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 유니테크사업단은 9일 이천 부원고등학교 유니테크 3기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기업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유니테크(Uni-Tech)사업은 우수 전문기술인 양성을 위한 취업보장형 고교전문대 통합교육으로 특성화고와 전문대학, 그리고 취업을 보장하는 기업이 연계되어 하나의 사업단을 이루고 학교와 기업을 오가며 4년간의 통합교육과정을 함께 구성운영하는 정부 사업이다. 이번 학습기업 현장견학은 강동대 유니테크사업단과 협약을 맺은 이비테크㈜, 국제전기㈜ 학습기업 2곳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유니테크 3기 학생들이 오는 3월부터 현장훈련을 실시할 학습기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학습기업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견학에 참여한 유니테크 3기의 학생들은 이번 견학을 통해 현장훈련을 나갈 학습기업을 미리 방문함으로써 학습기업의 실무에서 필요로 하는 지식과 기술을 보고 들으며 관심을 갖게 됐으며 학습기업 선정 면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니테크사업단 김재진 단장은 이번 유니테크 3기 학생들의 학습기업 견학을 통해 학생과 기업 간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며 학생들에게 실무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 기술 인력의 실제 모습을 보여줘 유니테크 사업 참여의지를 확고하게 다지고 전기전자분야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천=김정오기자
광명시 광명6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배영식)는 지난 7일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정 중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꿈을 이루고자 학업에 전념하고 있는 관내 중학생 2명과 고등학생 2명을 선발해 중학생에게는 20만 원, 고등학생에게는 30만 원을 각각 지원했다. 이날 장학금을 전달받은 한 학생은 내가 사는 지역에서 관심을 가져 줘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공부해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사람이 되겠다고 전했다. 배영식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학업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미래를 향한 꿈을 가지고 학업에 충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광명=김용주기자
광명시 광명5동 새마을 지도자협의회(회장 황의경)와 새마을부녀회(회장 박혜숙)는 지난 8일 관내 어려운 이웃 30가구에 겨울나기 사랑의 이불을 전달했다. 이날 황의경 회장은 연일 계속되는 한파에 힘들어 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돕겠다고 밝게 웃었다. 오선화 광명5동 사무장은 관내 소외된 저소득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것이라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함께 잘 사는 광명5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명=김용주기자
광명시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 9개 디딤돌 동아리는 9일 광명시희망나기운동본부에 어려운 지역 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희망성금 100여 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디딤돌 동아리가 지난 한 해 동안 DIY핸드메이드박람회, 코엑스 서울디저트쇼 등 각종 행사에 참여해 나온 판매 및 체험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이날 박승원 시장은 어려운 지역 주민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준 디딤돌 동아리에 감사드린다며 복합커뮤니티 공간을 활용한 협업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며, 동아리도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형태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디딤돌 동아리는 지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0개 동아리 270명이 참여해 182명이 취업하였으며, 3개의 협동조합이 설립됐다. 광명=김용주기자
모델 수주가 프랑스 출신 사진작가 잭 워터랏과 결별설에 휩싸였다. 수주 소속사 에스팀 관계자는 9일 "확인해보고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패션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수주가 지난해 연말 잭 워터랏과 관계를 정리했다. 두 사람 사이에 신뢰관계가 무너지는 일이 발생했고 결국 이별했다"고 보도했다. 수주는 지난해 11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우리가 함께 한 2년 동안 믿음을 가질 수 없었다. 잘가라"라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수주는 세계적인 톱모델로 지난 2017년 7월 잭 워터랏과의 열애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수주는 1985년 생으로 2012년 데뷔했다. 이후 2013년부터 샤넬 뮤즈로 활약하고 있다. 설소영 기자
영화 '제5침공'이 9일 케이블채널 스크린에서 방송되면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016년 개봉한 '제5침공'은 어둠(제1침공), 파괴(제2침공), 전염병(제3침공)에 이어 인간의 모습을 한 미스터리한 존재 '디 아더스(The others)'의 침투(제4침공) 등 4단계의 재난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생존자 '캐시(클로이 모레츠)'가 마지막 공격인 '제5침공'이 시작되기 전에 디 아더스에게 끌려간 동생을 찾기 위한 사투를 그린 SF 재난 블록버스터다. 전 세계 4,000만부 이상 팔린 '릭 얀시'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월드워Z' 제작진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제5침공'은 전국 누적관객수 13만 5,874명을 기록했다. 장건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정책실장뿐 아니라 비서실장도 경제계 인사를 만나는 게 해야 할 일이라며 과거처럼 음습하다면 모를까 지금 정부에서는 당당하고 투명하게 만나달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8일 오후 인사차 집무실을 찾은 노 실장에게 실장님은 과거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장으로서 산업계와 교류를 많이 해 본 경험도 있고, 각종 정책에 밝으니 역할을 많이 해 달라고 당부했다고 9일 김의겸 대변인이 정례브리핑에서 소개했다. 이어 정책실장 뿐만 아니라 경제계 인사를 만나는 게 비서실장이 해야 할 일이라며 과거처럼 음습하다면 모를까 지금 정부에서는 당당하고 투명하게 만나 달라고 덧붙였다. 올해 경제 성과내기에 총력을 집중하고 있는 문 대통령이 비서실장에게도 경제계와의 활발한 소통을 주문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노 실장은 시간이 지나도 2~3개 분야에 대한 산업정책은 문재인 정부에서 만든 것이라는 평가를 들을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며 반도체자동차바이오산업에 대한 동향을 자신의 견해와 함께 밝혔다고 김 대변인은 전했다. 노 실장의 답변은 문 대통령이 전날 국무회의에서 각 부처의 이름을 내건 브랜드 정책을 강조한 것을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된다. 강해인기자
광명시는 9일 자동차세를 1월 중에 연납하면 세금의 10%를 감면해주는 자동차세 연납할인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납세의무자에게 1년에 2번(6월, 12월) 부과되나, 1월 중에 연납할 경우 10%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연내에 자동차를 양도 또는 폐차하게 되면 미리 납부한 자동차세를 날짜별로 계산해 환급해준다.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인 납세의무자는 오는 31일까지 자진 납부할 수 있으며, 연납신청은 누리집(wetax.go.kr) 또는 전화 및 방문신청을 통해 할 수 있다. 납부방법은 인터넷(wetax.go.kr 또는 giro.or.kr), 스마트폰(스마트 위택스 앱), 스마트폰(스마트 위택스 앱),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ATM, CD기, 경기도 스마트 고지서를 통해 납부하면 된다. 광명=김용주기자
수원66회는 최근 제14차 총회를 갖고 신임 회장으로 한상덕 회원을 선출했다. 수원66회는 1966년생 수원지역 고등학교 졸업생 모임으로 친선 도모는 물론이고 지역사회의 그늘진 곳을 따뜻하게 밝혀주는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지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