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더불어민주당ㆍ안산1)이 새로운 한 해의 의지를 다지며 직원들을 독려했다고 6일 밝혔다. 송한준 의장은 지난 1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도의회 사무처 2월 월례조회에서 2019년 새해에 진정한 의회다운 의회를 만들 수 있도록 직원 한분 한분이 마음을 모아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송 의장은 의회 인사권 독립 등이 걸려 있는 중요한 한 해인 만큼 여러분의 노력과 의지로 의회가 발전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밖에 이날 월례회의에서는 ▲모범 공무원 표창 수여 ▲2018년 우수공무원 장관표창 전수 ▲공직선거법 교육 등이 진행됐다. 최현호기자
경기도의회 성수석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ㆍ이천1)은 지난달 31일 이천시의회 회의실에서 이천백사 산수유꽃 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재갑) 관계자들과 축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 자리에 참석한 축제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이천 백사면 일대 산수유 군락지에서 매년 열려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이천백사 산수유꽃 축제를 소개했다. 이어 관계자는 개최를 위해 ▲축제기간 연장 ▲축제 프로그램 확대 ▲지역특산물 매장 ▲홍보 ▲기업 연계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산수유꽃 만개 날짜의 정확한 예측으로 축제 일정을 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성수석 부위원장은 봄의 전령사 산수유꽃 축제를 축하하고 성공 개최를 위해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민관의 협력, 다양하고 풍부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현호기자
경기도의회 송치용 제2교육위원회 부위원장(정의당ㆍ비례)은 지난달 31일 경기돌봄교육 운영 내실화 방안 정책 토론회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정부에서 추진 중인 온종일 돌봄 체계 구축에 따른 초등돌봄교실이 확대됨에 따라 마련됐다. 특히 초등돌봄전담사의 역할이 중요해지는 가운데 아이와 학부모가 만족하고 안심할 수 있는 돌봄교실 운영 내실화 방안과 초등돌봄전담사의 근무환경 및 처우개선 방안을 찾는 자리가 됐다. 토론회는 송치용 부위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발제로는 가천대 사회정책대학원 양윤이 교수가 나섰다. 토론에는 황대호 의원(더불어민주당ㆍ수원4), 박성식 정책국장(전국교육공무직본부 돌봄담당), 소미간 돌봄분과장(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 이민애 지부장(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경기지부), 곽봉준 장학관(경기도교육청 문예교육과)이 참석했다. 양윤이 교수는 기조발제를 통해 돌봄이라는 용어에는 보육과 교육이 포함돼 있다. 초등돌봄교실의 안정적 운영과 초등돌봄전담사에 대한 근무환경과 처우개선을 위해서는 법적 근거 마련이 가장 시급하다며 결과적으로 초등돌봄교실의 질은 초등돌봄전담사의 질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초등돌봄전담사의 처우개선은 곧 초등돌봄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의 참석자들은 돌봄전담사의 근무여건과 처우개선을 위해서는 증가하는 행정업무 처리를 위한 별도의 시간 보장과 초과근무시간 수당 지급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또 돌봄전담사의 기본권(휴식 및 휴가권) 보장을 위해 대체인력을 마련하고, 돌봄교실의 안정적 확대와 질 향상을 위해 시간제 돌봄전담사를 상시전일제로 전환 등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송치용 부위원장은 학교현장은 이 사회 어디보다도 민주주의적으로 운영되고 공정해야 하며 차별이 없는 곳이어야 한다. 우리 아이들이 보고 배우는 학교이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돌봄교실 정책의 정상화를 위해, 학교 현장에서 돌봄전담사들이 웃는 얼굴로 일하고 보람을 찾도록 제도적 보완과 예산 확보를 위해 함께 논의하고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현호기자
셰프 이연복의 아들 이홍운이 부산 지점에서 근무하는 모습이 소개됐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이연복 박원순 김준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연복은 "내가 가면 (직원들이) 좋아할 거 같아"라며 자신이 운영하는 목란 식당 부산점을 기습 방문했다. 이연복은 "일하는 사람들이 사장을 찾는 건 얼마나 그 사장이 얼마나 좋은 사장인지 알겠지. 보통은 직원들은 '사장들이 왜 가게에 있지?' '언제 자리 비우지?'한다며 "애들은 나 보고 싶어 하잖아"라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이홍운은 방송에서 "엄격하고 빈틈없다. 확실하다. 매장에서 아들로 취급하지 않고, 저 또한 매장에서 항상 사장으로 대한다. 공은 공이고 사는 사다"라고 이연복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이홍운은 "(이연복) 사장님이 부산에 가면 제가 서울로 가고, 사장님이 서울 가면 제가 부산으로 간다. 서울과 부산에서 교대 근무를 한다. 마주칠 확률은 거의 없다"라며 "(이연복이) 편하지는 않습니다"라고 이야기했다. 부산 '목란'을 찾은 이연복은 "머리카락 떨어지니까 모자 벗었다 썼다 하지 마라" "기름도 레시피대대로 넣어라"고 이홍운에게 잔소리를 했다. 또 이홍운이 긴장한 나머지 짜장에 소고기를 넣지 않는 실수를 하기도 했다. 이에 이연복은 "소고기 짜장면인데 소고기를 안 넣었냐"고 윽박지르기도 했다. 장건 기자
안양세관(세관장 김종웅)은 1일 의왕 아름채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봉사 활동을 펼쳤다. 안양세관 봉사활동 모임인 사랑마니아는 이날 저소득 노인 및 혼자 사는 어르신 복지시설인 아름채를 방문해 배식 및 청소 봉사를 하는 등 사랑나눔 활동을 벌였다.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이날 봉사는 혼자 식사가 어려운 어르신들의 식사를 돕고 담소도 나누는 등 교감의 시간을 가졌다. 김종웅 안양세관장은 안양세관 직원 모두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며 따뜻한 정을 나눌 기회를 많이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양세관은 지난 2004년부터 사랑마니아를 구성ㆍ운영해 나눔과 이웃 사랑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의왕=임진흥기자
의왕시의회(의장 윤미근)는 설 명절을 앞둔 1일 부곡동 노인생활시설 에덴의 집을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시의원들은 이날 위문품을 전달한 뒤 시설 현황과 운영상의 애로사항을 듣고 시설관계자를 격려했으며 에덴의 집에 거주하는 어르신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지난 2000년 설립된 에덴의 집은 7명의 어르신과 3명의 종사자가 생활 중이다. 윤미근 의장은 즐거운 명절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외로움을 느끼는 분들이 우리 주변에 많이 있어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며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의회는 매년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된 이웃을 찾아 위로하는 등 지역 곳곳에 이웃사랑 분위기를 확산하는데 나서고 있다. 의왕=임진흥기자
사단법인 대한교통장애인연합회(회장 송병헌)는 1일 의왕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목도리 400장(400만원 상당)을 의왕시에 기탁했다. 의왕=임진흥기자
의왕시는 1일 KB국민은행ㆍ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전통시장 사랑나눔행사를 열었다. 전통시장인 부곡 도깨비시장에서 열린 행사는 김상돈 의왕시장과 윤미근 시의회의장, 박근철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장, KB국민은행 경기중앙2본부 금경화 본부장, 기아대책 경기남부(본부) 함현석 본부장, 박용술 부곡 도깨비시장 상인회장 등이 참여했다. 행사는 KB국민은행이 후원한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사용해 시장에서 과일과 정육 등 다양한 물품을 구입한 뒤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하며 따뜻하고 훈훈한 마음을 나눴다. 김상돈 시장은 매년 명절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준 KB국민은행과 기아대책에 감사하고 행사를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의왕시의 유일한 급성기 병원인 아가페의료재단 시티병원이 최근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시티병원은 협약을 통해 대한노인회 의왕시 지회 직원 및 회원에게 신속하고 적극적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강좌와 다채로운 건강관련 제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윤우태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장은 협약식 전 병원 투어를 통해 새롭게 변화된 병원의 모습을 보고 예전에 있던 병원 이미지가 완전히 없어진 것을 느꼈다며 지속적으로 발전해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병원이 돼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준 시티병원장은 의왕시의 유일한 급성기 병원으로 책임감이 막중함을 느끼고 장비의 업그레이드를 계속해 작년 말 CT와 MRI를 새로운 기계로 변경하는 한편 응급실을 깔끔하게 리모델링 했고 병원 외벽을 새롭게 도색해 밝고 따뜻한 이미지를 제공하고 있다며 좋은 의료진을 영입해 지역 내 의료 질을 높여 시민의 의료 수준을 향상시켜 나가고 인력 충원 및 시설 확충을 통해 병원 및 의왕시의 의료 질을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의왕=임진흥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ㆍLA 다저스)이 팬그래프닷컴이 발표한 2019 메이저리그 선발투수 순위에서 53위로 평가됐다. 팬그래프닷컴은 5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선발투수 120위까지의 랭킹을 업데이트 하며 류현진을 53위에 올려놓았다. 2018시즌 15경기에 등판해 82⅓이닝을 소화하며 7승 3패, 평균자책점 1.97을 올린 류현진은 높은 순위가 예상됐지만 팬그래프닷컴은 그의 부상 이력에 더 주목했다. 이에 2019년 류현진의 예상 성적을 88이닝 6승 5패, 평균자책점 3.89로 측정해 부상에 대한 우려를 반영했다. 다만 선발투수 랭킹은 상황에 따라 변해 개막 후 부상 우려를 씻어내는 활약을 펼친다면 순위는 더 오를 수 있다. 한편, 팬그래프닷컴은 맥스 셔저(워싱턴 내셔널스)를 선발투수 랭킹 1위로 선정했고, 아시아 투수 중에는 다르빗슈 유(시카고 컵스ㆍ28위), 다나카 마사히로(뉴욕 양키스ㆍ33위)에게 높은 순위를 매겼다. 이광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