼 수 있을 전망이다. ● 일 시 ~ 4월14일 ● 장 소 이천시립월전미술관 ● 관람료 무료 ● 문 의 031-637-0033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뉴드로잉 프로젝트는 대학(원)생,청년작가를 대상으로 한 차별화된 공모전이다. 차세대 예술가를 발굴, 지원하고 드로잉 소장 미술관으로 성장하기 위해 기획한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의 핵심 프로젝트다. 작가 80명의 작품 155점(평면140점, 입체10점, 뉴미디어 5점)을 이번 전시에서 만날 수 있다. ● 일 시 ~ 4월14일 ● 장 소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 관람료 무료 ● 문 의 홈페이지
이번 전시는 단원 김홍도가 보고 느낀 조선시대의 모습을 화첩으로 담아 낸 이야기를 알아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OX 탐험퀴즈, 금강산 유람하기, 아름다운 조선을 담았어요 등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활동들이 모두 무료로 준비됐다. ● 일 시 ~ 6월30일 ● 장 소 안산 단원미술관 ● 관람료 무료 ● 문 의 031-481-0510
1일부터 은행들은 대출 신규갱신연장 등 대출자에게 대출금리 산정내역서를 제공하게 된다. 대출자들은 산정내역서를 통해 소득, 담보 등 본인이 은행에 제공한 기초정보들이 제대로 반영됐는지 확인할 수 있고, 금리인하요구권도 쉽게 행사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월 금융감독원, 은행연합회 등과 합동으로 발표한 합리적이고 투명한 은행권 대출금리 산정을 위한 개선방안에 대한 과제별 후속조치를 4월부터 순차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과제 중 하나인 대출금리 체계의 합리성 제고를 위한 모범규준 개정안 시행이 1일부터 시행된다. 시행안에 따라 은행들은 대출자들에게 대출금리 산정내역서를 제공해야 한다. 신규 대출자의 경우 전결금리 등 대출조건이 확정되면 산정내역서를 제공(이메일 또는 SMS 등 수령방법 선택지 제공)한다. 기존 대출자도 산정내역서 제공사실을 안내하고 대출자의 선택을 반영한다. 기업산업씨티광주제주은행은 내부시스템 정비 이후 4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산정내역서에는 기준금리, 가산금리, 우대 및 전결금리를 각각 구분 제시해 대출자의 이해를 돕고 은행 금리산정 과정의 투명성을 높인다. 대출금리 산정내역서에 금리인하요구권 내용을 명기함으로써 대출자들의 금리인하요구권 활용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금융당국은 대출자들이 금리인하요구권을 실질적으로 행사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금리인하요구를 수용할 경우 대출자의 신용도 상승효과만큼 금리를 인하하도록 하고, 합리적인 근거 없이 우대 및 전결 금리 조정을 통해 인하폭을 축소하지 않도록 규정했다. 금리인하를 요구한 대출자에게는 요구 수용 여부와 관계없이 처리결과를 반드시 통보하고, 불수용시 구체적인 사유를 알려야 한다. 각 은행이 금리인하요구 관련 업무처리기준절차를 마련하고 접수 및 처리내역을 기록보관하도록 규정한다. 이외에도 대출금리 산정절차 관련 은행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주기적으로 가산금리 항목을 재산정하는 등 합리성을 높였다. 여신심사시스템에서 산출된 금리보다 높은 대출금리를 적용하려는 경우 합리적 근거와 함께 내부승인을 받도록 의무화한다. 시장상황 변화를 반영해 재산정이 필요한 가산금리 항목을 정기적으로 재산정하도록 규정한다. 금융위, 금감원, 은행연합회는 향후 ▲변동금리 대출 중도상환수수료 합리화, ▲대출금리 부당산정에 대한 제재근거 마련, ▲대출금리 비교공시 개선, ▲새로운 잔액기준 COFIX 금리 산출 등을 후속조치로 추진할 예정이다. 서울=민현배기자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본부장 류성대)는 최근 한강유역환경?으로부터 녹색기업으로 재지정 받았다고 1일 밝혔다. 녹색기업은 오염물질을 줄이고 자원과 에너지를 절감하는 등 적극적으로 환경개선 활동을 펼친 사업장을 심사를 통해 환경청장이 지정하는 제도이다. 분당발전본부는 환경 친화적 전력사업 수행을 기본원칙으로 하는 도심 속 공원화 발전소로 청정연료인 LNG를 연료로 사용하며 대기 및 수질 TMS 설비 설치운영을 통한 24시간 오염물질 배출상태 실시간 감시로 쾌적한 환경 조성과 세계 최초 복층형 연료전지 도입 등 신재생에너지 공급개발에 힘쓰고 있다. 이에 분당발전본부는 2004년 첫 지정 이후 올해 5차례 연속 녹색기업으로 재지정 받았다. 류성대 본부장은 책임감을 가지고 환경을 최우선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분당발전본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남=문민석정민훈기자
광주시보건소 건강관리자회는 1일 봄을 맞아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경안동ㆍ송정동 일대에서 환경정화운동을 벌였다. 이번 환경정화운동은 우리가 사는 지역사회를 깨끗하게 만듦으로써 쾌적한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고 지역주민의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건강관리자회 100여 명은 쓰레기가 많은 중앙로 주택가를 중심으로 골목, 버스정류장, 도로변 및 목현천 산책로의 담배꽁초와 생활쓰레기를 말끔히 청소했다. 광주=한상훈기자
강화군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연규춘)은 인천시 재향군인회(회장 김형년)ㆍ강화군 재향군인회(회장 하재동)와 함께 안보현장 견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시설관리공단이 관리하는 강화평화전망대, 역사자연사박물관, 전쟁박물관 등을 활용한 안보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서로 공유할 예정이다. 시 재향군인회는 청소년전후세대 안보견학, 나라 사랑 현충시설 탐방 등 연간 1만여 명의 안보견학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공단은 타 시도 재향군인회와도 협의해 강화군의 안보현장 견학을 유치할 계획이다. 한의동기자
전국 대학가를 중심으로 '김정은 서신'이라는 이름의 대자보가 나붙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일 인천 계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께 인천시 계양구 경인여자대학교 정문에 정부를 비판하는 내용의 대자보가 붙어 있는 것을 학교 경비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가로 59㎝세로 83.5㎝ 크기의 종이 2장으로 이뤄진 이 대자보는 각각 '남조선 학생들에게 보내는 서신'과 '남조선 체제를 전복하자'라는 제목이 적혀있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신 형태를 빌려 작성된 이들 대자보에는 현 정부의 소득주도 성장 정책, 탈원전, 대북 정책 등을 비판하는 내용이 담겼다. 대자보 말미에는 '전대협'이라고 밝힌 단체가 이달 6일 서울 혜화역 마로니에공원 앞에서 촛불집회를 연다며 동참을 촉구하는 내용이 쓰였다. 현재 대구경북 지역을 비롯해 울산, 강원, 경남 지역 등 전국 곳곳에서 이른바 '김정은 대자보'가 빠르게 퍼지고 있어 붙인 사람이 누구인지, 어떤 목적으로 이러한 대자보를 붙이고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경찰은 "전국의 대학교와 일부 고등학교에서 해당 대자보가 게시됐다는 신고 등이 잇따랐다"면서 "해당 대자보가 모욕죄나 명예훼손죄에 해당하는지 추가 조사를 통해 판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커피에 반하다가 SK텔레콤 4월 티데이 첫주 주인공이 됐다. T멤버십은 1일부터 5일까지 커피에 반하다 아메리카노 100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 방법은 T멤버십 앱에 로그인한 후, T-Day 이벤트 페이지에서 쿠폰을 다운로드한다. 그 다음 마이 페이지-보유쿠폰에서 쿠폰을 확인한 후, 커피에 반하다 매장에서 쿠폰 바코드 이미지를 제시하면 된다. 1인 1회만 사용 가능하며, 스탬프 적립 및 타 할인 혜택과 중복 사용이 불가하다. 또한 다른 사이즈 및 음료로 변경이 불가하다는 점에 유의해야한다. 티데이에는 커피에 반하다 외에도 ▲매드포갈릭 40% 할인 ▲서울 스카이 40% 할인 ▲SK매직 공기청정기 할인 ▲더사랑 구급키트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10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 딸기 뷔페 1+1(럭키찬스) ▲17일 B tv 및 옥수수 콘텐츠 40% 할인(쿠폰 5장) ▲24일 어린이날 및 어버이날 선물 기획전 22% 할인이 예정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T멤버십 앱에서 확인하면 된다.
일산동부경찰서(서장 전재희)는 최근 회의실에서 지역 치안협력단체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전재희 서장을 비롯해 생활안전과장, 지구대ㆍ파출소장 및 치안협력단체인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시민경찰대 등이 참석해 단체별 활동사항을 공유하고 범죄예방 강화 협의, 협력단체 애로사항 등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전재희 서장은 경찰기관만이 치안을 유지하는 시대가 아닌 민ㆍ관이 함께 구축해야 한다며 협력 치안의 중요한 파트너인 단체장에게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일산동부경찰서와 민간협력단체는 매월 둘째 주 목요일을 우리 동네 탄력순찰의 날로 지정해 취약 시간대 합동순찰을 펼칠 계획이다. 고양=송주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