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술년(戊戌年)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 오후 1시17분께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의 한 중국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해 식당 내부 40㎡가 소실되고 에어컨, TV 등 약 6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자칫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었던 불을 신속하게 진압할 수 있었던 이유는 인근에 위치한 고색1동 경로당 어르신들의 빠른 초동대처 덕분이었다. 어르신들은 경로당 내 소화기 4대를 이용해 신속히 식당의 불을 진압했다. 전영만 고색1동 노인회장은 화재 발생 시 대처요령과 소화기 사용법 등 평소 받았던 소방안전교육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경호 수원소방서장은 시민들이 직접 화재를 진압한 이번 사례는 화재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사업의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화재취약 지역에 대한 소방안전교육 및 홍보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소방서는 지난해 7월 고색1동을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 주민 대상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하고 기초생활수급자 174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한 바 있다. 채태병기자
중부지방국세청 ◇복수직서기관 전보 ▲중부지방국세청 송무과 정부용 ▲체납자재산추적과 최종열 ▲조사2국 조사관리과 박영건 ▲조사2국 조사2과 김진갑 ▲조사4국 조사1과 김시현 ▲〃양경렬 ▲〃정연주 ▲〃조사2과 강백근 ▲〃홍순택 ▲〃김성철 ▲〃김종복 ▲〃조사3과 홍성훈 ▲〃봉삼종 ▲포천세무서 동두천지서장 권영명 ▲경기광주세무서 하남지서장 우창용 ◇행정사무관 전보 ▲중부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 허양원 ▲〃노수현 ▲감사관실 최욱진 ▲〃권혁용 ▲납세자보호1담당관실 성병모 ▲개인납세1과 김성미 ▲〃이삼기 ▲개인납세2과 함명자 ▲〃최선숙 ▲법인납세과 이수형 ▲전산관리팀 이해중 ▲징세과 이승규 ▲송무과 김주원 ▲조사1국 조사1과 황지현 ▲〃노유경 ▲〃이교진 ▲〃조사2과 김천수 ▲〃국제조사과 정휴진 ▲〃최병구 ▲〃노정택 ▲〃황민호 ▲조사2국 조사관리과 백지선 ▲〃장석진 ▲〃최찬민 ▲〃조사1과 김형준 ▲〃조사2과 조환연 ▲조사3국 조사관리과 김영기 ▲〃박종완 ▲〃조사1과 정은지 ▲〃김정현 ▲〃윤종현 ▲〃조사2과 김현철 ▲〃박영인 ▲〃장영일 ▲조사4국 조사1과 윤광진 ▲〃양순석 ▲〃조사2과 손호익 ▲〃천용욱 ▲〃이정태 ▲인천세무서 운영지원과장 정관성 ▲〃재산세과장 윤성태 ▲〃법인납세과장 이병덕 ▲북인천세무서 개인납세1과장 전주석 ▲〃개인납세2과장 김전창 ▲〃재산세과장 이현범 ▲〃납세자보호담당관 정구수 ▲서인천세무서 운영지원과장 최동균 ▲〃개인납세2과장 이미진 ▲〃납세자보호담당관 송영기 ▲남인천세무서 운영지원과장 오흥수 ▲〃법인납세과장 김현택 ▲〃조사과장 한수길 ▲김포세무서 개인납세1과장 고종관 ▲〃개인납세2과장 김재민 ▲〃재산법인납세과장 나병탁 ▲부천세무서 운영지원과장 강기석 ▲〃개인납세2과장 류진수 ▲〃법인납세과장 김경호 ▲〃조사과장 이율배 ▲〃납세자보호담당관 곽병설 ▲안양세무서 운영지원과장 이강석 ▲〃개인납세1과장 천병선 ▲〃개인납세2과장 한왕희 ▲〃재산법인납세과장 오성필 ▲〃조사과장 윤용일 ▲〃납세자보호담당관 장현기 ▲동안양세무서 운영지원과장 윤일경 ▲〃개인납세2과장 박광진 ▲〃재산세과장 양근우 ▲〃조사과장 김재경 ▲〃납세자보호담당관 이호관 ▲안산세무서 운영지원과장 서인창 ▲〃개인납세1과장 박주범 ▲〃조사과장 강병진 ▲〃납세자보호담당관 박경용 ▲수원세무서 개인납세1과장 이효명 ▲〃재산법인납세과장 김종현 ▲〃조사과장 차희규 ▲〃납세자보호담당관 김광수 ▲동수원세무서 개인납세1과장 이민병 ▲〃개인납세2과장 곽순삼 ▲〃재산세과장 조병호 ▲〃법인납세과장 기노성 ▲〃조사과장 고광현 ▲화성세무서 개인납세과장 박영문 ▲〃재산세과장 김무수 ▲평택세무서 운영지원과장 최은주 ▲〃개인납세1과장 김진열 ▲〃개인납세2과장 오병수 ▲〃재산세과장 문병갑 ▲〃조사과장 성일모 ▲〃납세자보호담당관 허오영 ▲성남세무서 개인납세1과장 김규주 ▲〃개인납세2과장 이문석 ▲분당세무서 법인납세과장 전계호 ▲〃조사과장 장길영 ▲이천세무서 개인납세1과장 김종민 ▲〃개인납세2과장 이정원 ▲〃재산세과장 왕춘근 ▲〃법인납세과장 김심선 ▲경기광주세무서 운영지원과장 원성희 ▲〃개인납세과장 최형진 ▲의정부세무서 개인납세2과장 김성환 ▲포천세무서 운영지원과장 이병주 ▲〃조사과장 김성중 ▲〃납세자보호담당관 윤미자 ▲남양주세무서 운영지원과장 이 철 ▲〃개인납세2과장 차진수 ▲〃조사과장 양영삼 ▲고양세무서 운영지원과장 우철윤 ▲〃개인납세1과장 김병규 ▲〃재산세과장 서기열 ▲〃법인납세과장 강창식 ▲〃조사과장 이희섭 ▲〃납세자보호담당관 최은식 ▲동고양세무서 개인납세과장 김동연 ▲〃조사과장 양희석 ▲파주세무서 운영지원과장 정한청 ▲〃재산법인납세과장 이황용 ▲시흥세무서 개인납세2과장 임정호 ▲〃조사과장 이성만 ▲〃납세자보호담당관 박수용 ▲광명세무서 운영지원과장 이봉숙 ▲〃조사과장 이영학 ▲〃납세자보호담당관 문도형 ▲용인세무서 운영지원과장 박진영 ▲〃개인납세1과장 연규천 ▲〃개인납세2과장 김운식 ▲〃재산법인납세과장 김선득 ▲기흥세무서 개인납세과장 김동제 ▲〃조사과장 정석현 ◇전산사무관 전보 ▲중부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1과 김영준 ▲남인천세무서 개인납세2과장 김원기 ◇직무대리 발령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2과 이방원 ▲부천세무서 재산세과장 조남철 ▲수원세무서 운영지원과장 김주식 ▲화성세무서 운영지원과장 배향순 ▲분당세무서 운영지원과장 주원숙 ▲이천세무서 운영지원과장 전순호 ▲동고양세무서 운영지원과장 장필효
여주시는 홈페이지에 시민청원방을 개설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시민청원방에 접수된 청원이 20일 동안 500명 이상의 동의를 받으면 이항진 시장이나 관련 부서에서 30일 이내에 공식 답변을 내놓게 된다. 여주시민이면 누구나 청원에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적인 민원이나 즉각적인 답변을 원하는 경우 민원 접수창구나 시장에게 바란다 코너를 이용하면 된다. 여주=류진동기자
동두천시는 새해부터 다자녀 혜택을 증명하는 종이서류 대신 카드 하나로 대상을 확인하는 다자녀행복카드 발급을 개시한다. 3일 시에 따르면 다자녀 할인 혜택의 대상자를 증명하기 위해 기존 주민등록등본 등의 종이서류를 제출하는 번거로움을 줄여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동두천시 다자녀행복카드 발급 신청을 이달부터 접수받는다. 다자녀 감면 대상자는 미성년 2자녀 이상 가구의 경우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무료관람, 공영주차장 요금의 50% 감면 및 시민회관 수영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미성년 3자녀 이상 가구는 아름다운 문화센터 당해 연도 과목 3개의 수강료 면제 혜택이 추가로 주어진다. 시는 자녀가구의 양육ㆍ생활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지역 내 제휴업체도 모집할 계획이다. 동두천시 다자녀행복카드는 동두천시에 거주하며 자녀가 만 19세 미만 2자녀 이상이면 부모 모두 각각 신청이 가능하다.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부모의 사진 각 1장, 신분증, 자동차등록증 등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동두천시청 여성청소년과로 하면 된다. 동두천=송진의기자
일산소방서(서장 이봉영)는 최근 일산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 및 소방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한 해를 기원하며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시무식은 새로운 2019년 황금돼지의 해 기해년을 맞아 무탈한 한 해를 보내기 위해 시무식을 개최했으며, 이봉영 소방서장의 신년인사를 시작으로 한층 더 나은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이봉영 일산소방서장은 2019년 기해년 한 해 동안 안전사고 없이 무탈한 한해가 될 수 있도록 거안사위의 자세로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해주길 바라며, 개인과 가정에 즐겁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유제원ㆍ송주현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2019년에도 코미디를 향한 무한 열정을 싣고 달려 나간다. 2018년 다양한 예능프로그램과 공개코미디로 안방극장을 장악한 김준호는 개성이 묻어나는 유튜브, 제 6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의 집행위원장 역할까지 제대로 해내며 뼈그맨의 진가를 발휘했다. 지난해 동안 맹활약을 펼친 그는 어딘가 얍삽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발랄함으로 상황을 더욱 맛있게 살려내는 치트키 역할을 했다. 이에 '2018 KBS 연예대상'의 대상 후보에도 올랐으며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서 콤비 케미로 빅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김종민과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왔다. '개그콘서트'에서는 후배들과 함께 차진 호흡을 보여주고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 '한집 살림' '서울메이트2'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빛나는 재치로 폭소를 불러일으켰던 그는 TV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눈에 띄게 활약했다. 유튜브 '얼간 김준호' 채널을 통해 벽을 허물고 언제, 어디서든 대중들에게 즐거움을 안긴 것. 먹방, 게임, 패러디, 컬래버레이션까지 총천연색 매력으로 꽉찬 콘텐츠를 무한 생성해내 구독자 46만 명을 돌파한 김준호는 올해 100만 명의 구독자를 목표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가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는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올해 7회를 맞이한다. 대한민국 코미디를 알리고 시민들이 코미디를 보다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는 김준호는 2013년 첫 발을 내딛은 이후 매년 확대되는 규모와 고퀄리티 국내외 공연을 엄선한 축제로 해피바이러스를 퍼뜨리고 있기에 제 7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 더욱 기다려진다. 이처럼 김준호는 기해년에도 다방면에서 해피바이러스를 퍼뜨리는 특급 행보로 전국을 금빛 웃음으로 물들일 전망이다. 장영준 기자
윤문길 한국항공대학교 경영학부 교수가 제28대 한국경영과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올해 1월 1일부터 1년이다. 지난 1976년 창립한 한국경영과학회는 과학적 접근에 의한 경영혁신을 연구하는 학회로, 회원 4천2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특히 세계경영과학회(IFORS)의 회원으로 활발한 학술활동을 하고 있으며, 경영과학 연구의 산업계 적용확대를 위해 전문학술지를 발간하고, 곽수일경영과학학술상, 조해영경영과학대상, 차동완젊은경영과학자상 등을 운영하며 연구 활성화와 산업체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고양=송주현기자
정부의 KT&G 사장교체 시도와 적자국채 발행 압력이 있었다고 밝힌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이 3일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고 잠적했다가 출동한 경찰들에 의해 반나절 만에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0분께 신 전 사무관이 극단적 선택을 암시했다는 112신고가 그의 대학 친구로부터 접수돼 경찰이 긴급히 소재 파악에 나섰다. 경찰에 신고한 신 전 사무관 친구는 이날 오전 7시 신 전 사무관으로부터 요즘 일로 힘들다, 행복해라는 내용의 예약 문자메시지를 받았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신 전 사무관 거주지인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고시원에서 3장짜리 유서와 휴대전화를 발견했다. 휴대전화는 신 전 사무관 명의가 아니라 그가 전날 만난 대학 선배로부터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여성청소년 수사팀과 강력팀을 투입, 고시원 인근 폐쇄회로(CC)TV를 확인하는 등 그의 동선 추적에 나섰으며 이날 낮 12시40분께 관악구 소재 한 모텔에서 신 전 사무관을 발견했다. 그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일단 안정을 취하게 하려고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말했다. 양휘모기자
안양세관은 지난해 중소기업 미환급금 찾아주기 운동을 벌여 42개 중소 수출기업에 3억2천300만 원의 잠자는 관세환급금을 찾아서 지급했다고 3일 밝혔다. 관세환급은 수입한 원재료를 사용해 생산한 제품을 수출한 경우 수출물품 생산에 소요된 원재료에 대한 납부세액을 수출자나 생산자에게 되돌려 주는 제도로 수출신고 수리일로부터 2년 이내 신청해야 환급이 가능하다. 중소 제조업체는 수출실적만으로도 간단하게 환급 신청이 가능한 간이정액환급 수혜 대상이 된다. 안양세관이 환급제도를 알지 못해 수출을 하고도 환급 신청을 하지 않은 중소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과 함께 환급 신청에 필요한 관세행정 절차를 지원해주는 중소기업 미환급금 찾아주기 운동을 지난 2015년부터 수요자중심 관세행정 서비스의 하나로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최근 4년 동안 미환급업체 74개사에 잠자는 관세환급금 7억1천100만 원을 지급했다. 특히 지난해는 수시컨설팅 외에도 중소기업 집중지원 기간(10~12월)을 운영해 지급환급액이 2017년도 2억200만 원보다 60%가 증가했다. 3천400만 원을 환급받은 A사 대표는 경기 불황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관세환급은 실질적 도움이 됐다며 이같은 관세행정 지원이 더 확대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안양세관 관계자는 관세 미환급금 찾아주기 운동 외에도 소요량사전심사 제도를 관세청 최초로 현장 적용해 영세 수출기업에 관세환급금을 1차로 지급했으며 환급업무 설명회를 개최하고 상담 전담 창구를 설치해 업종별 맞춤형 환급 컨설팅을 수시로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양세관은 올해도 중소 수출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소요량사전심사 대상업체 확대와 잠자는 관세환급금 찾아주기 운동을 포함해 과다납부세액 직권 환급, 간이정액 환급업체 자동환급 제도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의왕=임진흥기자
'인생술집' 김종진이 故 전태관에 대한 애틋한 우정을 드러냈다. 3일 방송되는 tvN 'NEW 인생술집'에는 김종진, 김보성, 김동현이 출연한다. 먼저 김종진은 봄여름가을겨울의 탄생비화부터 30주년의 앨범을 내기까지, 대한민국 가요계의 한 획을 그은 음악 인생에 대해 전한다. 특히 오랜 친구였던 故전태관에 대해 "30년간 팀을 유지 할 수 있게 한 친구"라며 애틋한 우정을 드러낸다. 그의 애정 어린 진심이 드러나는 모든 이야기에 현장에 있던 많은 이들이 감동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김보성은 "의리의 시작은 국민 학교 때였다"고 말하며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불의를 보면 바바리코트를 입고 2단 공중회전 발차기를 했다. 별명이 헬리콥터였다"라고 밝힌다. 그의 말에 MC 신동엽은 "이 형은 착한데 허언증이 있다"며 장난스럽게 반박했고 결국 진위여부를 따지는 진실공방으로까지 번진 것. 지난 9월 새신랑이 된 김동현은 아내와의 깨소금 볶는 신혼스토리를 공개한다. 아내와의 첫 만남부터 11년간 다사다난했던 연애사는 물론, 결혼식 비하인드와 함께 의리 넘치는 아내 자랑까지 털어놓으며 거친 파이터 김동현의 반전매력을 눈길을 끌 예정이다. 'NEW 인생술집'은 오늘(3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장건 기자