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년지원센터는13일 팔달구 교동 청년바람지대 세미나실에서 7개 청년 유관 기관과 2019 인공위성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수원시 청년 지원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상호 업무협약에는 경기도기숙사 생활지원센터, 수원시정신건강사업단, 아주대창업지원단, 수원직업전문학교, MBC아카데미뷰티스쿨 수원, 경기간호학원, 사회적협동조합 내일로 등총 7개 기관이참여했으며, 수원청년을 보다 안정적으로 지원하려는 공동의 목표를 확인했다.
앞서 수원시청년지원센터는 지난 2017년 12월 첫 번째 업무 협약 이후지난해 각 기관의 요청에 따라내 삶에 앞으로 꼭 필요한 것이라는 주제로 청년들과 워크샵을 진행했다.
센터는 그 결과 청년들이 자신의 삶에서 포기할 수 없는 것들을 인식할 수 있었으며, 더 많은 청년들에게 수원시청년지원센터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최윤정 수원시청년지원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수원시 청년들의권리보장과 정신건강 증진에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수원 청년의 사회적 자립, 취창업, 주거안정, 교류망 형성 등을 위한 책임을 갖고 지속적으로 청년 유관 기관의 연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회일반
구예리 기자
2019-02-13 1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