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람이 신효범의 극찬을 받았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에서는 지난 1998년 11월 당시 투 헤븐으로 1위를 차지했던 가수 조성모가 출연했다.
조성모의 1위에 도전한 가수는 신효범과 소찬휘, 김광진, 박상민, 리아였다. 후배 가수인 박보람과 임팩트 제업, 펜타곤, 수란, 유성은이 이들의 노래로 조성모의 1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 중 박보람은 신효범의 세상은을 열창했다. 무대 마지막엔 수화까지 더해 더 의미 있는 무대를 만들었다.
신효범은 박보람이 무대를 마친 후 내가 부를 때는 이렇게 좋은 노래인 줄 몰랐는데, 마지막 수화는 어떤 노래보다 아름다웠다며 눈물이 났다. 잘 안 우는데 박보람 씨 때문에 울었다. 울려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보람은 최종 출구조사 결과 8점을 얻어 조성모를 위협했다. 다음 방송에선 소찬휘와 제업, 박상민과 수란, 리아와 유성은, 김광진과 후이-진호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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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예리 기자
2019-03-24 1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